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님집
'15.10.25 3:05 PM
(110.70.xxx.40)
-
삭제된댓글
세놓고 아파트로 이사하면 되지않나요?
부모님과 함께 이사해야하나요?
2. 남편
'15.10.25 3:07 PM
(112.173.xxx.196)
때려 잡아야죠.
나이도 있으실텐데 젊고 건강할 때 좋은 집에 살아보세요.
늙으면 좋은 집 줘도 별 감흥이 없을 것 같아요.
제 주변에 부부 둘이가 장사에만 매달리는데 오죽하면 애들도 가계 안맡겨요.
부부 둘이만 죽어라 일하죠.
일년 내내 쉬는 날도 없이..
나이들도 60이 코앞인데 저러다 누가 하나 덜컥 암진단 이라도 받는다면??
사람이 하고 싶은 것도 건강하고 의욕이 충만한 젊을 때 해야 즐거움도 큰 것 같아요.
저두 요즘 대출 안고 집 마련 고민하는데 그냥 저지를까 싶으네요.
3. 우유부단
'15.10.25 3:08 PM
(39.116.xxx.16)
이사가면 부모님 이 섭섭해 하세요 같이 가지니 안간다하시고 우리가 계속 여기에 살길 원하세요
여기가 제일 좋다고 하시면서... 이사가면 저희 안볼걸요
4. 우유부단
'15.10.25 3:09 PM
(39.116.xxx.16)
건데 저는 한번 새아파트에 살아보고 싶어요
5. ...
'15.10.25 3:09 P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
이사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2년에서 최대 3년살집인데 대충 집수리하고 들어왔어요.
성격상 더러운걸 못참기도 하고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가족들한테 신경질을 부릴걸 생각하니
돈들여 수리하는게 낫겠더라구요.
스트레스받으면 가족들이 힘들어할것 같아 돈들였어요.
얼마나 살겠다구 돈도 남아도는데 힘들게 사세요.
이사하세요.
6. ..
'15.10.25 3:11 PM
(112.158.xxx.36)
답답하면 섭섭하실거 생각하고 나가셔야죠.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 결단력없는 것을 누가 도와주나요.
결정못하겠음 계속 참고 사세요.
7. 우유부단
'15.10.25 3:12 PM
(39.116.xxx.16)
저는 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안간다하시고
부모님은 우리가 여기 옆에서 살길 원하시고 정말 미치겠네요
부모님뜻 거스러기도 싫고,않좋은 집에 살기도 싫고
8. 아이고 참..
'15.10.25 3:14 PM
(112.173.xxx.196)
미혼도 아니고 애도 아니고 언제까지 부모 눈치 보고 살래요??
그러니 하고 싶은 걸 못하고 살죠.
부모 돈 바라고 산다면야 님이 참아야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제라도 살고픈대로 사세요.
새아파트 좋아요.
층간소음 스트레스가 좀 크다는 것 말고는 대체로 만족했어요.
가서 한번 폼나게 살아보세요.
남은 빚 내서라도 가는데 왜 그러고 살아요.
돈 좋은 게 폼 나게 살자고 버는데 이용하면서 살아야지 통장에 넣어두고 나중에
자식들만 좋은 일 시키지는 마시구요.
9. ...
'15.10.25 3:15 PM
(210.100.xxx.176)
-
삭제된댓글
이사 나갔다가 아이들 결혼해서 식구가 줄면 다시 들어오겠다 하시고 나가세요
10. ////
'15.10.25 3:15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혹시 시부모 돈 이에요?
부모야 당연히 옆에 끼고 살고 싶지요...안볼것같다...아이고~좋아라.....
저같으면 당장에 옮기겠어요. 덩치큰아들들 데리고 그러고 살고 싶으세요....
돈이 없다면야..다독여주겠지만. 궁상맞네요. 진짜....
11. ..
'15.10.25 3:1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보아하니 불평만 하면서 그냥 눌러 사시겠네요.
