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도 잘없고 능청스런것도 잘 못해서
이럴때마다 난감해요 어떤말을해야할지
남자친구가 데이트할때 그런말할때는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느낌?
제가 그런말들으면 좀뻘쭘해서 별 큰반응을안해서요ㅜㅜ
그런말들으면 보통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애교도 잘없고 능청스런것도 잘 못해서
이럴때마다 난감해요 어떤말을해야할지
남자친구가 데이트할때 그런말할때는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느낌?
제가 그런말들으면 좀뻘쭘해서 별 큰반응을안해서요ㅜㅜ
그런말들으면 보통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에궁~~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이쁜 내얼굴 볼려면 500원...
그럴땐 꽃받침한번 쏴주세영~~~~~
응 알아 고마워^^해요.
평소에도 워낙 많이 듣는 얘기라...ㅎㅎ
일단 남친을 보며 빵긋 웃으세요, 할 말 없더라도.
그것만으로도 좋은 리액션이 됩니다.
에잇.
그런 말 해줬던 사람이 있었던것 같기도 한데..
아.. 듣고싶다.
뭐라구요? 뭘 듣는나구요?
먼저 그런 말 들어본 적 있는지 없는지 물어보시는게 강호의 도리이이옵니다. ㅠㅜ
눈을 내리깔고 몸을 외로 꼬면서 배시시 웃어주세여...아잉 몰라 하고 살짝 꼬집어주면 금상첨화.....
ㅋㅋㅋㅋㅋㅋ
부러워영 ㅠㅠ
부럽네요 또르르 ㅜ 저런말 들어본지가....
들켰네, 이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 없어 이렇게 상상만한다는..
이런말도 못하게 왜 날 굶기는지..
들켰네, 이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남친없어 이렇게 상상만한다는..
그냥 미소로 답하세요
굳이 말할 필요가 있나요
응 알아...
고마워~ 여자친구 예뻐서 좋겠다~
볼에 뽀뽀해줘요.. 고마워 그러기도 하고 행복하다 그러기도 하고.. 자기도 멋져 그러기도 하고..
예전 남친.. 화장하는 내 얼굴을 빤히 보길래..
나 이뻐요?? 한적 있었는데..
본인이 부끄러워하고 웃으면서
응. 이쁘다.. 한적 있네요.
참 그리운 옛시절이네요.
무뚝뚝한 경상도 남편한테는 절대 있을수 없는 일.. ㅠ
부모님이 예쁘단말 많이 안해주면서 키우셨나봐요.
연애도 많이 안해보신 것 같고요.
박색도 부모가 애지중지하며 예쁘다 노래불러주며 키우면 세뇌효과로
지가 김태희보다 좀 못한 줄 알던데..
평범해도 남자를 엄청나게 많이 만나면 립서비스를 많이 들으니까
역시 반복적인 세뇌효과로 자신감 상승. 실제로도 예쁜 줄 알고 그런 말 들어도 자연스럽게 반응해요.
실제로 난 예쁘다고 최면을 걸고 사세요.
미소지으며 도도하게 나도 알아. 그러고 끝.ㅋ
내가 쫌 예쁘긴 하지. 하고 그 위기? 상황을 넘긴 뒤
나중에 예쁘다 해줘서 고마워. 자긴 더 멋져. 할 듯
저라면 요런 표정으로
아..식상해. 좀 다른 레퍼토리 없어?
예쁘다고하면
-자기가 더멋잇어 ! 자기 짱멋잇는거같아
혹은
- 야옹야옹 고양이흉내 (이건 그다지 추천해드리고싶진않지만..제 신랑은고양이 쓰다듬듯이 쓰담쓰담해줘요ㅎㅎ)
위에 꽃받침 ㅎㅎㅎ
제가 그러거던요 ㅋㅋㅋ
손 턱에 갖다대고 눈 최대한 크게 떠고 깜빡이며 정말→정말→ 정말↗??? 이래요ㅋ
히힛.베시시 웃으며 자긴 더 멋있어. 한다음
입술을 살짝 내밀면 남친이 뽀뽀쪽~ ♡
어휴
눈은 높아 가지고..
이렇게 이쁜 내가 아무나 안 만나는거 알지?
잘해라~~~~
자기가 예뻐해줘서 더 예뻐지나봐
고마워^^
라고 하니 예쁘다고 더 자주해주더라구요^^
긁적긁적하시면 남친이 님에게 입덕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