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환학생 가기전에 비상감기약이나 예방접종등 미리 챙겨야할것들 궁금해요.

...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5-10-29 16:41:02
딸아이가 12월말에 교환학생으로 독일로 떠납니다.
비행기표만 지난주 예매했는데
생각해보니 겨울을 보내야해서 비상감기약이나 a형간염 같은 추가예방접종도 해야될것같네요.
예방접종은 추가로 어떤것들을 맞춰야 하는지
비상약은 어느정도 준비해야될지
또 다른건 미리 챙겨야될게 없는지 갑자기 걱정이 확 밀려오네요.
학업준비같은거야 아이가 알아서하겠지만 아이가 신경쓰지못하는
엄마가 미리 챙겨줘야하는건 없을지 그저 막막해서 여쭤봅니다.
IP : 223.62.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9 4:52 PM (124.80.xxx.195)

    기본적인 상비약만 챙기세요
    감기약 소화제 지사제 연고 뭐 이정도...
    독일약.. 우수하잖아요.

    그 보다, 꼭 전기장판 챙기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같은 난방이 아니니깐 정말 필요해요
    큰 전기장판 아니더라도
    방석만한 장판? 뭐 그런거라도 진짜 유용해요~

  • 2. **
    '15.10.29 5:15 PM (122.199.xxx.101)

    저희 아인 8월에 미국으로 교환학생 갔어요.
    상비약 - 약국에 가서 얘기하니까 추천해 주더군요. 상처연고, 지사제, 진통제, 소화제 정도
    예방접종 - 학교측에서 예방접종 리스트 보내주고, 의료기관의 접종확인서 요구합니다.
    안된건 추가로 접종했어요.
    겨울옷 - 저희도 겨울이 길고 추운지역이라 방한복 길고 두툼한 거.
    전기요 - 전기장판(장판은 더 무겁고 두꺼워요)말고 전기요 1인용 미니(180센티*50~60센티) 사이즈.
    독일은 모르겠는데 미국이라 110/220V 겸용으로 구입했구요.
    노트북 - 혹시나 AS불편할거 고려해서 새로 구입.
    핸드폰 - 여기서 미국 유심칩 미리 구입해 간 걸로 알아요. 가서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이건 애가 직접해서 정보가 없네요.
    그리고 출국전날 핸드폰 미리 정지하세요.
    공항에서 할 수 있다고 해서 공항서 했더니 증빙서류 제출 등이 좀 복잡하더군요.
    생리대 - 3~4일 사용할 정도는 구입해 갔고.
    화장품 - 본인이 사용하던 거 새것으로 구입해 갔어요.
    먹거리 - 애들 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애는 그닥 한식 집착하는 아이는 아니라
    튜브고추장 몇 개, 라면 세개 비상식량으로 가져갔구요.
    항공사 중량 제한 미리 체크해서 3~4일전부터 슬슬 짐싸기 시작해서 체크했고요.
    헤어샵 - 미국은 헤어컷,펌 비용 비싸다고 해서
    1년간 손대지 않도록 단발로 싹둑 자르고 손질쉬운 펌하고 갔어요.
    지금부터 생각날때마다 메모해 가면서 챙기면 되요.

  • 3. **
    '15.10.29 5:16 PM (122.199.xxx.101)

    참, 속옷 양말도 1년 입을 거 새것으로 사 보냈어요.
    기숙사에서 지낼텐데 세탁기, 건조기 사용할 때 아무래도 너무 허름하면 좀...

  • 4. 모두
    '15.10.29 7:28 PM (210.97.xxx.94)

    감사합니다.
    속옷 양말까지는 생각못했는데 새로 사줘야겠어요.
    전기장판까지...생각못했는데 하필 겨울이라 고생되네요.
    항공사중량제한도 체크해야되는군요!!
    모두 감사합니다.
    또 더 체크해야될것이 있다면 소소한것이라도
    조언부탁드립니다

  • 5. ....
    '15.10.29 8:47 PM (58.140.xxx.63)

    교환학생 가기전에 체크리스트

  • 6. sksk
    '15.10.29 11:47 PM (218.150.xxx.220)

    교환학생 가기전 체크리스트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7. .....
    '15.10.30 1:14 AM (121.133.xxx.12)

    교환학생 준비물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87 대문에 휴롬이야기 읽고.. 74 ..... 2015/11/07 12,570
497886 대통령은 ‘국민과 민생’을 말할 자격이 있나 1 샬랄라 2015/11/07 466
497885 이쁘게 웃는 입매 궁금이 2015/11/07 1,155
497884 어제밤에 주취자은테 폭행을 당했어요 49 도움절실 2015/11/07 3,599
497883 차 빌려달라고 했던 아이 친구 엄마 27 0 2015/11/07 17,113
497882 보일러 가스 빼는거 매해 해야하나요? 유유유유 2015/11/07 612
497881 종교없는 집안의 어린이들이 남에게 가장 관대 23 개독 2015/11/07 4,578
497880 40중반 우울하고 또 ㅠ 6 그냥 2015/11/07 4,129
497879 광진트라팰리스 관리비 관리비 2015/11/07 1,537
497878 여긴 나이든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그런가 ... 57 ddd 2015/11/07 14,231
497877 결혼기념일에 2015/11/07 491
497876 왜 혜리만 계랸후라이 안 해주는 거예요?!!!! 4 ... 2015/11/07 3,356
497875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아시는분? 5 ??? 2015/11/07 3,065
497874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7 애기엄마 2015/11/07 5,604
497873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29 우울 2015/11/07 7,439
497872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11 나르샤 2015/11/07 1,594
497871 길고양이 10 야옹이 2015/11/07 948
497870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파오파오 2015/11/07 14,363
497869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넋두리 2015/11/07 1,143
497868 스피닝할때 엉덩이 아픈거 정상인가요? 5 순딩2 2015/11/07 4,489
497867 독일 사람들은 소시지와 감자만 먹고도 배가 부를까요? 48 밥순이 2015/11/07 6,686
497866 프락셀 했는데요 ~ 대만족입니다^^ 49 으쌰으쌰 2015/11/07 26,446
497865 아이폰 카톡도 나와의 채팅 생겼네요! 4 야호 2015/11/07 1,357
497864 아들아 고생했다 그리고 정말 좋구나 11 좋다 2015/11/07 3,385
497863 제 가치관과 맞지 않는 상황을 하소연하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4 하소연듣기 2015/11/07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