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도덕시험에 봉사의 특성을 서술형으로 쓰는 문제가 나왔는데요
1.댓가를 바라지 말아야 한다 -무대가성
2.지속적으로 행해져야 한다-지속성
3.개인이 아닌 사회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공익성
4.강요가 아닌 자발적 의지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 - 자발성
책에는 일이삼사로 나오지 않고 ~이고 ~이며 이런식으로 문장으로 나와 있는데 자습서에 저렇게 정리되어 있거든요,
근데 3번째 문항을 공익성이라고 썼는데 사회중심성만 정답이고 공익성은 오답처리 되었다네요
아이가 선생님께 자습서도 보여 드렸는데 책만 정답이고 그건 틀렸대요
그렇게 따지면 책에 사회중심적이란 말도 안나오는데...
이런경우 부모가 한번 더 문의드리나요?
아이가 2번 여쭤 봤는데도 오답처리한거 보면 제가 이의제기 해도 기분만 상해서 아이한테 안좋을것 같아요
점수가 문제가 아니라 니 답은 이래서 틀리다 라고 이해를 시켜야 하는데 책대로 안했다고 틀린다고 한것도 이해가 안가고 선생님 자신만 옳고 자습서(문제집도 아니고 그 책에 같은 출판사에서 나오는 자습서) 쓰신분은 틀렸다는 건지.... 기분이 안좋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