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헤르페스 감염 문의요..

와우 조회수 : 5,947
작성일 : 2015-10-26 19:40:58
집에 신생아가 있는데 어머님이 아기 보고 싶으시다고 오셨어요.
이틀째 되었는데 어머님 가슴 정중앙에 헤르페스 수포가 몇개 올라오셨다며 대수롭지 않게 항상 생긴다며 연고 바르시면 된다고 하네요...
저희 아기 너무 이뻐하셔서 계속 안고 계시고
물로 옷은 입고계셔서 살로 직접적으로 부위가 닿진 않았지만
애기 얼굴 가슴팍에 접촉해서 안고 계셨는데 이틀간 ㅠㅠ
너무 걱정이 되네요...
오늘은 최대한 터치 못하시게 막곤 있는데
옷위로 닿았으니 애기 괜찮을까요? 너무너무 걱정이 되서요...
그리고 뽀뽀는 안하시지만 거의 그 간격으로 아기 얼굴에 껴안고 주무시고 저 미치겠어요 위생상 ㅠㅠ 지저분해서요
IP : 222.121.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
    '15.10.26 7:43 PM (39.118.xxx.202)

    헤르페스는 성병 아닌가요?
    가슴에 생긴 수포는 대상포진 수포 아닐까요?
    그 수포가 정확히 뭔지부터 알아야겠네요.

  • 2. 원글
    '15.10.26 7:46 PM (222.121.xxx.175)

    헤르페스 type1과 2가 있자나요...
    대상포진 아니구요
    Type2가 성병이고 입술옆 수포 터지듯 생기는게 type1이에요..

  • 3. 바람처럼
    '15.10.26 8:29 PM (211.228.xxx.146)

    그거 옮기는 거 아닌가요? 예전에 하우스인가 csi인가 미드에서 신생아한테 뽀뽀했다가 안좋게 되는거 나온적 있는데...그때 신생아한테는 이 병이 치명적이라고 했었던 기억나요...되게 충격적이어서 기억이 오래 남았었어요...

  • 4. 상처
    '15.10.26 8:49 PM (74.74.xxx.231)

    없는 맨살로는 전염 안 될 것입니다. 눈물, 침, 등 액체를 통해서는 감염 되고요.

    타입 1과 타입 2를 하나는 성병이고 하나는 성병 아닌 것으로 구별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졌다는 게 그쪽 전문의 견해더군요. 아주 오래된 교과서에만 그렇게 구별되어 있고요.

    신생아 입에 뽀뽀하면 젼염 가능하고, 신생아 볼에 뽀뽀할 경우 아주 세게 해서 신생아 볼에 약간의 상처가 나면 전염 가능.

  • 5. 엥?
    '15.10.26 9:02 PM (58.224.xxx.11)

    그거 접촉하면 전염되는걸로 아는데
    게다가 얼굴비비다니

  • 6.
    '15.10.26 9:18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저 입술 헤르페스는 5년에 한번 재발할까 말까인데 하필 산후조리원때 재발했어요. 저도 걱정 많이 했는데 옮진 않더라고요. 수포가 터지지 않으면 괜찮은걸로 알고 있긴한데 어머님운 가슴에 났다고 하니 헤르페스인지도 좀 의문이긴 하네요.

    어머님도 옷 입고 애도 옷 입었으면 전염되진 않을거예요.

  • 7.
    '15.10.26 9:28 PM (116.125.xxx.180)

    헤르페스 12구분해요
    헤프페스 2 이거 성병인데 장난 아니던데요
    극혐에 가까운 질병 같더라구요
    너무너무 괴롭고 거기다 아프대요
    1이 성기에 나면 몇번 나다 말고 심하지도 않대요
    제가 헤르페스 집중적으로 알아본 결과예요
    입술 근처랑 턱에 뭐 나서 그게 뭔가 의심한적이 있거든요
    저는 지루성 피부염이었지만~

  • 8.
    '15.10.26 9:29 PM (116.125.xxx.180)

    근데 헤르페스 1은 치매유발한다네요
    입술물집나는분들 안나도록 몸관리 잘하세요

  • 9. 사망
    '15.10.26 10:04 PM (1.127.xxx.139)

    외국인데요 최근에도 그렇게 신생아 사망 경우가 있었어요

    제 남편 친척 쪽에서 할머니가 신생아머리에 키스해서 사망.
    피부가 얇고 바이러스가 침투한답니다, 뇌로.. 제가 입술물집 있고 아기가 잇어
    손이 트게 손 닦습니다.

