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부모님이 허세도 있고 남들한테 떠벌리는?것을 좋아하세요.
남편, 시동생 이렇게 아들이 둘인데
남편은 서울소재 4년제 나와서 중소기업다니고
시동생은 그래도 소위 명문대나와서 대기업다니니
어디 다니시면서 작은아들 얘기만 하고 다니셨나봐요.
저희부모님은 어디 다니시면서 자식자랑하고 그런분들이 아니셔서
처음에 결혼했을때 하도 작은아들 얘기만 하길래 굉장히 잘났나보다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잘나서라기보다는 그저 허세부리기 좋아하고 떠벌리는걸 좋아하다보니 누가 들어도 알만한 대학, 회사다니는 작은아들 얘기만 하셨나보더라구요.
그래서 남편과 저는 그런거에 개의치밀고 조용히 잘살자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실제로 친척이나 지인 만나면 그들도 남편은 뒷전이고 시동생 얘기만 하더라구요.
근데 아쉬울땐 큰아들 어쩌고 그러시네요. 큰아들 큰며느리가 손해보는 자리래요. 더 잘해준것도 없는데 저러시네요. 만만한게 큰아들 큰며느리인가보죠? 이래서 이민을 가는 자식은 큰아들이 많더라 소리도 나오는가봐요. 이런것도 편애라면 편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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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편애인가요?
.. 조회수 : 775
작성일 : 2015-10-30 03:08:07
IP : 223.62.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5.10.30 6:05 AM (183.213.xxx.104)편애라기 보다는 말그대로 허세죠.
2. ....
'15.10.30 11:54 AM (220.118.xxx.68)편애 맞아요 그런데 편하게 생각하세요 명절에나 결혼식행사있을때나 시부모 보고 살면 되요 잘난 자식 늘 자랑하는 자식곁에 사시라 하시고 님과 남편분은 본인인생 즐겁게 사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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