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쇼핑몰 상품문의란에 요구사항 쓰는 사람들..

왜그러는건가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5-10-27 00:04:01
왜 그러는걸까요?
특히 "방금주문했으니 하자없는 상품으로 보내주세요"라고 쓰는 건
무슨 유행인지ㅡ
교환반품 신청란도 뻔히 있고 콜센터도 있는데
상품문의란에 굳이 구구절절 교환 반품 사유 쓰는 것도 웃겨요..

제일 심한 건 기저귀 !
몇 개 썼는데 발진 대박이니 반품하고 싶다! 는 문의글들..
몇 개 썼는데 애한테 좀 작은 거 같으니 반품하고 싶다! 는 문의글들.
상품문의란에서 소비자 갑질이 보여요..쩝.
IP : 59.12.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0.27 12:17 AM (5.254.xxx.118) - 삭제된댓글

    ㅎㅎㅎ 첫번째, 두번째는 저도 해당되네여 ㅠㅠ;;;;
    불량 교환이 많은 상품일 경우는 반품이나 교환과정이 귀찮아
    혹시나해서 보낼때 좀 더 신경써달라고 적는 경우고..

    그리고 반품교환시 콜센터와 별도로 글로적으면
    나중에 분쟁시 도움이 많이돼요.
    얼마전에도 겪었던 일인데.. 전화상으론 그렇게 해주겠다해놓고 나중에 딴말하는 판매자 있거든요
    콢센터에선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고하고
    그래서 공식적인 질문을 하고 답변에 판매가가 답을 달아놓으면 그건 나중에 딴말 못하게되기에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죠.

    근데 판매자이신가봐요?

  • 2. 후자는
    '15.10.27 12:42 AM (175.223.xxx.74)

    이해가고...진짜 제품하자인 경우...전자는 진짜 이해안가요. 제품 문의란에 쓰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렇게 못미더우면 직접가서 사든가!

  • 3. ....
    '15.10.27 3:46 A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과일 파는 데 문의란에다가
    임신 중이니 특별히 좋은 걸로 보내달라던가,
    선물할거나 또는 아기가 먹을거니 특별히 신경써달란 사람들 웃겨요 ㅋㅋㅋㅋ
    그럼 다른 사람들은 떨거지 먹으란건가 싶고 ㅋㅋ

  • 4. moonbl
    '15.10.27 11:15 AM (182.230.xxx.231)

    저도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자기 요구사항을 무슨 아랫사람에게 명령하듯이
    까칠하게 써놓은사람 많더라구요
    애기용품 사다보니.. 특히 애기용품에 그런 글들이 많네요;;

  • 5. ..
    '15.10.27 12:08 PM (211.224.xxx.178)

    사회생활 잘 안해본 사람들이 저런거 쓰는거 아닐까 싶어요. 누가 저거 일일이 보고 그 주문서만 특별히 대우해주겠나요? 다 똑같은 제품 그냥 순서대로 보내는것일텐데. 쓰나마나한걸 왜 쓰는지 전 한심하다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233 다음에 떴어요 교과부 국사팀 47 셀프감금 2015/10/25 2,702
495232 1만 시간의 법칙 믿으세요?? 9 ..... 2015/10/25 3,296
495231 도해강이 진짜 죽은건가요? 5 애인 2015/10/25 3,601
495230 이정도로 싫으면 이혼해도 후회안하나요 49 .. 2015/10/25 3,929
495229 학교교직원평가ㅡ제가누군지 알까요? 48 솔직하고싶다.. 2015/10/25 2,172
495228 저 호구 였나봐요 ㅠㅠ 1 호구 아닌 .. 2015/10/25 2,012
495227 시어머니 마음 111 2015/10/25 1,192
495226 지금 통합대기지수가 나쁨 단계? 1 궁금 2015/10/25 1,075
495225 보수언론사 - 노벨상 수상자 책을 왜곡 번역하고 철퇴맞다 6 조작국가 2015/10/25 1,236
495224 수영 오래 하시는 분들 체력 회복하는 방법이요 3 ;;;;;;.. 2015/10/25 2,358
495223 11월 교토여행 같이 가실 분 구합니다. 17 여행 2015/10/25 3,829
495222 일산 코스코에 보스사운드링크 2 bose 2015/10/25 1,155
495221 주책바가지 시아버지 너무 싫어요 11 무관심 2015/10/25 4,393
495220 애인있어요 진언이가 9 ㅇㅇ 2015/10/25 3,020
495219 칠순엄마랑 칠순여행 괜찮을까요? 중고딩 아들 떼놓고 10일간 비.. 6 모녀 2015/10/25 1,364
495218 그런데 jtbc가 송곳 같은 드라마를 만들다니 24 ... 2015/10/25 5,980
495217 발치않고 교정하는데 인접 치아가 흔들려요 5 치아 교정중.. 2015/10/25 2,273
495216 홈쇼핑에서 파는 한샘 쇼파 괜찮나요? ..... 2015/10/25 2,076
495215 세월호558일) 세월호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게 되시기.. 8 bluebe.. 2015/10/25 597
495214 몇년 해외거주 하시는 분들 한국집과 짐들은 어찌 보관하시나요? 4 sea 2015/10/25 1,836
495213 미우라 아야꼬의 양치는 언덕이 4 걸작 2015/10/25 1,525
495212 애앞에서못하는소리가없는남편 1 미친... 2015/10/25 1,208
495211 쇼핑몰 예치금이 없어졌네요 ㅠㅠ 1 bb 2015/10/25 1,546
495210 족욕기. 전기 많이 잡아먹을까요? ... 2015/10/25 862
495209 82년생인데 어릴때 청소년드라마 즐겨본 분들 계세요? 9 이제아줌마 2015/10/25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