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를 못끊겠어요

ㅜ~ 조회수 : 5,512
작성일 : 2015-10-28 15:39:26
41살인데..한3일 안먹으면 못참겠어요
좀이따 일부러 나갔다 올려구요
요새는 국물떡볶이가 입에 착착 감기네요ㅜ
달달한것이 치즈 올려먹어도 맛있어요ㅜㅜ
살이 기냥...
IP : 112.154.xxx.6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8 3:41 PM (125.187.xxx.204)

    진짜 드시려면 혼자 드시지 이런글 왜....ㅠㅠㅠㅠ
    저도 이따 사와야겠네요. 츄릅~~

  • 2. 샬랄라
    '15.10.28 3:43 PM (125.176.xxx.237)

    제가 옛날에 한 방법.
    저는 다른음식.
    10인분 이상해서 하루 종일 한번 드셔보세요

  • 3. 쓸개코
    '15.10.28 3:44 PM (218.148.xxx.201)

    저도 일주일에 한번은 먹는것 같아요. 속이 안좋은데도 찾게 되네요.
    근데 언젠가 82회원님꼐서 떡볶이같은 자극적인 음식만 찾으시다가
    암에 걸리셨다는 댓글 남기신 적이 있거든요..
    너무 많이 먹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 4. ...
    '15.10.28 3:57 PM (221.151.xxx.79)

    자극적인 음식을 하루 세끼 주구장창 먹으면 몰라도 떡볶이 얘기에 무슨 암얘기까지. 너무 진지나무열매를 드셨네요.

  • 5. ...
    '15.10.28 3:58 PM (106.245.xxx.176)

    아 나도 참으려고 하다가 그냥 먹어야겠어요 ㅋㅋㅋㅋ 날이 추워질수록 더 떡볶이가 땡겨요..ㅠㅠ

  • 6. ㅋㅋ
    '15.10.28 4:07 PM (118.139.xxx.113)

    전 김밥하고 떡볶이는 하루종일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 7. ㅋㅋ
    '15.10.28 4:10 PM (39.118.xxx.63)

    일부러 로긴..ㅋ
    저는 40후반 아짐..
    떡볶이 완전 좋아함다..
    울딸들이 이해못할정도로..ㅋ
    큰 가래떡으로 만든것 떡국떡으로 만든것
    사다먹는거 내가해먹는거..
    저도 요즘 국물떡볶이 좋아해서
    풀## 떡볶이 쟁여놓고 먹어요..ㅋ
    매일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머 먹을래..하고 물어보면
    젤먼저 떡볶이가 떠오른다는..ㅋ

  • 8. 지나가다
    '15.10.28 4:12 PM (223.62.xxx.10)

    떡볶이는 첨부터 아예 끊을 생각조차 않습니다. 떡볶이가 절 끊어낼 때까지.

  • 9. ~~
    '15.10.28 4:17 PM (112.154.xxx.62)

    풀땡땡 맛있나요?
    나가기 귀찮을때를 대비해 사놓을까싶네요
    얼마전에 자이언트 떡볶이 먹어봤는데
    이건 cu에만 판다네요

  • 10. 저요~
    '15.10.28 4:20 PM (211.218.xxx.177)

    매일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근데 눈이 높아졌는지 뭘 먹어도 왠만큼 만족이 안 되네요..지하철 1시간 혼자 타고 가서 15분 먹고 온 적도 있네요..심심하면 떡볶이집 검색하고 있네요..나이들수록 더 심해져요ㅠㅠ

  • 11. 호수풍경
    '15.10.28 4:20 PM (121.142.xxx.9)

    전 엽떡이요...
    한달에 두번은 먹나봐요...
    세트로 사면 한 4일은 계속 먹는데,,,
    그런데도 또 먹고 싶고.... ㅡ.,ㅡ

  • 12. 음..
    '15.10.28 4:20 PM (14.34.xxx.180)

    좀 더 있다가 들어와야겠네요.
    중독치료의 비법이 나올때까지..
    ㅠㅠㅠㅠ
    -나도 떡볶이 중독자-

  • 13. ...
    '15.10.28 4:28 PM (39.7.xxx.166)

    맛없는 떡볶이 몇번 먹으니까 한동안 생각 안나네요 ㅎㅎㅎ
    맛있는데 찾아 다니시니까 못 끊는 거예요
    저 끊을 수 있을 것도 같아요 ㅎㅎㅎ

  • 14. ..
    '15.10.28 4:34 PM (168.78.xxx.19)

    저도 일주일에 한번은 먹어용. 신떡 신전떡볶이

  • 15. 원글님
    '15.10.28 4:45 PM (125.187.xxx.204)

    저 첫댓글인데요.
    아딸가서 밀떡이랑 야채튀김,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사왔어요.
    너무 맛있어요.ㅋㅋㅋㅋ
    아..난 먹는데 귀가 너무 얇아요~~~~~~

  • 16. 익명
    '15.10.28 4:46 PM (112.217.xxx.237)

    제 몸무게 지분의 8할은 떡볶이가 차지합니다. 쿨럭~
    떡볶이 먹으려고 운동해요.

