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대학생아이를 한달만

이런고민 조회수 : 7,202
작성일 : 2015-10-27 15:01:36

글 지웁니다.

전반적으로 제가  벅수인증을 했군요,

답글의 성의는 고맙고 날리지  않겠습니다.

IP : 121.174.xxx.19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7 3:02 PM (218.235.xxx.111)

    님집에 남편은 없나요?

    다 큰 딸을 맡기는 대범함과
    님이 통큼에....전 깜놀 하겠습니다.

    고시원 알아보라고 하세요.

  • 2. 헐...
    '15.10.27 3:03 PM (112.217.xxx.123)

    전에 열흘에 보상은 뭐였나요??


    호구입니다.
    뭐가 고민이에요? 그냥 거절하세요. 무슨 지 딸 무수리로 님을 보는 건지 ㅉㅉ

  • 3. ...
    '15.10.27 3:04 PM (221.151.xxx.79)

    의대, 종교, 욕먹일려 작정하듯한 글이네요.
    그냥 자기가 바보같이 거절 못한게 잘못이지 남탓은.

  • 4. 이젠
    '15.10.27 3:04 PM (75.166.xxx.245)

    하숙비 계산해서 받으세요.
    그나마 밤마다 마중나가는것도 친구니까 해주는거지..원.

  • 5. 맘이
    '15.10.27 3:05 PM (118.219.xxx.147)

    맘이 허락하지 않는 부탁은 거절하세요..
    자기새끼 건사를 왜 남에게 부탁하네요..

  • 6. ㅇㅇㅇ
    '15.10.27 3:05 PM (49.142.xxx.181)

    말도 안돼요.. 가족들이 반대한다고 하세요.

  • 7. .....
    '15.10.27 3:05 PM (211.210.xxx.30)

    늦게 끝날때 데리러 가라는 글 보고 초등생인 줄 알았어요.
    집에 데리고 있는 것도 말이 안되지만 그런것까지 해야하다니... 설마 벌써 오케이 한 건 아니죠?
    종교와는 상관 없이 이런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아이 보육 비용을 받으시던지. 초과근무까지 하는거니 수당도 받고요.
    아니면 관두는게 답입니다.
    학과 친구들과 같이 연구하고 밤새우고 그래야지요.

  • 8. ...
    '15.10.27 3:05 PM (112.220.xxx.101)

    원글님같은 사람때문에 진상들이 늘어나죠
    님이 제일 한심해요

  • 9. ......
    '15.10.27 3:05 PM (175.182.xxx.177) - 삭제된댓글

    불편하고 힘들어서 못하겠다.그러세요.

  • 10. ...
    '15.10.27 3:06 PM (209.171.xxx.40)

    지난번에 열흘 허락한 게 화근이네요.
    어차피 한번은 거절하고 아이러니하게도
    님이 욕먹고 끝날 일입니다.

  • 11. 나난
    '15.10.27 3:06 PM (121.165.xxx.12)

    대학생자녀가 있는 친구분과 원글님이면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실텐데..
    이런문제를 거절못하시다뇨..;;
    이건 아니죠..

    그냥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솔직히 말씀하시는것도 싫으시면
    아예 핑계를 대세요.
    시어른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한다던가..
    암튼 계속 핑계거리라도 만드십시오

  • 12. ..
    '15.10.27 3:07 PM (61.72.xxx.250) - 삭제된댓글

    한번 짤라낼 때가 된듯.

  • 13. 엄청
    '15.10.27 3:07 PM (125.131.xxx.79)

    엄청 친한친구인냥 하는거 같아요 ... 그러니 님도 똑같이 친하니까..... 저번거 까지 숙박비 계산들어간당~~~ 라고 하세요 ^^ 꼭 웃으면서 쎄게 하세요

  • 14. 원글
    '15.10.27 3:08 PM (121.174.xxx.196)

    조언 고맙습니다.
    제가 좀 모자라네요,,^^

  • 15. ...
    '15.10.27 3:08 PM (203.234.xxx.155)

    그걸 왜 거절 못하는지 의아하네요.
    겨우 그정도 사이인데 그런것도 거절 못하세요?

