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 지원도 컨설팅 필요할까요?

고3맘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15-10-27 13:15:25

입시컨설팅 업체에 3회 기준으로 해서 결제를 했고

봄에 한 번 컨설팅을 받았어요.

 

수시 원서 쓸 때는

학교담임선생님하고의 상담에 비중을 많이 둬서

컨설팅 업체에 가진 않았고요

 

아직 2회의 상담기회가 더 남았는데

정시 때도 컨설팅을 받을 일이 있을까요?

정시 때는 보통 어떤 식으로 결정을 하나요?

그냥 진학사나 유웨이 같은 데서 배치표 보고 점수대 맞춰서 지원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컨설팅 업체에 가서 맘에 안 들었던 것이

점수에만 맞춰서 입학만 시키면 된다는 주의로

저희 아이의 적성이나 관심도는 전혀 고려를 하질 않더라구요.

결국 원서는 저희 아이를 잘 아는 담임선생님의 의견을 많이 참고하게 되었구요.

학교에서도 컨설팅업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2회분 남은걸 그냥 환불받을까 싶은데(해줄지 모르겠지만)

정시 때도 하면 도움된다는 조언이 있으면

놔둬 보려구요.

 

IP : 221.151.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7 1:26 PM (222.108.xxx.23)

    다른 사람들 경험으로는 컨설팅 업체 별로... 자기들 성과 생각하면 당연 되고도 남을 학교 선택하라 하겠지요.
    진학사나 메가스터디에 수능성적, 내신성적 입력하고 원하는 학교, 학과 최초합격, 추가합격.. 예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용했었어요. 결국 선택은 우리 몫이라 원서영역 실패했었지만요.( 3개군 모두 최초합격..ㅠㅠ)

  • 2. 정시는
    '15.10.27 1:27 PM (14.52.xxx.171)

    예측시스템 이용하면 돼요
    배치표 같은건 절대 믿지 마시구요
    좋은 학교라면 점수공개카페 있어요,그런게 정확해요

  • 3. 그래도
    '15.10.27 3:32 PM (121.135.xxx.119)

    일단 둬보세요. 막상 정시 되면 컨설팅 받으려 해도 이미 인원이 다 차서 못받는 경우 있어요.

  • 4. 대1맘
    '15.10.27 3:40 PM (180.229.xxx.25)

    전 수시.정시컨설팅을 받았는데 정시가 더 필요한거 같았어요.고등학교가 비평준화지역 이라 수시는 논술전형만 해서 그다지 도움이 안되었지만 정시는 나름 데이터가 있어서 추합까지 생각 할 수 있게 해서 학교에서 정해준거 보단 조금(?) 높게 갔어요. 추합으로.
    하지만 그해마다 변수가 있긴해요. 우리땐 추합이 많이 돌지 않았네요.ㅠㅠ
    수능을 못봐서 원하던대는 아니였지만 그나마 만족하고 있어요.
    근데 같은곳에서 다른샘한테 받은 엄마는 불만이 있었네요.

    입시치른 엄마라 조금 도움이 될까 말씀드려요. 항상82쿡에서 도움만 받아서요.^^

  • 5. 경험
    '15.10.27 8:01 PM (175.208.xxx.64)

    보통 3개 싸이트를 이용하는거 같아요.
    작년에 진학*, 대*, 이투* 이용했는데 진학사가 거의 일치했어요. 진학* 점수로 지원해서 두아이 모두 합격했어요.
    그다음 정확도는 대*이었고 이투*는 아이들이 이리저리 움직여서 전혀 도움이 안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024 드러난 국정화 비밀TFT...청와대가 깊이 관여 뉴스타파 2015/10/27 546
495023 학교 다녀와서 죽어라 전화 안하네요. 저도 적응됐어요. 7 자식한테 졌.. 2015/10/27 2,209
495022 제가 이일을 계속해야할지 3 40대에요 2015/10/27 1,664
495021 나이는 숫자가 아닌가봉가~~~ 2 인생후반전 2015/10/27 1,278
495020 비타민이나 영양제 추천 좀 부탁드려요, 회사에서 너무 피곤해요 .. 1 .... 2015/10/27 1,027
495019 눈밑지방 제거 (지방재배치말고) 하신분 계세요? 4 ㅠㅠ 2015/10/27 3,455
495018 한국제조업 지난해 매출,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1 샬랄라 2015/10/27 725
495017 아내가 일하고 남편이 육아휴직 하는거 어떨까요? 11 바람 2015/10/27 2,934
495016 法 ˝세월호 집회 막은 경찰이 낸 주민 탄원서, 가짜 가능성˝ 세우실 2015/10/27 735
495015 대중앞에서 목소리떨리는 분중에앞에서 말하는 직업 가지게 된 분있.. 7 2015/10/27 2,093
495014 가수 누구 좋아하세요? 전 안치환님 너무 너무 좋아요. 49 가수 2015/10/27 1,509
495013 방울토마토가 너무 물맛이에요 4 가을 2015/10/27 927
495012 이거보니 댓글활동 한거 같네요.. 5 문서파기 2015/10/27 1,176
495011 만화로된 조선왕조실록...어떤걸로 구매할까요? 15 알려주세요 2015/10/27 1,954
495010 수영 생각 중인데 추천해주실 다른 운동 있을까요? 12 호호아줌마 2015/10/27 2,422
495009 어떻게 해야할지.. 63 문의 2015/10/27 15,400
495008 임신중일때 시댁에서 설거지 안하나요? 34 아니 2015/10/27 6,641
495007 서울공연예술고, 한림연예예술고 아시는 분 계세요? 3 중3아들맘 2015/10/27 1,532
495006 손님 초대상 좀 봐주세요~ 1 .. 2015/10/27 915
495005 野, 국정화 반대 첫 장외집회..27일 광화문 결의대회 6 오늘 2015/10/27 754
495004 기사 - 슈퍼맨도 풀지 못한 육아예능의 딜레마 6 ㅇㅇ 2015/10/27 2,576
495003 황석어젓 김장김치 사용법 알려주세요~ 25 해보자 한번.. 2015/10/27 18,871
495002 발리여행다녀오신분들 4 날쟈 2015/10/27 1,629
495001 피지억제제 드셔보신 분들 9 ㅇㅇ 2015/10/27 3,146
495000 '세월베를린' 독일 광장에 놓인 304켤레의 신발 5 샬랄라 2015/10/27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