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언이가 식당에 데려갔잖아요.
거기서 "가끔 재벌들도 이런거 먹고싶다. 그져?" 라고 했는데..
이 어법이 어딘지 모르게 많이 들은 말같아요..이거 사투리에요?
가끔 재벌들도 이런거 먹고싶나보죠? 라고 해야하는데...먹고싶다 그져? 라고 했거든요..(제가 몇번을 돌려서 봤는데..분명 먹고싶다 그져? 였거든요)
원래 사람들 이렇게 말해요?
진언이가 식당에 데려갔잖아요.
거기서 "가끔 재벌들도 이런거 먹고싶다. 그져?" 라고 했는데..
이 어법이 어딘지 모르게 많이 들은 말같아요..이거 사투리에요?
가끔 재벌들도 이런거 먹고싶나보죠? 라고 해야하는데...먹고싶다 그져? 라고 했거든요..(제가 몇번을 돌려서 봤는데..분명 먹고싶다 그져? 였거든요)
원래 사람들 이렇게 말해요?
글쎄요 황당해서 말이 헛나왔나보죠 그져?
그렇죠? 그쵸?...
그져 부분이 아니라...먹고싶다. 그죠? 에서 먹고싶다부분이요..
재벌들도 가끔식 먹고싶나봐요. 라고 해야하는데..왜 먹고싶다. 그죠? 라고 하는지..
말이 헛나온건 아닌거 같아요...애네 촬영할때 보면 발음하나 잘못해도 엔지 내던데요..
너무 명확히 먹고싶다 그져? 라고 해서...ㅋㅋ 걍 궁금해요..어법이 어색한데도 약간 들어본듯한거같아서 어디 지방언어인가 싶었어요.
사투리는 아니죠 ㅎ
그게 그 상황에서 진언이를 약간 비꼬듯이 한 말 아닌가요?
돈 많은 사람이 애타게 밥 먹자고 데려온 데가 허름한 식당..
아이 성적표가 실망스러울 때
시험 엄청 잘 봤네. 그치??
하는 그런 느낌...
전혀 이상하거나 낯설지 않아요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있어요.
머리 자르러 갔더니
이젠 머리 못기르겠다, 그쟈..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