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현주 연기정말 잘하네요 다시봤어요

ㅇㅇ 조회수 : 5,288
작성일 : 2015-10-25 20:06:27
별로 관심없는 배우였는데 자게에 애인있어요 글이 많길래 어제1편부터 몰아서 다봤어요
그런데 어쩜 이리 연기를 잘하나요~
섬세한 감정표현을 너무 잘하네요
극에 몰입하게 만들어요
사실상 이드라마에선 1인3역이나 마찬가지잖아요
독고용기 도해강 기억상실후의 도해강~
그런데 세가지역을 다 너무 잘소화해내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차도녀 도해강분이 가장 마음에들어요
제가 갖지못한 차갑고 똑똑하고 이성적인 역할이라 닮고싶어그런가봐요~
김현주가 나온 드라마 찾아서 다시보기해보고 싶어요
와 연기잘한다라고 느껴졌던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
IP : 180.182.xxx.4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5 8:09 PM (211.36.xxx.21)

    예전에도 연기 잘했죠.
    그런데 진해은 잘못하더라구요.
    한동안 티비 안나오더니

  • 2. ...
    '15.10.25 8:11 PM (110.10.xxx.71) - 삭제된댓글

    꽃들의전쟁에서 인상적이예요.

  • 3. ㅇㅇ
    '15.10.25 8:1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맞아요 보는 사람 편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나 연기해요~ 누구처럼 이런과가 아니라..
    반짝반짝빛나는, 꽃들의전쟁 재밌게 봤어요

  • 4. ㅇㅇㅇ
    '15.10.25 8:21 PM (203.251.xxx.119)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는 마력이 있는듯
    로맨스물에 잘 어울리는 배우죠

  • 5. ..
    '15.10.25 8:22 PM (121.157.xxx.75)

    윗분 말씀대로 꽃들의 전쟁 보세요
    연기도 잘하고 드라마 자체도 재미있어요

  • 6. 많이 늘었죠
    '15.10.25 8:34 PM (211.201.xxx.236)

    덕이 때만 해도 강성연이 훨씬 돋보였는데
    어느 순간 일취월장했더라구요.

  • 7. -.-
    '15.10.25 8:39 PM (115.161.xxx.177)

    십수년전 내가 사는 이유에서....몰라요로 나왔을 때부터
    눈에 띄었고 국물이 끝내줘요의 광고에서도 그렇고 반짝반짝 빛나요.

  • 8. 저는
    '15.10.25 8:46 PM (210.205.xxx.124)

    꽃들의 전쟁- 궁중 잔혹사 ... 꼭 보세요 .

    애인있어요의 .... 김현주보다 ... 전 이드라마에서의 김현주가 최고였어요 ..
    보시면 압니다 ...

  • 9. .....
    '15.10.25 8:52 PM (175.208.xxx.203) - 삭제된댓글

    보세요. 김현주 연기도 좋지만 이유리 연기력도 옵션으로 따라옵니다.
    고두심, 박정수의 절절한 엄마연기도... ㅠ
    애인있어요보다 훨 재밌어요. 요즘은 왜 그런 드라마가 안나오나 싶네요

  • 10. .....
    '15.10.25 8:52 PM (175.208.xxx.203)

    반짝반짝 빛나는 보세요. 김현주 연기도 좋지만 이유리 연기력도 옵션으로 따라옵니다.
    고두심, 박정수의 절절한 엄마연기도... ㅠ
    애인있어요보다 훨 재밌어요. 요즘은 왜 그런 드라마가 안나오나 싶네요

  • 11. 완전 신인때부터 좋아했는데
    '15.10.25 9:00 PM (59.22.xxx.95) - 삭제된댓글

    못했을때가 한번도 없음
    더구나 나이들어갈수록 정말 우아하고 눈빛이 깊고 화면상 편해요
    오래오래 연기해주면 좋겠어요^^

  • 12. 신인때부터 팬
    '15.10.25 9:01 PM (59.22.xxx.95)

    못했을때가 한번도 없음
    더구나 나이들어갈수록 정말 우아하고 눈빛이 깊고 화면상 편해요
    오래오래 연기해주면 좋겠어요^^

    절제하는 연기도 잘하지만 궁중잔혹사 귀인역할..제가 본 사극 악녀연기중 최고에요

  • 13. 이번 드라마로
    '15.10.25 9:09 PM (58.231.xxx.76)

    김현주의 재발견이예요.
    게다가 우아하기까지하고
    목소리도 듣기 편하구요.

  • 14. ..
    '15.10.25 9:14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유리구두 파란만장 미스김10억민들기 인순이는 에뻤다 반짝 빈짝 빛나는...
    김현주 나오는 드라마는 전부 재미있고 시청률도 좋았네요
    데뷔작인 그여자네 집이랑 토지 상도도 시청률 대박이었구요
    김현주가 대본보는 눈이 좋은가봐요

  • 15. ㅇㅇ
    '15.10.25 9:14 PM (211.215.xxx.166)

    참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기할때 반짝반짝 빛나나고요.
    애인있어요가 흔한 불륜극으로 빠지지 않는것은 그녀의 연기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김현주의 장점은 배역의 몰입같아요.
    시청자가 김현주가 아니라 도해강으로 느끼게 하는.

