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지마세요
'15.10.29 8:58 AM
(122.153.xxx.67)
아무리 나이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다해도
간호사는 아닙니다.
간호조무사를 할 수 있는 나이까지 하세요.
간호조무사도 더 이상 써주지 않는 나이엔
요양보호사 하세요.
간호사는 아무래도 50넘어서 하기 힘들어요.
제가 생각해서 채용해 줄 때 없어요.
2. ..
'15.10.29 9:05 AM
(59.5.xxx.253)
-
삭제된댓글
대형병원은 모르겠지만 50대 넘어서 간호조무사자격증으로 소규모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충분히 들어갑니다
간호사 취득보다 간호조무사로 요양원에서 경력을 쌓는것이 나이 드셔서 일하시는데 도움될 것이라 봅니다
실제로 작은 요양병원들은 50대 넘는 분들 채용하고 있어요
요양병원 들어가시고 싶으시면 요양보호사도 따 두세요. 운전면허도 도움됩니다
요양원 간호조무사 처우는 낮아요 150이하.. 업무강도도 좀 될거예요
3. ..
'15.10.29 9:08 AM
(59.5.xxx.253)
-
삭제된댓글
대형병원은 모르겠지만 50대 넘어서 간호조무사자격증으로 소규모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충분히 들어갑니다
간호사 취득보다 간호조무사로 요양원에서 경력을 쌓는것이 나이 드셔서 일하시는데 도움될 것이라 봅니다
실제로 작은 요양병원들은 50대 넘는 분들 채용하고 있어요
요양병원 들어가시고 싶으시면 요양보호사도 따 두세요.
요양원 간호조무사 처우는 낮아요 150이하.. 업무강도도 좀 될거예요
4. ..
'15.10.29 9:10 AM
(59.5.xxx.253)
-
삭제된댓글
대형병원은 모르겠지만 50대 넘어서 간호조무사자격증으로 소규모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충분히 들어갑니다
간호사 취득보다 간호조무사로 요양원에서 경력을 쌓는것이 나이 드셔서 일하시는데 도움될 것이라 봅니다
실제로 작은 요양병원들은 50대 넘는 분들도 채용하고 있어요
젊은 사람들 요양병원에서 근무하고 싶어하지 않으니까요
요양병원 들어가시고 싶으시면 요양보호사도 따 두세요.
요양원 간호조무사 처우는 낮아요 150이하.. 업무강도도 좀 센걸로 압니다.
워크넷같은데서 요양병원 검색하시면 간호조무사 구하는 글 많이 보실텐데 전화해보시면 50대 채용도 하고
40대면 아주 환영하는 분위기거든요
5. ㅁㅁ
'15.10.29 9:11 AM
(106.39.xxx.31)
애라도 다 키워서 시간이 남아돌면 몰라도
초중등 아이들 있는데 구지 지금 할일은 아닌듯
6. 라면된다.
'15.10.29 9:14 AM
(110.47.xxx.24)
-
삭제된댓글
하면된다는 박정희식 구호라는게 현실은 아니랍니다.
해도 안되는게 더 많아요.
특히 서열이 중요한 직장생활은 더더욱 그렇구요.
7. 응원
'15.10.29 9:15 AM
(107.77.xxx.21)
아마 저랑 동갑이신 분인 거 같네요.
우리 수명이 평균 80세가 넘는다지요? 아직 살아 갈 날이 적어도 지금 날아온 날 만큼 남았어요.
힘이 될까? 우리 언니가 여기 미국에서 간호사 하는데요
70 넘으신 할머니도 언니가 일하는 ER에서 같은 일 하신대요. 그분 때문에 힘이 들긴 한다지만 다들 불평없이 도와드린다네요. 전에 언니가 일헀던 병동엔 50 넘으신 분이 신입으로 들어왔고 하구요. 물론 미국이니까 가능한 거겠지만요.
제 생각엔 하고 싶으신 거 있으면 우선 도전해보세요. 40년이나 남았어요! 40년!!!
음 그리고 저도 지금 미국 대학에서 안되는 영어로 울면서 간호공부해요. 적성에 맞는 거 같지 않아서 정말 간호사가 될런지는 모르지만 안된다고 하더라도 이 시간 자체가 큰 자산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도전하세요. 홧팅!!!!
8. 라면 된다.
'15.10.29 9:15 AM
(110.47.xxx.24)
하면 된다는 박정희식 구호라는게 현실은 아니랍니다.
해도 안되는게 더 많아요.
특히 서열이 중요한 직장생활은 더더욱 그렇구요.
각종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성공담을 너무 믿지 마세요.
