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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값 정말 짜증나네요

...... 조회수 : 4,458
작성일 : 2015-10-29 15:35:25
올해 말에 집을 사려고 몇 년 전부터 계획을 세워놨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계속 오르네요.

분양이 계속 있는 신도시에 살고 있어서 추가 물량이 있으니 집값 잡히지 않을까 하면서 기다리는데 계속 오름.
오늘도 입주하는 아파트 보러 갔다 왔는데 집 주인이 전화통화 하면서 호가를 계속 올려요.
판매자 입장에서는 그렇겠지 하고 이해가 되면서도
도대체 분양권 하나로 얼마를 남겨 먹으려고 저러나 싶어 도둑놈 심보라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그 가격에 누가 살까 싶기도 한데 드문드문이라도 그 가격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배짱 부리는거겠죠?

짜증나서 그냥 월세 살아야 될까봐요 에휴..

IP : 39.120.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9 4:02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8월에 피크 찍고
    지금은 매수는 없고 호가만 그때보다 더 올랐어요

  • 2. 님 제 얘기네요
    '15.10.29 4:04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안사고 포기했어요

  • 3. 집을
    '15.10.29 4:07 PM (112.173.xxx.196)

    사기는 하는데 저가 위주로 사는 것 같아요.
    아니면 더 오를 가능성 없다 보고 물건 많아지는 내후년으로 미루던가.

  • 4. 비정상적.
    '15.10.29 4:14 PM (180.227.xxx.189)

    올해 분양하는 물량 정말 많잖아요.
    2년후 입주할쯤 되면 어찌될지...
    그 집에 들어가려면 살고 있는 집 처분해야 할텐데.. 큰 문제가 될거 같아요.

  • 5. ..
    '15.10.29 4:16 PM (39.120.xxx.55)

    8월에 피크 찍은거 맞죠? 제가 보기에도 실거래가나 거래량 봤을 때 거래 확 줄고 살짝 하락세인데 집주인들이 배짱 부리는 거 같아요. 호가만 올랐다는 말 딱이예요. 웬만하면 그냥 사겠는데 너무 약이 올라서 손해 보더라도 그냥 월세살까 싶다니까요.. 월세살면서 신규 분양이나 도전해 볼까 싶기도...

  • 6. ...
    '15.10.29 4:32 PM (118.223.xxx.155)

    더 오르지는 못하는 모습이던데요? 올봄 피크진 가격대 그대로 유지되는 형상?
    우선 서두르지 마시고 내년말까지 관망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7. 50만호면
    '15.10.29 4:46 PM (122.44.xxx.36)

    어마어마한 분양물량이에요
    특히 베드타운은 절대로 안오릅니다
    차라리 집 짓고 사세요
    나중에 땅덩어리라도 남습니다

  • 8. 집값은
    '15.10.29 4:46 PM (211.207.xxx.160)

    제가 결혼하던2001년에도 ,지금도 짜증이었어요.14년째 폭락타령 들었고요.그거믿고 있다 정말 요지경 됐구요.

  • 9. 새옹
    '15.10.29 4:50 PM (218.51.xxx.5)

    대규모 분양은 그런데 전국대상이에요 서울만 따지면 8만가구인가밖에 분양이 안된데요 결국 서울은 계속 부족할거에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사야겠다 싶으면 사세요

  • 10. 집값때문에
    '15.10.29 4:52 PM (36.39.xxx.184)

    짜증나는 거면 아마 지금이 집을 사야할 시기 인지도 몰라요

  • 11. ··
    '15.10.30 12:33 PM (221.140.xxx.60)

    집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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