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내놨는데 향기 좋게 하고싶어요...그런거 안써봐서 추천좀 부탁드려요

집팔았으면 조회수 : 5,188
작성일 : 2015-10-26 16:31:57
집 내놨어요. 향도 중요하대서 ..

식구들이 다 차 방향제 싫어하고 향수나 독한 화장품 싫어해요.
집팔기 위해서지만 넘독한 건 우리가 못견뎌서 패스하구요

좀 은은하고 자연스러우면서 고급스런 향 이 있었음좋겠는데 ..
집이 넓은 편이라 일부분만 해놓으면 향 안날거 같아요
곳곳에 방방이 향이 좋게 하려면 우찌하나요

향종류도 워낙많아서.. 디퓨저 막대기?그른게 좋을까요?
집보러온분들이 그래 이집이야 할만한 향 - -:;

커피나 보리차도 많이 끓여봤는데 그건 사람오면 급하게 끓여야되서..

IP : 218.237.xxx.1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5.10.26 4:36 PM (175.116.xxx.225)

    환기 자주 시키는게 젤중요하구요
    냄새많이 나는 음식은 되도록 집보러오는 기간동안은 집에서 하지마시구요 이불 옷등 세탁자주해서 청결하게 유지하고 향초 켜놓는게 젤 쉬운 방법같아요
    근데 유난히 냄새나는 집이 있긴하더라구요ㅡㅡ

  • 2. ...
    '15.10.26 4:37 PM (119.193.xxx.69)

    향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향에 따라 호불호도 심하구요...
    저도 향수 안좋아하고 화장품냄새도 싫어하는데...
    가장 보편적인 커피향은 누구나 대부분 좋아하니까...커피향 나는 디퓨저도 있어요~
    검색해보시길...

  • 3. 인공향이 싫어
    '15.10.26 4:39 PM (82.169.xxx.222)

    인위적인 향기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향이 많아요
    여긴 유럽인데 여기서는 손님이 오거나 하면 버터가 많이 들어간 빵을 굽거나 아니면 마트에서 사와서 오븐에 다시 데워요~ 그리고 커피를 내리면
    집안에 빵가게 같은 버터향이 가득해 지는데
    인위적이지 않고 사람들이 좋아해서
    집을 내 놓을때도 이렇게 한다고 하네요~^^

  • 4.
    '15.10.26 4:42 PM (14.52.xxx.25)

    예전에 고급 아파트 모델 하우스에서 빵과 쿠키류를 구워서 준 적이 있어요.
    그것도 빵 굽는 냄새가 일종의 향기 마케팅 이라고요.
    달달하고 구수한 향기가 행복한 집의 이미지와 연관이 된다네요.
    혹시라도 참고 하시라구요.
    생지 같은거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집 보러오는 시간에 오븐 돌려 놓으면 되니까요.

  • 5. 고구마
    '15.10.26 4:43 PM (221.147.xxx.204)

    저도 집 내 놓았을땐 커피 내리거나 카스테라를 구었어요. 가끔 고구마도 오븐에 구었습니다. 음식을 많이 해 먹는 집이라 평소 조심하진 않았어요.

  • 6. 빵과커피
    '15.10.26 4:43 PM (115.143.xxx.8)

    평소에는 그냥 청소와 환기 잘하시고 집보러온다전화오면 찐~~~하게 에스프레소 내리고 만들어진 크로와상 네다섯개 오븐에 넣어 몇분 구워주세요
    디퓨져는 화장실에만 은은한걸로 두시고

  • 7. ㅇㅇ
    '15.10.26 5:00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디퓨저는 향이 잘 안 나요.
    딥티크 베이 룸스프레이가 좋은데
    비싸니깐 올리브영같은데서 바디미스트
    사다 뿌리세요

  • 8. 쿠퀘한 집안냄새에 향까지...
    '15.10.26 5:37 PM (1.254.xxx.88)

    으악 이에요...
    집이 넓다니. 환기..만 해줘도 집안공기 좋아집니다...
    볕 좋은날 일부러 추워도 베란다 활짝 열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열어놓고 있으면 집안 전체를 볕에 말린 냄새가 나요. 대신에 먼지가 장난아니게 심해져요...

    저는 향나는 집이 가장..꾸리해요...

  • 9.
    '15.10.26 5:51 PM (61.81.xxx.22)

    커피 냄새 금방 구운 빵냄새
    그집이 행복하게 느껴진데요
    호감가는 향이래요

  • 10. 환기
    '15.10.26 5:52 PM (112.154.xxx.98)

    무조건 환기 잘 시키구요
    수시로 문열어 환기..
    어떤집 쓰레기통 꽉차서 그냄새도 나더라구요
    제일 심한건 음식냄새 잖아요
    음식하고 향초 잠깐씩 피우세요
    그런다음 문열고 바디미스트 비누향 나는거 뿌리면 정말 은은하게 나요
    강하지 않고요
    로드샵에서 파는 바디미스트가 싸고 강하지 않고 좋아요

  • 11. ++
    '15.10.26 6:17 PM (118.139.xxx.113)

    저번에 어떤 분은 보리차 끓이라 하셨는데....ㅋㅋㅋ
    구수한 보리차......