9. ㅇㅇㅇ
'15.10.29 9:15 AM
(49.142.xxx.181)
간호학과 다니는 딸이 있는데 다시 수능 시험 보고 온 38살언니 있다고 하네요.
원래가 스카이 나와서 과외가르치던 언닌데 점점 그쪽일을 하기가 힘드니 평소 생각했던
간호학과를 다시 왔다고 하더래요.
근데 그언니 1학년 마치고 휴학한다고 합니다.
1학년2학기인데도 뭐 매일같이 도서관 독서실에 가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과제며 시험이며 양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언니도 체력이 안따라줘서 좀 쉬었다 하겠다고 했대요.
잘 생각해보셔야 할거예요. 저희 아이도 1학기때만 조금 시간이 있었지
2학기 들어오면서부터는 맨날 도서관에서 살고 집에와서도 과제하고 학과에서 맨날 보는 쪽지시험준비 합니다.
가는것도 힘들고 (간호대는 동일계열 편입이외엔 편입없어요. 수능 다시 봐야함 아님 대졸자전형으로
전문대 갈수도 있는데 그것도 학점 엄청 높았어야 해요.)
가서 공부도 힘들고.. 나와서도 50살 가까이 되어서 취업이 절대 될수가 없어요. 경력이 없어서...
10. 그게
'15.10.29 9:15 AM
(203.142.xxx.240)
-
삭제된댓글
자기 계발을 위해 하시려는 건가요?
돈을 벌기 위해 하시는 건가요?
자기 만족을 위해 하시려는 건가요?
봉사활동 겸 하시려는 건가요?
주 목적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요양보호사로는 나이 먹어도 오래 하실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 연세에 그 비용과 노력 출혈해가면서 그 월급 받고 만족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1. ㅇㅇㅇ
'15.10.29 9:19 AM
(49.142.xxx.181)
주변 전문대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경쟁률 한번 가서 보세요.
보통 10:1 15:1 입니다.
평점 3.8 이상은 되어야 들이밀수라도 있어요;
12. ㅇ
'15.10.29 9:30 AM
(110.70.xxx.27)
정시로 가면되지 굳이 대졸자 전형 할필요없어요
2과목 국영수 중 1과목
사탐 과탐 중1과목
전문대 간호과 정시 대체로 이렇구요
백분위로 들어가요 대체로
컷트가 2과목합이 상위 18프로니
안전하게 2등급만 받으세요 2과목 각각 2등급
백분위 11프로구요
정부가 간병인없애겠대요
간병인 대신 간호사 수 늘리겠다고~~
전망 좋아보여요 하세요
82여긴 뭐든 하지말라고 난리예요
13. ㅋㅋㅋ
'15.10.29 9:33 AM
(218.235.xxx.111)
82에는 다 하지말라고 해요
여기에 묻지 마세요
여기에서 권장하는 업종
두가지 있어요
가사도우미
육아도우미 ㅋㅋㅋㅋ
10년넘게 보면서...저거 두개 하지 말라는거 한번도 못보고
아주 추천이더라구요.
14. ..
'15.10.29 9:34 AM
(223.62.xxx.106)
글쎄
받아줄병원이있을런지요
간호사로..
조무사라면모를까
15. 흠
'15.10.29 9:36 AM
(110.70.xxx.234)
-
삭제된댓글
간호사 숫자를 늘린다는게 50대를 신입 간호사로 채용하겠다는 뜻은 아니죠.
20대의 싱싱한 간호사가 동료들이나 의사에게나 모두 환영받을게 당연하지 않나요?
16. 흠
'15.10.29 9:39 AM
(110.47.xxx.24)
간호사 숫자를 늘린다는게 50대를 신입 간호사로 채용하겠다는 뜻은 아니죠.
20대의 만만한 간호사가 동료들이나 의사에게나 모두 환영받을게 당연하지 않나요?
17. ㅇㅇㅇ
'15.10.29 9:41 AM
(49.142.xxx.181)
잘 모르면서 그냥 무작정 하라고 하는 분들은 잘하는 분들 같으세요?
전문대 간호학과도 정시로 딱 2과목 반영하는곳 이젠 거의 없고요.
있다고 해도 그럴경우는 고등 내신하고 같이 봅니다.
모르겠어요. 저기 멀리 전남 경남강원도쯤 있는 부실 전문대 간호과는 그럴지도
근데 그런곳조차도 분명 제한이 있을겁니다. 면접을 본다든지 하는식으로요.
자기네들 취업률 떨어뜨리는 사람이 들어오는걸 막는 조치죠.
그냥 무작정 권하는분은 뭐 자기 손해야 없겠지만요.
말리는 사람도 제 손해 없는데 왜 말리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18. ..
