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등교가 8시라 집에서 거리도 있고해서
아이들도 아침 6:30에 일어나요..
밤에 일찍 재우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일어나기 힘든 시간이죠..
전 6시에 일어나서 아침준비하다 보니 상차리기도 바빠요..
그럼 아이 아빠가 아이 를 깨우는데요..
아이가 침대에서 못듣고 자고 있어도 애방 문앞까지 가서 부르기만 하고
그냥 자기 옷입으러 가요..
아이는 못들었는지 들었는지 모르지만 못 일어나구요..
남편이 문앞까지 갔으면 애 안고 나오면 안되나요?
아이는 9살입니다.
그래서 참다가 아침에 안고 나가라고 한마디 했더니..
버릇든다며.. 투덜대네요..
아빠는 밤늦게 와서 만나지도 못하는데., 아침 잠깐 안아주는게 낫지 않나요?
이런 냉정한 남편 이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