12. 우유부단
'15.10.25 3:19 PM
(39.116.xxx.16)
저도 제가 답답하네요
부모님 돈 바라는것도 아니고 자유만 주시면 좋겠는데
함께 가는것도 싫다 하시고 우리도 못가게 하시고 낧은상가집이 계속 제일 좋은곳이라면서 옆에 살라고 하시는데 그뜻을 못 거스리는 나는 도데체 뭔지 휴~~ 그러니 제가 이런데 애기하지요
부모님 뜻 거스리는건싫고, 여기살려니 한숨나고..
13. 우유부단
'15.10.25 3:23 PM
(39.116.xxx.16)
님들은 일단 저부터 생각하라는거죠??!!
그럼 부모님과는 어떻게 풀어요?? 많이 섭섭해 하실텐데
14. 그게
'15.10.25 3:23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살고 있는 부모님집 그거 원글님네 나중에 가지실 거 아니에요?
그럼 그냥 참고 사셔야죠.
다 가질 수는 없지요.
돈있는 부모님 눈치보며 사는 심정, 그 답답한 마음 이해는 가지만,
또 그거 다 내려놓고 몸만 나오기도 그렇잖아요.
우리 큰집이 딱 그런 상황이라 이해가 갑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죽었다.. 하고 그리 사셔야 할 거예요.
15. ///
'15.10.25 3:23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아..........................진짜 고구마 한 입 먹었다고 숨막히고 딸꾹질나서 미칠것 같은 증세.....ㅠㅠ
이사 안갈것 같고 여기다가하소연질 할 것같은 증세네요...와. 미치겠다......
16. //
'15.10.25 3:24 PM
(125.177.xxx.193)
거스르지 못하니 계속 사시는수밖에요.
불만 없이 사시던가 큰소리 날꺼 각오하고 이사하던가.
이런분들 절대 이사 못가고..
사랑하는데 딱 하나 (치명적인)단점이 있어요ㅠㅠ 하는 사람들 남자랑 못헤어지더라구요.
17. 그게
'15.10.25 3:24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 거기서 나오면 들어가려는 형제 줄서있진 않나요?
이거저거 다 생각하면 움직이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18. 앟
'15.10.25 3:24 PM
(121.162.xxx.87)
깝깝하다.
돈이 있어도 못하는 사람도 있구나
19. 이해해요
'15.10.25 3:25 PM
(112.173.xxx.196)
효도도 하고 싶고 좋은 집에도 살아보고 싶은 맘도..
하지만 그게 다 나 욕심이더라구요.
욕 안먹고 싶고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픈데 어째야 하나 싶은거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런 방법은 없어요.
저는 시댁 제사에 안가요.. 친정 부모한테도 억지 효도 안해요..
욕 먹는 대신 영혼의 자유를 얻었어요.
인생은 자기가 원하는 게 있으면 한가지는 놓아야 해요.
다 움겨 지려니 병 나는거죠.
20. 아...그게님이 정답 같네
'15.10.25 3:26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그렇구나...마치 우리 동서 같네..
걔가 몸만 결혼해서는 갑자기 꼬질게 살다가 40평대 아파트에 커다란세단 굴리고 용돈도 몇백씩 한달에 받으면서 시어머니와 여태 같이 살아왔어요.
시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 한집에서 24시간 숨뒤어야 합니다.....
나는 맏며느리이지만. 남편을 돈으로 사다시피 데려온 케이스라서 나는 패스......
돈과 자유 두가지 다 가질수는 없지요...한개는 내려놔야 마땅한거죠....
21. 우유부단
'15.10.25 3:27 PM
(39.116.xxx.16)
집은 부모님 마음이죠 부모님이 버셨으니 제일 어려운 사람 주고 싶지 않겠어요
저는 부모님 재산은 없다 생각하고요 그건 부모님 마음이죠 법대로라면 제희가 장남이니 1.5 가지고 동생이 1 가지겠죠 저희 버는걸로 저희는 먹고살수 있을거 같아요.
22. 우유부단
'15.10.25 3:28 PM
(39.116.xxx.16)
지금도 돈 못쓰고 있는데 웬 재산탐일까요. 내쓸거만 있으면 되지 않나요?!
