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친구 별로인 친구인가요? 도무지 판단이 안서서

0.0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5-10-27 10:58:28
잘지내 마침내금요일이다 난 공부한다 이런식으로보내두 답변없구 나쁜친구 아닌데 ..
지난 수요일에 보내도 답변 없고

가끔 문자답변이 없구 약속을 잘깨요
근데 저 위해줄땐 잘위해주구 그래요

여기 미국인데 2시간 거리 라이드해준적도 있어요
제 개인적일때문에요 근데 고마워서 밥다사구
디저트에 유류대 제가 다 대긴했죠
파킹비에 간식비도 다요

지난수요일금요일보냈는데 답변없다가 바빴다구 잘지내냐구
오늘에야 연락왔어요.
근데 그동안 저한테 답문은 안해두 펫북은 하더라구요
자꾸 마음이 그래두 사람좋게봐야지 싶다가두 아닌사람은 멀리해야되나싶고 친구사귀기힘드니깐..

그냥 별생각이 다들어요 (사실 수요일에 친구가 관심있어하는 남자만나는거 도와주기로했는데 그친구가 남친필요하니깐..그래서 연락한건지 자꾸나쁜생각만 ㅜㅜ 이러면안좋은데)
IP : 108.28.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15.10.27 11:03 AM (221.139.xxx.195)

    모든 인간관계(가족,친지,친구,이웃등등 모두 포함)에서
    나로 하여금 이런저런 의문을 던지게하는 궁리를 하게 만드는 사람들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아니예요.

    더 좋아하는 쪽이 약자가 되고 기다리고 애태우는것도 어쩔수없구요.
    그냥 연락하지말고 연락오면 오는가보다 안오면 안오나보다 하시고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형편되는대로 편하게 하세요.
    외국에서 외로움에 아무 인연 만들지마시고!!!! 화이팅~

  • 2. 원글
    '15.10.27 11:05 AM (108.28.xxx.78)

    고맙습니다.명심할께요

  • 3. 지나다가
    '15.10.27 11:31 AM (221.139.xxx.195)

    에구...잘 새겨준다니 고마워요.

    연락이나 사귐에서 일희일비하지마시고 교언영색하는 사람 거리두고
    공부열심히하면서 내 입지를 탄탄하게 하면서 사람보는 안목이 생기면
    앞으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날수있을거예요.
    이젠 점심먹으러 나가야해요. 82에 좋은분들이 많이 계시니 혼자 힘들때
    가끔 들어와서 이야기하면 도움 많이 주실거예요.^^

  • 4. 원글
    '15.10.27 11:33 AM (108.28.xxx.78)

    고맙습니다.친구가 너무 그리워서 제가 그랬나봐요 따뜻한말씀 너무고맙습니다.

  • 5. lpg113
    '15.10.27 12:17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모든 인간관계(가족,친지,친구,이웃등등 모두 포함)에서
    나로 하여금 이런저런 의문을 던지게하는 궁리를 하게 만드는 사람들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아니예요.222222

    인간관계에서 내가 계속 고민하고 상처받고 있다면
    그 관계는 좋은게 아니예요.
    답문이 없다고 고민하시면서 왜 문자는 계속 보내시나요?
    안보내면 고민도 없을것을요 ^^;;;;

    혼자 상처받지 마시고 강해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190 돈을 모을까요.아이에게 투자를 할까요. 12 딜레마 2015/10/27 2,823
494189 중학교 때 가해자와 같은 고교에 입학 할 경우 반배정시 학부모 .. 18 고교 반배정.. 2015/10/27 1,655
494188 결혼 10년이상 맞벌이고 애 둘이상인데 결혼 잘 했다 생각하시는.. 14 ... 2015/10/27 3,548
494187 이런 심리 뭘까요? 2 ... 2015/10/27 742
494186 아끼는 그릇 이 나가면 과감하게 버리시나요?? 49 힝..ㅠㅠ 2015/10/27 6,144
494185 지리산 잘 아시는 분이요^^ 1 꼭 좀 알려.. 2015/10/27 872
494184 정말 좋구, 보고싶어서 만나는 사람이 얼마나 되세요? 인간관계 2015/10/27 829
494183 과외하는 학부형에게 기분 묘하게 나빴던 경험 8 기분묘함 2015/10/27 3,053
494182 갑자기 근무지 나갈경우요..제가 잘못했나요ㅠ 3 궁금 2015/10/27 879
494181 시몬스 싱글 매트리스에 맞는 사이즈의 이케아 침대 프레임이 있을.. 2 시몬스 2015/10/27 2,754
494180 차별하며 키워놓고 이제와서 베풀라는 친정엄마 13 커피앤시럽 2015/10/27 5,133
494179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미치겠어요~~ 2 로즈 2015/10/27 1,116
494178 송곳에서 김희원 연기 참 잘 하네요 49 ... 2015/10/27 1,646
494177 식당 주방일하시는분들은 음식만들때 제발 그만 떠들었으면 .. 2015/10/27 1,482
494176 은나노 제품 정자파괴 습관성유산 유발 릴리푸리 2015/10/27 848
494175 쇼핑(옷)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알려주세요 6 ㅡㅡ 2015/10/27 3,158
494174 장하준교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 독립군집안에.. 2015/10/27 843
494173 가지풋내 어떻게 없애나요? 1 ㅇㄴ 2015/10/27 879
494172 고기 끊으실거에요?? 4 dd 2015/10/27 2,055
494171 나이와 상관없이 숙면에 방해되는 음식들!! 2 무식한돌고래.. 2015/10/27 2,033
494170 (급)서울에서 분당까지 모범택시 번호 부탁드려요~ 5 은지 2015/10/27 1,234
494169 백반증 때문에 우울합니다 49 2015/10/27 7,003
494168 수시 합격자 발표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고3 맘 2015/10/27 3,088
494167 학원 문을 닫는데 학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야할지.... 6 빗소리 2015/10/27 1,694
494166 한인섭 '유신은 박정희-김일성이 짜고친 고스톱' 2 북한내통한원.. 2015/10/27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