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일을 계속해야할지

40대에요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5-10-27 17:15:31
알바라할지 프리라할지
일주일에 목금토 이렇게 일해요
근데 이번주 목금토 일있을지는
그주 월요일이 되봐야 알고
나름 신경쓰여 집안일을 못해요
중요한 애들 병원데리고 갈일 공과금
실비보험 청구도 이거 신경쓰다 2년넘겼고

그렇다해서
40중반 어디 써주지도 않을텐데
한달75만 버는것도 식비되서 좋고
날마다 다니는 직장은 더 피곤해서 못다니고
늘 월요일 되야 일있다 알려주고
토욜은 애아빠가 쉬는데
놀러도 못간다 하고 .
체력은 바닥인지 일하고 월요일부터
쭉자요
IP : 220.95.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림에
    '15.10.27 5:41 PM (183.100.xxx.240)

    공과금이니 그런거 힘들어서 못한다는 소리는
    매일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미안한 소리 같아요.
    객관적으로 보면 유연하게 운용하기 좋은 조건으로 보이는데
    급여나 시간이 불만이라 일하기 싫으면 그만두는거죠.

  • 2. 직딩맘
    '15.10.27 5:43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공과금이나 실비청구 같은건 월화수 쉬실때 하면 좋겠네요..
    직장인들은 월~금 직장에 매어있으니 더 못하죠..

  • 3.
    '15.10.27 5:58 PM (220.95.xxx.102)

    그쵸 저도 알고있어요
    근데 체력탓인지 자게 되고
    제가 일하기전에 우울증 있어서
    처음에 일하면서 활력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이자리 잡기까지 3년된거고
    지금은 약간 편한 위치라
    내자리 내놓자니 아깝고
    하자니 애들걱정ㆍ고등중등요
    걱정되구요
    또 곧 대학학비들텐데 돈 계속 필요하지 싶구요

  • 4. ...
    '15.10.27 6:42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스스로 힘들게 볶으시는거 같아요. 으레 목금토는 일하는 날로 생각하고 비워두고 스케줄 나올때까지 신경끄고 일하는 스케줄이면 당연히 일하면 되고 비는 스케줄이면 밀린 일을 하거나 가족들이랑 뭔가를 계획하거나 다 귀찮으면 휴식하거나 그럼 되겠구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755 생강즙 내려서 냉장보관 했더니 푸딩처럼 됐어요 2 생강 2015/11/16 2,194
500754 스웨덴은 왜 과일을 수입해 먹나요? 5 블로드푸딩 .. 2015/11/16 3,085
500753 남편이 엔틱가구 진갈색을 기괴한 색이라 하니 사면 안되겠죠? 7 가구사기 2015/11/16 2,054
500752 알베르토 일침 ㅋㅋ 6 ㅋㅋ 2015/11/16 4,045
500751 IS가 너 종교믿냐? 묻고 "탕! 탕! 탕!".. 9 호박덩쿨 2015/11/16 3,410
500750 코스트코도 계산오류 있나요??? 3 .. 2015/11/16 1,488
500749 고립된 한명을 빙 둘러싸고 죽일듯이 패네요. 안 죽었나요 ? 23 시위현장영상.. 2015/11/16 5,710
500748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 못한게 후회스러워요,, 131 그냥 2015/11/16 23,001
500747 수능 올2등급... 4 mon-am.. 2015/11/16 4,313
500746 기독교 교회에서 담임목사의 전별금이란 뭘 말하는 건가요? 7 교회재정 2015/11/16 3,101
500745 순간 로또된줄 알고 깜놀했네요ㅎㅎ 1 ㅎㅎ 2015/11/16 1,759
500744 김동완씨 어릴적 가난했었나요? 22 ㅣㅣ 2015/11/16 16,042
500743 톡투유 나온 여자 게스트 진보라씨 결혼한 분 이죠? 3 .. 2015/11/16 5,216
500742 부모님 두분의 성 같이 쓰시는 분들이요 6 혼자 궁금 2015/11/16 1,374
500741 혜은이가 예전에 아이유급이었나요? 48 ... 2015/11/15 6,008
500740 침대사려다보니 따뜻한 바닥이 아쉬워요. 18 욕심쟁이 2015/11/15 4,189
500739 인문계가서 대학보내신 선배어머님 조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6 예비고등학부.. 2015/11/15 1,347
500738 오늘 막 한 김장 김치 맛있게 익히는 법 알려주세요~~~ 4 김치 2015/11/15 7,926
500737 초등 저학년 아이가 개망할 이라는 말을써요,, 6 그냥 2015/11/15 803
500736 시위보도 jtbc, mbc, sbs.... 49 보도 2015/11/15 2,184
500735 유시민 ‘부적격’ 논란 가열 17 엠팍 2015/11/15 3,904
500734 비폭력대화 실생활에서 잘 활용하시나요? 1 대화 2015/11/15 764
500733 과외할때 과외비 미입금시 9 ... 2015/11/15 2,310
500732 행복하지않으면서 행복하지않은.. 2015/11/15 609
500731 뉴트리 닌자 1 최유라 2015/11/15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