    정말...
    다이어트 중이라 일주일에 딱 두끼 맘껏 먹는데 그 중 한끼는 꼭 떡볶이라는... ㅠㅠ
    트레이너들이 절대 먹지 마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떡`인데..
    그 맵고 짠 `떡`볶이를 먹고 있으니.. ㅠㅠ
    그나마 지금 다이어트 중이니 일주일에 한번이지
    예전엔 저도 원글님처럼 일주일에 3-4번은 먹었어요.

    절대 못 끊어요.
    제가 애들아빠한테 그랬어요.
    난 떡볶이 중독이라고.. ㅠㅠ

    떡볶이는 사랑입니다~♥

  • 17. 조랭이
    '15.10.28 5:14 PM (222.121.xxx.62)

    전 몽글몽글 동그란 조랭이 떡볶이 떡 있죠?
    그게 너무 너무 맛있어요..ㅠㅠ
    국물요리에 그거 들어가있으면 제가 다 건져먹음.

  • 18. 그럼요.
    '15.10.28 5:20 PM (14.39.xxx.130)

    우리 가정의 평화유지군이 떡볶이 랍니다.
    제가 화나면 남편이 사들고 오는데 언제나 저는 화를 유지하지 못해요 ㅠㅜ
    집에서 파만 넉넉히 넣어서 만든 떡볶이는 정말 사람을 온순하게 만들어요. ^^ 아 쫄면사리 넣어서 저녁대신 먹어야 겠습니다. 아 ~ 침이 막 ㅠㅜ

  • 19. 아놔~
    '15.10.28 5:34 PM (39.124.xxx.146)

    엽떡 시켰잖아요
    혹시 매울까봐 주먹밥이랑
    목 막힐까봐 쿨피스 추가.
    다엿하려했거늘 ㅋㅋㅋ

  • 20. 칼로리 대마왕
    '15.10.28 5:46 PM (61.33.xxx.51)

    떡볶이 먹으면 바로 몸무게가 반응을 해서리.. 겁납니다.

    3일 참다가 한번씩이니까... 3일간은 다이어트 해야 유지 될걸요?

  • 21. 저랑
    '15.10.28 6:00 PM (124.53.xxx.27)

    동갑이시고 떡볶이 사랑도 같고
    전 쌀떡볶이 정말 좋아라해요
    웬만한건 조미료맛 너무 나서 싫고 동네 차에서 파는게 괜찮아 참다가 한달에 한두번 사먹거나 집서 해먹거나

  • 22. .....
    '15.10.28 6:51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짜고 매운 국물.. 기름에 튀긴 떡이지...
    살찌는 총합체인데...
    여드름 피지 대박이고
    대장 위장에도 안 좋고...

    드시고 싶으면 아침이나 점심에 드세요
    저녁이나 늦은 간식이면 그냥 뚱땡이합격

  • 23. micaseni88
    '15.10.28 7:04 PM (14.38.xxx.68)

    아...배고파...

  • 24. ...
    '15.10.28 7:42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

    저는 일주일에 3-4번 먹어요
    어제도 먹고 오늘도 먹었네요,,,,ㅠ,ㅠ,

  • 25. 살찌는데
    '15.10.28 7:49 PM (59.11.xxx.126)

    최고죠~ 떡볶기ㅎㅎ 맛있어서 끝없이 들어가고, 쌀(밀)떡, 고추장, 설탕.. 주재료가 다~~ 단당류이니
    뭐 대놓고 살찌는 음식
    저도 작년 이맘때쯤 쌀쌀하기 시작할때부터 올초봄까지 밖에서도 사먹고,
    집에서도 해먹고 정말 즐겨 먹었더니 살이 진짜 옹골차게 찌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맛만 볼 정도로 먹고 숟가락 놓을 자신이 없어서 안 먹은지 반년 이상됬어요 ㅡㅡ;

  • 26. ~~
    '15.10.28 8:33 PM (112.154.xxx.62)

    전..아딸은 마스터했어요^^
    며칠전 동네에 북문ㄹ 떡볶이가 생겨서
    이집으로 출첵하고 있어요
    치즈토핑 천원추가하면 그냥 주금...
    제나이 몇살까지 먹을까요..

