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살펴보면, 대체로 옷이나 하고다니는 방식을 2가지로 나눌 수 있더라구요.
1. 시즌별로 유행하는 아이템을 사서 그것만 주구장창 입는 스타일.
일주일에 같은 옷을 2~3번 입는 경우도 봤어요. 몇가지 옷 새로 사서 계속 돌려입는 스타일
2. 여러가지 다양한 아이템을 구비해놓고 유행 상관없이 매일 바꿔가며 입는 스타일
유행 상관없이 매일 옷이 바뀌고 시즌별로 2번 이상 입는 옷 거의 없는 경우
전 2에 속하거든요.
유행 맞춰서 옷 사기보다 제 스타일에 맞춰서 사고 아주 가끔 시즌별로 유행하는 아이템 한두개 사서 맞춰 입는 편.
그러다보니 옷이 예전 옷도 안버리고 진짜 많고 별 아이템이 다 있어요.
가끔은 너무하다 싶은 옷들도 있는데 안버리고 다음 유행될 때 또 입기도 해요.
유행따라 사고 바로 버리고 전 그런거 싫어하고, 유행타서 새로 사고 그거만 입고 그런게 별로라서요.
다른분들은 어디에 속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