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주부 두부강된장 했는데 지금 또 밥먹고 있어요.ㅠㅠㅠㅠ

,, 조회수 : 6,214
작성일 : 2015-10-30 00:47:53

강된장 원래 엄청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자주 해먹었는데

이렇게 갈은 돼지고기와의 조합은 처음으로 해봤어요.

심지어 육수도 안넣고 맹물로,,그리고 설탕도 조금 들어간..;;;

반신반의했거든요.

세상에 세상에~

저희 신랑 요즘 저녁에 통 밥을 많이 안먹는데

오늘 수북히 밥 두 그릇먹었어요. 저 완전 깜놀..ㅋㅋ

저야 뭐..늘 그렇듯이 두그릇 먹었지만...

아까 밤에 마트 다녀와서 집에 딱 들어왔는데

강된장 냄새가 아직 안빠진거예요. 온집안에..

참고 참다가 기어이 밥 한공기 쓱싹 비벼 먹었어요.ㅠㅠㅠㅠ

여러분~저만 살찌기 싫어요.

여러분도 꼭 해드세요!!!!

IP : 125.187.xxx.20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30 12:51 AM (14.47.xxx.144)

    원글님 미워잉~~

  • 2. 레시피
    '15.10.30 12:53 AM (112.151.xxx.34)

    내일 해볼려고 이시간에 레시피찾고있네요.ㅋ

  • 3. 하늘날기
    '15.10.30 12:58 AM (112.221.xxx.202) - 삭제된댓글

    ㅠㅠㅠㅠㅠㅠㅠㅠ

  • 4. 하늘날기
    '15.10.30 12:59 AM (112.221.xxx.202)

    ㅠㅠㅠㅠ 같이 울어는 드릴게요.

  • 5. 완전
    '15.10.30 1:00 AM (125.187.xxx.204) - 삭제된댓글

    쉽고 간단해요.
    뚝배기에 물 반 붓고 돼지고기 풀어주고
    된장 두스푼, 다진마늘 한스푼, 고추가루 한스푼 반, 설탕 반스푼 끓으면
    두부 한보 깍뚝썰어 넣고 다진 양파 넣고
    마무리 대파...바글바글 끓이면 끝!!!^^

  • 6. 완전
    '15.10.30 1:01 AM (125.187.xxx.204)

    쉽고 간단해요.
    뚝배기에 물 반 붓고 갈은 돼지고기 풀어주고
    된장 두스푼, 다진마늘 한스푼, 고추가루 한스푼 반, 설탕 반스푼 끓으면
    두부 한모 깍뚝썰어 넣고 다진 양파 넣고
    마무리 대파...바글바글 끓이면 끝!!!^^

  • 7. 오~
    '15.10.30 1:04 AM (88.77.xxx.248) - 삭제된댓글

    맛있겠어요. 강된장 한 번 해봐야겠네요.

  • 8.
    '15.10.30 1:04 AM (223.62.xxx.248)

    안돼... 난 이글 못본걸로 ‥ 해야겠어요 ㅜ

  • 9. ^^
    '15.10.30 1:08 AM (211.176.xxx.65) - 삭제된댓글

    뚝배기가 없어 패쑤~~

  • 10. ^^
    '15.10.30 1:09 AM (211.176.xxx.65)

    뚝배기가 없어 패쑤~~

    하면서도 뚝배기 대신 비전냄비에라도 할까 말까

    고민 중

  • 11. ...
    '15.10.30 1:37 AM (49.169.xxx.11)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백주부가 공헌이 크네요~ㅎㅎ

  • 12. 저는
    '15.10.30 1:38 AM (121.163.xxx.57)

    동두부 맛이 궁금하여 내일 두부 한모 사다가 얼리려구요... 동두부 넣고 꼭 강된장 끓일꺼예요...ㅠㅠ 저 4개월동안 운동 식이 조절로 10키로 뺀 뇨자인데.... 위험하겠죠.???? ㅠㅠ

  • 13. 아..
    '15.10.30 1:41 AM (125.187.xxx.204)

