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학년 받아쓰기 문제

아이엄마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5-10-28 08:36:56
'눈을 감았는데 멀쩡해지네'

문장 끝나니까 온점 찍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선생님이 주신 받아쓰기 급수지에는 온점이 없거든요.

이전에 

'겪은 일을 자세히 말해봐'

급수지에는 온점이 없었는데 아이가 온점 찍어서 틀렸다고 체크하셨어요.

두 가지 다 문장이 끝난 거니까 온점 찍어야 할 것 같은데 없어서 헷갈리네요.
IP : 122.42.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28 8:40 AM (123.212.xxx.25)

    교과서에 나온 문장에 온점이 없어서 그럴거에요
    동시라든가 그러지 않을까요?
    그 정도는 봐줄만한데 선생님이 깐깐하시네요 ^^

  • 2. 받아쓰기인데
    '15.10.28 8:45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틀렸다고 하는 건 좀 이상하긴 해요.
    불러주면 그대로 쓰는게 받아쓰기 아닌가요?
    온점을 찍거나 말거나, 문법도 아니고 먼저 맞춤법을 보자고 하는 교육테스트인데
    선생님 이상하네요.

  • 3. ㅎㅎ
    '15.10.28 8:53 AM (122.42.xxx.77)

    맞춤법과 문장 부호를 함께 보더라구요.
    왜 문장이 끝났는데 온점 찍으면 안되는지 궁금했어요.
    혹 그런 규칙이 있는게 있나 해서.

  • 4. 받아쓰기 할때
    '15.10.28 9:20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볼 수 있는 맞춤법은 띄어쓰기 정도라고 생각해요.
    물론 선생님이 제대로 불러줄때, 쉼표 정도는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온점으로 감점했다면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요.
    하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라도,
    감점에 대한 항의를 하기 보다는
    선생님의 변별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시는 정도로 끝내세요.
    무슨 말인가 하면.
    이러이러하니 점수를 올려달라가 아니라,
    이러이러해서 내 생각은 이렇다 하고 의견을 전달하시라고요.

    초등 2학년 문제 가지고 사활을 거는 것도 좋은 부모님으로 보이진 않아요.
    그게 원글님 자녀의 인생이 걸린 문제도 아니니까요.

  • 5. 큰 아이
    '15.10.28 10:34 AM (211.215.xxx.191)

    받아쓰기 거의 100점 맞았어요.

    지금 중학생인데 국어 못 해요.

    받아쓰기 잘한다고 맞춤법 완벽하지 않아요.

    그러니 점수 신경쓰지 마세요.

  • 6. ㅎㅎ
    '15.10.28 1:21 PM (122.42.xxx.77)

    사활 거는 게 아니랍니다. 궁금한 거에요. 왜 온점 찍은 걸 틀렸다 하셨을까.
    그런 규칙이 새로 생겼나 하구요.
    받아쓰기 연습하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나 해서요.
    제가 우리 말과 글에 관심도 많고 책도 좋아하거든요.

    아이 받아쓰기 점수에 신경안써요. 학교에서 무슨 평가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걸요.
    애를 너무 방치한다고 남편이 이제 공부시키라고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304 "냐냐냐냥…" 시민에 장난전화 건 경찰관 대기.. ... 02:33:58 442
1741303 특검팀에 일부러 제보해서 특검팀 개고생시킨거래요 8 ㅇㅇㅇ 02:15:29 733
1741302 노영희변호사랑 다른패널이랑 김명신의 행동 이해못한다고 ㅇㅇㅇ 01:46:57 796
1741301 대전이 내수 경제가 안좋나요? 14 이수 01:31:25 831
1741300 리모델링만 '1억5천' 사모간섭에 '천정부지' 그냥 01:29:14 712
1741299 우리 나라 소비 습관이 친환경적이지 않음은 인정...해요 13 .. 01:28:05 811
1741298 윤리특위가 뭐 하는 곳이고 김병기 왜 욕먹나요. 16 .... 01:11:54 713
1741297 작은 키만큼 짜증나는 게 없어요. 5 ㅠㅠ 01:08:57 1,181
1741296 인스타의 종착지는 공구인가 봐요. 5 01:07:41 703
1741295 김건희가 이번에 특검 한방 먹인거죠?? 3 ddd 00:55:04 1,616
1741294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2 ... 00:42:43 525
1741293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5 ... 00:31:27 1,002
1741292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1 ........ 00:26:27 1,170
1741291 60, 70, 80이되면 저는 보청기를 쓰게 될까요? ㅣㅣ 00:18:18 347
1741290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6 레아 00:14:15 950
1741289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6 요새 00:12:50 1,112
1741288 사는 이유가 뭘까요 7 김가네수박 00:02:06 1,489
1741287 노후대비로 부부가 3 ㄴㄴㅇㅇ 00:01:31 2,039
1741286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4 ㅇㅇ 00:00:07 1,406
1741285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15 억울해 2025/07/29 2,633
1741284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2 .. 2025/07/29 1,297
1741283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4 2025/07/29 864
1741282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11 ㅇㅇ 2025/07/29 2,233
1741281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4 ㅇㅇㅇ 2025/07/29 1,079
1741280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6 징글징글 2025/07/29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