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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한테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친구 조회수 : 21,320
작성일 : 2015-10-27 15:43:31
일년 전에 이직을 했고
입사 동기 중에 나이도 같아서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어요.
친구는 미혼이에요.
제가 애엄마고 애는 친정엄마가 옆집 살아서 육아 도와주시지만
직장까지 거리도 한시간이라 멀어서
직장에서 부서도 다른 동기들보다 덜 빡센 부서로 배치시켜주었어요.
근데 전에 있던 직장에서 제가 연차도 있고 좀 대우 받고 일했던터라
여기 새로 이직해서 신규생활하는게 녹록치 않아서
친구한테 의지도 많이 하고 하소연도 많이 했어요. 신규로서 자존심포기하는 게 힘들고 평생 이렇게 힘들게 일할 생각하니 힘들다 이런 얘길 맨날 했어요. 근데 친구는 워낙 전에 직장 계약직 하면서 많이 이직하느라 힘들었어서 여기 직장에 워낙 적응도 잘하고 일도 잘해서 고민도 없어보였어요. 좀 빡센 부서 있을 땐 저한테 힘들다고도 했었는데 적응하고 잘 지내더라고요.
근데 어제도 제가 일하다 카톡으로 힘들다고 하소연 좀 했더니 "직장에서 너 원하는 곳 배치도 시켜주고 배려해주는데 다른 힘든 곳 일하는 동기 생각하면 넌 잘된거니까 좀 참아, 이제 입사 일년 지났고 적응할 때도 됐어, 난 의지할 남편도 가족도 없는데 넌 의지할 가족도 곁에 있고 그만 둘까 말까 고민도 할 수 있잖아, 난 그냥 참고 눈감고 다녀야 해, 계약직만 하면서 이라 저리 치이다 여기 정규직으로 들어온 것도 감사하고 소중해.구러니 이제 힘든 얘기 그만하자, 방법이라는 게 없어, 그냥 참아 "
이러더라고요.
전 솔직히 여기 배치시켜달라 제 입으로 말한적 없는데 저런식으로 단정짓고 제가 마치 편하게 일하는 양 말하니 친구가 밉더라고요. 그래서
" 우리 입장이 달라서 서로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 그리고 난 배려받은 적도 없고 그럴 권한도 없어, 니가 그런식으로 생각할 줄 몰랐어.니가 내 힘든 얘기 듣고 힘들어할 줄 몰랐어 앞으로 일적인 얘기 안할게." 이랬더니
" 우리 회사는 입닫고 일하면 호구로 알아, 정 힘들면 계속 어필해서 너가 원하는 곳 좀 보내달라 해." 이렇게 대답하더라고요. 순간 좀 봉쪄서...제가 무슨 회사에 징징대서 편한곳 있는거 처럼 얘기 하는데...일년간 제 고민 잘 들어주고 했던 애가 지친건지...그래도 너무 막말 아닌가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지...?


IP : 218.209.xxx.205
2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말이
    '15.10.27 3:45 PM (218.235.xxx.111)

    맞는데요?
    그만 징징대세요.
    친구도 일년간 지쳤겠죠.

  • 2. ..
    '15.10.27 3:47 PM (180.67.xxx.8)

    제 생각에도 친구가 이성적인 분인듯!

  • 3. ...
    '15.10.27 3:47 PM (221.151.xxx.79)

    배려받고 일년이 지났는데도 징징대는게 뭐 자랑이라고 친구 욕해달라 여기에 글까지 올리셨나요.
    나잇값 좀 하세요.

  • 4. ..
    '15.10.27 3:48 PM (58.225.xxx.127) - 삭제된댓글

    위에 뭐라 적으셨어요?
    직장에서 다른동기들보다 덜 빡센 자리에 배치해줬다고 적어놓고는
    아래는 배려 받은적 없대...그게 배려지 뭐가 배려예요?

    얘기들어주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일년씩이나 들어줬으면 고마워하세요

  • 5.
    '15.10.27 3:48 P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님이 잘못하셨네요.
    친구분이 이해가 되요...
    징징거리는거 받아주는거 아무나 못해줌
    친구한테 고마워 하세요.

  • 6. ㅇㅇ
    '15.10.27 3:49 PM (121.144.xxx.214) - 삭제된댓글

    친구가 진국이네요
    님 그만 징징 거려요

  • 7.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15.10.27 3:50 PM (180.196.xxx.162)

    그냥..님이 힘든거는 이해하지만 감사하지 못하고 늘 불평하는 님의 삶의 태도에 그냥 친구로서 조언해준거 같아요.
    넘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 친구분 같은데 잘 지내세요. .^^

  • 8.
    '15.10.27 3:50 P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이런글 보면
    정말 남의 감정 받아주는거
    함부러 할 일 아니다 싶어요.
    상대방을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삼고도
    뒷담화라니..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9. 원글이
    '15.10.27 3:50 PM (218.209.xxx.205)

    그래도 입사 동기고 친하다 생각해서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동기가 그런관계가 아닌지...

  • 10. dd
    '15.10.27 3:5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제친구랑 똑같네요
    하도 징징대서 이야기하지말라 그랫어요
    연락와도 피하게 됩니다
    징징대면 뭐가 해결되나요?
    좀 참고 그만 징징대세요

  • 11. 어쩜
    '15.10.27 3:52 P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자기에게 그리 관대하세요..
    그만 그 친구 놔주셈/

  • 12. ...
    '15.10.27 3:52 PM (221.151.xxx.79)

    님이랑 입사동기 되고 싶어 된 것도 아니고 입사동기가 뭐 그리 대수라고 님 하소연을 주구장창 들어줘야해요? 어디 회사입사요강에 씌여 있기라도 한답니까?

  • 13. 원글이
    '15.10.27 3:53 PM (218.209.xxx.205)

    그리고 제가 카톡으로 " 니가 나한테 무슨 불만을 갖고 있는지 알겠어, 사람들이 날 그런식으로 생각하는거니?" 이랬더니
    "너 혼자 오해하는 것 같다, 난 불만 같운거 없다, 그리고 너 애 키우니까 배려받아도돼, 너무 예민하개 받아들이지 말구 퇴근했으면 푹 쉬어." 이렇게 왔는데 좀 비아냥 대는 거 아닌지...많이 실망했어요.

  • 14.
    '15.10.27 3:54 PM (1.238.xxx.210)

    (제가 애엄마고 애는 친정엄마가 옆집 살아서 육아 도와주시지만
    직장까지 거리도 한시간이라 멀어서
    직장에서 부서도 다른 동기들보다 덜 빡센 부서로 배치시켜주었어요.)

    (우리 입장이 달라서 서로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 그리고 난 배려받은 적도 없고 그럴 권한도 없어)

    금방 본인이 한 말도 모르고 당최 정신이 있으신건지 없으신건지..,
    동기가 보살임..나같음 이런 투덜이 스머프 같은...하고 씹고 만다...

  • 15. 원글님께는
    '15.10.27 3:54 PM (183.100.xxx.240)

    의지하고 하소연만 받아주는게 친구인거죠.
    친구가 그다지 벙찔만한 소리도 안하고 잘 받아준거 같은데
    뭐가 기가 차고 막말인지.
    저도 기혼에 주부지만 긴세월 원글님 하소연 받아준 그 사람에게
    원글님이 친구라고 생각하는지도 의문이 들어요.

  • 16. ....
    '15.10.27 3:54 PM (110.11.xxx.146)

    입사동기는 님의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 17.
    '15.10.27 3:54 PM (211.114.xxx.137)

    하루이틀도 아니고. 친구도 지친거죠. 그동안은 잘 받아줬다면서요.

  • 18.
    '15.10.27 3:55 PM (218.101.xxx.231)

    그 친구 보살이네

  • 19. ....
    '15.10.27 3:55 PM (175.223.xxx.188)

    님 친구한테 스트레스 그 딴 식으로 줄거면
    카톡으로 커피 기프티콘이라도 하나 쏴주고 진상떠세요

    친구 진짜 괜찮은 사람이네요
    저따위 기빨리는 얘기를 들어주고
    화도 안내고 조언도 해줬구만

    입장이 다르다며 삐지고

    완전체네 님

  • 20. 가족이
    '15.10.27 3:55 PM (122.34.xxx.138)

    징징거려도 힘들어요.
    전화할 때마다 만날 때마다 회사일 힘들다고 하소연하던 후배가 있었는데
    나중엔 피하게 되더라구요.
    누군들 편하게 직장생활하고 있진 않아요.

  • 21. gg
    '15.10.27 3:55 PM (1.229.xxx.4)

    막말이 어디 있나요?
    그리고 일년간 본인 고민 잘들어줬다면서요, 고마울따름인데
    그저 불만만 가득하고 동기가 그것도 못해주냐고 하니 좀,,,,

  • 22. 글쎄요
    '15.10.27 3:55 PM (115.94.xxx.99)

    친구가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그러는 님은 친구를 위해 뭘 해주었나요?

  • 23. ㅇㅇㅇ
    '15.10.27 3:55 PM (49.142.xxx.181)

    이봐요.
    어지간히 괴롭히세요.
    듣기좋은 꽃노래도 삼세번이구만
    그 친구 정말 착하고 속이 깊은 친구네요.

  • 24.
    '15.10.27 3:55 PM (1.238.xxx.210)

    깜빡 했는데 잘못한거 맞아요~~많이!!!!

  • 25. ㅇㅇ
    '15.10.27 3:56 PM (121.144.xxx.214) - 삭제된댓글

    고민을 털어놓으셨다고하는데 친구니까 일년동안 들어준거지
    답도없는 징징거림 지칩니다
    친구말이 현실적으로 맞고 님도 이제 정신차리고 불평불만 그만 두세요
    회사가 님 강제로 붙잡아둔것도아니고 님이 힘들면 그만두면되지
    회사는다니면서 징징 거리는거 어른답지못해요
    친구분이 어른답네요

  • 26. 징징이
    '15.10.27 3:56 PM (183.96.xxx.181)

    입사동기 그.분 사람 괜찮네요.
    저 같으면 계속 니렇게 징징대믄 친구는 가능한 대화 안 섞으려고 노력할 겁니다.
    징징 듣다보면 내 인생도 징징스러워져요..
    불평은 끝이 없고 대책을 제시해줘도 랜동은 안하고 또 징징징...끝없는 징징징의 루프...아아악!,,

  • 27. 파란하늘보기
    '15.10.27 3:56 PM (203.226.xxx.80)

    82에 정신 나간 사람 전업이 사회생활 모르네 마네 하는데 보세요. 직장 나가서 일하면서도 기본도 모르네요
    남한테 징징대지 마세요
    한 두번이면 이해하지 매번 저따구로 하면 누가 좋아하냐고요???
    나도 댁같은 친구 있어요
    남 이야기는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쓰면서
    전화만 하면 징징.
    그짓 몇 년 하다 지쳐서 연락 안받아요

  • 28. ㅇㅇㅇ
    '15.10.27 3:56 PM (49.142.xxx.181)

    그리고 원글님은 그입사동기 친구를 위해 뭘 해줬는데요?
    털어놓는것도 어쩌다 한두번이지 원
    그냥 본인입장에서 쓴글만 읽어도 징글징글하구만 ;
    그 친구는 오죽 짜증나고 힘들었을까요.

