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대형병원은(아산,삼성같은) 검사결과 수치를 안 알려주나요?

..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15-10-30 09:30:48

제가  질환이 있어 6개월에 한번씩 서울 대형 병원가서 검사를 해요.

의사 만나는 시간은 거의 10초정도..


혈액검사 모니터도 안보여주고 혼자 모니터 보면서 검사결과 괜찮네요..수치도 정상이구요..

다음에 오실때까지 유지 잘하세요..끝


혹시 수치가 올라갔으면  수치가 올라 갔네요. 운동 안하셨어요? 꼭 운동하세요.다음에 뵙죠..끝


혈액검사하고 초음파하는 비용이 45만원이고 지방에서 검사하러  한번가고

그 다음주에 의사한테 결과보러 또 한번 가는데  돈도많이들고  몇시간 차타고가서 일분도 안돼서

나오니 황당해요.


간수치나 당뇨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같은거 저도 알고 싶은데

어떡해야 하죠?

 복도에 간호사 한테 알려달라고 하나요? 의사 선생님은 항상 바쁘고 환자는 밀려 있어서

말꺼내기도 힘들어요. 모니터 좀 보여주고  수치도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IP : 1.246.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30 9:33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아산병원은 인터넷으로 자기 검사 결과 마이페이지에서 볼수도 있어요

  • 2. ..
    '15.10.30 9:35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아산병원은 인터넷으로 자기 검사 결과 나의챠트에서 볼수도 있어요

    수치가 얼마냐고 물어보세요. 적어 달라고 하시던지요. 왜 의사에게 말하는것을 어려워 하는지 ㅠㅠ

  • 3. ㄱㄴ
    '15.10.30 9:36 AM (175.223.xxx.225)

    보려고하는데
    좀 떼달라하세요

  • 4. 123
    '15.10.30 9:40 AM (210.92.xxx.86)

    저는 세브란스 다니는데 검사결과지가 보고 싶을땐 원무과...돈내는 곳에서 결과지 복사해달라하면 해줍니다....돈 쪼금 냈어요..

  • 5.
    '15.10.30 9:50 AM (183.98.xxx.95)

    저희 아버님도 구체적으로 안 알려주세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빈혈이 있네요
    고기많이 드세요 의사가 그러시길래
    수치가 얼마인지요 10.4
    다음에 가니 다 좋습니다 그러시길래
    빈혈수치는 어떻게 좋아졌나요 11.5
    의사들...환자의 답답함을 몰라요
    환자의 고통도 얼마나 아픈지 모르겠으니 1-10까지 중 어느 정도에 해당되세요..
    이제는 이렇게 묻더라구요
    염증수치가 높아요
    그럼 얼마인데요..15
    정상은요 0나와야합니다
    이틀에 한번 검사하는데 한달동안
    높아요..어른들은 이소리만 들으셨어요
    제가 묻기전까지..얼마나 답답한지

  • 6. 그거
    '15.10.30 9:56 AM (112.150.xxx.194)

    의무기록 사본 떼주는데가 따로 있을텐데요.
    요청하면 다 떼줘요. 의사한테 말할 필요 없구요.
    담당 간호사한테라도 물어보세요. 결과지 필요하다구요.

  • 7. ==
    '15.10.30 9:59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의료기룍 달라고 하셔도 되구요, 돈 들일 필요도 없이 다음에는 그 자리에서 물으세요.
    안 물어보면 안 가르쳐줍니다. 환자들이 수치를 들어봤자 모를 거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요. --;

  • 8. ==
    '15.10.30 10:02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의료기룍 달라고 하셔도 되구요, 돈 들일 필요도 없이 다음에는 그 자리에서 물으세요.
    안 물어보면 안 가르쳐줍니다. 환자들이 수치를 들어봤자 모를 거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요. --;
    의사들도 문제지만 환자들도 근본적으로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교무실에 꾸중 들으러 간 학생 아니예요.
    내 돈 내고 그들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사는 겁니다. 그 자리에서 못 물어보시고 나와서 자꾸 이런 건가요,
    저런 건가요, 물으시는 분들 계시던데 물어보세요. 의사는 그러라고 있는 겁니다. 어차피 게시판 유저들이
    진료한 게 아닌 게 제대로 답변을 해 드릴 수 없어요.
    참고로 저는 건강검진할 때도 1주일 전부터 꼼꼼히 아픈 증상들 기록해 갔다가 문진할 때 의사 붙들고
    하나하나 다 물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308 달걀 조리법으로 보는 성격 유형 ㅋㅋ 2 별게다 04:40:14 794
1741307 무례 끝판왕 1 ㅇㅇ 04:32:05 565
1741306 요즘 담는 김치는 뭔가요?(열무 얼갈이 제외) 2 111 04:09:14 336
1741305 붓기가 살되는거 맞죠? 다이어트 04:05:25 150
1741304 코스피 4달도 안돼서 41% 오름 ........ 03:48:38 488
1741303 "냐냐냐냥…" 시민에 장난전화 건 경찰관 대기.. ... 02:33:58 1,163
1741302 특검팀에 일부러 제보해서 특검팀 개고생시킨거래요 13 ㅇㅇㅇ 02:15:29 2,059
1741301 노영희변호사랑 다른패널이랑 김명신의 행동 이해못한다고 ㅇㅇㅇ 01:46:57 1,459
1741300 대전이 내수 경제가 안좋나요? 18 이수 01:31:25 1,514
1741299 리모델링만 '1억5천' 사모간섭에 '천정부지' 그냥 01:29:14 1,157
1741298 우리 나라 소비 습관이 친환경적이지 않음은 인정...해요 15 .. 01:28:05 1,463
1741297 윤리특위가 뭐 하는 곳이고 김병기 왜 욕먹나요. 16 .... 01:11:54 1,123
1741296 작은 키만큼 짜증나는 게 없어요. 10 ㅠㅠ 01:08:57 1,947
1741295 인스타의 종착지는 공구인가 봐요. 7 01:07:41 1,049
1741294 김건희가 이번에 특검 한방 먹인거죠?? 3 ddd 00:55:04 2,336
1741293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4 ... 00:42:43 748
1741292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7 ... 00:31:27 1,272
1741291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2 ........ 00:26:27 1,473
1741290 60, 70, 80이되면 저는 보청기를 쓰게 될까요? 1 ㅣㅣ 00:18:18 473
1741289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6 레아 00:14:15 1,191
1741288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6 요새 00:12:50 1,427
1741287 사는 이유가 뭘까요 7 김가네수박 00:02:06 1,836
1741286 노후대비로 부부가 3 ㄴㄴㅇㅇ 00:01:31 2,516
1741285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4 ㅇㅇ 00:00:07 1,831
1741284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15 억울해 2025/07/29 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