23. 너무
'15.10.25 3:29 PM
(1.237.xxx.90)
집이 좁으면 한개층을 더 사용사면 안돌까요 구조 잘 살펴보고 공사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계단 나오는 구조면 애들은 3층 살면 될거 같은데...
24. aaa
'15.10.25 3:30 PM
(119.196.xxx.247)
부모님과 나란히 살아야 해서 이사가 불가능하다면...
경제력 있으시면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고려해 보세요. 지금 사는 집은 단순히 크기 때문이라기보다 옛날 집이라 구조에 문제가 많은 것 같네요. 작은집도 넓게 쓸 수 있는 구조로 지으시면 집 짓는 동안 잠깐 나가사실 수도 있고, 다시 집지어 이사 들어오면 내가 살고 싶은 집에서 사실 수 있겠네요.
25. 님아
'15.10.25 3:32 PM
(112.173.xxx.196)
늙은 부모가 다 자식 곁에 두고 싶어하는 거 욕심인 거 님도 아시죠?
어른들 섭섭함은 당신들 몫으로 남겨 놓고 님은 이제 훌쩍 떠나세요.
저도 친정 부모님이 옆에 와서 살길 바라고 효도 하길 바라는 거 알면서도 무조건 흥~!! 합니다.
각자 인생 살자 하구요.
26. ㅇㅇ
'15.10.25 3:32 PM
(121.168.xxx.41)
안 보면 누가 손해인가요?
27. 아......그게님이 정답 맞네
'15.10.25 3:33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장남이 왜 1.5에요...
원글님 쓰신 내용 그대로라면...재산탐 맞아요. 돈도 가지고싶고, 자유도 누리고 싶은것.
지금 동서가 자기 너무 힘들다고 제사 혼자 못지내겟다고 뒤로 눞던데 저는 옆에서 비웃어주고 있습니다.
가진게 있으면 내려놓는것도 있어야하는데 걔는 둘 다 가지려고해서 코웃음도 안나와요...
28. 우유부단
'15.10.25 3:34 PM
(39.116.xxx.16)
부모 도움없이 저 먹고 살 정도는 되거든요
물론 지금까지 부모님 집에 살긴 했지만 이집 상가 고치면 들어 온것도 남편이 번돈으로 했었고
나간다 해도 부모님이 한푼도 안주셔도 안바라고 자유만 주시면 고마울따름이에요
아니면 함께 아파로 가시든지...
29. ㅇㅇㅇ
'15.10.25 3:35 PM
(49.142.xxx.181)
웃기네요.
법대로라면 장남이든 차남이든 장녀든 차녀든 혼외자녀든 무조건 1:1:1:1 입니다..
30. 오오
'15.10.25 3:35 PM
(101.188.xxx.218)
이사는 가고 싶고, 부모님 섭섭해할까봐 말은 못하겠고...남이 들으면 정말 고구마 열개 먹은 답답함을 느끼게 하죠. 답답한 성격인건 맞아요.
이사가시고 싶으면 이사간다고 말을 해보고 그 다음 반대한다면 그때 고민하세요. 아님 돈 있으시다니가 확 뜯어고쳐서 사시든가,
결론없이 징징거리면 남들한테 감정의쓰레기통이 되어달라는거밖에 없지요.
듣는 사람 입장도 좀 헤아리시길...
31. 웬 효자 코스프레...
'15.10.25 3:35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땅값이 얼만데......
32. 솔직히
'15.10.25 3:36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그집에서 나온다음 동생네 들어가겠다 하면 어쩌실래요.
솔직히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거 아닌가요.
부모님께서 살아생전에 내 옆에 있는 자식한테 명의 넘긴다면 아무말 못하죠.
그게 깨끗이 포기되면 아마 쉽게 나갈 수 있을 거예요. 그게 아직 정리가 안되서 망설이는거죠.
33. 성격
'15.10.25 3:37 PM
(1.233.xxx.136)
성격이 못나가면서 시부모 핑계될 타입이신듯
집하고 차 말고도 돈쓸일이 얼마나 많은데,쓸데가 없나요?