  • 16. 아파트 지인
    '15.10.27 3:09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이웃집 아이랑 저희아이랑 같은 학교에 배정이 되었어요.
    주로 제가 픽업을 하게 되는 상황이 됐고요. 그럼 저한테 고마워 해야하는데...하느님한테 고맙대요;;;
    저도 그녀의 하느님이 예비하신듯ㅋㅋㅠ

  • 17. ㅇㅇ
    '15.10.27 3:10 PM (117.110.xxx.66)

    본인이 부담스러워하면서 거절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에요?
    아님 누구에게든 착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서??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지금 당장 불편하고 신경쓰이니 거절하겠다고 말하세요.
    정말 친한 사이라 거절하면 관계가 깨질것을 두려워할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자기 마음과 반대로 행동하고 힘들어 하세요?

  • 18. 원글
    '15.10.27 3:10 PM (121.174.xxx.196)

    아,,,,,아파트지인..님..
    그런 생각이 있는거군요, 놀라워요, 진짜~~~

  • 19. .....
    '15.10.27 3:10 PM (182.225.xxx.118)

    실습장소가 집에서 먼 경우 친구들끼리 단기로 방얻어 다니던데요
    주말엔 집에가고..
    요즘 그렇습니다.

  • 20. 나난
    '15.10.27 3:11 PM (121.165.xxx.12)

    이거 거절하시면 뱃속 편하실겁니다ㅎㅎ
    그런친구는 관계유지하지 않으셔도 되요..
    거절못하시면 호구인증

  • 21. 아파트 지인
    '15.10.27 3:11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이웃집 아이랑 저희아이랑 같은 학교에 배정이 되었어요.
    주로 제가 픽업을 하게 되는 상황이 됐고요. 그럼 저한테 고마워 해야하는데...하느님한테 고맙대요;;;
    저도 그녀의 하느님이 예비하신듯ㅋㅋㅠ
    원글님 같은 사이정도면 전 핑계대고 안맡겠어요. 염치없음.

  • 22. 제발
    '15.10.27 3:12 PM (219.248.xxx.153)

    내가 들어주기 힘든 고민은 거절해도 됩니다.
    만약 거절했는데 친구와의 사이가 틀어진다면 그냥 그 우정은 거기까지에요.

  • 23. 제발
    '15.10.27 3:12 PM (219.248.xxx.153)

    고민이 아니라 부탁이요. 흥분했나봐요.

  • 24. 알아요
    '15.10.27 3:12 PM (183.97.xxx.67)

    딱 똑 같은 경험이 있어요
    아니 어쩌면 조금 다른데 무슨 일이 있어서 친구랑 사소한 다툼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내가 너무 했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했지요.
    그랬더니 친구의 첫마디가 역시 내 기도를 들어주셨네
    이러는데 정이 뚝 떨어지더라 구요
    그런 거 있어요 모두 다 주님의 덕분이다
    결국 저는 그 친구랑 거리를 두었고
    이제는 연락도 안 해요
    물론 마음속에 그리움도 있지만
    아마 다시 만나도 우리는 그런거 안 될 거예요
    믿는 사람은 그런게 있더라구요.

    모두 다 그분이 예비 하신 거 다
    이런 거
    저는 거절할시길 바래요
    왜냐면 끝없이 부탁할 거고
    그때마다 친구에 대한 고마움 보다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할 테니까요
    거절하세요~~~

  • 25. 거절하세요.
    '15.10.27 3:13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말하니 불편할거같다고.. 핑계 대시고..
    핑계가 아니라, 그건 사실이잖아요.
    남 자식 열흘이든 , 한달이든 거둔다는거 쉽지않아요.
    잘해주면 본전이고 , 못하면 욕먹을일
    그런사람들 절대 은혜같은거 모릅니다.