  • 12. 그러게요.
    '15.10.26 6:24 PM (39.117.xxx.200)

    향이라는게 호불호가 심한거라서 저는 그냥 무향페브리즈 현관앞에두었다가 손님오실때 뿌립니다.

  • 13. 페브리즈
    '15.10.26 6:38 PM (178.191.xxx.113)

    암 유발한다네요. 절대 사용마세요.
    베이킹 하시거나 꽃 사다 놓으시거나 커피 끓이시고 환기요.
    다 귀찮으시면 장미차나 과일차 직전에 끓이세요.

  • 14. 커피
    '15.10.26 6:49 PM (121.176.xxx.99) - 삭제된댓글

    내려서는 향이 별로 안나더라구요
    커피를 끓이는게 더 많이 날듯해요

  • 15. ㅁㅁ
    '15.10.26 7:12 PM (112.149.xxx.88)

    고급스럽진 않지만..
    다우니같은 섬유유연제 냄새 저는 좋아요..
    빨래 해서 널어놓으면
    집에 들어왔을 때 은은히 풍겨요. 조금만 넣어도 그렇더라구요

  • 16. 커피요.
    '15.10.26 7:17 PM (182.230.xxx.159)

    커피요.
    화장실 청결만 신경쓰구요.

  • 17.
    '15.10.26 8:36 PM (210.2.xxx.247)

    보리차, 옥수수차 좋아요

  • 18. 보리차. 커피 강추
    '15.10.26 8:40 PM (112.150.xxx.63)

    보리차 냄새나
    커피향은 싫어하는 사람 못봤어요
    자주 끓여 보세요!

  • 19. 원글
    '15.10.27 3:52 PM (183.103.xxx.102)

    댓글님들 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집의이미지라...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집 꼭 팔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244 한양대 수교과 / 부산대 수교과 50 투머프 2016/01/18 5,967
519243 진상 목사님집 우리 윗집 5 우앙 2016/01/18 2,618
519242 명절에 여행 비싸지 않게 갈 방법? 3 게을러 2016/01/18 1,604
519241 잠실 장미아파트 매매 고민중이에요~ 14 워킹맘 홧팅.. 2016/01/18 10,599
519240 층간소음슬리퍼 레오젠이나 스티코 아세요? 층간소음 2016/01/18 917
519239 불짬뽕을 국물한방울까지 다 먹었네요 8 왠일 2016/01/18 2,133
519238 엄마는 몰랐다네요 6 ㅇㅇ 2016/01/18 2,585
519237 잠실로 이사갑니다. 신천역 주변? 5 궁금 2016/01/18 2,423
519236 뇌물 먹고 감방 다녀온 새누리 출신 전 국회의원이 1 얼리버드 2016/01/18 625
519235 이번주 제주도 여행~ 8 ^^ 2016/01/18 1,887
519234 화장품 유통기한이요. 살빼자^^ 2016/01/18 383
519233 탱자씨 이건어뗘? 10 .. 2016/01/18 745
519232 결혼 3년차를 맞이하며 드는 생각들 7 결혼 3년 2016/01/18 3,329
519231 유통기한 지난 꿀 먹어도 되나요? 2 긍정모드 2016/01/18 4,494
519230 횟집 수족관에서 경매받은 상어가 새끼 낳았대요 13 아름다워 2016/01/18 5,482
519229 정말 유유상종인가봐요. 제 주변은 거의 집값 반반이예요. 63 고스트캣 2016/01/18 16,472
519228 남자도 갱년기가 있나요? 1 ? 2016/01/18 1,020
519227 경제공부 하라는 분들께 추천 받고 싶어요 3 제가 2016/01/18 1,321
519226 40대 중반 알바를 찾아보고있어요.. 3 겨울.. 2016/01/18 3,117
519225 장영실 사극 드라마 또 한다면 장영실역 누가 했으면 좋겠나요?.. 13 ..... 2016/01/18 2,269
519224 시부모님의 있는척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까요? 22 2016/01/18 5,020
519223 아들래미 머리 비듬 우째요?ㅜㅜ 6 .. 2016/01/18 1,826
519222 연봉 1000정도 차이나는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은 2 어떻게 해야.. 2016/01/18 1,488
519221 위대한 탄생에 나왔던 한동근의 근황이 궁금해요 8 위탄 2016/01/18 2,361
519220 대만 여행 도와 주세요~♡ 21 감사감사 .. 2016/01/18 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