  • 29. ..
    '15.10.27 3:56 PM (14.33.xxx.135)

    친구가 별로 이상하게 말하지도 않았는데.. 좀 기분 나빴더라도 원글님이 답장 보낸 내용이 훨씬 감정적이에요. 지금까지 원글님 이야기 잘 들어줬다면서요.. 그 친구분 더 힘든 상황에서 맘 상했을 수도 있는데 그동안 참았는지도 모르겠네요. 기분 나빴더라도 그냥 그동안 내 얘기가 힘들었나보다 하고 넘겼으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괜찮은 분이라면 내가 조금 날카로웠나보다고 얘기하고 푸세요. 직장에서 껄끄러운 사이 만드는 거 좋지 않아요.

  • 30. .....
    '15.10.27 3:57 PM (175.192.xxx.186)

    입장 바꿔서 쓴 것 같음.

  • 31. 제이드
    '15.10.27 3:57 PM (1.233.xxx.147)

    이게 매번 볼때마다 자기 힘든 얘기 하는 사람들‥.솔직히 좀 피곤해요
    즐거운 만남이 없이 내내 하소연 들어주고 위로해줘야하고 하고‥기 빨리는 느낌 들어요
    상호적인 관계도 아니고 매번 일방적이면 대화하기 싫을것 같아요
    친구가 아니라 형제들도 매번 저러면 피곤할듯 해요

  • 32. 어이구야
    '15.10.27 3:57 P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댓글 보면 볼수록
    님 참 별로네요..
    친구는 야무딱지구요.
    이제 다른 사람 물색해보세요.
    님 감정을 받아줄 또 다른 희생자

  • 33. 징징이
    '15.10.27 3:58 PM (183.96.xxx.181)

    랜동 ㅡ>행동
    모바일 오타 양해부탁드려요

  • 34. 파란하늘보기
    '15.10.27 3:58 PM (203.226.xxx.80)

    나라면 님 같은 친구 아웃
    이기적인데다 생각도 짧네요
    그 친구 대단하네요 성격 좋은 듯

  • 35. ㅇㅇㅇ
    '15.10.27 3:58 PM (49.142.xxx.181)

    진짜 이기적이다. 와 댓글까지 읽으니 더더더 이기적!!!
    댓글들이 한목소리로 말할땐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좀 깨달으시길..
    말같지도 않은 변명좀 그만하고..

  • 36. 눼!!
    '15.10.27 3:58 PM (175.208.xxx.50)

    님이 그렇게 잘못했네요
    그친구가 님의 밥인지요?

  • 37. 친구가
    '15.10.27 3:58 PM (112.145.xxx.27)

    정말 괜찮은 사람이네요.
    님. 반성해야겠어요.

  • 38. ~~
    '15.10.27 3:58 PM (112.154.xxx.62)

    실망이요?
    그친구는 많~~이 지쳐보이네요

  • 39. 정원이네 알바아니죠?
    '15.10.27 3:59 PM (121.182.xxx.126)

    82 가족들 복장 터지게하려는 속셈인지뭔지 요즘 진짜 완전체같은 분들이 글을 너무 많이 쓰는데..
    알바가 아닌 진짜 궁금해서 묻는거라면 원글님 진짜 피곤하고 재수없는 스타일이에요.
    배려해준것도 모르고 내도록 옆에 사람한테 징징징징...
    저라면 카톡 읽고도 답도 안 할텐데
    그 친구 분 답장도 참 이성적으로 맘 안 상하게 잘 쓰셨네요.

  • 40. 아스피린20알
    '15.10.27 3:59 PM (112.217.xxx.237)

    입사한지 한두달 된 줄알았네요.
    1년이나 됬으면서 매번 징징대기만 하면 누가 좋아라 하겠어요.
    듣기좋은 꽃노래도 하루이틀이지.. ㅉㅉㅉ

    남의 돈을 내 돈 만드는게 그리 녹록치 않은 세상입니다.
    다들 힘들고 다들 사정이 있어요.

    그만 징징대시고 1년간 님 하소연 들어준 친구에게 감사하세요.

  • 41. ...
    '15.10.27 3:59 PM (121.144.xxx.214) - 삭제된댓글

    친구 답글보니 참 친구분이 아깝네요
    원글 혼자서 삐끼고 비아냥된다고 단정짓고

  • 42.
    '15.10.27 4:00 PM (116.38.xxx.27) - 삭제된댓글

    자식이 징징거려도 듣기 싫어요
    원글님은 친구 목숨 구해준 은인쯤 되나보죠?
    일년쯤 들어줬으면 은혜 갚았으니
    이제 그만 놔주세요

  • 43. 어른으로살기
    '15.10.27 4:01 PM (222.112.xxx.106)

    일년동안 했다면서요
    입사동기가 죄도 아닌데..
    생각만해도 두통오네요

  • 44.
    '15.10.27 4:01 PM (118.42.xxx.120)

    원글님~그 친구 잘못한거 없으니 좋은 친구 잃지 마시구
    정신 차리세요
    갑자기 그런 이야기 들으니 자존심 상하셨나본데
    남 하소연 들어주는거 힘들고 지칩니다
    그동안 잘해줬음 그것에 감사하세요
    더이상 삐지지말구요

  • 45.
    '15.10.27 4:02 PM (220.92.xxx.165)

    마이 잘못했네요.
    그리고 그 친구 쩜 괜찮은 시람 같네요.
    You don't deserve her.

  • 46. 데이지
    '15.10.27 4:03 PM (221.148.xxx.11)

    일부러 입장 바꿔서 쓰신 것 같아요~

  • 47. 원글이
    '15.10.27 4:04 PM (218.209.xxx.20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야근에 바빠서 집에 오면 잠자기 바쁘고 쉬는 것도 안쓰럽고 그래서 털어놓을 곳이 없어 동기한테 하소연을 많이 하긴 했어요. 친구랑 입장이 다르다보니 서로 감정만 상한 거 같네요. 댓글 감사해요.

  • 48. ...
    '15.10.27 4:04 PM (203.255.xxx.108)

    1년이나 하소연하셨으면 오래하셨네요. 이제좀 그만하세요.
    그리고 잘 얘기해줬는데, 그걸또 비아냥거린다고 하고...

    저 친구가 고민올렸으면 님같은 동기랑 연 끊으라고 하고 싶네요.
    친구 떠나기 전에 잘 해주세요. 미안했다 하시고...

    남편도 아니고 엄마도 아니고 어디까지 해줘야 하는건데요?

  • 49. 행복맘
    '15.10.27 4:05 PM (121.168.xxx.251)

    에구 참.. 여기서도 징징징 하네요.

  • 50. ᆢ그리고
    '15.10.27 4:06 PM (118.42.xxx.120)

    원글님 꼬이셨네 뭘 빈정거려요 맞는말 했는데
    원글님같은 성격 받아준 그 친구가 보살이네요

  • 51. ....
    '15.10.27 4:06 PM (112.220.xxx.101)

    징징도 한두번이지
    그리 힘들면 때려치던가
    동료말 틀린거 하나없네 내속이 다 후련하네..-_-

  • 52. //
    '15.10.27 4:06 PM (125.177.xxx.193)

    동기가 감정쓰레기통인가요 아 증말.
    님도 동기니까 지금까지 1년간 내뱉은 하소연 앞으로 1년동안 들어보시죠

  • 53. 원글이
    '15.10.27 4:07 PM (218.209.xxx.20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야근에 바빠서 집에 오면 잠자기 바쁘고 쉬는 것도 안쓰럽고 저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까봐 털어놓을 곳이 없어 동기한테 하소연을 많이 하긴 했어요. 친구랑 입장이 다르다보니 서로 감정만 상한 거 같네요. 댓글 감사해요.

  • 54. 같은 팀에
    '15.10.27 4:07 PM (14.47.xxx.211)

    님같은 분 있어요.
    나나 그분이나 둘다 애키우다 재취업한건데 월급적다 징징, 힘들다 징징, 이런일 하는거 싫다 징징
    어느날은 그만두겠다고 하길래 그러지 마시고 전배 요청을 해보라 그랬더니 홀딱 가서 절차 다 무시하고 팀장한테 그만두겠다 쪼르르...
    막상 그만둘 날짜 다가오니 다른 부서(좀 편해보이는) 전배해달라고 징징..
    인사에서 거절하니 자존심 상한다고 징징...
    이번주까지만 보면 이제 그만 보니 걍 참아는 줍니다.
    다음주부터 카톡 차단 1호임 -_-

  • 55. 원글이
    '15.10.27 4:07 PM (218.209.xxx.205)

    남편은 야근에 바빠서 집에 오면 잠자기 바쁘고 쉬는 것도 안쓰럽고 저 때문에 남편이 스트레스 받을까봐 털어놓을 곳이 없어 동기한테 하소연을 많이 하긴 했어요. 친구랑 입장이 다르다보니 서로 감정만 상한 거 같네요. 댓글 감사해요.

  • 56. 대단
    '15.10.27 4:07 PM (121.165.xxx.201)

    "너 혼자 오해하는 것 같다, 난 불만 같운거 없다, 그리고 너 애 키우니까 배려받아도돼, 너무 예민하개 받아들이지 말구 퇴근했으면 푹 쉬어.\"

    --------------------------------------------------------------------------------
    이게 어떻게 비아냥 거리는 말투죠?
    나한테 불만있냐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냐는 원글님 말에 이정도로 좋게 얘기한 친구분이 대단할 따름인데요.

    그리고 고작 1시간 거리인데 덜 힘든 부서 배치받은건 애기엄마라 배려 받은거 맞고요. 힘들다고 일년넘게 징징거리고 애꿏은 친구분 괴롭힐거면 그만두시고 전에 다니던 회사 가세요.

    제일 이해 안가는게 전에 다니던 회사 연차 생각하면 자존심 상한다는 거예요. 그럼 능력을 키워서 더 대접해주는 곳으로 가시던지요. 신입으로 입사했으면 어쩔수 없는 거죠.

    애기엄마들 욕먹이려고 일부러 글쓴거 아니죠?

  • 57. ^^
    '15.10.27 4:08 PM (1.242.xxx.231)

    물론 힘들때 속사정 받아주고 풀어줄 친구 좋지요

    허나 님은 너무자주 그러는게 문제네요

    역지사지라고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친구가 왜그런말을 했는지 답나옵니다

    그친구 참괜찮은 친구네요

  • 58. ...
    '15.10.27 4:09 PM (121.150.xxx.227)

    힘든얘기 징징 길면 싫죠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친구를 택하신건지

  • 59. ...
    '15.10.27 4:10 PM (180.67.xxx.8)

    친구랑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감정만 상한게 아니고..
    어떠한 상황이었든 상대가 원글님이 감정을 모두 받아줄 순 없는겁니다.
    꼭 그 친구가 같은 처지가 아니여서 님을 공감 못하더라도
    입사동기는 친한 사람으로서는 불평을 들어줄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유아적 발상인거죠

  • 60. ㅇㅇ
    '15.10.27 4:10 PM (118.33.xxx.98)

    그 친구 참 괜찮은 사람인 거 같네요
    저는 그 친구가 한 말을 꼭 똑같이 해주고 싶은 지인이 있었는데
    제가 더는 못 참고 그냥 연락 끊어버렸어요ㅠㅠ
    남의 불평불만 힘든 얘기 듣는 거 정말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에요
    남편분한테 스트레스 줄까봐 못했다는 말 하셨으니 본인도 아시는 거죠?
    마지막 카톡도 전혀 비꼬는 내용 아닌데
    원글님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니 꼬아서 받아들이시는 거 같아요

  • 61. 징징이
    '15.10.27 4:10 PM (183.96.xxx.181)

    남편한테 징징대면 안쓰럽고 스테레스 받을까봐 동기한테 징징대요?
    결국 원글님도 속으로는 다 알고서 징징댄거네요.
    대다나다...이기주의 완전체....