'15.10.29 9:43 AM
(118.42.xxx.55)
입학은 한다쳐도 공부양이 엄청날텐데요. 저희언니 공부니 과제하는거보고 고딩때 이렇게했음 서울대갔겠다고 했어요.
19. ㅇ
'15.10.29 9:44 AM
(116.125.xxx.180)
나이많으면 정시 에서 내신은 비교 내신이예요
수능등급이 2면 내신도 2로 반영하는거죠
제가 방금 찾아보니 2과목 반영하는데가 대부분아닌가요????????
제가 찾아본 봐로는~
20. ㅇ
'15.10.29 9:46 AM
(116.125.xxx.180)
위에 49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하지 않을까요?
전 그냥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네요
21. ᆞᆞ
'15.10.29 9:49 AM
(121.164.xxx.129)
간호대 졸업하고 면허만 있는 상태에서 결혼해서 별경력없는 사람들도 50대에 간호협회에서인가 재교육받고 다시 취업되던데요. 그리고 간호학이라는 학문자체가 나이든 사람에게 유용하다고 생각되네요. 나중에 더 나이들어서 봉사하기도쉽고 이래저래 쓰임새가 많던데...여기 82는 하지말라는게 넘 많아서 ㅠㅠ 뒤늦게나마 적성 찾으신거 축하드리고 꼭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22. 공부보다
'15.10.29 9:51 AM
(110.47.xxx.24)
더 큰 문제는 졸업 후 취업이죠.
간호사는 전문직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지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실력을 쌓아가야 하는 '전문적인' 직종인건 사실이잖아요.
그만큼 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배워가야 할텐데 과연 누가 50대 어르신을 모셔서 가르치는 수고를 하려고 하겠냐는 겁니다.
공부에는 때가 있다는 말이 그래서 생긴 겁니다.
간호조무사나 요양보호사는 전문적 지식보다는 육체노동이 필요한 부분이 많으니 나이에 상관없이 인내심만 있다면 받아주는 것이구요.
23. 별 경력이 없다는 것은
'15.10.29 9:55 AM
(110.47.xxx.24)
경력이 많지 않다는 뜻이 아닌가요?
어쨌든 경력자인 사람을 갓 졸업한 신참과 동일선상에 두고 바라보는건 억지입니다.
24. 현실적으로
'15.10.29 10:00 AM
(220.73.xxx.248)
합리적인 선택은 아닌 것같아요.
가정과 물질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해보고 싶은 거 해도 되겠지만.....
25. 경험자
'15.10.29 10:00 AM
(1.238.xxx.64)
-
삭제된댓글
안늦어요.
저 학교때 더 나이많은사람있었음. 일단 늦은나이기하지만.
충분히 할수는 있고. 졸업해도 문은 많아요 . 요양병원이랑 간혹 투석실 많이 갑니다. 나이트가 없어서.
다 받아주니 걱정마세요. 초짜여도 일가르쳐주니까.
단 학교생활이 장난 아님
저위에 누가 쓴것처럼 매일 시험에 과제임.
고3 같아요.
학교때 휴학이나 자퇴가 다 육아땜입니다.
자기 가정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면서 누굴 간호해 ?
공부하다보면 이런 마인드가 생기죠.
이거 해결되면 도전하세요.
26. 괘안아요~
'15.10.29 10:11 AM
(61.37.xxx.35)
저 40대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요양병원 간호사 못구해서 난리예요.지금이라도 하고싶으심 하세요.제친구 병원은 60넘은 할줌마도 일하고있거든요.경력전혀없는 50대도 요양병원 일해요~체력과 시간이 된다면 추천합니다~
27. ㅇㅇㅇ
'15.10.29 10:23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ㅇ님
어느학교 비교내신을 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지금 한곳 뭐 수도권 전문대 정시로 2과목 반영한다는 간호학과보니
비교내신 아니고 고등학교 학생부 내신 반영하네요.
학생부 내신 40% 수능성적 60% 최상이 2과목반영
경인여대 간호학과 정시입시페이지 확인해보세요.
ㅇ님이야 말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시든지 말씀을 마시든지 하세요.
28. ㅇㅇㅇ
'15.10.29 10:24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ㅇ님
어느학교 입시페이지를 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지금 한곳 뭐 수도권 전문대 정시로 2과목 반영한다는 간호학과보니
비교내신 아니고 고등학교 학생부 내신 반영하네요.
학생부 내신 40% 수능성적 60% 최상이 2과목반영
경인여대 간호학과 정시입시페이지 확인해보세요.
ㅇ님이야 말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시든지 말씀을 마시든지 하세요.
29. ㅇㅇㅇ
'15.10.29 10:24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ㅇ님
어느학교 입시페이지를 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지금 한곳 뭐 수도권 전문대 정시로 2과목 반영한다는 간호학과보니
비교내신 아니고 고등학교 학생부 내신 반영하네요.