    영화 밀양에서도 그러잖아요.
    살인한죄인이 하나님한테 참회하고 , 용서받았다고 흡족?해 하고...

  • 26. 알아요
    '15.10.27 3:14 PM (183.97.xxx.67)

    핑계 같은 거 대지 마시고
    그냥 담백하게 내가 마음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싫다
    이렇게 거절하세요

  • 27. ㅇㅇㅇ
    '15.10.27 3:15 PM (180.230.xxx.54)

    거절도 그분이 예비하신거니
    원망을 해도 그분의 주님께 원망을 하라고 하죠 뭐 ㅋ

  • 28. 원글
    '15.10.27 3:16 PM (121.174.xxx.196) - 삭제된댓글

    알아요,님..
    깊은 공감입닏.......
    아주 오래 전에 밥 한끼 먹다가
    제가 장난처럼 요즘 허리가 너무 아파,,했더니 그 친구의 신랑이
    하시는 말씀,,,***믿으면 싹 낫는답니다.그때 덜컥.했어요,
    근데 참 맘이 아릿해집니다. 어릴 적 친구인데 말이죠,

  • 29. ...
    '15.10.27 4:07 PM (183.98.xxx.95)

    윗님 예리하시다
    응답 거절..다 주님이 하시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218 턱끝수술이나 파워V리프팅 해보신분?? 3 넙죽이 2015/10/29 1,694
495217 김밥으로 반찬활용..뭐든 김밥에 넣어먹으면 맛있어요. 살 많이.. 49 2015/10/29 1,765
495216 중2, 나이스 들어가봤는데, 봉사점수 문의 드려요 6 2015/10/29 1,651
495215 박지원, "文 대표, 변명 말고 책임지라".... 19 문귀인 2015/10/29 1,390
495214 중등아이, 해외 국제학교 입학테스트 어떻게 보나요? 49 질문 2015/10/29 1,454
495213 국가gdp 세계11위 2계단 올라서, 년해외관광 2천만돌파 4 신용등급최고.. 2015/10/29 445
495212 예원학교 근처에서 서울예고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 있나요? 1 혹시 2015/10/29 925
495211 제왕절개 시간받아서 낳고 싶은데 안해주신대요.. 20 .. 2015/10/29 4,394
495210 중앙대 자살 가해자 SNS. .. 23 괴물들.. 2015/10/29 18,740
495209 아이폰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3 .. 2015/10/29 1,781
495208 방문했던 사이트 배너광고로 계속 뜨는거 어찌 차단하면 돼요? 1 ... 2015/10/29 628
495207 병원 개원 비용 얼마 들으셨나요? 49 ... 2015/10/29 27,296
495206 이명박근혜 8년, 나라가 무너진다 7 샬랄라 2015/10/29 1,268
495205 종교교리공부 중인데 힘드네요. 8 -_- 2015/10/29 984
495204 프랑스어 발음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4 ;;;;;;.. 2015/10/29 1,566
495203 조의금 정리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8 조언절실 2015/10/29 4,213
495202 고3 아이 수능 끝나고 수시 면접까지 끝내고 외국을 다녀와야하는.. 10 고 3 맘.. 2015/10/29 1,774
495201 형님네가 저희애들 생일(현금) 챙겨주면 저희도 해야하는거죠. 7 123 2015/10/29 1,622
495200 간헐성외사시 성인에서 발생할수 있나요 문의 2015/10/29 812
495199 몽쥬약국에서 살만한 40대 중반 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7 파리 2015/10/29 6,239
495198 시흥시는 어떤 도시인가요 8 경기도 2015/10/29 3,077
495197 오늘 아들하고 아침풍경 6 ๏_๏ 2015/10/29 2,130
495196 요즘 신축 빌라 인기가... 3 궁금 2015/10/29 2,308
495195 교육부 ‘비밀 TF’ 직원, 야당이 지난 25일 사무실 찾아갔을.. 세우실 2015/10/29 667
495194 교육부, '국정화지지 선언 교수' 직원에 할당 1 샬랄라 2015/10/29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