  • 62. ...
    '15.10.27 4:11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친구분 웬만한 인격을 뛰어 넘는 분이네요
    저같으면 혈육도 아닌 직장동료의 불평불만은 한 달도 들어주기 힘들었을텐데 일 년이나...

  • 63. 친구분
    '15.10.27 4:11 PM (211.36.xxx.241)

    인격이 참 바르시네요
    지금이라도 친구에게 충실하시고 배려심도 좀 배우세요
    님은 너무도 큰 축복을 받고 있는겁니다

  • 64. ....
    '15.10.27 4:11 PM (194.230.xxx.111)

    참 이성적인 친구네요 징징거리다가 괜히 놓치지 마시고 사과하세요 본인이 느끼기에도 자주 하소연했다면 듣는사람 얼마나 지치는지 아세요?? 기분좋은일 있던날에도 갑자기 불쑥 전화로 징징대는 소리 들으면 잡쳐요 저도 친구중 그런애 하나 있어서 잘아는데 내내 들어주다가 지쳐서 한마디 했더니 저더러 뒤끝있네 마네..들어주고도 좋은 소리 못듣고 님같은 반응은 아니었지만 2년간 연락안하더군요 ㅋ저야 좋았지만 참 시달린동안 징글징글했었네요 ㅋㅋ

  • 65.
    '15.10.27 4:12 PM (121.129.xxx.216)

    님의 얘기 일년동안 들어 줬으면 그 친구 성자예요 남의 하소연 듣다보면 스트레쓰 엄청받아요

  • 66. 허세녀
    '15.10.27 4:13 PM (221.156.xxx.205)

    sns 대문에 종종 보이는 말이 있죠.

    기쁨을 나누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니 약점이 되더라.

    한 두 번은 모르겠지만, 징징대는 거 약점으로만 보입니다.

    나의 힘든 점과 슬픈 점을 입으로 푸는 것으로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계속 하세요...

    그런데 ... 스트레스가 풀리는 대신 님은 남들에게 작게 보일 것입니다.

  • 67. 아오
    '15.10.27 4:14 PM (121.165.xxx.201)

    남편은 스트레스 받을까봐 말못하고 동기한테 늘 퍼부은 거예요? 그 동기분 스트레스는요???? 진심 불쌍하네요 동기분.

    내남편, 내동생, 내언니라도 일년이나 징징거리면 이런 얘기 듣기 싫으니 그럼 그만두던지! 라고 진작 한소리 했을 거예요. 진짜 그친구분 보살이네요. 이건 서로 입장이 달라서 감정 상한게 아니고, 원글님이 일방적으로 동기분한테 잘못한 거예요. 미혼인 분이라 만만합니까?

  • 68. ----
    '15.10.27 4:14 PM (121.160.xxx.120)

    에휴... 하소연도 정도껏하셔야지.
    동기 친구가 무슨 감정의 쓰레기통인가요?? 2222222222222222
    듣는 사람도 그거 진짜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동기친구가 반대로 매일 일하는거 힘들다 힘들다 하소연 해대고 징징대면 원글님은 어떨거 같으세요?
    그리고 저 정도면 진짜 완곡하게 둘러서 좋게 배려해서 말한거 같네요.
    직설적인 저라면 야 그만좀 해 나라고 뭐 편한 줄 아냐 회사 생활 다 그런거지. 라고 말하고 쌩깔듯.
    이기적이예요 원글님. 저게 어떻게 비아냥 거리는 소리로 들리나요? 친구 엄청 어른인데요??

  • 69. ㅈㅈㄷ
    '15.10.27 4:15 PM (106.243.xxx.195)

    정말건조하게 사심없이 읽으니 친구 참괜찮네요. 틀린말하나도 없네.딱 .사회가 원하는사람같아요..

  • 70.
    '15.10.27 4:15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구랑 입장이 달라서 서로 감정이 상한 게 아니라요!! 원글님이 과하게 징징대니 친구로 조언을 한거구요!
    원글님은 무조건 오냐오냐 궁디 팡팡 그랬쪄~해주던 친구가 어른스런 접근을 하니 섭섭하다는거예요..
    서로 다른 게 아니라 원글님이 친구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만 생각해서 그래요.
    꽃노래도 한 두번이지 징징 대는 걸 그렇게 매번 들어주기 쉽지 않아요.
    그래도 원글님이 유치하고 속좁은 반응 보였는데 두 번째는 또 원글님 듣기 좋은 말 해준 거 안보이세요?
    달라지지 않으면 주위에 있는 좋은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가요.
    친구분 참 괜찮은 사람 같네요. 원글님 긴 인생에 좋은 동반자가 될 친구 놓치지 않도록 신경 좀 쓰세요.
    그리고 상대 입장을 생각해보는 어른이 되세요. 어른이.

  • 71. ..
    '15.10.27 4:15 PM (219.248.xxx.242)

    친구가 보살이네요..

  • 72.
    '15.10.27 4:15 PM (116.37.xxx.48)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아이도 있는 님이 입사해서 만난 동료를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요?
    직장동료는 동료일 뿐, 친구 맞아요?
    그리고 그 관계가 일방적으로 기대고 징징대는 관계라니...
    비정규직 전전하다 이제 겨유 정규직 자리 잡아서 나름 안도하는 사람에게 맨날 불평에 죽는 소리 하니
    이제껏 들어준 것만 봐도 너무 착하네요.
    그만 괴롭히세요.

  • 73. 음..
    '15.10.27 4:16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좋은 친구 두셨는데, 저리가라고 님이 발로 차고 있는 격이네요...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ㅜ.ㅜ

  • 74.
    '15.10.27 4:16 PM (116.37.xxx.48)

    결혼해서 아이도 있는 님이 입사해서 만난 동료를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요?
    직장동료는 동료일 뿐, 친구 맞아요?
    그리고 그 관계가 일방적으로 기대고 징징대는 관계라니...
    비정규직 전전하다 이제 겨우 정규직 자리 잡아서 나름 안도하는 사람에게 맨날 불평에 죽는 소리 하니
    이제껏 들어준 것만 봐도 너무 착하네요.
    그만 괴롭히세요.

  • 75.
    '15.10.27 4:18 PM (116.37.xxx.48)

    진짜 그 친구가 하소연글 올렸다면
    당장 원글님과 관계 정리하라는 답글이 99% 되었을 거예요.

  • 76. 그냥 퇴사하세요.
    '15.10.27 4:19 PM (211.182.xxx.199)

    아니 돈벌어 같이 쓰는 남편은 안쓰러워 동기한테 징징거렸다고요?

    동기들보다 편하게 일하면서 더 힘들게 일하는 동기에게 징징?

    그냥 집에서 쉬세요.

  • 77. ...
    '15.10.27 4:19 PM (182.219.xxx.238)

    정말 본인 생각만 하시네요..제동료도 님과 꼭 같아요..하루종일 투덜투덜..무안할까봐 살짝 맞장구는 하지만 듣기 싫습니다. 남편도 스트레스 받는 이야기를 친구한테는 해도 되는지...빨리 관계정리하는게 친구를 위해 님이 마지막으로 할 배려네요

  • 78. ddd
    '15.10.27 4:20 PM (180.230.xxx.54)

    그 친구 저한테 소개 좀 해주세요.
    사람 참 좋네요

  • 79. 그냥
    '15.10.27 4:21 PM (121.144.xxx.214) - 삭제된댓글

    입장이 다르다고쓴걸보니 님은 님이 전직장에서 대우받다가와서 왔는데
    친구는 게약직에서 정규직되었으니 님이 더 잘났다고 생각하는듯

  • 80. ..
    '15.10.27 4:22 PM (112.223.xxx.61) - 삭제된댓글

    입사동기분이 많이 참다참다 한소리 했네요
    가끔 내가 친구의 감정쓰레기통인것 같다고 하는 하소연 글들이 올라오곤 하죠
    듣기좋은 소리도 자꾸 들으면 싫어 진다고 하는데
    입사동기 친구분 보다 덜빡센 부서에서 일하신다면서 매번 힘들다고 징징징
    이런건 고민이 아니라 진짜 그냥 징징징 거리는거죠
    정말 그보다 힘든데서 일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배부른 소리로밖에 안들려요
    그리고 나는 불만없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자꾸 힘들다 안좋다 이런소리 들으면 맥빠지기도 하구요
    그 입사동기 친구분에게 되려 뭐라 하시기보다 그냥 미안하다 내 생각만했던것같다...너는 더 힘든 부서에서 일하는데 하면서 푸세요
    그래도 입사동기가 좋은 친구분인것 같아요.
    회사에서 가깝게 지낼수있는 사람이 있다는건 일하는데 중요한거에요

  • 81. ...
    '15.10.27 4:24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내가 사장이믄 당장 배려거두고 내보낼듯
    모르니 망정이지..
    친구분은 승승장구하시길 바래요
    프로의식없이 애엄마들 욕먹이지 맙시다

  • 82. ㅇㅇㅇ
    '15.10.27 4:25 PM (180.230.xxx.54)

    일하느라 피곤한 남편은 안쓰럽고 스트레스 받을까봐
    님보다 더 힘들 부서에서 일하는 동료한테 스트레스를 풀었군요.
    참...
    `

  • 83. ...
    '15.10.27 4:25 PM (122.34.xxx.138)

    원글님 댓글보니 아직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데요,
    그 친구랑 입장이 달라서가 아니라
    원래 남 징징거림 지속적으로 듣는 거 기빨리고 힘들어요.

    그래서 님도 댓글에서 말했잖아요.
    일하느라 힘든 남편 안쓰럽고 힘들까봐 동기에게 하소연했다고.

  • 84. 맨날
    '15.10.27 4:27 PM (203.142.xxx.240)

    해결책도 없는 힘든 얘기 반복하는 사람 질려요. 친구분 말 하나도 틀린거 없고요. 친구가 그리 대답하면 서운해도.. 내가 너무 철이 없었다고 본인 반성을 해야지. 무슨 배려받은게 없고 그래요? 그러면 때려치시던가.

