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한거는 지웠습니다. 그러면 제대로 얘기해봅시다.

ㅇㅇㅇ 조회수 : 3,262
작성일 : 2015-10-29 22:24:29

타인이 배려해줘서 비집고 들어간 그 곳에서
충분치 못한 대우 못받았다고,
사과문자 까지 받아낸 본인 행동
정당하다고 생각합니까?

아줌마.

끝까지 당신은 배려받지 못했다고 끝까지 상대를 책망했습니다.

심지어 왜 은행은 4시까지 밖에 안하냐고 투덜댔죠.

가뜩이나 업무가 밀려 오바타임으로 손님 응대하고 있는 은행원이

결국에 당신업무까지 처리해줄 때,

당신은 충분한 친절을 받지 못했다며

은행을 벗어난 장소에서 만난 그 은행원에게

불만을 얘기했고

그 은행원은 당신에게 사과문자까지 보냈습니다.

 

 

당신,

저도 똑.같.이. 말해볼까요?

 

 

저도 사람인지라 자로잰듯 할 수는 없어서 그리되었는데

당신같이 공동체 사회에서 타인에게 피해주고도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것 때문에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당신도 저에게 사과해보시죠.

문자로 하실래요?

 

IP : 211.48.xxx.1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10.29 10:3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진상 오브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 줄 몰라요.ㅋ
    아이고 어디 은행 무슨지점인지 모르겠으나 고생했겠네요.
    오프에서 그런류들은 대체로 대우 못 받아서
    작은거에 갑질해요. 아마도 상대 할 부류도 못될듯

  • 2. ㅋㅋ
    '15.10.29 10:3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진상 오브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 줄 몰라요.ㅋ
    아이고 어디 은행 무슨지점인지 모르겠으나 고생했겠네요.
    오프에서 그런류들은 대체로 대우 못 받아서
    작은거에 갑질해요. 아마도 상대 할 부류도 못될듯

    할 일없는 아줌마는 에너지 남아돌아 진상짓이라도해야
    남는 에너지 쓰지요. 차라리 그 시간 일이라도 하지.

  • 3. @:
    '15.10.29 10:34 PM (175.194.xxx.96) - 삭제된댓글

    오늘 글 둘 다 읽어봤는데요. 님이 이렇게 흥분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 4. ㅇㅇㅇ
    '15.10.29 10:37 PM (39.124.xxx.80)

    우체국에서 은행직원분을 만났으면,
    웃으면서 아까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일처리해줘서 감사했다고 말하는게 인간 아닐까요?

    그 은행직원분 진짜 불쌍해요.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까지 하느라 기분 진짜 더러웠을 듯.

  • 5. 님이 이렇게 흥분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15.10.29 10:37 PM (211.48.xxx.173)

    님이 이렇게 흥분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자유게시판에서 제가 글 쓰는 건 제 자유 아닌가요?

  • 6. 여보세요
    '15.10.29 10:38 PM (183.96.xxx.207)

    왜 이렇게 지나치게 흥분하나요?
    업무시간 이후에 고객이 절대 출입할 수 없으면
    들여 보내지를 말았어야지요.
    문을 열어줬고 이왕 들어 온 손님에게는 불쾌하게 행동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은행 측에서 우선 원칙을 지켰으면 하네요.

    그 고객이 잘했다는 건 절대아닙니다.

  • 7.
    '15.10.29 10:39 PM (211.206.xxx.113)

    자게 왜 이리 이상해졌나???

  • 8. ...
    '15.10.29 10:42 PM (59.20.xxx.63)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질타했고,
    원글도 지워진 마당에 다시 시시비비를 가르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분란을 더 키우려는게 아니면 그만 하시는게 좋겠어요.
    그 글 원글이를 편드는건 아니지만
    코너에 몰리면 잘못된 행동을 더 합리화 시키려는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보통사람이면 어느날 문득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워
    자다가 하이킥 날리는 날 있을 겁니다.
    얼굴 안보이는 게시판이지만 여러 사람의 질타에
    글 내린걸 보면 그 글 원글이도 우리와 같은 보통사람입니다.

    원글님의 이런 에너지 더 의미있는 곳에서 불태우세요.

  • 9. 59.20.xxx.63
    '15.10.29 10:45 PM (211.48.xxx.173)

    네 알겠습니다
    그 글쓴이가 반성하겠죠.