차사시고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해도 되는거구,리모델링 해도 되고...
본인이 돈욕심 많은데 아니라고 시부모탓이라는데 다 핑계예요
34. 우유부단
'15.10.25 3:37 PM
(39.116.xxx.16)
부모님이 한푼도 안준다 해도 그건 부모 마음이죠 저희 부모님 대단한 재력가도 아니고
안주셔도 되요 주시면 안받을 이유는 없지만요 사회 기부하시다하면 못 받겠네요
35. 참
'15.10.25 3:40 PM
(1.233.xxx.136)
안받고 부모님 맘이시라면 동생부부에게 넘기시고 이사가세요
동생네 좋아할듯
36. 훗.
'15.10.25 3:40 PM
(1.254.xxx.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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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주시면 안받을 이유는 없지만요 .........................................이거 돈욕심 많은 우리언니가 쓰던 단어...
원글님...그냥 나중에 유산 받는게 더 좋으니깐 그러고 있지요...자신의 마음을 좀 껍데기 까고 보시길.
37. 우유부단
'15.10.25 3:41 PM
(39.116.xxx.16)
시동생 사별해서 조카 부모님께 맡기고 있는데 자기는 이런주차장도 없는데 못 산다고 앞
아파트에 살아요 시누이는 친정에서 도움줘서 아파트 살고요 자기들은 이런데 못산대요
38. 우유부단
'15.10.25 3:41 PM
(39.116.xxx.16)
우리는 제일 먼저 결혼해서 여기 살고 잇고요
39. 아이 그냥
'15.10.25 3:42 PM
(59.6.xxx.216)
지금 당장 남편 손잡고 나가서 새아파트 전세 계약하고 오세요.
이래저래 고민하실 거 저지르고 뒷수습 고민하시는 게 훨 마음 편하겠네요.
40. 오오
'15.10.25 3:42 PM
(101.188.xxx.218)
어휴, 답답해. 왜 이렇게 내 속이 터질까?
41. 아이고..
'15.10.25 3:45 PM
(112.173.xxx.196)
상처 주는 댓글 말고 원글님 편에서 이해하는 댓글 달아 줍시다.
원글님이 어디 꼭 재산이 탐나서 그럴까요.
사실 같이 사는 부모님 가지 말라고 하는데 뿌리치고 가기도 쉽지는 않죠.
아무리 돈이 있어도..
나이가 들어보면 그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아요.
하지만 원글님!!
이제 자기 인생 사세요.
더 늦기 전에..
더 연로하셔서 아프심 그땐 가라해도 못가요.
42. ...
'15.10.25 3:46 PM
(211.36.xxx.235)
저기요..
덧글 주는 사람들이랑 같이 방법을 찾아가려는게 아니라 그냥 감정배설하고 하소연만 하실꺼면 지역맘카페 이런데 가세요..
43. 우유부단
'15.10.25 3:47 PM
(39.116.xxx.16)
제가 이상한건지 사실 시동샌생각하면 그냥 이사가야 하는데 (자기딸 맡겨놓고 이런데 못산다하고)
그래도 엄마없는 조카도 신경쓰이고 (전생에 나라를 못 구해지 ) 여러가지 조언감사합니다
답답하게 해서 죄송하고 가장 이성적인 판단을 할게요.
제연금 남편연금 그리고 지금가진 저희돈으로 부모님 돈은 없어도 될거 같아요 사회 기부하라고해야 하나
제 속마음을 보여 주려면...
44. 아시잖아요
'15.10.25 3:47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원글님네 나가면 얼굴 안본다는게 무슨 뜻인지...
장남 포지션이라 힘들지만 베네핏이 있는 상황인데, 그걸로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부모님이시죠.
그만큼 기대도 크고, 끝까지 니네가 날 책임지면 알아서 챙겨주마.. 이거거든요.
사실 합가상태도 아니고 참을 수 있으면 참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상황 아닌가요.