  • 85. ....
    '15.10.27 4:28 PM (219.240.xxx.65)

    그 친구는 매우 이성적이고 괜찮아 보이네요
    이제 원글님도 아셨을테니 적당히 하시고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 푸는 법 연구해 보세요

  • 86. 스마일01
    '15.10.27 4:28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이아줌마 또 로그인 하게 만드네 남편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고 친구는 님 징징 대는 소리 들으면서 스트레스 받아도 되나요? 아 진심 싫다

  • 87. 징징녀탄생
    '15.10.27 4:29 PM (112.220.xxx.101)

    82와서 징징될까봐 겁남

  • 88. ...
    '15.10.27 4:31 P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원글이 본글과 댓글만 봐도 이렇게 피로가 밀려오는데 더 힘든 부서에서 일하면서도 1년간이나
    시달렸을 동기분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하고 싶습니다.

  • 89. 원글님이 아니라
    '15.10.27 4:3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동기분이 서운할일이죠.
    이런경우를 감정의 쓰레기통 역활을 한다고 하잖아요.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친구라고 모두 쏟아내나요.
    그친구가 젊잖아서그렇지 늘 그렇게 징징대면 오래된 친구도 도망가요.
    왠지 친구 없으실듯....

  • 90. 누구냐넌
    '15.10.27 4:33 PM (220.77.xxx.190)

    이기주의...
    입사동기가 보살이네요~
    이봐요
    나이먹어서 징징대는거 정말보기싫어요

  • 91. 같이
    '15.10.27 4:33 PM (219.248.xxx.153)

    직장 다니면서 자기 힘들다고 주구장창 내 맘 알아달라.. 만날때마다 얼마나 피곤 했을까요. 철좀 드시고 그 친구한테 미안했다고 사과나 하세요. 남편한텐 그 피곤함 더 해줄까봐 안했다면서 만만한 그 친구한테 풀고 사신거잖아요.

  • 92. ㅡㅡ
    '15.10.27 4:37 PM (118.221.xxx.213)

    비아냥거리면서 말한거같진않은데요
    님이 좀 예민하신것같고
    친군 님한테 도움되는 말을한것같아요
    전오히려 그친구 성격이좋아보이는것 같아요

  • 93. 원래가..
    '15.10.27 4:38 PM (58.127.xxx.248)

    투덜이 스머프네~

  • 94. 징징이들은
    '15.10.27 4:39 PM (202.14.xxx.189)

    이래서 못말려요.
    도대체 님 동기가 뭔 죄가 있어서 님같은 사람한테 시달리고 결국은 이렇게 섭섭하다는 소리나 듣고..

  • 95. 그 직장동료
    '15.10.27 4:39 PM (175.114.xxx.12)

    정말 사람 좋네요
    그냥 딱 끊어내도 되는 걸.. 끝까지 배려해주고..

    님과 직장동료는 서로 반대입장이었어도 똑같았을 거에요
    이런 건 입장차이가 아니라 사람차이거든요
    어디서든 애로사항이 없을까요?

    그리고 지난 1년간 님 징징대는 거 받아준 동료한테 진짜 감사함을 느끼셔야해요

  • 96.
    '15.10.27 4:41 PM (112.144.xxx.169)

    저도 친구분 좋은친구같아요
    전혀 비아냥거리는거같지않아요
    오히려 님 배려해주고 다독여주시네요
    님은 생각이좀 어리시고 이기적혹은 자기중심적이신분같아요
    제 친구중에도 님같은그런친구있어요 ㅠ
    글이나 댓글로 판단해보면요

  • 97.
    '15.10.27 4:42 PM (59.0.xxx.164)

    좋은 말도 삼세번이라고
    나쁜말을 자주들으면 듣는사람 지치고
    좋은기운 안납니다
    하다못해 tv보다 맘에안드는사람 나오면 욕하는것도 우리가족은 싫어해서 나도모르게 저혼자 욕해놓고도 가족들 눈치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는애가 만날때마다
    시댁스트레스를 말하는데 분명시댁잘못이있는데 자기스트레스 받는것을 일주일마다 들어야 하니 정말듣기싫습니다
    신랑은 스트레스받을까봐 말안한다면서
    친구한테는 왜그렇게 스트레스를 주나요

  • 98.
    '15.10.27 4:43 PM (175.114.xxx.12)

    그동안 님이 잘못해온 거 맞아요,
    답없이 징징대는 거 맨날 듣고 있으면 누구나 기가 빨리고 힘들죠..
    힘들어도 다른 방도가 없으니 참는 건데.. 참 이기적이네요

  • 99.
    '15.10.27 4:45 PM (223.62.xxx.63)

    정신차려요

  • 100. ...
    '15.10.27 4:46 PM (14.63.xxx.103)

    음...위 대화 내용으로만 파악하자면...

    님 동기분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
    사회에서 저런분 만나기 쉽지 않은데, 원글님이 인덕이 있으신가봐요.

  • 101. 싫다
    '15.10.27 4:47 PM (223.33.xxx.220)

    긍정적인 기운을 뿜는 사람과 만나야지,
    이렇게 부정적인 기운 뿜는 사람은 나까지 우울해짐

  • 102. 솔직히
    '15.10.27 4:48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캐릭터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죠. 심하게 말해서 역겹고 구역질 나요.
    친구가 잘 받아줬는데 뭐가 문제래요?
    님이 원하는 답만 앵무새처럼 쫑알거려 줘야해요?
    친구를 친구로 안보고 오직 지 감정 받아주는 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역겨운 짓거린 이제 그만해요. 애까지 낳았으면 어른이 돼야줘!

  • 103. ㅇㅇ
    '15.10.27 4:52 PM (223.62.xxx.118)

    진상을 받아줬더니 호구 취급하시네요 ;;;

    친구가 배려하면서 한 말을 "막말이다""실망이다"라고 표현하는 거 보면...

    그 직장동료가 이 글보고 님이랑 관계를 끊었으면 좋겠어요

    고마워할 줄 모르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 정말 별로에요

  • 104. ㅎㅎ
    '15.10.27 4:52 PM (106.245.xxx.176)

    제가 보기에도 친구가 참 이성적이고 사리판단 잘하는 사람 같네요

  • 105. .....
    '15.10.27 4:54 PM (121.150.xxx.143)

    징징거리는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그러면 진심 짜증납니다...
    전 그 친구분 마음 충분히 이해할수 있어요. 좋은 친구분인것 같네요.

  • 106. 원글이
    '15.10.27 4:55 PM (218.209.xxx.205)

    제 행동이 너무 큰 일을 벌였네요 죄송합니다 분란일으켜서.

    친구가 한 말 댓글에도 있네요.
    " 적어도 동기라면 혼자 맘 편하자고 부정적인 기운 다 털어놓기 보다 서로 힘을 주는 존재가 되어야지." 라고 그랬어요 어제 친구가. 제가 하소연한게 친구도 힘든 영향을 크게 주게 될 줄 정말 몰랐어요. 저보다 일을 잘해서 인정 받기도 하고 항상 웃고 다니고 그래서 너무 의지한 거 같네요. 댓글 잘 읽고 노력할게요.

  • 107. 자기 일도
    '15.10.27 4:56 PM (203.249.xxx.10)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한편 감사해하며 잘 해나가는 친구가 대견하네요.
    그리고 일년동안 징징거리는거 다 받아준것도 대단한 친구구요,
    쓴소리지만 바른 조언 해주는것만 봐도 좋은 사람입니다.
    님 그만 징징거리세요. 저도 딱 글만 읽고 원글님이 일부러 객관적인 말 들으려고
    친구인척 친구입장이랑 바꿔서 글 올려보신건줄 알았어요.
    님 친구는 님 감정의 쓰레기통이 아니에요. 남 징징대는거 들어주는거 진짜 짜증나고 힘들어요.
    친구가 바꿔줄수 없는 일이면 친구한테 징징대지 마시고 진짜로 윗사람에게 건의를 해보시던가,
    아님 그 친구 기운빼지않게 좀 어른으로 대하세요.
    속좁게 생각하실일 아니에요. 님이 애같아요.

  • 108. 네~
    '15.10.27 4:56 P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친구분한테 너무 잘못하셨네요.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 분이
    생각하는게 너무 모자라시네요.
    원글님이 얘기하면 뭐든 우쭈쭈하고 네말이 옳다고만 해드려요?
    저렇게 이성적이고, 괜찮은 친구 있는걸 고맙게 생각하세요.

  • 109. 이래서
    '15.10.27 4:59 PM (223.62.xxx.34)

    잘해줘봤자 소용없는거죠. 친구는 최대한 좋게 조언하는데도 알아서 꼬아서 듣고 혼자 드라마 찍고있다니요. 원글님만 힘든거 아니예요. 동기들 다 힘들어요. 회사가 세상이 원글님 중심으로 돌아가는거 아니잖아요. 원글님 까탈스런 비위맞추느라 친구는 몇배로 속이 썩었을듯.

  • 110. 잘못했냐고 물었으니
    '15.10.27 5:00 PM (115.140.xxx.134)

    네~ 정말 잘못했어요 한두번 들어주면 됐지 뭘 일년씩이나 징징거려요 친구가 엄마입니까? 애키우니 알잖아요 징징거리는 아이는 내 자식이라도 한대 쥐어박고 싶어요

  • 111.
    '15.10.27 5:13 PM (59.0.xxx.164)

    그친구분은 댓글도 참예쁘게 잘쓰셨네요
    그동안 친구분도 참힘들었나봐요

  • 112. ㅎㅎ
    '15.10.27 5:13 PM (175.223.xxx.76)

    그 친구 이성적이고 괜찮은 사람같네요 가까이 있으면 친구하고 싶은 스타일이에요

  • 113. 님의
    '15.10.27 5:18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입사 동기고 친하다 생각해서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동기가 그런관계가 아닌지
    .........................................>>>동기는 엄마가 아닙니다
    동기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님이 하고 싶은 그 고민들 상담사나 정신과 의사에게 가서 상담하면 고민털어놓고 하소연하면
    시간당 8만원에서 15만원입니다
    친구는 돈으로 환산해도 삼백만원어찌 낭비했겠네요

    징징징 그만하세요
    나중에 남친에게도 그렇게 징징징 하실분이네요

  • 114. 돌돌엄마
    '15.10.27 5:18 PM (115.139.xxx.126)

    진짜 그 친구분 멋있다.. 보통 사람들 같으면 톡 쏘아서 무안하게 만들고 망신주거나
    그냥 슬금슬금 피해서 멀어지거나 할 텐데
    저렇게 조언해주는 게 진짜 동기인 듯...

  • 115. 저두 친구 하소연
    '15.10.27 5:20 PM (211.48.xxx.173)

    저두 친구 하소연 매일 두시간씩 1년 받아줬는데
    나주엥 안받아주니까
    원망하더라구요
    아오 짜증나.

  • 116. 님의
    '15.10.27 5:21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친구고 속병 앓고 있는것 아닌가 모르겠군요
    겉으로 다들 그렇게 의연하게 척 하고 삽니다
    프로 세계에서
    님의 어리광 그만하세요
    이번 기회를 계기로 고치시길 바랍니다
    님같은 경향의 사람들은 남자친구가 생겨도 또 남친에게 하소연합니다 남자친구라면 애인이라면 연인이라면 등등 들어줄수 있지 않느냐 ..그래서 한계를 넘어서기 쉬워요
    님이 일년이상 .이라니 친구는 보살이네요

  • 117. 나랑놀자~
    '15.10.27 5:22 PM (118.45.xxx.246)

    회사에서 배려해줘서 편한 부서로 갔는데도 힘들다고 얘기할것 같으면 집에서 애나보면서 쉬세요..
    그렇게 힘든데 뭐하러 일하러다니나요?
    월급 받으면서 일하는 사람 중 결혼하고 출산 후 살림하면서 편하게 직장생활하는 사람이 몇이나된다고 생각하세요??
    친구 다 잃기전에 정신 차리시길...
    남편이 늦게마쳐서 집안일 안도와준다고 단 댓글은 참 화가난다.....