  • 27.
    '15.10.28 8:54 PM (211.36.xxx.143)

    그런데 떡볶이먹었다하면 저만 소화가 안되나요?

  • 28. 안수연
    '15.10.28 9:08 PM (1.231.xxx.104)

    전 엽떡은 일주일에 한번 만찬식으로 꼭 시켜먹구요,
    요즘 꾼떡이라고, 초등 앞에 있는데, 맛있더라구요,
    근데 이틀에 한번꼴로 몇개월 먹었더니,
    살이 엄청 쪘어요,
    일주일에 한번만 먹을라 하는데 잘 안되네요ㅠㅠ

  • 29. 저요~
    '15.10.28 9:27 PM (58.238.xxx.140)

    40후반 인데 신@탕 떡볶이 한번 먹어본뒤로 남편한테 주말 마다 사오라고 합니다.
    우리동네는 없어서 남편 직장 근처에서 사오라고 하네요. ㅠㅠ
    이게 매장이 아직 없는가 보더라구요. 으~~ 또 먹고 싶네요. 어흑~~

  • 30. ..
    '15.10.29 9:39 AM (222.233.xxx.245)

    저도 소화가 안되더라구요;; 이렇게 안내려가면서 살찌나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는-.-;;
    그나저나 떡볶이 엄청 먹고싶네요.
    점심 때 사러가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569 인터넷서 사도 괜찮나요? 3 교복 흰색 .. 2015/10/30 756
495568 홈스테이할때 감기걸렸더니 주인이 해다 준 음식..ㅋㅋ 7 생각남 2015/10/30 3,175
495567 위안부영화.후원.하루 밖에 안 남았어요 당신의한걸음.. 2015/10/30 327
495566 식후에 가슴이 뻐근한 느낌 드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6 환자 2015/10/30 5,061
495565 상처치료 흉 안지게하려면? 7 ㅁㅁ 2015/10/30 1,286
495564 지금 서울대에서 고엽제 전우회 출몰, 난리 치는 중입니다. 14 하아 2015/10/30 3,034
495563 보세 부츠와 브랜드 부츠 한 눈에 봤을때 무슨 차이가 있나요? 6 부츠 2015/10/30 2,112
495562 어제 이대뉴스 나왔나요? 4 2015/10/30 1,151
495561 애들 정치에 이용 vs 공부 시키자 3 뻔한총선결과.. 2015/10/30 490
495560 11월말에 베트남 다낭 여행 어떤가요? 4 새벽 2015/10/30 4,110
495559 '적화통일·북한지령'이라니, 국정화 공론장 해치는 집권당 2 샬랄라 2015/10/30 383
495558 경동 나비엔 온수보일러 써보신분 12 경동 납 2015/10/30 3,314
495557 20대 아가씨를 감금하고 성폭행했는데 집헁유예에 신상 비공개라 7 애엄마 2015/10/30 2,384
495556 하루에 몸무게 변동 몇키로까지 되세요? 14 ... 2015/10/30 10,519
495555 이화여대 총학생회를 격려해줍시다! 24 겨울향 2015/10/30 1,848
495554 자기 연민 속에 사는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되나요? 5 2015/10/30 1,625
495553 이화여대에 전화해서 항의했어요 24 쪼꼬렡우유 2015/10/30 5,379
495552 가사도우미 일을 시작했는데요 43 춥다 2015/10/30 19,619
495551 아침 드라마 시어머니는 내며느리 궁금해요!! 49 . . 2015/10/30 1,796
495550 헬조선닷컴 사이트가보고 그냥 심란합니다. 1 엉뚱맘 2015/10/30 4,709
495549 여자 목소리로 "Kiss me~" 하고 시작하.. 3 노래제목 2015/10/30 1,655
495548 TED에서 장동우라는 한국 학생 보셨어요? 123 2015/10/30 1,000
495547 동네엄마 관계를 끊어야 할지 유지해야할지 ; 7 // 2015/10/30 5,426
495546 온수매트 좋네요 14 2015/10/30 4,167
495545 시어머니께 말씀드리는것 10 속상 2015/10/30 2,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