  • 16. 애인..은 안보지만
    '15.10.25 9:27 PM (123.213.xxx.15) - 삭제된댓글

    신인때부터 연기로 까인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사극이면 사극 현대물이면 현대물 어떤걸 시켜놔도 끝내는 해내요.
    반짝반짝 빛나는,토지,인순이는 예쁘다,햇빛속으로 등 다 잘했어요.
    그리고 진행도 잘해요. 연기자니 연기 잘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예전 섹션에서도 진행 잘했고 mbc특별 생방송 프로 진행 꽤 했는데 그것도 잘했어요.

  • 17. 발음
    '15.10.25 9:36 PM (112.154.xxx.98)

    목소리가 뭔가 굉장히 매력있어요
    발음 안좋아서 방송 힘들어 연필물고 연기 많이 했다고 했어요
    발음이 귀에 쏙들어옵니다
    예전 김지호랑 같이 나왔던 유리구두인가에서도 좋았어요

  • 18. 저도
    '15.10.25 10:09 PM (116.33.xxx.68)

    넘좋아하는 배우가되었어요 우하하고 지적이고눈빛이 넘착해보여요 최지우처럼요

  • 19. ..
    '15.10.25 10:33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몰라양 ㅎㅎㅎㅎ 진짜 그 때 머무너무 이뻤어요.

  • 20. 눈빛과 목소리
    '15.10.25 10:48 PM (115.143.xxx.8)

    영롱하면서 초롱초롱한 눈빛과.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죠
    음색도 좋고 정확한 발성에 연기할때 음의고저가 자연스러워서
    나 연기해요가 아닌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만드는 좋은 배우

  • 21. 롤러마님
    '15.10.25 11:00 PM (115.135.xxx.204)

    네네 격하게 동의합니다.

  • 22. 그러게요
    '15.10.25 11:19 PM (175.113.xxx.178)

    정말 다양한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표현...끝내주네요.
    전 김현주씨...전혀 관심없다가 얼마전 주말드라마 두부집하던 유동근씨
    첫째딸로 나올때 집에서 더벅머리에 추리닝에 민낯같은 분장으로 너무 찰지게 연기해서 오오....놀라며 다시 봤거든요.
    근데 이 드라마에서 정말 장난아니네요....근육의 작은 움직임으로 오만가지 생각에 복잡한 심정까지 너무 잘 표현해요.
    이 드라마 보게된 이유가 케이블에서 재방할때....최진언과 설리 둘을 보며 자살할때 그 처연한 모습에 반해서에요....

  • 23. 저두요.
    '15.10.26 10:45 AM (210.178.xxx.225)

    매회 감탄하면서 봅니다.

  • 24. 들꽃향기
    '15.10.26 11:17 AM (114.70.xxx.56)

    사실 김현주라는 연기자도 몰랐는데 저도 "김현주의 재발견"입니다

    연기를 사실적으로 참 편안하게 끌고 가는 배우더라구여

    애인도 김현주 보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638 버스 환승하고 내릴 때 카드 찍나요? 9 궁금 2015/10/25 3,524
493637 1월말에 파리와 독일여행 9 유럽 2015/10/25 2,243
493636 다음에 떴어요 교과부 국사팀 10 셀프감금 2015/10/25 2,559
493635 1만 시간의 법칙 믿으세요?? 9 ..... 2015/10/25 3,151
493634 도해강이 진짜 죽은건가요? 5 애인 2015/10/25 3,456
493633 이정도로 싫으면 이혼해도 후회안하나요 49 .. 2015/10/25 3,783
493632 학교교직원평가ㅡ제가누군지 알까요? 48 솔직하고싶다.. 2015/10/25 2,039
493631 저 호구 였나봐요 ㅠㅠ 1 호구 아닌 .. 2015/10/25 1,860
493630 시어머니 마음 111 2015/10/25 1,062
493629 지금 통합대기지수가 나쁨 단계? 1 궁금 2015/10/25 928
493628 보수언론사 - 노벨상 수상자 책을 왜곡 번역하고 철퇴맞다 6 조작국가 2015/10/25 1,106
493627 수영 오래 하시는 분들 체력 회복하는 방법이요 3 ;;;;;;.. 2015/10/25 2,224
493626 11월 교토여행 같이 가실 분 구합니다. 17 여행 2015/10/25 3,680
493625 일산 코스코에 보스사운드링크 2 bose 2015/10/25 1,003
493624 주책바가지 시아버지 너무 싫어요 11 무관심 2015/10/25 4,201
493623 애인있어요 진언이가 9 ㅇㅇ 2015/10/25 2,885
493622 칠순엄마랑 칠순여행 괜찮을까요? 중고딩 아들 떼놓고 10일간 비.. 6 모녀 2015/10/25 1,227
493621 그런데 jtbc가 송곳 같은 드라마를 만들다니 24 ... 2015/10/25 5,841
493620 발치않고 교정하는데 인접 치아가 흔들려요 5 치아 교정중.. 2015/10/25 2,122
493619 홈쇼핑에서 파는 한샘 쇼파 괜찮나요? ..... 2015/10/25 1,937
493618 세월호558일) 세월호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게 되시기.. 8 bluebe.. 2015/10/25 465
493617 몇년 해외거주 하시는 분들 한국집과 짐들은 어찌 보관하시나요? 4 sea 2015/10/25 1,708
493616 미우라 아야꼬의 양치는 언덕이 4 걸작 2015/10/25 1,361
493615 애앞에서못하는소리가없는남편 1 미친... 2015/10/25 1,029
493614 쇼핑몰 예치금이 없어졌네요 ㅠㅠ 1 bb 2015/10/25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