  • 118. 님의
    '15.10.27 5:22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친구는 엄마가 아닙니다
    다들 그렇게 의연하게 척 하고 삽니다
    프로 세계에서
    님의 어리광 그만하세요
    이번 기회를 계기로 고치시길 바랍니다
    님같은 경향의 사람들은 남자친구가 생겨도 또 남친에게 하소연합니다 남자친구라면 애인이라면 연인이라면 등등 들어줄수 있지 않느냐 ..그래서 한계를 넘어서기 쉬워요
    님의 그런 성향 파악하시고 그 친구 뿐만 아니라 다음 남친에게도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약간 절제하시기 바랍니다.
    님이 일년이상 .이라니 친구는 보살이네요

  • 119. ㄷㄷ
    '15.10.27 5:24 PM (1.233.xxx.136)

    친구분 이성적이고 좋은사람이네요
    사과하시고 맛있는 저녁이라도 쏘세요

  • 120. 친구
    '15.10.27 5:24 PM (59.28.xxx.202)

    나쁜사람 만들지 마세요
    오히려 나중에 친구가 피해자면서 가해자로 몰아갈 사람이네요

  • 121. 등극
    '15.10.27 5:29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82찡찡이

  • 122. 애엄마
    '15.10.27 5:30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일수록 더 성숙하게 대응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남편에게 하소연 하지 그러셨어요
    남편은 받아주지 않는가보네요
    남편 그럴때 활용하셔야지요 돈 벌어서 힘들다고
    이분도 받아주는 사람에게 징징징 거리네요

  • 123. 하나비
    '15.10.27 5:32 PM (222.232.xxx.1)

    아 님 내용 듣기만해도 피곤해요
    전 그친구가 애엄마고 님이 그냥 미혼인 줄 알았다 다시 올려봤네요
    입사동기가 고민상담사에요? 징징거리는것도 하루이틀이에요.비슷하게 아프다 하는것도
    처음에만 괜찮아?하지 계속해서 아프다 징징징거리면 듣는사람 머리아파 미쳐요.
    자기힘든거 털어놓는건 조심해서 해야하는거에요.듣는사람까지 짐이거든요

  • 124. 하나비
    '15.10.27 5:33 PM (222.232.xxx.1)

    그리고 이쯤되면 짜증나서 그냥 쌩깔법도 한데 끝까지 좋게 말하는거보면
    좋은 동료네요.

  • 125. 이분
    '15.10.27 5:44 PM (59.28.xxx.202)

    이기적이네요

    남편은 야근에 바빠서 집에 오면 잠자기 바쁘고 쉬는 것도 안쓰럽고 저 때문에 남편이 스트레스 받을까봐 털어놓을 곳이 없어 동기한테 하소연을 많이 하긴 했어요;;;;;????????

    친구는 남이라서 안아깝고
    남편은 아깝나요
    세상에 정말 이기적이네요
    친구는 감정의 쓰리게통 처리

    남편 스트레스 받는거 아는분이
    친구 스트레스 받는거를 몰랐대요
    역시 사람보면서 누울자리 보고 한거군요
    남편은 더 도움이 될 사람이라서 아님 남편에겐 잘 보이고 싶어서
    좋은 아내고 싶어서 하소연 못한거네요

  • 126. ..
    '15.10.27 6:09 PM (203.226.xxx.29)

    원글 스스로 친구와 입장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것 부터가 잘못이네요. 친구가 본인입장에서만 생각했다면 님은 이미 팽당하고도 남을 상황인데요.

    그동안 내얘기 들어주고 힘든시간 같이 있어준 동기가 아직 내 옆에 있었다는걸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저같으면 원글같은 친구 이미 내치고 없을 겝니다.

    님 가정꾸리며 살면서 일하는거 힘들다고
    내 개인사와 관계없는 동기에게 징징거릴거면..
    정 그렇게 힘들면 관두세요.

    친구분 보살 맞습니다.

  • 127. 에구...
    '15.10.27 6:13 PM (183.100.xxx.240)

    댓글에 하나씩 친구 했다는 문자보니 친구가 진국인데
    이런 사람에게 도리어 봉찌고 막말한거 아니냐고...
    그 친구 참 박복하다.

  • 128. 봄날여름
    '15.10.27 6:26 PM (223.62.xxx.75)

    친구분 완전 착하고 이성적인데다가 배려심까지 갖췄네요. 게다가 예의바르고 다른 사람감정까지도 살펴서 얘기하는 완전 좋은 사람입니다.
    반대로 원글님은 드러내놓고 나쁜사람은 아닌것처럼 보여도 좀만 말 섞으면 급피곤해지는 자기자신의입장, 상황밖에는 모르는 극도의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이네요.
    저라면 원글님과 거리둡니다

  • 129. ~~
    '15.10.27 6:26 PM (1.247.xxx.10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공주병환자인듯해요.주변인들 무수리로 여기는‥
    댓글 읽으면서도 니들이 뭘알아~할것같은데요?

  • 130. .....
    '15.10.27 6:28 PM (121.133.xxx.12)

    원글같은 친구 저도 거리둡니다...

  • 131. 뭐라고?????
    '15.10.27 7:09 PM (119.196.xxx.51)

    남편은 야근에 바빠서 집에 오면 잠자기 바쁘고 쉬는 것도 안쓰럽고 저 때문에 남편이 스트레스 받을까봐 털어놓을 곳이 없어 동기한테 하소연을 많이 하긴 했어요. 친구랑 입장이 다르다보니 서로 감정만 상한 거 같네요
    -------------------
    야이 미 ㅊ ㄴ아
    니 남편은 피곤하고 쉬는것도 안쓰러우면서 침구는 니 감정 쓰레기받이 1년동안 해놓고선 안받아준다고 여기 같이 씹어달라고 올렸니??
    진짜 사석에서 너같은 뼛속까지이기적인 ㄴ만날까 무섭다
    에라이~
    당신 동기가 왜 하소연을 계속 받아줘야하는데?
    너랑 같이사는 귀한 신랑한테나 징징대 이이기적인 ㄴ
    고마움도 모르고 뒷담화나 하는ㄴ
    아마 답은 노력한다 해놓고 왜 나한테 ㅈㄹ이야
    우리 남푠이랑 맛난거 먹으러 가야지 이럴듯
    친구한텐 밥한번 제대로 안샀을듯

  • 132. 한마디
    '15.10.27 7:11 PM (118.220.xxx.166)

    내 아는 언니가 징징이예요
    듣기싫어서 이젠 그런 얘기 나올것같으면
    때려치라그래요

  • 133. 뭐라고?????
    '15.10.27 7:12 PM (119.196.xxx.51)

    당신 남편은 스트레스 받음 미안하다고 하는거보니니가 한짓거리가남을 피곤하게 하는건 아는구나!
    친구는 스트레스 받아도 되는 호구고???

  • 134. 옴마
    '15.10.27 7:13 PM (121.143.xxx.199)

    어디서 일하는 지 절대 같이 일하고싶지 않은 사람이네요.
    에휴 댓글 읽어도 사람들이 왜 다 한결같은 지 무슨 말인 지 잘 모르겠죠?
    그래서 님이 더 일하기 힘든거예요.

  • 135. 나도밤나무
    '15.10.27 7:22 PM (116.41.xxx.115)

    대답.잘못 엄청함

    와 진짜 이기적임의 결정체
    글은 친구가올려야함
    어쩌다 이런친구를 만나서...

  • 136. 와우
    '15.10.27 7:27 PM (223.62.xxx.53)

    그 친구 멋지네요,
    하는 말마다 어쩜 그렇게 올바른 말만 똑 부러지게 하는지..
    배울점 많은 친구일듯..
    그런 친구 둔걸 고마워하세요

  • 137. ...
    '15.10.27 7:45 PM (222.108.xxx.23)

    징징대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다 들어주면 끝도 없을것 같고 피곤해져요.
    처음엔 이해해주다가 정말 화딱지 남..

  • 138. ...
    '15.10.27 8:01 PM (14.47.xxx.144)

    저런 친구 한명만 있어도 인생 성공 아닌가요?

  • 139. 그친구
    '15.10.27 8:04 PM (223.33.xxx.181)

    정말괜찮네요
    저는 듣다가 지쳐 더 이상 말하지말라고 하고 관계정리되었어요 그동안 호구노릇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나 감사함은 없고 저에 대한 원망과 저가 안되길 비는 심보만 남았더라구요
    저도 저렇게 이성적으로 배려하며 그만하라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 140. 에구구
    '15.10.27 8:27 PM (210.181.xxx.216)

    옆에 저런 친구 있는걸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저라면 벌써 짜증나서 한마디 했을텐데
    친구 말 하나 틀린거 없어요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은 다 큰 어른이 왜그래요?
    그만 징징거리고 엄마답게 어른답게 사세요

  • 141. 흠기
    '15.10.27 8:54 PM (175.223.xxx.253)

    징징이도 좋지만 더 나쁜 건 친구가 좋게 한 말을 꼬아 들으시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이번 일을 교훈삼아 그냥 상대방 말 그대로 받아들이시도록 노력해 보세요

  • 142. 도대체
    '15.10.27 9:08 PM (183.98.xxx.46) - 삭제된댓글

    어느 부분이 막말이고 빈정거리는 거죠?
    오히려 원글님 마음 다치지 않게 조심하며
    현명하게 조언한 배려심이 돋보이는데요.
    일이 힘드셔서 너무 예민해지신 건 아닌지요.

  • 143. ...
    '15.10.27 9:56 PM (182.218.xxx.158)

    친구 멋져요..
    저한테도 심심하면 전화해서
    자기 열받았던일 얘기한거 또 하고 또하고..
    정말 받아주는것도 한두번이지
    일년이 넘으니 전화와도 받기가 싫더라구요

    친구가 당신의 감정배설구가 아닙니다..
    어쩜 그렇게 당신 감정만 중요한건가요?
    동기가 그럴때 필요한거 아니냐니..
    기가 막히게 못돼고 이기적이네요

  • 144. .....
    '15.10.27 9:59 PM (112.150.xxx.143)

    친구 분은 기분 안 상했고 불만 없구요
    비꼬는 것도 아니에요
    이번 일로 실망하면 원글님만 손해죠
    보통은 저렇게 1년씩 잘 들어주지도 않거니와
    질리면 서서히 아웃시키고
    가식적으로 대하지
    저렇게 진심으로 조언해주지 않아요

  • 145.
    '15.10.27 10:00 PM (117.111.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이 답글이 더 가관임...
    님은 징징이가 아니라 민폐녀임...

