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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부모 돈 많이 벌려면 뭘해야 할까요 ?

돈돈돈 조회수 : 3,816
작성일 : 2015-10-27 20:49:41
ㅅ82분들 전업도 많으시고 전문직에 고소득 주부님들 많으신데요

부러움과 자괴감도 들고 자극도 받고 간답니다

40대 한부모에 흙수저 ㅠ 제 조건은 최악입니다

못난엄마라 늘 죄스럽지요

일할용기는없는데 생계는벼랑이고 우울하네요 ㅠ

공장 정규직도 나이제한있고 식당이나 투잡 쓰리잡 할까요,?

비슷한 환경에 계신분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IP : 113.52.xxx.1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0.27 8:50 PM (218.235.xxx.111)

    고민중인데
    월급 받아서는(백만원 남짓) 답이 없어요

    영업말고는...그것도 쉬운거 아니고...
    아정말..

  • 2. ...
    '15.10.27 9:08 PM (219.249.xxx.114)

    귀에 안들어오실지 몰라도 건강을 잃으니 아무것도 소용이 없네요.
    저도 난치병에 걸리기 전에는 아이공부, 돈 걱정이 제일 많았는데 제발 건강하기만 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 3.
    '15.10.27 9:13 PM (113.52.xxx.178)

    네 새겨듣겠습니다
    저도 한동안 건강이 안좋아쉬었거든요

  • 4.
    '15.10.27 9:29 PM (113.52.xxx.178)

    재택알바 같은거 믿을수있을까요

  • 5. 동네보니
    '15.10.27 9:33 PM (58.143.xxx.78)

    떡볶이가게 웬만한 곳보다는 되던데요.
    아들 의대다닌다는데 소문나다보니
    떡볶이랑 아이들 등교길에 사먹는 아침 주먹밥
    엄청나요. 학교가 몇개 모여있고 수요도 많은 편이긴 합니다.
    음식솜씨있으면 분식집도 가능할듯

  • 6. 한부모와
    '15.10.27 9:43 PM (58.143.xxx.78)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신청해보세요.
    긴급자금도 진짜 되는지 청해보시구요.
    재택알바같은건 큰 벌이와 연관이 없을듯 하네요.
    몸이 약함 그 컨디션에 맞춰서 할 만한 일을
    찾으세요. 무리하다 병원비 더 듭니다.
    법무사 사무실같은데도 주부직원 찾던것 같고
    구인광고 함 보세요. 갠적으론 40에 시작해 그 경험으로
    60대에도 할만한 일을 찾아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 7.
    '15.10.27 9:43 PM (113.52.xxx.178)

    감사합니다

  • 8. ,,
    '15.10.27 9:55 P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울 이모네가 집에 부도가 나서 빚 갚느라고 안해본 일이 없으셨는데요..
    붕어빵장사가 그래도 제일 많이 남았다고 하셨어요. 월 300정도
    수퍼마켓은 몸이 너무 고되구요 치킨집도 하셔서 빚을 다 갚긴 했는데
    소자본에 장사하려면 자리좋은 곳에 붕어빵이나 계란빵 , ,풀빵 해보심이 어떨지...
    어제 남편이 유명하다는 계란빵을 사왔는데 그 부부도 그 장사로 건물 샀다고 하더라구요.
    지나가다가 보긴했어도 2평남짓 점포인데 그 정도일줄은 저도 좀 놀랬어요.

  • 9. ,,
    '15.10.27 9:56 P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울 이모네가 집에 부도가 나서 빚 갚느라고 안해본 일이 없으셨는데요..
    붕어빵장사가 그래도 제일 많이 남았다고 하셨어요. 월 300정도
    수퍼마켓은 몸이 너무 고되구요 치킨집도 하셔서 빚을 다 갚긴 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드셔서 공인중개사 따서 부동산 하시네요.
    소자본에 장사하려면 자리좋은 곳에 붕어빵이나 계란빵 , ,풀빵 해보심이 어떨지...
    어제 남편이 유명하다는 계란빵을 사왔는데 그 부부도 그 장사로 건물 샀다고 하더라구요.
    지나가다가 보긴했어도 2평남짓 점포인데 그 정도일줄은 저도 좀 놀랬어요.

  • 10. ,,
    '15.10.27 9:57 P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친척중에 한분이 부도가 나서 빚 갚느라고 안해본 일이 없으셨는데요..
    붕어빵장사가 그래도 제일 많이 남았다고 하셨어요. 월 300정도
    수퍼마켓은 몸이 너무 고되구요 치킨집도 하셔서 빚을 다 갚긴 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드셔서 공인중개사 따서 부동산 하시네요.
    소자본에 장사하려면 자리좋은 곳에 붕어빵이나 계란빵 , ,풀빵 해보심이 어떨지...
    어제 남편이 유명하다는 계란빵을 사왔는데 그 부부도 그 장사로 건물 샀다고 하더라구요.
    지나가다가 보긴했어도 2평남짓 점포인데 그 정도일줄은 저도 좀 놀랬어요.

  • 11.
    '15.10.27 10:05 PM (113.52.xxx.178)

    자리잘잡음 붕어빵 오뎅도 줄서서 사먹더군요
    겨울 한시적인거만 빼면 ᆢ

  • 12. 나도 하고싶다.
    '15.10.27 10:25 PM (211.48.xxx.173)

    붕어빵 오뎅

  • 13. ...
    '15.10.27 10:41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로 아줌마들이 그나마 큰돈 만지는업은 보험이에요. 저희남편이랑 같이 일하는 팀에서 전단지 나눠주는 아줌마들도 보험설계사들인데 상담실력은 안되고 찌라시 나눠주는 일하는데 일당 10~15만원 벌어요. 일하는 시간 8~10시간정도 일하구요. 보험도 팀별로 라인 잘타고 들어가면 알바만해도 250은 벌어요

  • 14.
    '15.10.28 12:08 AM (113.52.xxx.178)

    일당탐나네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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