그래도 죽기전에 새집 한번 살아보겠다.. 하면 뿌리치고 나오면 돼요. 간단합니다.
45. 돈도 많으시면
'15.10.25 3:49 PM
(223.62.xxx.105)
전문 인테리어 회사에 의뢰해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46. 우유부단
'15.10.25 3:52 PM
(39.116.xxx.16)
남편도 저도 이성적인 사람이라 생각해요
결혼하고 이때까지 부모님 모시고 휴가 갔고 조카에게도 마음적으로 하려고 했고
부모님이 저희에게 많이 기대시니 그걸 저버리기가 어렵네요
여러 조언 감사하고 참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저도 좋은 집에 살날이 오겠죠
47. 부모님 사시는 상가주택
'15.10.25 3:52 PM
(1.235.xxx.221)
-
삭제된댓글
에서 제일 가까운 아파트 알아보세요.
같은 동네에 아파트 없나요?
그리고 아이들 침대.책상 옷장 같은 살림살이 하나씩 그 아파트에 채우고
애들먼저 그 집에서 재우다가,원글님도 가서 자다가 ..하면서
구렁이 담넘어가듯.슬금 슬금 ..주거반경을 그쪽으로 옮기는 거죠.
애들 공부방이 없어서 ,알아보다가 이리 되었다 ..하면서요.
겉으로는 절대 이사간 것 처럼 안보이는거죠.
그냥 애들 공부방만 따로 얻은 것처럼..
그러다가 애들 공부 봐주다가 나도 거기서 잤다..남편 혼자 자는 거 안돼서 불렀다...등등.....
뭘 그렇게 딱 무자르듯 .오늘부터 이사나가요.! 외치고 나가실려구요.
서운해 하시면 또 한 며칠 지금 집에 와서 지내다가,
애들 시험이네 ,뭐네 하면서 거기서 지내다가..그렇게 1년쯤 지내다보면
부모님도 익숙해지실 거에요.
48. 우유부단
'15.10.25 3:53 PM
(39.116.xxx.16)
2.3 층을 같이 쓴다는 생각 못해 본 아이디어고요
먼저 한번 말씀도 넌지시 드려 봐야겠어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답을 많이 주셔서 방법이 보입니다
49. 연금 쪼가리들 합쳐 뭉개 놓아도...
'15.10.25 3:55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땅값 건물값 보다는 못하니깐............
뱃속 다 보이면서 끙끙거리는 소리로 착하게 보이려는 원글 보니깐 짜증이 나서 /////////
정말로 새집살고 마음편히 살고프면 벌써 나갔을걸요.
원글님아...난 그냥 박차고 나왔으..............고까짓것보다 내돈이 더 많다고 판단하고 그거 삼촌동서네 올빵해도 내마음 편하고싶다고 생각해서..................................
50. 하얀 거짓말…
'15.10.25 3:56 PM
(175.209.xxx.188)
-
삭제된댓글
그것이 필요하네요.
뭔가 적절하고 절실한 핑게거리 찾아서
나오셔요.
님도 보아하니,40대중,후반일듯한데,
여기,저기 신호가 올 나이잖아요.
전 무릎연골이 많이 닳아서 계단 오르내리는거 못해요.ㅡㅡ
요 이유만으로도 엘베 없는 상가주택은 생각도 못합니다만…
51. 하얀 거짓말…
'15.10.25 3:57 PM
(175.209.xxx.188)
-
삭제된댓글
남편의 전폭적 협조가 필요하네요.
52. 우유부단
'15.10.25 3:59 PM
(39.116.xxx.16)
여기 대구라 주택가격 만이 안비싸요 부모님집 한 3억 밖에 안해요
저 그렇게 나쁘고 속다른 사람이니에요 정말이에요 아마도 이집은제생각에는 아버님이 시집안간 저보다 한살 적은 시누이에게 줄거 같아요
저희는 정말 그렇게 부모님집 차지하려고 여기 사는거 아니에요
어떻게 그런생각을 해요
53. **
'15.10.25 4:00 PM
(180.230.xxx.90)
애들은 뭔 죄래요?