  • 146. 생긴대로
    '15.10.27 10:08 PM (68.98.xxx.135)

    징징대는게 습관이니
    이상적인 대답은 만족못해서 또 징징거리는군요.
    그랬쪄? 우리 애기 누가 그랬쪄! 땟지.
    요런말 듣고 싶은거죠.

  • 147. ...
    '15.10.27 10:09 PM (39.121.xxx.103)

    원글 댓글보니 완전 징징거리는 진상 민폐녀네요..
    친구가 님 감정의 쓰레기통도 아니고..
    님은 그렇게 징징거리고나면 속 후련하죠?
    님이 후련한만큼 친구속은 답답해요..
    이런 이기적인 인간은 거리두는게 최고죠.
    그 친구 이 참에 거리두길..

  • 148. 헐..
    '15.10.27 10:14 PM (115.161.xxx.238) - 삭제된댓글

    원글 뭐죠??
    어떻게 이렇게 받아 들일수가 있는지....좀..무섭..

  • 149. 터푸한조신녀
    '15.10.27 10:25 PM (211.186.xxx.88)

    징징이도 좋지만 더 나쁜 건 친구가 좋게 한 말을 꼬아 들으시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이번 일을 교훈삼아 그냥 상대방 말 그대로 받아들이시도록 노력해 보세요--------2222

    입사동기분 친구 똑부러지고 상대방 배려 잘하면서 이뿌게 말 잘하네요.
    그런말을 꼬아들어 내가 잘못했나요???라니
    사오정??

    에라이~~기넌 머리달고 일하니 1년지나도 적응 못하지!!!
    다른 취준생. 계약직 밥톱도 못 따라가면서 월급축내는 당신!!!
    회사에서 나가줄래?

  • 150. ㅇㅇ
    '15.10.27 10:32 PM (121.168.xxx.41)

    동기가 아주 의젓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 같아요.
    원글님 저런 사람 놓치지 말고
    가까이 지내면서 사고 방식 배운다면
    님한테 굉장히 플러스 되겠어요.

  • 151. 헐,,,,,,,
    '15.10.27 10:36 PM (119.201.xxx.247)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징징대면 안쓰럽고 스테레스 받을까봐 동기한테 징징대요?
    결국 원글님도 속으로는 다 알고서 징징댄거네요.
    대다나다...이기주의 완전체.... 2222222222222222222

    님 남편 안쓰럽고 스트레스 받는건 알면서...
    동기는 안안쓰럽습니까?
    동기는 스트레스 안받을꺼 같아요?
    완전 이기주의의 결정체네....헐.....

  • 152. 비비안나80
    '15.10.27 10:42 PM (58.235.xxx.90)

    어이구 댓글읽다가 고구마 100개 먹은 이 기분은 뭘까요
    제발 원글님 동기분과 절교하셔요
    그분도 살아야죠
    언제까지 당신때문에 힘들어야되나요
    ㅠㅠ

  • 153. 아..
    '15.10.27 10:52 PM (39.121.xxx.103)

    그 친구 내가 구해주고싶다..정말!
    이런거한테 뭐하러 저리 감싸며 말해주나요..
    그냥 무시하고 인간취급하지말지..
    여기가나 욕먹을 스타일..
    남의 에너지도둑..
    원글,원글댓글 만으로도 소름끼치게 질리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들 어떨지..
    이런 인간 평생 바뀌지않아요. 자기밖에 모르는 극이기주의..

  • 154. 음...
    '15.10.27 10:54 PM (222.117.xxx.249)

    저는 이글이 그 친구분이 본인이시고 본인이 그 친구분 같이 읽혀요

  • 155. 어쩌다가
    '15.10.27 10:55 PM (129.89.xxx.192)

    원글님 같은 분한테 이렇게 좋은 동기분이 있을까요? 그것이 미스터리네요.

  • 156. ...
    '15.10.27 11:12 PM (58.124.xxx.130)

    보통은 골드미스들이 자기 편한대로만 살기때문에 철이 없거든요. 그에 반해 워킹맘들은 참을인자가 머리에 박혀서 꿋꿋이 성격좋게 일하죠. 그래서 투덜이들이 보통은 미스들인데 희안하게 두분은 바뀌셨네요. 님 친구분 정말 인성이 아주 훌륭한 마인드의 소유자입니다. 저런 친구 옆에 있다는거 님 수준에서 복으로 생각하고 잘해주세요.

    제가 예전 회사에서 50을 바라보는 노처녀가 있었는데 정말 추우면 춥다. 더우면 덥다. 식당 어디를 가도 짜증, 무슨 일을 해도 투덜. 정말 옆에서 듣다가 임산부 동료는 너무 스트레스받아 태교에 지장이 있다하고 우리는 피해서 도시락을 싸왔어요. 너무 너무 지겹고 짜증나는데 차마 대놓고 말은 못했지요. 지금 그사람 생각만 하면 징글징글해요. 평생을 그러고 살더라고요.

    님은 보아하니 워킹맘중에서도 이모저모로 헤택받고 일하는건데 복에겨운줄 알고 그만 징징대세요
    근데 이런 징징거림도 습관이라.... 본인은 몰라요

  • 157. 각지게
    '15.10.27 11:19 PM (76.169.xxx.61)

    댓글 달려고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친구분 정말 감정 안 상하게 님 배려해서 답하신 거예요
    저렇게 자기 입장 차분하게 잘 설명해서 보냈는데
    막말이라니요.
    결혼해서 아기까지 키우시는 분이면
    내 입장만 내세우지 마시고 좀 객관적으로 보세요
    친구 분은 아주 경우 있는 분이니까

  • 158. 어우
    '15.10.27 11:19 PM (116.120.xxx.61)

    가까이 두기 제일 싫은 부류네요. 원글님.
    징징이에 자격지심까지 그득 그득.
    전 제 절친도 님처럼 굴길래 절교했어요.
    그 동기 분 진짜 사람 좋은 분이네요.
    좋은 말도 두번 세번 되면 듣기 싫어요.
    가족도 그러면 짜증나는 구만.

  • 159. 원글의 속마음
    '15.10.27 11:21 PM (211.200.xxx.196)

    '내가 조금 편한 부서에 있다고 해도 노는 것도 아니고,
    장거리 출퇴근하면서 살림도 챙기고 애도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데,
    쟤는 미혼이라 애도 없고 살림도 안하니 내 입장을 모르지.

    내가 좀 투덜거린 건 맞지만, 그게 사실인데 뭐.
    그런데 그것도 좀 못 들어주고 입바른 말 해서 내 기분을 잡쳐놔야 하냐고.
    결국 쟤의 인성이 거기까지라는 거지. 끝까지 내 말 들어주고 격려해주지 못하니까. '

    결론 : 이기적인 인간 콘테스트 있으면 원글님은 결승전 진출 가능.

  • 160. ..,,
    '15.10.27 11:21 PM (58.143.xxx.142)

    내 남편은 스트레스 받을까봐 아껴주느라 말못하고 어릴적부터 친구도 아니고 입사동기한테 징징거리고 그것도 이직 일년이나 지나서도 계속.. 정말 답없네요.
    이런 인성이면서 무슨 자식을 낳아 기르겠다고
    내꺼 아깝고 아낄줄 아면 남의 것은 더더욱 어렵고 소중하게 하는게 기본인성입니다.
    밤에 괜히 들어와서 보고는 열받고 소름끼치네요.
    그 어떤 공포호러영화보다 더 소름끼치는 원글이네요.

  • 161. ..
    '15.10.27 11:24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동기라면 그래도 사회에서 만났는데 너무 편하셨나 봐요.. 나이 들면 객관적인 걸 받아들이고 처신해야 해요.. 이직까지 해서 신입으로 들어갔을 땐 그만큼 도전할 가치가 있는 곳이었을 텐데 입사하고 나서 만족 안되는 부분이 있어도 그만 둘 거 아니면 1년쯤이면 장단점을 스스로 받아들여야죠. 1년이나 가족도 아니고 직장에서, 그것도 계약직 하다 정규직 된 것만 해도 감사하다는 분께 투덜대면 어떡하나요. 이건 상대가 원글님 같았으면 예의 없고 배려 없다고 친구가 어떻게 그러냐고 당장 그랬을 부분입니다.. 어떻게 자기 생각만 하냐고요. 직장에서 나름 배려해준다고 해줬는데도 불만, 내가 대놓고 요구한 거 아니니까 배려 받은 거 아니라고 하는 부분도 이상하고요. 보니까 남편도 있고 직장도 있고 애도 있고 직장 다니느라 애 봐줄 친정 엄마도 계시고 많이 가지셨는데 너무 어른스럽지 못한 것 같아요..

  • 162. ..........
    '15.10.27 11:26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하고 댓글 읽으니 님이 좀 상황이나 남의 말을 비꼬아 듣는 성향이 있으신듯.
    그러니 회사에서도 징징댈 일 투성이죠.
    님 입사동기가 님에 비해 상당히 인격자입니다.
    조언도 저리 점잖게 해주고.... 다른 사람들 같으면 뒷담화하고 다녔겠죠.
    제대로 된 친구 하나 잃게 생겼네요.

  • 163. ..........
    '15.10.27 11:31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게다가 저 때문에 남편이 스트레스 받을까봐 이 부분, 지금 읽었는데 정말 허걱!!!!!!
    이렇게 이기적이기까지. 정말 못됐다.
    친구 잃을까봐 억지로 사과하지 말고 그 친구 놓아주세요.
    님같은 사람한테 너무나 아깝습니다.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 164.
    '15.10.27 11:33 PM (58.235.xxx.245)

    님 같은 친구랑 절교했어요

  • 165. ..
    '15.10.27 11:37 PM (180.70.xxx.150)

    지난 1년간 님의 징징거림이 오죽했으면 저 직장동료(면서 님에게는 친구인)가 저렇게까지 말했을까 싶네요.
    보통은 저런 말 안하고 그냥 피해서 연락 끊어요.
    남편도 있고 친정엄마도 계시면 어지간하면 징징거림은 그런 가족에게 좀 하세요.
    제가 딱 님같은 사람에게 당해봤는데 정말 너무 괴롭고 싫었어요.
    저에게 우울증 전염시켜놓고 지는 슬프고 우울한 감정을 나한테 다 털어냈으니 희희낙낙. 지금 생각해도 열불나네요.

  • 166. ㅡㅡ
    '15.10.27 11:39 PM (223.62.xxx.28)

    헐~
    여기서 말하는 원글같은분이
    아웃당해야지요
    그 친구 됨됨이가됐네

  • 167. ..
    '15.10.27 11:43 PM (180.70.xxx.150)

    님 댓글 보고 더 달아요.
    님 지금 입장이 웃긴게 뭐냐면, 님 남편은 야근에 바쁘고 무엇보다 님이 스트레스 털어놓으면 님 남편이 스트레스 받을까봐 님 동기한테 털어놓으셨다면서요. 그럼 님 동기는요? 님 동기는, 님이 저렇게 주구장창 징징대면 스트레스 안받아요? 왜 님 남편이 힘들건 생각하면서 님 동기가 님 징징거림에 괴로울거란 생각은 안하세요?

