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놀면 뭐하나 싶어
5시간정도 캐셔 알바를 하는데요
일은 금방 배우고 익숙해지긴했는데
이게 곤욕이네요 화장실 이런건 둘째치고..
은근 중노동이네요 힘들어요..ㅠㅠ
동네사람이 캐셔가 쉬운일이 아니라고 그거하다가 어깨나가는 사람 많다고 하길래.
그게 뭔소린가 했더니 하다보면 진짜 골병날듯 하네요 ㅠㅠ
내내 앵무새같은 똑같은 소리
영수증드릴까요 ㅠㅠ
많이 힘들어 보여요
거기에다가 진상 손님도 있을테고
아는엄마도 몆달 하다 관두더라구요
사람상대 하는일이 그리 힘든줄 몰랐다네요ㅠ
먹기가 안쉽죠
그 힘듦의 댓가가 돈인걸요
쉬운게 없어요 ,,,,
ㅎㅎ 제가 해 봤어요.
전 사람 상대하는게 싫었구요
진짜 똑 ~같은 말 반복하는게 힘들었답니다.
그래도 다른 일보다 낫다고 열심히 재밌게 하시는 분들
잘 다니시더라구요^^
진상은 생각보다 많이 있었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