학생부 내신 40% 수능성적 60% 최상위 2과목반영
경인여대 간호학과 정시입시페이지 확인해보세요.
ㅇ님이야 말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시든지 말씀을 마시든지 하세요.
30. ㅇㅇㅇ
'15.10.29 10:26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ㅇ님
나이많으면 수능등급이 2등급이면 비교내신으로2등급 반영하겠죠.
근데 수능등급이 3등급이면? 비교내신으로 3등급 반영합니다.
4등급이면? 4등급 반영하고요.
왜 2등급만 생각하시는지???
31. ㅇㅇㅇ
'15.10.29 10:27 AM
(49.142.xxx.181)
ㅇ님
나이많으면 수능등급이 2등급이면 비교내신으로2등급 반영하겠죠.
근데 수능등급이 3등급이면? 비교내신으로 3등급 반영합니다.
4등급이면? 4등급 반영하고요.
왜 2등급만 생각하시는지???
나이많으면 고등내신 대신 비교내신 적용한다는걸 말 안했고??
뭐 그리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는건지요?
고등내신이나 비교내신이나 뭐 누가 크게 유리하고 불리하고 한거 없습니다.
32. ....
'15.10.29 10:36 AM
(110.11.xxx.50)
-
삭제된댓글
공부가 많이 고되다던데요.
그냥 공부만 하실 수 있으실지.. 아이들이 있다면요.
여건이 허락한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33. ......
'15.10.29 10:42 A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전문대 간호대는 2등급까지 안나와도 되요. 요새 평생직장걱정에 간호대 인기 올라갔다해도 아직 3d라는 인식있어서 그정도까진 아니예요. 근데 대학다니며 공부가 고될텐데 예전에 어느정도 공부 좀 했던분 아니고서야 따라가기 힘들지않을까요? 내가 들어가도 애들한테 안뒤쳐지고 학교 물 안흐리고 공부할수있다 싶은 여건이 되어야 가능할듯. 대학만 다니는 어린애들도 잠 제대로 못자가며 다니는게 간호대니까요. 나이많은 졸업자면 적어도 학점이라도 더 좋아야하니까요.
34. ㅇㅇ
'15.10.29 10:44 AM
(223.62.xxx.169)
진짜 여기는 가사도우미랑 육아도우미 말고는 다 하지 말라고 함.. 간호사 면허 있으면 어디든 취업 안될까요? 전문인력인데.. 다 하지 말라면 도대체 뭐를 하라고 하는건지..나이 좀 있음 다 반대네요
35. ......
'15.10.29 10:46 AM
(175.211.xxx.245)
전문대 간호대는 2등급까지 안나와도 되요. 요새 평생직장걱정에 간호대 인기 올라갔다해도 아직 3d라는 인식있어서 그정도까진 아니예요. 근데 대학다니며 공부가 고될텐데 예전에 어느정도 공부 좀 했던분 아니고서야 따라가기 힘들지않을까요? 내가 들어가도 애들한테 안뒤쳐지고 학교 물 안흐리고 공부할수있다 싶은 여건이 되어야 가능할듯. 대학만 다니는 어린애들도 잠 제대로 못자가며 다니는게 간호대니까요. 나이많은 졸업자면 적어도 학점이라도 더 좋아야하니까요. 대학원다닐때보니까 좋은대학출신에 회계사나 감평사 자격증있던 40대들 죽어라하는데 젊은애들은 못이기더라고요. 그리고 어린애들이랑 잘지내는것도 쉽지않고요. 무엇보다도 본인이 해낼수있는지 잘 따져보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영어원서도 많이 읽을테고요. 간호조무사 공부랑은 차원이 다른게 현실이라...
36. 음
'15.10.29 10:51 AM
(203.226.xxx.78)
나이들어서(40대이상) 공부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젊은시절 공부 좀 했던 사람들이예요. 원래 공부머리가 있는 케이스가 많다는거죠. 공부 못했던분들은 따라가기 어려워질수도 있어요(원글이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많아서 학교들어갔는데 공부도 제대로 못해서 절절매면 아무도 안도와주고 잘못하다가 외톨이되요. 그런 케이스 많이봐서... 저도 40대지만 요즘애들 하는 공부가 예전이랑 다르게 엄청 빡세요. 최소 학교생활 이외에 집안일이나 애들케어 거의 못한다는 각오로 시작하는게 맞는듯.
37. ㅇ
'15.10.29 11:03 AM
(116.125.xxx.180)
2등급여야 안정하다잖아요
3.4등급은 되지도 않는데 왜 언급하세요?