    그리고 댓글에 나온 님 동기의 카톡만 보면 정말 점잖게 마무리 지은 거예요. 저걸 갖고 원글님한테 비아냥댔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진심으로? 님 동기가 지난 1년간 님때문에 얼마나 괴로웠을지 익히 짐작이 가네요. 님은 진짜 이기적으로 님만 생각하시네요.

    솔직히 님이 지난 1년간 님 동기한테 징징거리면서, 님 동기가 하소연 하거나 힘들어할 때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들어준 적 있어요? 님 동기가 님한테 시간과 감정을 쏟아준만큼 님도 해준거 있어요? 님 동기가 님에게 해준만큼 님도 해줬다면, 님 동기가 님한테 저렇게 말하지 않아요. '난 해줬는데?' 라고 무작정 생각하지 말고 잘 뒤돌아 보세요. 님 동기가 하는 말 대충 듣고, 아이 키우기 바쁘다는 핑계로, 나는 어린 애가 있는 기혼이라서 동기가 말하는거나 고민 등등까지는 신경못써도 다 이해받을 수 있어! 이런 마음으로 님 동기를 대한게 아닌지 말입니다.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딱 님을 두고 하는 말이예요.

  • 168. wii
    '15.10.27 11:43 P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와.... 저 정도면 성인군자에 사리분별 잘하고 차분하게 자기 의사 전달하면서 친구에게도 도움되는 말을 해주는 친구네요.
    그런데도 님은 딱 한 구절. 회사에서도 니가 원하는 곳 배치도 시켜주고 배려도 해주는데. 이걸 넘겨짚었다며, 내가 원한다고 갈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원한 적도 없는데, 내가 원해서 간 것처럼 이야기 한다며. 또 꼬투리 잡고 징징 대네요.
    그런 친구는 거리 두다가 멀어지세요.

    그 친구 행복하려면 원글님 같은 사람 끊어내야 할 텐데요..... 스스로 찾아 멀어져 준다면 다행인 거죠.

  • 169. 그렇게 힘들면
    '15.10.27 11:45 PM (108.171.xxx.172)

    때려치고 육아하고 살림하세요. 지금 주변사람들까지 다 힘들게 하고 있으면서 불평은 혼자만 하고 있네요. 민폐에요, 민폐.

  • 170. 에이
    '15.10.27 11:46 PM (183.96.xxx.207) - 삭제된댓글

    그 친구 멋지네요.
    끝까지 친구하세요.

    원글님도 동료에 대해서 알텐데 그 친구 마음같은 거는 전혀 헤아리지도 않고 계속 징징거리니까 참다참다 얘기한 거잖아요. 지금도 회사에서 배려받고 있으면서요.
    모든 관계에서 일방적이 건없어요
    이기적입니다

  • 171. 폴리
    '15.10.27 11:47 PM (14.43.xxx.243)

    저 친구분 참 탐나네요. 와..

  • 172. ..
    '15.10.27 11:48 PM (180.70.xxx.150)

    님이 글 제목을 의문문으로 적으셨으니 답해드리죠.

    네, 님이 님 동기에게 엄~~~~~~~~~~~~~~~~~청나게 잘못하셨습니다.
    게다가 님은 님이 뭘 잘못했는지, 동기에게 얼마나 큰 민폐였는지,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고,
    님의 댓글을 보니, 님은 앞으로도 반성할 생각조차 없으신 분 같습니다.

  • 173. wii
    '15.10.27 11:49 P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그런 친구 멀리하고 끊어버리세요.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은데 뭐 하러 그런 친구를 만나나요.

    저 정도면 사리분별 잘하고 차분하게 자기 의사 전달하면서 친구에게도 도움되는 말을 해주는 친구네요. 그런데도 님은 딱 한 구절. 회사에서도 니가 원하는 곳 배치도 시켜주고 배려도 해주는데. 이걸 넘겨짚었다며, 내가 원한다고 갈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원한 적도 없는데, 내가 원해서 간 것처럼 이야기 한다며. 또 꼬투리 잡고 징징 대는 거에요?

    그 친구 인생 위해서는 원글님 같은 친구는 멀어져 주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174. ....
    '15.10.27 11:50 PM (122.34.xxx.106)

    원글님 예상해봅니다. 친구한테 누구보다 힘들고 직장생활로 온갖 스트레스 다 받는 얘기 하면서 세상에서 제일 힘겨운 직장인인냥 말했을 거임. 그랴놓고 남편과 놀러다니는 사진 카톡사진 혹은 sns에 놀러다니는 사진 올림. 그 친구한테는 오로지 '동기이기 때문에' 직장생활의 힘듦만 배설하고 즐겁고 밝은 부분은 가족과 공유~

    모든 일들. 솔직히 친구한테 말해도 전혀 소용 없고 그렇게 불만이고 힘들면 직장에 말하면 될 것을 친구한테 말함.

    암튼 저 친구는 보살인듯. 성질 더러웠으면 카톡 읽씹하고 멀리할 텐데~ 자아성찰이라도 하게 해주네요

  • 175. mis
    '15.10.28 12:04 AM (173.79.xxx.14)

    친구말 틀린거 하나도 없네요.
    친구말 새겨 들으시고
    좋은 사람 같으니 앞으로도 잘 지내세요.^^

  • 176. ...
    '15.10.28 12:10 AM (86.130.xxx.154)

    정말 친구라고 생각하시면, 때로는 그냥 친구말도 좀 들어주세요.
    원글님은 가정을 이뤘지만 친구는 위에 쓴것처럼 마음이 더 외롭고 힘들 수 있어요. 너무 힘들다는 그냥 남편한테만 하삼,

  • 177. ㅋㅋㅋㅋㅋ또라이
    '15.10.28 12:13 AM (211.219.xxx.173)

    님같은 사람더러 시야가 짧다고 말해요. 딱, 정말로 딱, 자기 코 앞밖에 못 봐요. 또한 이 관계, 저 관계 두루두루 객관적으로 널리 살펴볼 수 있는 자기만의 중심도 없구, 그럴만한 시야도 없구요, 그냥 자기 몸뚱아리 힘든 거로 벌써 머리 속이 꽉 차는 사람이예요.

    님 자식도 딱 님처럼 그정도 그릇밖에 안 될텐데....왠만하면 이 참에 더 노력에서 본인 시야 좀 키우고 넓혀보세요.


    내가 친구한테 뭘 잘못 했냐니....ㅋㅋㅋ 진심으로 몰라서 묻는 거 아니죠???

    염치도 없는 아줌마. 그러면서 친구랜다. 헐

  • 178. 아이구~
    '15.10.28 12:14 AM (211.208.xxx.108)

    이제 그만들 하세요.
    원글님이 저 위에 분란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덧글 달아놓았네요.
    친구가 일도 잘하고 긍정적이고 의지할만한 분인가봐요.
    잘 지낸다고 하니까 본인도 잘 돌아보며 이제 잘하고 살겠죠.

    원글님
    친구분은 아주 보석같은 분이예요.
    그런 친구분 두신건 복이예요.
    이제 매사 징징 거리지 마시고 힘든 일 있을때 의논하고 조언받고
    더 나아진 모습으로 거듭나세요.
    사람은 평생 배우는 겁니다.
    덧글들에 상처 받지 마시고 계약직 전전하다 정규직 되고 감사하게
    직장생활 하는 친구를 보며 더 어른스러워 지세요.

  • 179. 보석같은 친구
    '15.10.28 12:24 AM (116.36.xxx.34)

    이제 놔두시고 남편한테 징징대세요.
    남편 그렇게 아끼면 나가서 딴여자 하소연 들어줄껍니다.
    님 엄청 얄미운 캐릭터예요.
    잘못요??? 다들어서 알겠죠?

  • 180. 그래도
    '15.10.28 12:31 AM (58.124.xxx.130)

    원글님이 여기 글이라도 올렸으니 본인이 인성이 덜된 사람이란걸 깨달으셨겠죠?
    여기 올리시길 정말 잘하셨어요!!!
    안그랬음 정말 본인이 어떤 사람이란걸 절대 모를거아녜요.

  • 181. ..
    '15.10.28 12:55 AM (219.254.xxx.203)

    원글님 에너지 뱀파이어란 말이 있어요. 가끔하는 하소연은 괜찮지만 너무 자주 하시는것도 남의 기운을 빼죠. 친구가 착하신분 같은데 원글님이 맘 바꾸시고 잘해주세요. 요새 보기드문 친구네요.
    마지막 톡도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습니다. 담담히 쓴거 같은데요.

  • 182. terry
    '15.10.28 3:06 AM (125.131.xxx.8)

    친구사이 아닙니다.

  • 183. ..
    '15.10.28 3:12 AM (121.140.xxx.79)

    친구분 지극히 이성적이고 현실적이예요
    판타지 원하시면 다른분 찾으세요
    좋은분 놓치시는듯~

  • 184. 어휴~~~
    '15.10.28 5:33 AM (168.188.xxx.207)

    전 성격이 모난 건지... 징징거리는 소리 딱 두번까지만 들어주고 세번째는 살살 웃으면 약올려 버리는데
    그래 너 힘들어서 어쩌냐. 그냥 너 생각해서 하는 소리니 그만 둬라.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힘들게 사냐. 그러면서..
    근데 그게 반 이상은 진담이죠. 뭣하러 징징거리며 여러사람 피해주면서 붙어있어요....

    그 친구.............. 진짜 착하네요!!!!!!!!!!!

    게다가..어찌됐건 나보다 더 상황 나은 친구가 징징거리는거 진짜 못견디겠던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런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옴.
    친구는 진짜 참을 인 자 세개는 세겼을 듯 하네요.....ㅠㅠ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그런거 안당해 보면 몰라요~~~ㅠㅠ

  • 185. 토옹
    '15.10.28 5:51 AM (128.211.xxx.1)

    이야.. 82 진짜 맘에 든다. :)

  • 186. dkvenl
    '15.10.28 6:43 AM (220.85.xxx.241) - 삭제된댓글

    글이 은근 앞뒤가 안맞고 캐릭터들이 벨붕이라 한쪽이 당연히 욕먹게 쓰셨네요 묘하게 본인이..
    그러니 또 입장 바꿔 낚는건가 이런 댓글도 나오고 그러는거 같은데요
    줄줄 카톡대화도 끊임이 없고 난 왜 이런글에서 진실성이 안보이는건지 모르겠네

  • 187. 원글님 탓만은 아닌게
    '15.10.28 6:55 AM (59.6.xxx.151)

    아무데나 공감능력
    아무데나 의지가 되는 친구
    원뜻과 전혀 상관없이 편의대로 가져다 붙이죠

    원글님도 어리광과 공감능력, 기댄다는 것의 의미를 통용되는대로 받아들인 겁니다

  • 188. 오ㅏ..
    '15.10.28 7:59 AM (108.173.xxx.157)

    저런 친구가어딨나요. 최소 부처,간디 아닌가요?

    같은 동기에 애 있다고 편한 부서 발령받아
    처음으로 배려안받으니까 징징..
    저 같으면 한두번 듣고 짜증나서 '그래서 뭐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힘들면 그만둬' 이랬을텐데.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그 동기가 넌 편한부서라서 좋겠다, 여긴 너무 힘들다. 나도 애나 나을걸.. 이러면서 이걸
    1년동안 투덜투덜 댔다고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이 수많은 댓글을 보고 깨달으신게 있으면 친구한테
    그동안 어리광부려서 미안하다. 들어줘서 고맙다. 문자라고 보내세요.
    그 후론 좋은얘기만 하셔도 지금관계 다시 회복못해요.
    투덜거림을 뱉는건 쉬워도 듣는건 많은 인내심과 감정이 소모되는 일입니다.

