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일행이 함께 카페에 갔는데
같이 간 오빠가 저희말고 또 다른 그룹의 일행을 부른거에요
그들이 와서 하는 행동을 보니 영락없이 같이 간 오빨 물주로
여기는거에요
기분이 상해 저희일행과 오빠를 제촉해 카페를 나서는데
오빠가 부른 또다른 일행중 한 여성이 재빨리 나타나
저희가 남기고간 물건들을 재빨리 사수합니다
하도 기가차서 "거지세요?" 하니...
여성이 자리로 돌아가 뒷담화를 시작합니다
그러니 그 일행중 어떤 남성이 하는말.. 그 입냄새나는 여자?
하는거에요 신경쓰지 말라면서
꿈인데도 기분이 몹시 나쁘고 하루종일 생각나네요
제가 그들에게 거지냐는 일침을 하지 않았다면
듣지않아도 될 말이었는지...
저는 꿈속에서도 입냄새라는 단어에 민감할만치
입냄새때문에 컴플렉스였을까요?
혹은 남들이 나를 그리보지않을까 걱정했던게
꿈으로 나타난것인지...
도대체 뭔 꿈인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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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꾼 꿈이 아직도 생각나요
.. 조회수 : 769
작성일 : 2015-10-27 21:43:32
IP : 121.140.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27 9:47 PM (175.182.xxx.177) - 삭제된댓글원글님 추측이 맞아요.
평소에 걱정하던게 꿈으로 나타난거죠.2. 저도 어제 새벽에 꾼 꿈얘기 하나만...
'15.10.27 9:48 PM (112.160.xxx.226)마당 화단이 있는데, 김장할 때 처럼 흙을 파고 부모님께서 그 안에서 요가 비슷한 스트레칭을 하셨어요. 깜놀해서 새벽잠 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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