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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받아쓰기 문제

아이엄마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15-10-28 08:36:56
'눈을 감았는데 멀쩡해지네'

문장 끝나니까 온점 찍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선생님이 주신 받아쓰기 급수지에는 온점이 없거든요.

이전에 

'겪은 일을 자세히 말해봐'

급수지에는 온점이 없었는데 아이가 온점 찍어서 틀렸다고 체크하셨어요.

두 가지 다 문장이 끝난 거니까 온점 찍어야 할 것 같은데 없어서 헷갈리네요.
IP : 122.42.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28 8:40 AM (123.212.xxx.25)

    교과서에 나온 문장에 온점이 없어서 그럴거에요
    동시라든가 그러지 않을까요?
    그 정도는 봐줄만한데 선생님이 깐깐하시네요 ^^

  • 2. 받아쓰기인데
    '15.10.28 8:45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틀렸다고 하는 건 좀 이상하긴 해요.
    불러주면 그대로 쓰는게 받아쓰기 아닌가요?
    온점을 찍거나 말거나, 문법도 아니고 먼저 맞춤법을 보자고 하는 교육테스트인데
    선생님 이상하네요.

  • 3. ㅎㅎ
    '15.10.28 8:53 AM (122.42.xxx.77)

    맞춤법과 문장 부호를 함께 보더라구요.
    왜 문장이 끝났는데 온점 찍으면 안되는지 궁금했어요.
    혹 그런 규칙이 있는게 있나 해서.

  • 4. 받아쓰기 할때
    '15.10.28 9:20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볼 수 있는 맞춤법은 띄어쓰기 정도라고 생각해요.
    물론 선생님이 제대로 불러줄때, 쉼표 정도는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온점으로 감점했다면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요.
    하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라도,
    감점에 대한 항의를 하기 보다는
    선생님의 변별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시는 정도로 끝내세요.
    무슨 말인가 하면.
    이러이러하니 점수를 올려달라가 아니라,
    이러이러해서 내 생각은 이렇다 하고 의견을 전달하시라고요.

    초등 2학년 문제 가지고 사활을 거는 것도 좋은 부모님으로 보이진 않아요.
    그게 원글님 자녀의 인생이 걸린 문제도 아니니까요.

  • 5. 큰 아이
    '15.10.28 10:34 AM (211.215.xxx.191)

    받아쓰기 거의 100점 맞았어요.

    지금 중학생인데 국어 못 해요.

    받아쓰기 잘한다고 맞춤법 완벽하지 않아요.

    그러니 점수 신경쓰지 마세요.

  • 6. ㅎㅎ
    '15.10.28 1:21 PM (122.42.xxx.77)

    사활 거는 게 아니랍니다. 궁금한 거에요. 왜 온점 찍은 걸 틀렸다 하셨을까.
    그런 규칙이 새로 생겼나 하구요.
    받아쓰기 연습하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나 해서요.
    제가 우리 말과 글에 관심도 많고 책도 좋아하거든요.

    아이 받아쓰기 점수에 신경안써요. 학교에서 무슨 평가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걸요.
    애를 너무 방치한다고 남편이 이제 공부시키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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