거기다 대학정보도 잘못알고있고 쓰신게 다 잘못된 정보주신거 아닌가요?
내신뿐아니라 다 말이죠 -.-
38. ㅇ
'15.10.29 11:07 AM
(116.125.xxx.180)
댓글 참 웃겨요
정작 간호사이신분은 한 분 달아주시고 나머진 막연히 나이많으니 안될거다 이런거네요
이런 분들은 조언 안해주는게 나아요
39. 원글님
'15.10.29 11:09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화이팅! 아는게 없어 도와드리지는 못하지만 응원하겠습니다~ 적성에 맞으신다니 도전해봐도 좋을듯해요~
40. .......
'15.10.29 11:11 AM
(203.226.xxx.78)
-
삭제된댓글
막연히 안될거다라는 말이 아니고 나이먹어 하는 공부가 원래 누구에게나 쉬운게 아니거든요. 왠만한 각오가지고 시작해도 될까말까인데 원글은 입학 자체도 의문스럽지만 글써놓으신거보니 들어가서 버텨내지도 못할듯. 요즘 애들 공부는 지금 40대들 대학다니던 시절이랑 180도 달라요. 60넘은 간호사 현직도 거의없는게 현실이고요.
41. ......
'15.10.29 11:12 AM
(203.226.xxx.78)
막연히 안될거다라는 말이 아니고 나이먹어 하는 공부가 원래 누구에게나 쉬운게 아니거든요. 왠만한 각오가지고 시작해도 될까말까인데 원글은 입학 자체도 의문스럽지만 글써놓으신거보니 들어가서 버텨내지도 못할듯. 요즘 애들 공부는 지금 40대들 대학다니던 시절이랑 180도 달라요. 60넘은 간호사 현직도 거의없고요.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해보라느니 화이팅이라느니 하는 글보단 현실적으로 훨씬 도움될듯.
42. ㅇㅇㅇ
'15.10.29 11:12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진짜 웃기시네ㅇ님
아니 내가 뭘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는건가요?
나이든 사람은 비교내신이라는 말을 안썼다고요?
고등내신이나 비교내신이나 뭐 그리 얼마나 차이난다고요?
수능성적만으로 뽑는게 아니라는거잖아요. 그런걸 왜 넣겠어요. 학교측에서 수능성적만으로 오는 사람중에
일부를 가려내기 위해서에요.
정말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냥 무작정 가라 가라 할바에야 조언 안하는게 낫습니다.
2과목 2등급요? ㅎㅎ 현역애들도 들기 힘들어하는 등급이예요.
영어 수학 한문제만 틀려도 2등급 되는게 요즘 물수능이예요.
갑자기 가정주부하다가 2과목 2등급만 하라는게 참 말이 쉽네요 ㅋ
43. ㅇㅇㅇ
'15.10.29 11:14 AM
(49.142.xxx.181)
진짜 웃기시네ㅇ님
아니 내가 뭘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는건가요?
나이든 사람은 비교내신이라는 말을 안썼다고요?
고등내신이나 비교내신이나 뭐 그리 얼마나 차이난다고요?
수능성적만으로 뽑는게 아니라는거잖아요. 그런걸 왜 넣겠어요. 학교측에서 수능성적만으로 오는 사람중에
일부를 가려내기 위해서에요.
정말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냥 무작정 가라 가라 할바에야 조언 안하는게 낫습니다.
2과목 2등급요? ㅎㅎ 현역애들도 들기 힘들어하는 등급이예요.
영어 수학 한문제만 틀려도 2등급 되는게 요즘 물수능이예요.
갑자기 가정주부하다가 2과목 2등급만 하라는게 참 말이 쉽네요 ㅋ
노후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돈모아서 아파트 한두채 사서 월세놓으면 노후걱정 없을꺼에요 하는말하고 비슷한 말임
44. ㅇ
'15.10.29 11:17 AM
(116.125.xxx.180)
어이없네요
대학에서 2과목 반영하는데가 거의 없다는둥
취업못할거라는둥
대입에서 취업률 떨어뜨릴거 고려해 안뽑아줄거라는둥
자기가 써놓고 몰라서 물어요???
45. ㅇ
'15.10.29 11:19 AM
(116.125.xxx.180)
정시는 수능만 잘보면 상관없어요
46. ....
'15.10.29 11:20 AM
(211.172.xxx.248)
간호사하다 그만둔지 오래된 오십대 언니에게도 재취업 하라고 무슨 알림이 온다네요. 본인은 가만 있는데 간호사 주족한가보다고..그 언니 말로 간호사는 애들 키우느라 한참 쉬어도 재취업 쉽다고..딸도 간호대 보냈어요.
