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몰 상품문의란에 요구사항 쓰는 사람들..

왜그러는건가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5-10-27 00:04:01
왜 그러는걸까요?
특히 "방금주문했으니 하자없는 상품으로 보내주세요"라고 쓰는 건
무슨 유행인지ㅡ
교환반품 신청란도 뻔히 있고 콜센터도 있는데
상품문의란에 굳이 구구절절 교환 반품 사유 쓰는 것도 웃겨요..

제일 심한 건 기저귀 !
몇 개 썼는데 발진 대박이니 반품하고 싶다! 는 문의글들..
몇 개 썼는데 애한테 좀 작은 거 같으니 반품하고 싶다! 는 문의글들.
상품문의란에서 소비자 갑질이 보여요..쩝.
IP : 59.12.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0.27 12:17 AM (5.254.xxx.118) - 삭제된댓글

    ㅎㅎㅎ 첫번째, 두번째는 저도 해당되네여 ㅠㅠ;;;;
    불량 교환이 많은 상품일 경우는 반품이나 교환과정이 귀찮아
    혹시나해서 보낼때 좀 더 신경써달라고 적는 경우고..

    그리고 반품교환시 콜센터와 별도로 글로적으면
    나중에 분쟁시 도움이 많이돼요.
    얼마전에도 겪었던 일인데.. 전화상으론 그렇게 해주겠다해놓고 나중에 딴말하는 판매자 있거든요
    콢센터에선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고하고
    그래서 공식적인 질문을 하고 답변에 판매가가 답을 달아놓으면 그건 나중에 딴말 못하게되기에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죠.

    근데 판매자이신가봐요?

  • 2. 후자는
    '15.10.27 12:42 AM (175.223.xxx.74)

    이해가고...진짜 제품하자인 경우...전자는 진짜 이해안가요. 제품 문의란에 쓰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렇게 못미더우면 직접가서 사든가!

  • 3. ....
    '15.10.27 3:46 A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과일 파는 데 문의란에다가
    임신 중이니 특별히 좋은 걸로 보내달라던가,
    선물할거나 또는 아기가 먹을거니 특별히 신경써달란 사람들 웃겨요 ㅋㅋㅋㅋ
    그럼 다른 사람들은 떨거지 먹으란건가 싶고 ㅋㅋ

  • 4. moonbl
    '15.10.27 11:15 AM (182.230.xxx.231)

    저도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자기 요구사항을 무슨 아랫사람에게 명령하듯이
    까칠하게 써놓은사람 많더라구요
    애기용품 사다보니.. 특히 애기용품에 그런 글들이 많네요;;

  • 5. ..
    '15.10.27 12:08 PM (211.224.xxx.178)

    사회생활 잘 안해본 사람들이 저런거 쓰는거 아닐까 싶어요. 누가 저거 일일이 보고 그 주문서만 특별히 대우해주겠나요? 다 똑같은 제품 그냥 순서대로 보내는것일텐데. 쓰나마나한걸 왜 쓰는지 전 한심하다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994 친정엄마 심리를 모르겠어요. 49 미치겠네 2015/10/27 4,014
494993 이 친구 별로인 친구인가요? 도무지 판단이 안서서 49 0.0 2015/10/27 1,834
494992 백혈병....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5 장이 2015/10/27 2,197
494991 김빙삼님 트윗 5 다까끼마사오.. 2015/10/27 1,456
494990 열을 준 사람에게 하나를 요구했는데 거절당했어요. 49 왜 그럴까 2015/10/27 3,176
494989 친지들 만나고 오면 잠이 안와요 5 주주 2015/10/27 1,426
494988 서울도 국정화 홍보 거부, '강남3구'도 거부에 동참 4 샬랄라 2015/10/27 1,289
494987 얼마전 갔던 병원의사가 쓰레기음식 먹지 말라고 23 ㄱㄴ 2015/10/27 15,344
494986 아이폰6S 구매 생각있으신분? 2 .. 2015/10/27 1,516
494985 갑작스러운 여드름, 내분비내과 추천 부탁드려요. 2 죽일넘의여드.. 2015/10/27 1,878
494984 다이어트 성공한거 같아요 ~공유하고 싶어서요~ 4 소우울 2015/10/27 3,712
494983 정비사님께 대쉬중인 연애초보님께 바칩니다.. 2 ... 2015/10/27 1,316
494982 누가 더 정확하게 번역했나요? 6 ^^* 2015/10/27 904
494981 마이크로화이버 이불 솜 중량 5 난뭐 2015/10/27 1,386
494980 삭품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들~ 2 ... 2015/10/27 1,274
494979 남자의 마음을 거절하는게 4 2015/10/27 2,531
494978 서울대 학생들중에 열등감으로 8 ㅇㅇ 2015/10/27 4,170
494977 간 돼지고기도 씻어드시나요? 5 .. 2015/10/27 1,789
494976 국정화 비밀TF 파쇄문건에 한겨레 이름이… 3 비밀조직 2015/10/27 1,195
494975 朴대통령, 오늘 시정연설…교과서 국정화·청년예산 강조 49 세우실 2015/10/27 734
494974 뭐하러 애들에게 착하게 살라 하고 예의 범절 가르키나요.. 2 다 필요없네.. 2015/10/27 1,476
494973 아질산나트륨 안 넣은 햄 24 햄소시지 2015/10/27 6,829
494972 미국 어학연수 1년하려면 비용이 얼마일까요?? 17 아시는분 2015/10/27 4,103
494971 40대 후반 남편들 요즘 짜증 엄청 내나요? 10 123 2015/10/27 3,144
494970 19)저를 온몸으로 거부하는 아이들 아빠!자존심상해 죽을거 같아.. 16 애아빠가 2015/10/27 9,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