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못참아, 여보 이혼해” 뿔난 황혼 남편들

못참아 조회수 : 3,700
작성일 : 2015-10-28 22:14:25
전문보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005001012

‘황혼의 남편들’이 뿔났다. 30년 이상 함께 살아온 아내에게 헤어질 것을 먼저 요구하는 남성 주도의 황혼이혼이 늘어나고 있다. 아내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기존 황혼이혼의 구도에 큰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집안의 가장으로 모든 걸 희생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내 삶을 살겠다”는 남편들의 반란인 셈이다. 정년퇴직을 한 뒤 오히려 이혼 소송을 통해 재산 분할을 하고, 여행이나 귀농 등 자유로운 인생 2막을 꿈꾸는 남편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IP : 121.163.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5.10.28 11:02 PM (175.200.xxx.236)

    여러번 보는 글이네요
    이혼 많이 하면
    집 수요도 늘어나도
    가전 등 생필품 수요도 늘어나
    경제가 살아나는데 일조할수 있을 듯....

  • 2. 리봉리봉
    '15.10.28 11:24 PM (211.208.xxx.185)

    남자는 이혼하면 멘붕오고 조울증에 거의 망하던데 이상하네요.
    얻는게 없을텐데요.
    참내 이상한 글과 결과론

  • 3. 부인은
    '15.10.28 11:49 PM (119.149.xxx.79)

    좋은 거 아닌가요? 시중 들기 끝인데.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별로 없었던 남편들 경우
    실직=>이혼=>독거노인=>고독사
    이렇게 가는 경우가 많다고 그러던데...

  • 4. 여자가 더 이득
    '15.10.29 12:07 AM (211.223.xxx.203)

    명절 안 쇠도 되고

    제사 안 지내도 되고

    영감 빨래, 밥 안 챙겨도 되고..

    티비 보면 늙은 팔순 할매들

    영감님들 수발 든다고 구부정한 허리로 고생하드만..

  • 5. ...
    '15.10.29 3:17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돈없을텐데
    진짜 좋을까요?

  • 6. ...
    '15.10.29 3:19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이혼하려면 젊을때해야지
    나이들어 이혼하면
    경제능력없는 아내가 뭐가 좋아요?

  • 7. ㅇ ㅁ
    '15.10.29 6:30 AM (121.168.xxx.41)

    저도 여자가 더 이득이라 생각해요

  • 8. ....
    '15.10.29 9:23 A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바보 아니면돈
    많은 늙은이가 늙은 마누라 버리고 젊은 여자 데리고 새로 살아보려는 것

  • 9. 둘다
    '15.10.29 2:07 PM (36.39.xxx.184)

    좋겠네요 남편은 새인생 살아서 좋아
    아내는 밥차리고 시중안들어서 좋아
    30년 살았으니 각종 연금등 재산 반반씩 나눠서
    각자 행복하게 살면 행복지수 올라거잖아요
    둘에서 하나로 되니 집더 필요해져서 건설경제 살아 좋아
    전자제품 살림살이 새로 장만해야 해서 국내 내수 살아서 좋아
    모두가 해피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967 카쳐 스팀청소기 사용하시는분들 질문좀요^^ 1 ㅡㅡㅡ 2015/12/15 1,583
508966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여덟단어..(박웅현)중에서... 은빛여울에 2015/12/15 678
508965 우울한 사람을 만나면 기빨린다는게.. 12 이런거구나... 2015/12/15 6,101
508964 원유철 '국가비상사태 직전', 정의화 의장 해임 언급도 12 평택개누리 2015/12/15 945
508963 조카, 동생 결혼 축의금 3 ... 2015/12/15 1,668
508962 전남친들이 혐오스럽고 역겨워요 49 ..... 2015/12/15 9,389
508961 성북구 또는 경동시장 어디 쯤 생들기름 짤 곳 있을까요?? 2 성북구 살아.. 2015/12/15 941
508960 서울불편신고 어플 받아서 신고하세요~ 생활정치 2015/12/15 396
508959 여성·아동 안전, "부산이 최고" 2 안전 2015/12/15 645
508958 사회복지사 2급이 요양원에서 하는일 3 사복사 2015/12/15 6,457
508957 추억의 라면. 과자. 빙과. 청량과자 공유해요. 42 zzzzzz.. 2015/12/15 2,908
508956 생강맛나는 군만두 넘 먹고싶어요 2 pobin 2015/12/15 804
508955 ˝나, 사회지도층이야˝…만취 행패에 경찰까지 폭행한 의사, 벌금.. 7 세우실 2015/12/15 825
508954 부산 해수담수화 수돗물 하는 이유가 물민영화 1 신호탄인가요.. 2015/12/15 622
508953 왕영은 다시 회춘했네요. 10 . . 2015/12/15 7,185
508952 한날에 이사나가고 들어오는데..청소는 어떻게해야하나요?.. 5 이사청소 2015/12/15 1,354
508951 운전, 수영 잘하는 방법 있을까요? 15 ㅇㅇ 2015/12/15 3,727
508950 옻닭먹고 옻이 올랐어요 5 민간요법 2015/12/15 3,325
508949 지금 우리 사무실은... 7 워킹맘 2015/12/15 1,058
508948 시세보다 천을 더올려내놨는데도 집보러오는이유...구조보는집? 14 익명中 2015/12/15 4,435
508947 나는 이것때문에 집이 지저분해졌다!!! 15 청소 2015/12/15 6,088
508946 엑셀 미리 배워 둘 필요가 있을까요? 3 예비중인데 2015/12/15 991
508945 살림살이에 궁금했던거 몇가지...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21 ... 2015/12/15 4,615
508944 꿈해몽 대가님들 출동부탁드립니다ㅇ 2 꿈해몽 2015/12/15 634
508943 농협은행? 2 ** 2015/12/15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