  • 189. ....
    '15.10.28 8:33 AM (211.36.xxx.173)

    다시 읽으니 친구가 원글 같아요.

  • 190. 같이사는
    '15.10.28 9:00 AM (119.71.xxx.172)

    가족도 1년동안 힘들다고 징징대면
    때려치라고할듯~
    아프다고 1년내내 골골하며 입에달고사는사람
    나중엔 아픈갑다~무뎌져요.
    참다참다 한마디한듯~
    어디가면 눈치없다소리 많이 들으시죠?

  • 191. 저는
    '15.10.28 9:08 AM (222.107.xxx.182)

    뭐든 정도껏해야지
    내 이야기, 나 힘든 이야기만 계속하면
    상대는 더 이상 그 이야기 듣기도 싫고
    관심도 없어져요
    원글님의 그 친구는 그래도 점잖게 감정 빼고 이야기한거니
    원글님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으세요.

  • 192. 대다나다
    '15.10.28 9:21 AM (116.37.xxx.135)

    남편 스트레스 받을까봐 얘기못하면서
    회사동기한텐 잘 얘기했네요
    내 동기였으면 뭐 저런 게 다 있나 하면서 상대도 안했을 듯.

  • 193. 징징이
    '15.10.28 9:48 AM (167.191.xxx.7)

    제 친구 징징이가 생각나서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저는 그 친구가 상황을 해결할 의지 없이 저한테 징징징 할때마다 진짜 힘들었어요.
    A: 일이 너무 힘들어.
    B: 힘들어서 어쩌냐, 쉬엄 쉬엄해.
    A: 그래야지.. 그런데 그 부장님 진짜 짜증나..
    B: 윗사람들 다 그러자너.. 진짜 힘들겠다.
    (징징과 위로 무한 반복중)
    A: 진짜 너무 힘들어 출근하기 넘 싫어.
    B: 18 어쩌라고! 그러면 회사 그만 두던가! 아니면 부장하고 한판 붙던가!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제가 볼때는 친구분이 참다 참다 저렇게 이야기 했을거구요.
    그래도 참 교양있게 맘 상하지 않게 말씀 드리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이 친구가 좋아서 계속 친구로 남고 싶으시면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는게 좋을거 같고,
    필요 없는 친구라면 다른 징징 상대를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 194. 징징징
    '15.10.28 10:01 AM (116.121.xxx.194)

    진짜 대.다.나.다. 할 말이 없네요.
    겉으로 아무렇지 않아 보인다고 속으로 고민이나 걱정이 없는 건 아니에요.
    님처럼 징징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 고민 남에게 말안하고 혼자 속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일년이나 징징댄거면 진짜 어쩌라고 라는 말이 나올 법하네요.

    저 친구분이 안됐네요. 서로를 위해서 관계를 정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직장 동기로만요.
    아마도 그 친구분도 말은 안해서 그렇지 그걸 원할 수도 있겠네요.

  • 195. -_-
    '15.10.28 10:01 AM (211.212.xxx.236)

    아 님..제가 82에서 에지간하면 욕 안하는데
    제가 다 욕나오네요..

    똑같이 입사했는데 님은 힘들고 그분은 안힘들어요?
    계약직 오래했으면 힘든부서가 안힘들어진답디까?
    힘들어 죽겠는데 진짜 같지도않은걸로 징징대는 동기 일년 참아줬음 됐지
    얼마나 더 들어달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 혼자 오해하는 것 같다, 난 불만 같운거 없다, 그리고 너 애 키우니까 배려받아도돼, 너무 예민하개 받아들이지 말구 퇴근했으면 푹 쉬어

    라니..
    성인군자시네요. 이분 잃지 마세요.
    님한테 듣기좋은말만 해주는 사람이 좋은사람이 아닙니다.

  • 196. 5년째..
    '15.10.28 10:04 AM (220.92.xxx.5)

    그 소리 듣고 있어요..

    본인은 점심시간 1시간동안 저한테 쏟아내야 또 하루를 버티는것 같은데..
    저는 그 1시간으로 하루를 망쳐요..

    제가 얘기를 좀 할라치면 뚝 잘라먹고 본인얘기..

    저도 정말 윗님처럼 "18 어쩌라고! 그러면 회사 그만 두던가!"
    속으로 주문을 외우듯 합니다!!

    친구에게 서운하다 생각말고 친구입장이 되어 보세요~

  • 197. 와..
    '15.10.28 10:05 A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저 친구 진짜 괜찮다.
    저런 담백한 사람이 이런 사람을 동기로 만나 친구랍시고 시달렸다니..

  • 198. -_-
    '15.10.28 10:06 AM (211.212.xxx.236)

    댓글다신거 못보고 위에 글썼네요.

    이제 깨달으셨음 된겁니다.
    애엄마라서 배려받고 싶으시면 같은 애엄마한테 불만 토로하시고 그분 얘기도 들어주세요.

  • 199. ㅇㅇㅇ
    '15.10.28 10:18 AM (114.201.xxx.20)

    친구말 틀린거 하나도 없습니다.
    님 좀 철이없는듯
    회사생활이 그렇게 쉬운줄 압니까
    인내심을 갖고 일해야되는곳이 회사입니다.
    오히려 친구가 정말 대단해보이네요.

  • 200. 님×(×?#
    '15.10.28 10:59 AM (39.7.xxx.105)

    님짜증나고뇨. 친구분 아주 말도 그렇고 멋진분 같아요.

  • 201. 183개의 댓글이라!!!!
    '15.10.28 11:16 AM (61.73.xxx.53) - 삭제된댓글

    자극적이고 거칠은 글만 보다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10065&reple=15444921

    이렇듯 함께 응원해 주시는

    우리 82언니들! 친구들! 동생들!

    이런 답변들이, 82자게 다워요.^^

    어쨌든 원글님 친구분은 보살님이세요!

  • 202. 어디가
    '15.10.28 11:24 AM (223.62.xxx.153)

    서운할 말인지 모르겠어요.
    불만에 대한 적절한 대응 아닌가요?
    징징거리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부분을 알려줬는데
    대체 뭐가 어느부분이 왜 서운한지???

  • 203. ..
    '15.10.28 11:31 AM (121.168.xxx.159)

    그 친구분의 말하는 태도와 마음씀씀이 정말 닮고싶네요!!!!!!!!!!!!!!!!!!!!

  • 204. ^^
    '15.10.28 11:33 AM (61.73.xxx.53) - 삭제된댓글

    자극적이고 거칠은 글만 보다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10065&reple=15444921

    이렇듯 함께 응원해 주시는

    우리 82언니들! 친구들! 동생들!

    이런 답변들이, 82자게 다워요.^^

    어쨌든 원글님 친구분은 보살님이세요!

  • 205. ...
    '15.10.28 11:51 AM (39.112.xxx.80)

    님 친구분 엄청 좋은 분이시네
    얼마나 징징거렸으면 그런 답글을 보냈을까요
    좋은 인연인데 잘 관리하면서 사세요

  • 206. ^^
    '15.10.28 12:00 PM (61.73.xxx.53) - 삭제된댓글

    자극적이고 거칠은 글만 보다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10065&reple=15444921

    이렇듯 함께 응원해 주시는

    우리 82언니들! 친구들! 동생들!

    이런 답변들이, 82자게 다워요.^^

    어쨌든 원글님 친구분은 보살님이세요!

  • 207. ...
    '15.10.28 1:16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유명한 말 있잖아요.

    꽃노래도 한두번이라는...

    친구가 참고 들어줄 정도를 넘어선게 아닐까
    되돌아 보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진정 친구로 생각하셨다면 말이예요.

  • 208. ^^
    '15.10.28 1:23 PM (61.73.xxx.53) - 삭제된댓글

    자극적이고 거칠은 글만 보다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10065&reple=15444921

    이렇듯 함께 응원해 주시는

    우리 82언니들! 친구들! 동생들!

    이런 답변들이, 82자게 다워요.^^

    어쨌든 원글님 친구분은 보살님이세요!

  • 209. 이휴
    '15.10.28 1:49 PM (116.127.xxx.116)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만날 힘들다 힘들다 징징거리면 그 소리 듣기 싫어요. 가족이 그래도 듣기
    싫은데 친구면 오죽하겠어요.
    그 친구는 자기 힘든 거 속으로 많이 삭이는 스타일 같은데 원글님이 쏟아내는 불만들에 자기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이중으로 힘들었을 겁니다. 그러다 이번에 울컥하고 터진 거겠죠.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 원글님 상황과 그 친구 상황을 비교해 보세요. 누가 더 안정적인 상황에 놓여
    있는지. 그 친구 말마따나 그만둘까 말까 고민할 수 있는 원글님인지 그 고민조차 사치인 그 친구인지.

  • 210. ...
    '15.10.28 2:06 PM (122.34.xxx.220)

    친구분 진짜 맘에 드네요.
    좋은 사이로 남아있길 바래요.

  • 211. ㅇㅇ
    '15.10.28 2:34 PM (117.110.xxx.66) - 삭제된댓글

    끝없이 징징징징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 두번이지
    불평.불만 징징 그만하면 친구가 보살이네요.
    잠깐 말만 들어도 왕짜증이구만

  • 212. ㅇㅇ
    '15.10.28 2:35 PM (117.110.xxx.66)

    끝없이 징징징징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 두번이지
    불평.불만 징징 위로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지
    그만하면 친구가 보살이네요.
    잠깐 말만 들어도 왕짜증이구만

  • 213. 그친구분
    '15.10.28 2:48 PM (112.161.xxx.21)

    괜찬은 친구분 같은데요 원글님이 너무 상대를 피곤하고 힘들게 한거 같네요 그친구분 말이 맞는 말이예요 그리구 1년정도 되었슴 적응도 되었을거구 어디든 불만없는곳 힘든일 없는곳은 없잖아요,

  • 214. 원글님은
    '15.10.28 2:52 PM (211.208.xxx.3)

    좋은 친구 잃지않도록 자기반성이 필요해요. 직장생활 편하자고 하는거 아니니 힘든일도 적응하려 노력하고, 주변사람 두루두루 살펴보면서 나보다 더 힘든 동료일도 도와주고 위로 할줄알아야 하는데 아직도 자기 힘든것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으니 제가 친구라도 지치겠어요. 이런일로 삐치면 원글님 주변에 남아있을 사람없어요. 좋은 친구는 무조건 맞장구쳐주는 사람이 아니라 바른 조언해주는 사람이에요.

  • 215. -_-
    '15.10.28 3:28 PM (115.21.xxx.251)

    남편한테는 남편이 힘들까봐 아무얘기 안하고 그걸 오롯이 그친구한테 하소연한거잖아요. 세상에.
    원글님도 그런얘기 듣고 있는게 힘든단걸 아시는것 같은데요.
    그 친구한테 정말 잘해주세요. 정말 좋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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