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있어요 진언이가

ㅇㅇ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15-10-25 22:43:39
전부인한테 집착하는이유
어떤이유라 생각하세요?
저는 드라마보면서
만일 전부인이 여전히 해강이로 살고있었다면
이토록 집착했을까 싶더군요
기억을잃고 전혀다른 성격으로 살고있으니
흥미가 생긴게 아닐까

두번째는 기억상실이 아닌 그냥 도해강으로 살고있었어도
그놈 진언이는 들러붙었을거다
왜냐하면
옆에 딴남자 지고지순한 백석이 있어서

한마디로 새로운여자 오늘만난여자 좋아하고
임자있는여자 원래 내꺼였는데 빼앗겨서
쟁취해보려는 수컷본능으로만 보여요
해강이는 정신차리고 자기만 사람해주는 별로 안끌려도
남자다운 매력없어도 나를
더사랑해주는 백석과 결혼하는게 행복할거에요
진언이는 평생 여자 맘고생시킬 나쁜남자의 전형이에요
IP : 180.182.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25 11:01 PM (59.5.xxx.96) - 삭제된댓글

    진언이가 원래 해강이를 많이 사랑했었어요

  • 2. 이긍
    '15.10.25 11:05 PM (119.197.xxx.52)

    진언이가 원래 해강이를 많이 사랑했어요222222222222
    그토록 사랑햇는데 애가 해강이 땜에 죽게되고
    점점 탐욕스럽게 변해버린 해강이를 싫어하게 된거죠.
    근데 기억잃은 지금의 해강이의 모습이 대학대 처음 만났던 해강이처럼 순수하고 착하니 예전의 사랑했던 기억이 되살아 난거구요

  • 3. blueu
    '15.10.25 11:12 PM (211.36.xxx.21)

    아이는 어떻게 죽게된건가요?

  • 4. ㅇㅇ
    '15.10.25 11:14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죄책감이 크겠죠. 맘속 바탕에는 사랑이 원래 깔려 있었고.

  • 5. 도해강이 변호사죠
    '15.10.25 11:23 PM (119.197.xxx.52)

    어떤 남자가 도해강때문에 피해를 봐서 감방에 갔고
    방에서 나와 도해강을 죽이려다 같이.있던 애를 차로 치였나봐요. 엄마대신 애가 죽은셈..
    결정적으로 진언이가 정 떨어지게 된 계기가 된거죠

  • 6. ...
    '15.10.25 11:41 PM (114.204.xxx.188)

    진언이가 사랑한건 해강이 하나뿐이예요
    사랑하면 미움도 큰거죠
    더 미워하기전에 너무 사랑해서 이혼한거 같아요~

  • 7. ㅇㅇ
    '15.10.25 11:42 PM (220.116.xxx.54)

    사랑하는데 딴 여자랑 바람나서 썸타다 자고 다니나요? ㅋㅋ 그런 사랑 개나 줬으면

  • 8. 그토록
    '15.10.25 11:50 PM (110.70.xxx.44) - 삭제된댓글

    사랑해서 바람도 피고 다시 돌아오고 그러는거군요.
    그냥 자기 감정에 충실한 놈일 뿐인거죠.

  • 9. 작가가 내공이 부족한듯
    '15.10.26 12:13 AM (58.231.xxx.76)

    진언을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박한별을 그럼 가지고 논건가?
    차라리 이혼하고 박한별한테 이러저러해서 너랑도 결혼못한다 하고
    박한별이 그래도 기다릴래요...이런 한씬만 넣어도 진언이 감정 이해하겠구만.

  • 10.
    '15.10.26 12:42 AM (211.177.xxx.213)

    진언이란 캐릭터가 뭔가 약한 존재에게 연민을 품는 사람같아요.
    설리가 그때 고학생으로 옷도 커다란 과티 하나에 운동화는 다 떨어진거 신고 아르바이트로 생활하고 장학금 받는 그런 고학생이었거든요.
    그러니 안됐다 싶어 잘해주던 차에 해강이가 설리 찾아가 집에 물 틀어놓고 때리고 하니까...
    그때 진언은 해강이의 모질고 독함에 질려 있었을 때고 그래서 설리에게 연민의 마음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해강이와는 설리와 썸이 있기 전부터 헤어지고 싶었고 마침 설리라는 아이가 있으니 설리를 이용해서 헤어진게 아닌가 생각돼요.
    설리를 사랑해라기보단 연민의 마음과 해강이와 헤어지고 싶은 마음으로 설리를 택한것 같아요.
    그래서 이혼 후에는 후원자 노릇만 한 것 같고요.

    그래서 저는 진언역할을 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짠하더라고요.
    뭐 다 필요없고 지진희의 그 뼛속까지 아파보이는 눈빛 연기 보니 나쁜 놈이었단게 잊혀지더라고요 ㅎ

  • 11. 그래도
    '15.10.26 7:58 AM (218.54.xxx.98)

    당하면 잘 ㅇㄴ잊혀져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356 서울역 등 여성 노숙자들 임신 낙태 출산 문제가 심각해보이네요... 1 거리생활 2015/11/04 3,214
497355 여름옷 파는 곳 아시는분 도움 좀 바랍니다. 2 여름 2015/11/04 1,687
497354 향수 추천해 주세요 4 추천 2015/11/04 1,112
497353 ‘유서대필 무죄’ 강기훈씨, 국가상대 30억 손배소 5 세우실 2015/11/04 785
497352 급질) 자취방물건들 배달하려는데 용달차 비용 얼마나 나올까요? 2015/11/04 1,262
497351 첫째딸은 아직도 살림밑천인가봐요 8 2015/11/04 4,002
497350 아이유 제제 가사 선전성 논란 4 ... 2015/11/04 2,507
497349 시사통 대담- 김동춘 교수 '대한민국은 윤치호의 나라였다' 1 친일파의나라.. 2015/11/04 898
497348 대전, 외국 손님 접대로 좋은 한정식집 추천해주세요~~ 1 대전한식 2015/11/04 1,522
497347 빵집에서 포장없이 디스플레이한 빵들은 안사게 되더라구요. 13 df 2015/11/04 4,962
497346 "심리 치료가 필요한 여왕님은 왕궁으로" 샬랄라 2015/11/04 718
497345 스타벅스 카드는 어떻게 쓰는건가요? 4 .. 2015/11/04 1,675
497344 나만의 특이한 닭요리 있으세요? 2 다들? 2015/11/04 1,327
497343 사기결혼도 참 흔한것 같아요. 7 빤한허풍을 2015/11/04 4,323
497342 집에서 남편분 머리 직접 자르시는분 계시나요? 15 특명이 내려.. 2015/11/04 2,211
497341 열펌 권하는 미용실 16 미용실유감 2015/11/04 10,908
497340 방문하면 기분 좋아져버리는 장소 어디있으세요? 전 빵집~ㅋㅋ 19 ,, 2015/11/04 4,271
497339 부산 센텀중학교 재배정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49 중학교 재배.. 2015/11/04 2,961
497338 푹 쉰 무김치 활용법 있을까요? 1 ... 2015/11/04 3,466
497337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잘 아시는 분 있을까요? 12 중 3 2015/11/04 3,211
497336 제 꿈은요 1 아줌마 2015/11/04 671
497335 이런 시누이..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20 화병 2015/11/04 7,807
497334 강용석 도도맘 관심 들 있으신가요? 7 ? 2015/11/04 3,300
497333 캐나다에서 한6개월정도 있으려면요 2 그냥 여쭤봅.. 2015/11/04 1,631
497332 밑에글보고 인구주택총조사 23 .... 2015/11/04 3,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