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르바이트 임금에 대한 상담입니다...ㅠㅠ

알바비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15-10-28 15:28:37
지난 주 목요일부터 일당 70000원 정도 주는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차장님께 물어보니 원래는 당일날 바로 계좌로 입금이 되는 시스템으로 흘러가는데 저에게 계좌번호 주민번호

묻지도 않은상태에서

차장님과 계속 목금월 3일 동안 시골을 다니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하는 알바를 했는데 이틀째 되는날

에는 여자알바생들에게는 아무얘기 없고 저한테만 유독

금요일날 차장님께서 계좌번호도 모르면서 이번 주내로 저에게만 입금을 시키겠다고 하더군요...

다른아주머니들과 같이 일하는 아주머니들(다 여자분들)도 계좌번호로 다 입금시키고 하루끝날 때 마다

밤에 입금시킨다는 얘기를 들어서 저도 입금시켜줄줄 알았습니다...계좌번호도 모르면서 입금시켜준다고 할 때

뭔가 이상하고 꺼림칙 했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역시나 계좌번호로 입금이 당연히 안되었더군요..

일요일쯤 다시 전화가 오더니 내일 월요일에 무작정 나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입금해주기로 한 거 어떻게 됐냐고 하니까 분명히 계좌로

입금시켰다고(?)하더군요...그래서 제가 계좌번호 알고있냐고 물어보니 계좌번호 설마 안가르켜줬냐고...

제가 차장님꼐서 묻지도 않고 무작정 나오라고 해서 그런 적은 없다고 하니 그럼 나중에 가르쳐달라고 하시길래

제가 주민번호와 계좌번호 문자로 보내준다고 하니 그렇게 하라고 해서 저는 은행명 주민번호 계좌번호를

문자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날 나갓죠..차장님께서는 오늘 바로 입금시키겠다고 직원이 알아서 오늘 처리해줄거라 하더군요..

저는 그 말을 믿고 

나가서 계속 늦게까지 설문지를 돌리고 귀가하려고 내리려던 참..차장님꼐서 부르시더니 같이일한 아주머니

에게는 아무말 없으시고 유독 저에게만 특별히 사장님이 회사로 와야되니 수요일날 입금된 다고 하시더군요..

지난주 목요일날 받아야 되는 돈 일당을 다음주 수요일날 준다고 하시고 하루이틀 계속 미뤄지고 있는상황에서..

드디어 오늘 수요일이 되었는데 받을 수는 있는건지..아직 입금이 안되었더군요...

본인이 직접 사람들 듣는데서 저에게만 이번주내로 된다고 했다가 월요일날 된다고 했다가

수요일날 된다고 했다가 오늘까지 기다렸는데 아직 입금은 되지 않은상황...

...아직 근로계약서도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상태인데...오늘 입금될 수는 있을지...

혹시 입금 기간이 정해져있는지...오늘 받을 수 있을까요?

IP : 220.81.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0.28 3:31 PM (49.142.xxx.181)

    오늘 까지 입금되지 않으면 일 그만 나가고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겠다 하세요.

  • 2. 딸기라떼
    '15.10.28 3:33 PM (220.81.xxx.240)

    답변 감사드립니다..일은 더 이상 부르지 않는걸로 봐서는 월요일에 마무리 했다고 봐야할 거 같네요...

    근데 아직까지도 입금이 안되어서...뭔 일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상담 올려봅니다....ㅠ

  • 3. 음..
    '15.10.28 4:1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요. 입금계좌 알려줄 때 주민번호 안 알려줘도 되요. 요즘 개인정보법이 강화되서 왠만한 곳에서도 주민번호 못 물어봐요. 이력서에도 이젠 주민번호 안 적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653 남편 기살리는 방법들 공유해주세요 49 아내 2015/11/12 5,004
499652 큰일났어요.사진이 몽땅 다 날라갔네요.ㅠㅠ 4 사진 2015/11/12 1,476
499651 파주 디자인 학교...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2 디자인 2015/11/12 1,281
499650 초밥은 왜 살찌는가요? 8 이마트 2015/11/12 2,760
499649 청약할 때, 소형저가주택은 무주택으로 인정해주는거 질문있어요.... 2 .... 2015/11/12 1,804
499648 이 프랑스 영화 아시는분 계실까요 2 잠못자요 2015/11/12 1,643
499647 딴지펌)오늘 수능을 보지 못하는 250명의 아이들을 추모합니다... 34 .. 2015/11/12 2,539
499646 아들 몇살까지 엄마가 대중목욕시설에 데려가나요? 19 .. 2015/11/12 1,999
499645 휴대가능한 길냥이 음식 추천해주세요~ 19 ^^ 2015/11/12 2,889
499644 노원구,구리 이방면에 맛집,카페 좋은곳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2 ,,, 2015/11/12 858
499643 지랄총량의 법칙..맞나요....?ㅜㅜ 9 벌써중2병인.. 2015/11/12 3,780
499642 수원 장안구 쪽에 여성피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1 긁적긁적.... 2015/11/12 1,824
499641 40개월 아기와 홍콩 여행 어떨까요? 3 .. 2015/11/12 1,670
499640 신정아보다 윤석화 최화정이.. 5 bb 2015/11/12 4,952
499639 착한 남자인데 . . 잘 안맞는경우 어떡하죠 18 호사다마 2015/11/12 5,713
499638 냉장고상부장때문에 냉장고가 안들어가는데요 5 고민 2015/11/12 1,682
499637 화가 꽉찬 사람들이 너무 많은 듯 해요. 17 마트에서 겪.. 2015/11/12 5,751
499636 가난한데 자식많은 집...유럽에서는 팍팍 지원해줍니다. 11 미케이 2015/11/12 3,459
499635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둥글이 2015/11/12 1,432
499634 다잊고 엄마하고도 잘지내고싶은데 4 자유 2015/11/12 1,381
499633 썸타던 남자의 친구들한테 연락이 왔는데, 만나지 않는게 좋겠죠?.. 6 dd 2015/11/12 2,417
499632 예약없이 혼자 떠난 제주도 1박2일-6 4 pipi 2015/11/12 3,095
499631 이번주 내내 아이유 사건으로 마음이 뒤숭숭 1 ... 2015/11/12 1,132
499630 코에서 게의 내장같은 점도의 콧물이 고여있는데 5 ... 2015/11/11 1,507
499629 아직 안주무실 고3맘님 49 ㅇㅇ 2015/11/11 2,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