47. ㅇ
'15.10.29 11:20 AM
(116.125.xxx.180)
알지도 못하면서 참견하지마세요 -.-
도움 하나도 안되니까
48. ㅇ
'15.10.29 11:20 AM
(116.125.xxx.180)
본인걱정이나하세요 -.-
49. 응원합니다
'15.10.29 11:27 A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애들 걱정하지 마세요.
맞벌이 주부가 어떻게 사는지 보시면 됩니다.
가사일은 도우미 도움 받으시구요~
공부가 많이 필요한 엄마, 큰 책상에서 애들이랑 같이 공부합니다. 엄마가 공부하니 애들도 자기 책갖고 와서 같이 앉아 공부해요~
50. ㅇㅇㅇ
'15.10.29 11:32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거의 없다고 했지 없다고 했습니까? 거의 없는거 맞아요.
최소 3과목 반영하니깐요.
취업 못할거라는둥이라고요?
그럼 취업한다는 보장은 어디있는데요?
본인이 취업시켜주실건가요?
대부분의 학교가 왜 정시에서도 두과목 반영할경우
학생부 내신이나 면접을 요구하는데요?
당연히 취업률 고려해서 선별하려고 수능성적 이외의 스펙을 요구하는거에요
뭔 알지도 못하고 무조건 하라 하라 하면 잘하는건가요?
자기일아니라고 무책임하게 그냥 하라하라 화이팅 참내
더이상 말 섞기도 싫네요.
서울 가본 사람하고 안가본 사람중에 안가본 사람이 말빨로 이긴다더니
51. ㅇㅇㅇ
'15.10.29 11:33 AM
(49.142.xxx.181)
거의 없다고 했지 없다고 했습니까? 거의 없는거 맞아요.
최소 3과목 반영하니깐요.
취업 못할거라는둥이라고요?
그럼 취업한다는 보장은 어디있는데요?
본인이 취업시켜주실건가요?
대부분의 학교가 왜 정시에서도 두과목 반영할경우
학생부 내신이나 면접을 요구하는데요?
당연히 취업률 고려해서 선별하려고 수능성적 이외의 스펙을 요구하는거에요
뭔 알지도 못하고 무조건 하라 하라 하면 잘하는건가요?
자기일아니라고 무책임하게 그냥 하라하라 화이팅 참내
더이상 말 섞기도 싫네요.
서울 가본 사람하고 안가본 사람중에 안가본 사람이 말빨로 이긴다더니
남의 정상적인 댓글에 시비걸지 말고 본인 앞가림이나 잘하세요. ㅉㅉ
52. ㅇㅇㅇ
'15.10.29 11:39 AM
(49.142.xxx.181)
원글님도 무조건 하고 싶은대로 일단 시작해볼것 같았으면 여기 문의도 안했겠죠.
일단 할때 하더라도 이런 문제점도 있다는것 미리 인지하고 하는것과
그냥 무작정 해보면 될거야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하는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말란다고 안할것도 아니고 하란다고 할것도 아니겠지만요.
하시더라도 이런 문제점들이 있다는것 감안하고 시작하세요.
전 하지 말라는쪽이였지만 사실 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하다가 제대로 안된다 해도 큰 손해는 없는 일이니깐요.
일단 여러 문제가 있다는것 알고 준비해보세요.
53. 한낮의 별빛
'15.10.29 11:42 AM
(121.188.xxx.135)
이제 겨우 조무사 실습이시네요.
그 경험으로 내길이다 아니다하긴 일러보여요.
간호사일의 민낯을 아직 못 보신거죠.
진짜 취업을 하서서 반년이라도 해보고 결정하세요.
아이들도 어리고
형편도 여유로우신 것 같진 않은데
섣부르게 결정할 일은 아니지 싶네요.
54. ㅇ
'15.10.29 11:44 AM
(116.125.xxx.180)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제가 찾아봤다니까요?
2개반영하는데 많네요
제가 님보다 훨씬 잘알거든요?
시비는 그쪽이 거는거죠
말도 교묘히 바꿔가며~
55. 핫핫
'15.10.29 11:56 AM
(77.99.xxx.126)
하세요!! 어차피 님 인생이잖아요
54살 먹고 아 차라리 그 때 시도해 볼 걸 이러면서 후회하는 것 보다
중간에 체력 때문이든, 아이들 때문이든 돈 때문이든 그만 두더라도 일단 시작하시길!
사기 치는 것도 아니고 공부 하는 건데요 뭘 해도 머리에 남는 게 있겠죠
중간에 그만 둔다해도 공부는 이러이러해서 힘들구나 라는 교훈도 새삼 느낄테구요.
그리고 하다보면 또 다른 기회가 생길 수도 있잖아요 아무도 모름..