    짐싸서 친정가시던가 시어머니 집에 가시라 하세요 퍼뜩..
    아기는 입술물집 고름 생기면 그거 채취해서 검사가능 합니다
    제 아기도 한번 입술 옆에 뭐가 나서 한번 검사 했는 데 다행이 아니었구요

    노인네 한번 크게 난리치시던가 하세요, 침 묻어도 걸립니다

  • 10. 사망
    '15.10.26 10:08 PM (1.127.xxx.139)

    대상포진 같이 크게 앓고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제 경우엔 그냥 대여섯살 적에 옮아서 걸렸어요
    평생 고생이고 코에 나기도 하는 데 그게 뇌로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애들은 절대 엄마 얼굴 손대지 말라고 합니다

  • 11. 사망
    '15.10.26 10:10 PM (1.127.xxx.139)

    가슴에 물집이 흔하진 않은 데 간지러워서 긁거나 옷위로 누르거나 하시겠죠.
    집에 가시고 낼 친정에서 온다던가 불편하다고 남편한테 좋게 해서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268 이재화 변호사 트윗 5 백퍼공감 2016/01/03 1,390
514267 언니가 전하는 나쁜기운 어떡하면 잊을 수 있을까요? 8 해돋이 2016/01/03 3,117
514266 님들 집에 식물 얼마나 있나요? 12 궁금 2016/01/03 2,235
514265 베란다 타일 세탁실 현관 타일색 추천해주세요 8 ^^* 2016/01/03 3,111
514264 처음으로 한국인이란 것이 창피하단 생각이 듬: 대만은 일본과 협.. 1 fhekr 2016/01/03 903
514263 내 나이 마흔한살...아직 입에서 안나오네요 ㅋㅋㅋ 7 ... 2016/01/03 2,777
514262 文 "탈당 의원 지역에 새 인물 내세우겠다" 10 참신 2016/01/03 981
514261 혐)엄마가 늘 속이 더부룩하시대요. 유산균 추천좀 해주세요. 4 엄마 2016/01/03 2,625
514260 돈을벌까요.. 소비를 줄일까요.. 10 새해 2016/01/03 3,724
514259 긴급!! 강용석 도도맘 댓글 모욕죄 합의금 협박 받고 있는 분들.. 38 돈주지마 2016/01/03 24,869
514258 회사 다니면 옷을 사긴 사야죠? 2 ㅡㅡㅡ 2016/01/03 1,023
514257 갈비탕 끓였는데 소고기뭇국 맛이 나네요 2 겨울이 2016/01/03 1,391
514256 새로게 판을 짜자 .. 2016/01/03 340
514255 직장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가 상가 임대업을 하게 되면 4대보험.. 3 궁금이 2016/01/03 1,835
514254 며느리의 이런 대응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6 이런 2016/01/03 3,620
514253 그레이색 소파는 어떨까요?? 3 사과나무 2016/01/03 1,859
514252 굴소스 추천해주세요^^ 3 도움도움 2016/01/03 3,180
514251 애들 신발로.... 1 ... 2016/01/03 394
514250 중1아들 어쩌면 좋을까요 21 중학생 엄마.. 2016/01/03 4,341
514249 인서울이면 경기도쪽 대학은 9 몰라서 2016/01/03 2,456
514248 새정치를 완성하는 안철수에게 감사 12 땡큐 2016/01/03 1,368
514247 오늘 네이버 댓글 알바들 쉬나요? 24 ... 2016/01/03 2,009
514246 과외 선생님들 이런 경우 흔하게 있는 일인가요? 10 질문 2016/01/03 3,528
514245 사기 당했어요ㅠㅠ 5 에휴 2016/01/03 4,182
514244 연극 날보러와요.. 1 살인의추억 2016/01/03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