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교직원평가ㅡ제가누군지 알까요?
왜그리 귀찮고 매년 할말도없는데..빨리하라고
독촉들을 하는걸까요?
좀 웃긴건요
하나도 솔직하게 쓰질못한다는거죠
왜냐면 처음 로긴할때부터 아이 반번호 이름 까지 쓰는데..
누구학부모가 쓴지 다아는데 ..
그걸 솔직히 썼다가 무슨 불이익을 당할려고 ㅠㅜ;;;;
다들 그냥 편안하게 솔직하게 쓰시는편이세요?
아님 좋은말만 써놔야할까요 ?
담임샘은 다 만점이고 만족인데
학교전반 운영에대해선 아주 불만이 많거든요
아참...
이거 공립만하는거 맞죠?
1. ..
'15.10.25 11:17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사립중학굔데 며칠 전에 했는데 솔직하게 평가했어요. 불만있던 선생님에대해서 최하는 아니지만 그 윗점수 정도선에서 마크했어요. 제 아이가 받을 불이익보단 앞으로 좀 개선되었으면하는 마음이 컸기에 보시고 좀 느끼시고 바뀌길 바라는 맘에 최대한 솔직하게 했네요.
2. ^^
'15.10.25 11:22 PM (110.9.xxx.9) - 삭제된댓글어멋! 저도 솔직하게 평가했는데... 이 글 읽으니...쫌 신경쓰이네요. 저도 조금 더 건설적인 방향으로 바뀌길 바라는 맘에서 최대한 솔직하게 했는데...
3. 이어서
'15.10.25 11:23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아이가 1학년때 정말 사이코같은 선생님 있었는데 교직원평가때 솔직하지못했어요. 2학년되고보니 그 분 그만두셨더라구요. 그때 솔직하게 평가해서 본인이 뭔가 깨달을수있는 기회를 주지못한게 후회됐어요. 물론 저 하나 나쁜 평가 준다고 변화 없을 수도있지만 솔직한 평가 하나 하나가 모이면 선생님들(or불만사항) 바꿀 수 있을것 같아요. 학부모 모두가 솔직한 평가할때 변화를 만들 수있다봐요.
4. ...
'15.10.25 11:43 PM (211.212.xxx.219)번호까지 쓰는 건 참여했는지만 체크하는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서울 모 사립 여중에서 사이코 선생이 지한테 나쁘게 체크한 얘들 불러서 혼냈다는 말 듣고 멘붕입니다 어떻게 추적이 가능해요?? 어디 신고하고싶어요 그럴꺼면 뭐하러 하는 지 그냥 선생앞에서 손 들라하지
5. ...
'15.10.25 11:45 PM (211.212.xxx.219)위에 이어서 이 말을 들으니 고딩은 솔직하게 할 수가 없겠어요 학생부가 걸려있으니
6. ??
'15.10.25 11:52 PM (112.185.xxx.67)그럴리가요.. 평가한 사람이 누군지 모르는 시스템이예요.
알려고 들면 알 수 있을 지..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비밀 유지 시스템입니다.
저는 교사인데 학생이던 학부모이던 동료 교사이던 누구로부터 평가받았는지 알아본 적도 없고
알 수 있다는 말도 들어본 적 없어요.
교사들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7. ..
'15.10.26 8:17 AM (211.212.xxx.219)저도 모른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런 일을 직접 당한 아이들 입에서 나온 소리입니다 ㅠㅠ 알려면 알 수 있나보죠 ㅠㅠ
8. ..
'15.10.26 8:20 AM (211.212.xxx.219)이번에 고 1인 딸이 학교에서 그 여중에서 온 아이들한테 들은거예요 그래서 고등 교원평가 솔직하게 할 수가 없었어요 정말로 그 여중에서 몇 명 불러내서 너네 왜 평가 나쁘게 했냐고 혼났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3697 | 분당, 수지등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15 | 기대 | 2015/10/26 | 2,643 |
493696 | 마*스 스니커즈가 눈에 밟혀요..ㅜ 10 | .. | 2015/10/26 | 2,141 |
493695 | 45키로인데 거식증소리들었네요 27 | 골골 | 2015/10/26 | 5,800 |
493694 | 참 사랑의 기억은 오래가는 것 같아요 | 그 | 2015/10/26 | 1,202 |
493693 | 파파이스 71회, 세월호 앵커 8 | 학살 | 2015/10/26 | 2,630 |
493692 | 조부모 장례식에 손주는 6 | 보통 | 2015/10/26 | 6,062 |
493691 | 2015년 10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5/10/26 | 574 |
493690 | 남편을 돈벌어오는 기계로 생각하고 사시는분 계시나요? 37 | 망했어요 | 2015/10/26 | 14,593 |
493689 | 드라메르 크림 바르고 있어영 10 | 건성피부 화.. | 2015/10/26 | 6,409 |
493688 | [사면초가 국정교과서] ‘국정화 반대’ 해외 확산 1 | 경향 | 2015/10/26 | 654 |
493687 | 애인있어요 진언이 심쿵하다는분들 15 | ## | 2015/10/26 | 3,880 |
493686 | 문재인, '박정희 교과서엔 위안부가 없었다' 7 | 굴욕의한일회.. | 2015/10/26 | 1,038 |
493685 | 정리잘하시는분께 질문 49 | 철학가 | 2015/10/26 | 5,396 |
493684 | 실비 보험 만기 언제로 하셨어요? 12 | 질문 | 2015/10/26 | 3,266 |
493683 | 애인있어요 가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3 | .. | 2015/10/26 | 1,980 |
493682 | 푸틴 연설 전문 2 | 세계는 지금.. | 2015/10/26 | 851 |
493681 | 평일에 꾸준히 게임 1-2시간 하던 중2아들에게 선전포고 4 | 중2Vs m.. | 2015/10/26 | 2,731 |
493680 | 애인있어요 상견례에 왜 진언이 아버지는 안오셨나요? 5 | ㅇㅇㅇㅇㅇ | 2015/10/26 | 2,758 |
493679 | 서울대에 많이 들어간 출신학교 4 | ... | 2015/10/26 | 2,558 |
493678 | 남대문수입상가에 수입세제 같은것도 파나요? 2 | 하늘담은 | 2015/10/26 | 786 |
493677 | 매일 장보면 오히려 식비 지출이 더 크지 않던가요? 6 | 저는 그렇던.. | 2015/10/26 | 3,200 |
493676 | 제주도에서 술 사서 오려면... 4 | 궁금해요 | 2015/10/26 | 6,256 |
493675 | 님들이 미혼 백수라면 행복한삶을 위해 뭘 하실거에요? 49 | .. | 2015/10/26 | 5,457 |
493674 | 애인있어요 도해강이 독고용기라고 떼쓰는 거 지치네요 10 | ㄹㅎㄹㄹㄹㅎ.. | 2015/10/26 | 3,773 |
493673 | 요즘 한심한 아이들 6 | rdg | 2015/10/26 | 2,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