그러니 꼭 하셨음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10년 후에 간호쪽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몰라요. 공부 해서 남주는 거 없잖아요
하세요 강추강추!!
56. 병원근무중^^
'15.10.29 11:58 AM
(121.182.xxx.36)
간호대 졸업하시고 취업을 하셔야 할텐데요
신졸 40대 후반이면 병원에서 부담스러워 하실거예요 각 파트의 책임간호사가 더 나이가 적거든요
기존 간호사들보다 나이 많은 사람 뽑는데 없어요
57. 음
'15.10.29 12:29 PM
(118.176.xxx.76)
해보세요 공부가 힘들다 해도 직장 나가서 돈 버는것보다는 쉬울것 같은데요.
공부는 집에서도 할수있고 애들 데리고 도서관이라도 나가면 되잖아요.
앞으로 요양병원 요양원 수요 많을거에요. 간호조무사로 경력 쌓느이 간호사 되는게 더 나은거 아닌가요?
간호조무사는 늦나이도 취업되는데 간호사가 못할건 없죠
58. 나이
'15.10.29 12:30 PM
(64.180.xxx.57)
-
삭제된댓글
40만 넘어도 나이 많아서 안되고 50 넘으면 아예 노인네 취급하고 뭐든 해볼라고 해도 능력이 있어도 나이 40만 넘으면 안된다고 난리 난리.
도전 해 보시라고 응원합니다. 병원 근무외에도 여러 길이 있을 겁니다.
이런거 여기에 묻지 마세요. 도움 안 됩니다.
59. ㅇㅇㅇ
'15.10.29 12:42 PM
(49.142.xxx.181)
할말이 없으니까 교묘히 위장한대 ㅎㅎ
아휴 말을 말아야지 ㅉㅉ
60. 도전
'15.10.29 1:07 PM
(210.178.xxx.189)
나중에 후회하느니 지금이라도 꼭 도전해보시라 하고 싶어요. 제 시누이는 40대에 약대편입해서 졸업하고 아주 좋은 회사입사했어요
61. ..
'15.10.29 1:16 PM
(211.224.xxx.178)
전문대 간호대면 3년이죠? 하세요. 지금 간호조무사로 일하나 3년 공부해서 3살-4살 더 먹으나 거기서 거기인듯. 그리고 엄마가 공부하면 애들한테 따로 공부해라 얘기안해도 애들도 당연한듯 공부해요. 그리고 나이들면 오히려 잡념이 없어져서 공부하기가 더 수월하지 않나요? 이해력도 더 생겼고.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하면 교수들이 취직도 신경 써주고 그렇지 않을까요? 나이때문에 좋은병원은 못가겠지만 노인병원,요양원 같은데라도 조무사보다 간호사 자격증으로 가면 뭔가 직급이 더 높고 그럴것 같은데요. 꼭 해보세요. 지금이나 몇년후나 나이는 거기서 거기네요 뭐.
62. 괘안아요~
'15.10.29 1:31 PM
(223.33.xxx.191)
댓글들 때문에 또 로그인했네요.저기 위에 댓글처럼 왜 해보지도않은 사람들이 댓글로 안된다고 난리인지.현직에 있는 사람이 괜찮다잖아요.앞으로 포괄수가제하면 간호인력 더 필요해요.거기다 요양병원간호사는 진짜 할일없거든요.액팅은 간호조무사들이 다하고 요양보호사들있고~서류작업만 하시면 되는데... 조무사보다는 간호사가 더 편하고 페이도 높아요.얼마전 구인광고 냈더니 53살 신졸이 왔었는데 출근하라고 전화했더니 그새 다른뵝원취업됐다고 하더라구요.70까지도 일할수있어요~그러다 널싱홈 차려도되구요~간호사는 자격이 되거든요
63. 첫댓글이고, 저역시 현직
'15.10.29 1:40 PM
(122.153.xxx.67)
우리 친구들 하는 말
간호사 하다 그만둬도 5년은 처음에 해야 된다고 합니다.
간호쪽도 경력 단절 되면 재취업 힘들어요.
그래서 한분야에 5년은 근무해야
나중에라도 재취업이 잘된다 하는거죠.
하물며, 50다된 경력없는 신입을 뽑아줄만한데가 있을가요?
무턱대고 도전이 괜찮다고 찬성하기는 어렵네요.
64. 괘안아요~
'15.10.29 2:06 PM
(223.33.xxx.191)
저 십년놀다 6개월전에 재취업했구요.제친구 2년일하고 결혼~20년 놀다 얼마전 취업했어요
65. 흠
'15.10.29 2:27 PM
(211.204.xxx.43)
졸업하고 큰병원은 못가실거에요..요양병원은 자리 많을거에요..워낙 인력이 부족하니까요...글고 나이많은 간호사들 확실히 순발력 떨어져서 젊은 간호사들이 가르치는거 짜증내니 참고하세요..한마디로 별로 달갑지 않아해요..더군다나40대 후반에 생신규..아무 경력도 없는..각오는 하셔야 할거에요..
