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팽이나 리스트가 실제로

ㅇㅇ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5-10-29 13:35:15

실제로 피아노도 엄청 잘쳤다고 하던데

어느정도였을까요

 

후세로 올수록 연주기술은 업그레이드 되어서

지금 시대 피아니스트들이

저사람들보다 더 잘칠거라고 하네요..

 

IP : 58.123.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
    '15.10.29 1:36 PM (152.99.xxx.38)

    리스트는 손가락이 너무 길어서 자기 자랑 하느라고 그렇게 곡을 어렵게 썼다고 흉들을 보죠 ㅋㅋㅋㅋㅋㅋㅋ이건 나만 칠수 있다규~~하면서요

  • 2. 우렁된장국
    '15.10.29 1:48 PM (5.254.xxx.148) - 삭제된댓글

    당시 대단한 피아니스트였으니 아직도 그 실력이 회자되고 있는 건 분명하겠죠.
    우리가 눈과 귀로 확인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구전되어 오면서 상당히 부풀려진 것도 많겠고요.
    그러나 분명한 건 당시 기준으론 천재 중의 천재인 건 분명할 듯.

    그러나 쇼팽이라 리스트라도..
    현재 갓 콩쿨 우승한 조성진한테도 안될껄요? ㅎㅎ
    역으로 조성진이 연주인였다면 지금까지도 회자됐을 듯..

    비단 피아노 뿐 아니라 다른 악기도 마찬가지지만...
    1930년대 SP 복각판들이나 1955년대 이전 모노 음반류 등의
    좀 오래된 거장들 (코로토, 리파티, 기제킹 등등)의 연주를 들어보면
    현재의 연주자들처럼 현란하질 못해요.
    설령 깊이는 현재의 연주자들이 따라가지 못한들 기교는 후세의 천재에게 밀리기 돼있죠.

    하물려 수백 년전의 연주자와 현재의 연주자는 차이가 많죠.
    뭐 음악은 기교의 과시가 아니라 깊이로 논하는 것이기 때문에 테크닉으로 연주 실력을 따지는 게 무의미하지만...

  • 3. 우렁된장국
    '15.10.29 1:49 PM (5.254.xxx.148) - 삭제된댓글

    당시 대단한 피아니스트였으니 아직도 그 실력이 회자되고 있는 건 분명하겠죠.
    우리가 눈과 귀로 확인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구전되어 오면서 상당히 부풀려진 것도 많겠고요.
    그러나 분명한 건 당시 기준으론 천재 중의 천재인 건 분명할 듯.

    그러나 쇼팽이라 리스트라도..
    현재 갓 콩쿨 우승한 조성진한테도 안될껄요? ㅎㅎ
    역으로 조성진이 그 당시 피아니스트였다면 지금까지도 음악 교과서에 회자됐을 듯..

    비단 피아노 뿐 아니라 다른 악기도 마찬가지지만...
    1930년대 SP 복각판들이나 1955년대 이전 모노 음반류 등의
    좀 오래된 거장들 (코로토, 리파티, 기제킹 등등)의 연주를 들어보면
    현재의 연주자들처럼 현란하질 못해요.
    설령 깊이는 현재의 연주자들이 따라가지 못한들 기교는 후세의 천재에게 밀리기 돼있죠.

    하물려 수백 년전의 연주자와 현재의 연주자는 차이가 많죠.
    뭐 음악은 기교의 과시가 아니라 깊이로 논하는 것이기 때문에 테크닉으로 연주 실력을 따지는 게 무의미하지만...

  • 4. 영화 파가니니 연주장면
    '15.10.29 1:49 PM (203.247.xxx.210)

    https://www.youtube.com/watch?v=YCsVEsQlm7o

  • 5. 감사
    '15.10.29 1:56 PM (221.139.xxx.195)

    영화 피가니니님 덕분에 David Garrett 연주 오랫만에 들어요~

  • 6. 리스트.
    '15.10.29 2:28 PM (182.222.xxx.79)

    오빠부대를 몰고다녔다네요.

  • 7. 피아니스트라
    '15.10.29 4:04 PM (121.167.xxx.219)

    리스트는 잘생겨서...게임끝 암보해서 치기도 어려운 곡을 지머리에서 뽑아내서 직접 치고앉았는데
    기교고 뭐시깽이고 갖다댈 꺼리나 되나요어디

  • 8. ...
    '15.10.29 5:37 PM (175.209.xxx.234)

    쇼팽이나 리스트는 연주보다는 그들이 남긴 명곡으로 유명해진거 아닐까요? 단순 피아니스트보다는 명곡을 써야 후세에 길이 남을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112 모임에서 개인적으로 연락 주고받지않는 사람은 Q 15:13:59 68
1675111 사람에 대한 예의 1 15:12:41 113
1675110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되회 ㄱㄴ 15:06:10 312
1675109 어떤 사람이 미친 듯이 싫은 적 있으세요? 8 ... 15:05:06 445
1675108 증권사 직원이나 주식 전문가한테 맡겨서 수익률 좋았던 분 계세요.. 4 투자자 15:04:54 172
1675107 매트리스 방수 커버 1 ㄴㄴ 15:02:53 105
1675106 40대 싱글친구 애인이 바뀔때마다 .. 15:00:50 460
1675105 2차체포! 내년에 할거냐?? 2 ㄴㄱ 14:57:20 417
1675104 한 ㄴ 만 팬다! 김민전 어떻게 할까요 3 제대로 14:56:20 473
1675103 신남성연대 '尹 지지' 댓글부대 3만 명 조직…기사 좌표 찍고 .. 14 000 14:46:34 923
1675102 배우자감은 항상 동성에게 검증받도록 해야좋죠 8 ... 14:41:08 665
1675101 아이 일로 너무 속상합니다 3 엄마 14:40:16 1,016
1675100 국 얼려놓기 좋은 용기, 뭐 쓰시나요? 8 ... 14:38:33 675
1675099 주말에는 안하던 곳 청소하는 루틴 3 0-0 14:37:52 612
1675098 청년 유시민의 서울의 봄..계엄의 기억 1 죽음을무릅쓴.. 14:37:45 295
1675097 속보)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 경찰 출석 6 목을조아라 14:35:12 1,806
1675096 계엄이 실패한 원인이 뭔가요? 29 ㅇㅇ 14:32:05 1,763
1675095 자취생 아이 침대 어떤 거 살까요? 3 .. 14:31:04 388
1675094 남편과 수원왔어요 맛집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16 수원 14:29:47 805
1675093 삼광쌀로 풍년 압력밥솥 밥을했는데 5 14:28:30 829
1675092 경호처안전본부장도 경찰출석 백기들었네요 10 체포하자 14:27:40 1,481
1675091 박선원.. 김병주 의원님 공동 라이브 좋아요 1 ... 14:25:59 357
1675090 (조선) 국힘 내부에서도 대선 망했다는 분위기 9 ㅅㅅ 14:24:24 1,537
1675089 계엄이 성공했다면 어떤 모습인지 1 ........ 14:23:44 333
1675088 고양이뉴스 원피디 협박 받고 있어요. 21 .. 14:12:15 3,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