    제가 한게 얼린 두부 레시피였는데
    저는 당장 얼릴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집에 있는 두부로 했어요.
    근데 부침용 두부여서 오래 바글 끓여도 부서지지 않고 간이 잘 들었더라구요.
    매콤한거 좋아하심 청양고추 추가입니다~~~

  • 14. lucky
    '15.10.30 2:37 AM (1.239.xxx.127) - 삭제된댓글

    강된장 레시피 저장합니당. 감사해요 ~~~ ^^

  • 15. lucky
    '15.10.30 2:38 AM (1.239.xxx.127)

    강된장 레시피 저장합니당. 감사해요 ~~~ ^^

  • 16.
    '15.10.30 3:12 AM (223.62.xxx.95)

    저장합니다

  • 17. ..
    '15.10.30 4:04 AM (125.129.xxx.36)

    강된장 레시피 저장요^^

  • 18. ㄹㄹ
    '15.10.30 6:01 AM (76.90.xxx.239)

    강된장 레서피 해볼께요

  • 19. 강된장레시피
    '15.10.30 6:42 AM (221.149.xxx.94)

    일단 저장할게요
    쇠고기 간거 있는데 괜찮을까요?

  • 20. 백주부 레시피
    '15.10.30 6:54 AM (58.233.xxx.14)

    또하나 추가해야겠네요. 퇴근길에 두부 사와서 애들 해줘야겠어요

  • 21. 맛있겠네요.
    '15.10.30 7:50 AM (175.223.xxx.136)

    금방한 밥에 비벼 먹고 싶네요.

  • 22. ..
    '15.10.30 8:02 AM (110.70.xxx.164) - 삭제된댓글

    저장

    에잇 미워

  • 23. ...
    '15.10.30 8:17 AM (180.65.xxx.236)

    강된장에 차돌박이 넣어도 될까요?
    냉동실에 있어요.

  • 24. ..
    '15.10.30 8:46 AM (58.29.xxx.7) - 삭제된댓글

    제발 설탕 넣지 마세요
    강된장에까지 설탕 넣으면 큰일 납니다
    몇몇 방송에서도 요즈음 잡냄새 없앤다고 설탕 넣는것에 대해서
    돌려서 말하고 있습니다--걱정이라고..
    제발 아무데나 설탕 넣지 맙시다

  • 25. ..
    '15.10.30 8:51 AM (119.149.xxx.8)

    설탕...백주부 정말 설탕 너무 좋아 하는 것 같아요

  • 26. 이희진
    '15.10.30 9:07 AM (222.238.xxx.123)

    저두 해먹어봤네요 넘 맛있네요 설탕안넣고 고기두 냉동실에 있는 소고기루 했는데 괜찮아요 밥을 넘많이 먹게되서리 자제하고있슴당 또해먹구싶네요

  • 27. ..
    '15.10.30 9:31 AM (1.221.xxx.94)

    무슨 그정도 설탕넣은거에 큰일난다고까지 하시나요?
    그럼 생전 빵이나 과자 음료수 같은건 절대 안드시겠네요?
    그런것에 들어가는 설탕 보면 기절하실텐데.....
    뭔 독약이라도 넣는마냥 오버떠는거 보면 웃기지도 않네요
    그렇게 걱정이면 설탕빼고 해드시면 되죠 뭐

  • 28. 설탕이요
    '15.10.30 9:36 AM (116.121.xxx.235)

    요리할때 한 두수저 넣으면서 신경쓰였는데 밖에 나가서 스무디든 커피든 마실때 보면 시럽을 컵에 1센치정도는 넣고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반찬 맛있게 먹고 물마시기로 했어요

  • 29. 그러게요.
    '15.10.30 10:15 AM (112.144.xxx.77)

    베이커리에서 단팥빵 하나 사 먹거나, 길거리 떡볶이 한 접시 사 먹으면...
    아무리 집에서 설탕 안 넣고 담백하고 건강하게 음식한다 해도 말짱 도루묵이에요.
    차라리 집에서 설탕 쓰고 마트에서 파는 간식이든 외식이든 바깥 음식을 일절 사 먹지 마세요.

