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조카들 데리고 캐나다 갔어요
제부는 기러기 아빠하구요....
캐나다 생필품 가격이 비싸고 날씨는 벌써부터 춥다고 해서
거위털 점퍼나 보내줄까 하는데요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동생이 조카들 데리고 캐나다 갔어요
제부는 기러기 아빠하구요....
캐나다 생필품 가격이 비싸고 날씨는 벌써부터 춥다고 해서
거위털 점퍼나 보내줄까 하는데요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딴건 몰라도 옷은 거기가 쌀텐데요...
거기다 배송비까지 하믄... 답 안나와요.
차라리 배송비에 조금 보태서 사는게 나아요
그리고 아이들 같은 경우 캐나다에서 좀 살다보면,
한국 스타일 디자인 잘 안입어요
캐나다로 선박소포 20키로 보내면 59000원이요.
몬트리올로 자주 보내는데 한달 조금 넘게 걸려요.
캐나다 어느지역인지는 모르겠으나 옷은 특히 겉옷은 현지 구매하는게 낫습니다.
전 몬트리올에 있는데 눈이 많이 오고 비도 자주 오고..
오히려 방수되는 겉옷이 더 필요해요.
한국에서 소포가 오면 뭐가 들었나 기대하면서 열어보는데 그게 은근 재밌어요.
저흰 이번에 머핀믹스 카스테라믹스 붕어빵틀을 보내준다는데 그거 완전 기대되네요
거위털점퍼 같은 옷은 캐나다가 훨씬 쌀 거고요, 캐나다 중부나 동부의 무서운 추위 대비용이라도 그쪽에 훨씬 선택의 여지가 많을 고에요. 한국산 고추가루 같은 양념류가 훨씬 좋아요. 아시아 식재료는 중국산이 대부분이라서요.
아이들 겨울옷 여기거 방수 완벽하고 따뜻하고 좋아요.
아이가 몇학년인줄 모르겠으나 오히려 여기 학생 가방은 정말이지... ㅡ,.ㅡ;;;;;
오죽하면 울 애들은 한국에서 초등학교때 쓰던 가방을 여태 쓰네요...
문구용품(샤프 노트 연필..) 종류도 좋구요..
10키로 이내로 보내실꺼면 우체국해외특송(항공)으로 보내세요
5일이면 갑니다
20~30키로는 한달 이상 걸리는 배로 보내는게 훨씬 싸지만
10키로 이내는 금액이 비슷하면서 훨씬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