66. 초보부터
'15.10.29 2:40 PM
(64.180.xxx.57)
-
삭제된댓글
해야 경력도 쌓이는 거지요. 공부하고 능력되면 하는거죠 뭔 경력 경력 처음부터 경력자가 어디 있나요.
자격 갖추고 현장 나가면 다 배우면서 하다 보면 숙련자가 되는겁니다.
공부 마치고 자격 갖추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67. ㅇㅇ
'15.10.29 3:43 PM
(223.62.xxx.169)
응원합니다! 홧팅
68. 알이즈웰2
'15.10.29 6:01 PM
(58.148.xxx.199)
-
삭제된댓글
40대초반 현직인데요..쉽지 않습니다.
대학병원 다니다 그만두고 십년 넘게 전업하다 재취업한지 2년 다돼갑니다.경력직이어도 최소 열살이상 어린 선임한테 트레이닝 받는거 힘들었고 지금도 솔직히 순발력이나 두뇌회전 떨어집니다.저 스카이 출신임에도 불구하고..말이죠.
나이가 깡패...맞더라구요...3교대하면서 열두시간 넘게 물한모금 못먹고 화장실 못가고 일하는게 임상간호사 입니다.
.체력 떨어지고 급노화 오는거 팍팍 느낍니다.
간호학과 정원 엄청 늘리면서 신규들도 취업난 있는 추세입니다..괜찮은 곳 취직은 솔직히 가능성 희박할거에요.
고령화로 요양병원이나 재활병원 수요는 꾸준히 있을겁니다.하지만 급여수준 매우 낮은 걸로 알고 있어요..
장기적으로 나이들어서도 일할 수는 있다 라는건 장점입니다..페이나 처우같은거 크게 상관없이 그것만으로도 만족하신다면 도전해보셔도 될 듯.
69. ㅡㅡ
'15.10.29 7:33 PM
(223.62.xxx.72)
그 나이면 수간호사나 간호감독 못 된 사람들 그만두고 쉴 나이에요. 일 하더라도 연구 보조나 다른 일 합니다. 체력적으로 무리이고 서열 문화 심해요.
70. 원글입니다..
'15.10.30 6:01 AM
(14.47.xxx.41)
응원해 주신 분들... 냉정한 현실적 문제 짚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갖고 태어난 재능이나 남다른(::) 신체적 조건이
무슨 이유일까를 몇 년전 부터 고민하고 있었는데 간호쪽 일이 정말 잘 맞더라구요..
조무사로 남은 여생을 살지 4년을 죽었다 생각하고 매진해 간호사가 될지는 합격해서 등록금 내는
순간까지 고민할것 같습니다.. 댓글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71. 조언
'15.12.24 12:08 AM
(39.7.xxx.117)
조무사학생으로 실습중이라고 하셨는데 그걸로 적성에 맞는다는건 님이 성격이 좋아서거나 마음이 착해서일껍니다.
그러나 막상 간호사가 되면 지금 하시는 몸쓰는일보다 머리쓰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대학을 들어가는 문제도 녹록치 않으실거고
대학을 다니게 되면 과락은 수도 없이 당할거라 생각해요.
현재 저는 간호과장인데 조무사 하다 어찌 어찌 간호대 들어와 간호사 되신분들, 병원에서는 절대 정상인력으로 보지 않습니다.
업무능력이 절대적으로 떨어지고 조무사시절 습관, 습성에서 거의 벗어나지 못해 이리 저리 떠돌고 중간에 그만두고 합니다.
당당한 자신감도 없구요.
처음에는 힘든상황 잘 견뎌낸 분들이라고 생각해 많이 격려하고 했는데 열이면 열, 대부분 못따라갑니다.
더구나 님 나이면 간호사 부족하니 요양병원 밤근무 간호사로라도 취업이야 되겠지만 본인이 주변 시선과 스스로 자괴감에 버틸수가 없습니다.
업무능력이 절대적으로 떨어져서요.
지금 단순히 봉사하는 정도로 적성 운운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정도와 간호사의 업무는 절대 같지 않구요.
수박 겉핥기식 감성으로 간호사를 판단할 문제도 아니에요.
72. 응원
'17.3.17 7:43 AM
(121.151.xxx.229)
뒤늦게 응원합니다
작년에 입학하셨으면
지금은 이학년이 되었겠네요
혹시 학교다니고 계시면
후일담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