  • 10. ㅇㅇ
    '15.10.29 10:53 PM (219.255.xxx.34) - 삭제된댓글

    그 은행원글 지우진 않았구 여전히 있어요.
    많이읽은글에 올라와 있군요.
    근데 본인이 잘못한거 알거예요 지금은..
    그냥 그렇게 덮으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비난을 많이 했거든요.
    그 글은 잊으시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안한 밤 되시기를요.

  • 11. ...
    '15.10.29 11:00 PM (115.137.xxx.109)

    은행을 벗어나서 그 은행원을 기다렸다가 만나 따진건가요???
    은행원이 7시나 되어야 퇴근하던데 어떻게.....

  • 12. 근데
    '15.10.29 11:11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그 사과문자 보낸 은행 직원이신거에요?
    저도 원원글 봤는데, 무개념 진상은 맞지만..
    굳이 또 이렇게 글쓰신 이유가 따로 있는지 궁금해서요..

  • 13. 지금
    '15.10.29 11:23 PM (175.124.xxx.21)

    베스트에 있는 원글 봤네요.
    새로 다시 글 잘써주셨어요. 다시 쓰면 어떤가요?
    그 은행 진상도 자게에 그런 공해 같은 글을 썼는데 다시 얘기하면 어떤가요?
    어쩌면 저렇게도 지극히 자기중심적인지..
    자기아이가 수업에 방해되는 건 알지만 그래도 기죽이지는 말고 야단치지도 말라는 학부모가 있으시더라구요.
    그럴까요.. 세상의 중심은 오직 자신인걸까요.
    아 화나는 하루네요

  • 14. .........
    '15.10.30 12:04 AM (76.113.xxx.172)

    175.124.xxx.21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

  • 15. 어머
    '15.10.30 9:14 AM (39.7.xxx.241)

    은행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런 글도 못올린대요.
    그 삭제된 원글이 글에 찬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999 이윤석 "야동과 여배우 머리카락 수집한다&.. 13 2015/12/15 5,785
508998 교수분들 한학기에 두과목 정도면 11 ㅇㅇ 2015/12/15 2,242
508997 요새 백팩 유행 디자인이 뭔가요? 6 고맙습니다... 2015/12/15 2,478
508996 본죽 전복죽 괜챦나요 8 2015/12/15 3,326
508995 제로지 어때요? 전동 2015/12/15 717
508994 “가습기 살균제에 두 딸 잃고 셋째마저 숨차는 고통” 6 세우실 2015/12/15 3,120
508993 귀신 보는 분들 안 계세요?알려주세요 17 하루 2015/12/15 6,387
508992 영어로 된 추리소설이나 웹툰 재밌는것 추천해주세요. 1 . 2015/12/15 800
508991 이 일본어 무슨 말인가요? 12 일어 2015/12/15 2,137
508990 트윈케잌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say785.. 2015/12/15 1,837
508989 100백만원 2 ;;;;;;.. 2015/12/15 27,338
508988 인터넷이 넘 느려요.다음 네이버 모두다요. 4 안되는건 아.. 2015/12/15 2,138
508987 자연별곡 맛있나요? 12 . 2015/12/15 3,402
508986 가스건조기 진짜진짜 좋네요 26 신세계 2015/12/15 6,827
508985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아이 엄마들 계시나요? 7 아하아하 2015/12/15 1,424
508984 김현중 친자검사 했네요 30 난리네 2015/12/15 24,526
508983 해강, 용기...같은 김현주인데 어쩜 이렇게 다른가요? 3 꾸미기 나름.. 2015/12/15 1,662
508982 여자들의 이상형은 왜 대부분 존경할수있는 남자일까요? 41 궁금 2015/12/15 13,744
508981 발달지연 아이를 기르시는 선배어머니님들께 묻습니다. 5 절실 2015/12/15 2,525
508980 로또 복권 숫자 문의요. 1 소망 2015/12/15 1,009
508979 포트메리온 그릇세트를 지금 사면 너무 시대에 뒤쳐질까요?? 46 고민 2015/12/15 11,164
508978 이케아가구 좋다 허접하다 왜 의견들이 상반될까요?? 22 이케아 2015/12/15 4,044
508977 초1 돌봄 방학 도시락 준비중 도시락 김통 없을까요? 5 도시락고민 2015/12/15 1,398
508976 블로그 서로이웃을 이웃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나요? 1 Christ.. 2015/12/15 486
508975 정말 본인 냄새는 본인이 모르는걸까요? 9 아이쿰 2015/12/15 4,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