  • 30. ..
    '15.10.30 10:26 AM (58.29.xxx.7) - 삭제된댓글


    저 음료수 할 수 없을때만 먹습니다
    과자도 아이스크림도
    아이스크림에 사탕이 11개 들어있다면서요
    제빵 배우려다가 과자 빵에 들어가는 버터 설탕량에 놀라 그만 두었고요
    청종류도 거의 안만듭답니다--효소가 아니니까요
    요즈음 생활이 밖에서 음식 먹을 수없으니
    --외식도 별로 안합니다
    집에서라도 꼭 넣어야 하는 설탕만 넣자는 것이지요
    커피도 아메리카노 라떼도 시럽 넣지 않고마십니다

  • 31. 에휴...
    '15.10.30 11:09 AM (49.174.xxx.58)

    점두개님 적당히 하세요. 본인 신념은 본인이나 지키면 되는 거예요. 남한테 강요하지 마시고요.

  • 32. ....
    '15.10.30 11:24 AM (1.221.xxx.94)

    그럼 님만 그렇게 사시면 되지 왜 딴사람들 큰일날 음식 먹는것처럼 그러세요?
    이상한 분이네....

  • 33. 오오...
    '15.10.30 12:16 PM (211.210.xxx.30)

    먹고 싶어요.
    저도 그거 보면서 어찌나 침이 넘어가던지.
    다음날 하려고 했는데 금새 까먹고 지금까지 잊고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032 20대 사진과 비교해보니.. 3 .. 2015/11/06 1,635
498031 이웃의 담배 냄새로 고민중입니다. 4 고민녀 2015/11/06 1,564
498030 깡패 고양이 큰일 날 뻔함 6 ... 2015/11/06 1,577
498029 예쁜 언니들.. 신축빌라 집 좀 골라 주시고 8 복받으세요 2015/11/06 2,161
498028 수능 수험생 부모님들에게 필요한 댓글이 있네요. 2 수능대박 2015/11/06 1,214
498027 서울에 일본식 장어덮밥 잘하는곳 있나요? 5 퍼플 2015/11/06 1,569
498026 아이유 뮤비-화면에 뜬말 "Go Down the Rab.. 8 햇살 2015/11/06 3,830
498025 1997, 1994, 1988년이 상징적인 해인가요? 7 --- 2015/11/06 1,878
498024 아이유 제제 음원폐기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 9 ㄹㅎㄹㄹㄹㅎ.. 2015/11/06 3,165
498023 황교안 국정화 담화문 발표후..기자회견 시작하자 생중계 뚝~ 2 짜고치나 2015/11/06 1,032
498022 마음 터놓을곳 하나 없어요 2 . 2015/11/06 1,352
498021 과일향나는 술 6가지에요. ... 2015/11/06 540
498020 김병지 아들에게 폭행당한 아이 사진 보니 생각나네요 1 복수 2015/11/06 4,117
498019 서울 지금 비오나요? 3 ... 2015/11/06 969
498018 언론장악 끝내고 ‘포털’겨냥하는 박근혜 정부 5 샬랄라 2015/11/06 842
498017 아이유 싫어지네요 3 1002 2015/11/06 2,359
498016 중2 아들이 폴더폰을 잃어버렸다고 학원에서 전화했어요..ㅜㅜ 11 폴더폰 분실.. 2015/11/06 1,645
498015 임신 극초기인데 부산가도 괜찮을까요 4 아이고 2015/11/06 2,088
498014 머핀 레시피를 반으로 줄이면 오븐시간도 줄이나요? 4 음음음 2015/11/06 885
498013 김연아는 얼마나 마른건가요? 9 ;;;;;;.. 2015/11/06 7,969
498012 학원비 이럴때 ... 7 학원비 2015/11/06 1,636
498011 휴대폰 24개월 약정 할부금이 아직 12만원이나 남았는데 2 ... 2015/11/06 964
498010 꽃게탕 급질입니다ㆍ 7 촥촥 2015/11/06 1,249
498009 집 팔았어요. 14 나는나 2015/11/06 4,974
498008 진짜 하는짓들 보면 테러 암살단이라도 조직하고 싶네요. 7 ㅗㅗ 2015/11/06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