남고생이면 덩치도 아빠보다 못 하진 안을텐데 부모가 경제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왜 그러고 사세요......ㅠㅠ
한참 공부에 집중할 때인데 신경 좀 써 주세요.
자기 방이 마음에 들면 귀가 할 때 마다 얼마나 기분이 좋겠습니까... 가끔 친구들도 데려오게 하구요.
결혼해서 20년간 뜻 맞춰드렸으면 이제 살고싶은 곳 가서 사셔도 돼요.
이사간다고 남 되는거 아니잖아요.
아구..... 답답해.
54. 우유부단
'15.10.25 4:03 PM
(39.116.xxx.16)
자꾸이상하게 흘러 가는데 지금까지 살아 왔듯이 부모님도 저희에게 잘하고 저희도 부모님께 잘하면서
살게요 그리고 부모님께는 정직하게 저도 좋은집에 살아보고 싶다고 말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난관에 부딪히면 그때 다시 조언을 구할게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5. ..
'15.10.25 4:06 PM
(223.62.xxx.99)
진짜 애들은 무슨 죄래요.
요즘 초등생만 되도 누구네 집이 좋고 어떻고 다 알아요.
애들에게 딥 자랑 하라는게 아니라 남고생 2명해서 4식구 25평은 작아요. 그 평수면 아이들 공붓방 환경도 돟지 않을텐데. 애들위해서라도 빨리 이사하세요.
착한거랑 우유부단한거는 달라요.
진짜 우유부단 하신것 같아요.
56. ㅠㅠ
'15.10.25 4:09 PM
(175.209.xxx.188)
원글님 같은 분께는 조언따위 필요없네요.
여럿 나쁜 ㄴ 만드는 재주있네요.
제 조언따윈 지울께요.
57. ...
'15.10.25 4:11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
요는 섭섭해해도 어쩔 수 없다 입니다
남 만족시킬려고 자기 삶 못사는건 미련한거죠
58. ㅜㅜ
'15.10.25 4:11 PM
(117.111.xxx.80)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연세가어떻게 되시는지..?
아마 시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살아야할듯한데요
59. 어휴
'15.10.25 4:14 PM
(180.229.xxx.105)
부모님이 님한테 전자팔찌 채워놨나요?
결혼 20년차나 되어서 무슨 자유를 달라 타령이에요
아주 그냥 착한여자 컴플렉스 말기네요
82에 원래 속터지는 글 많지만 독보적이신듯
60. 고구마 10개
'15.10.25 4:21 PM
(211.108.xxx.8)
82에 원래 속터지는 글 많지만 독보적인듯
2222222
61. ab
'15.10.25 4:24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보면 부모님께서 사회공헌 하신다면 괜찮고 다른 형제들에게 준다면 싫은 것 처럼 들리네요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시고 욕심을 버리시면 다른 세상이 펼쳐 집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세요
여기 물어 본다고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역으로 원글님의 그 마음을 미리 아시고 어른들이 그리 나오시는 거라는 생각은 안드세요?
나이는 그냥 드셨겠나요
다 위에서 보고.있습니다
62. 우유부단
'15.10.25 4:28 PM
(39.116.xxx.16)
전자팔찌까진 아니지만 회식있어 직장에서 늦는다고 전화하려면 왜이리 마음이 어려운걸까요
저 정말 이상한 사람인가봐요. 예 친정도 잘살고 저만 잘살면되고 시댁에 꿀릴것도 없는데 저 이상한가봐요
착한여자 콤프렉스 같은것. 모범생 콤프렉스 (제 친구들도 저보면 한숨이에요) 제가 이상하거죠
20년을 그렇게 살았네요
63. 우유부단
'15.10.25 4:31 PM
(39.116.xxx.16)
어머님께 말씀드린적은 있어요 다른형제들은 살만하고 시누이는 혼자살고 지금집도 없으니 아가씨 주라고요
64. ab
'15.10.25 4:36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누구 주고 말고도 어른들께서 알아서 하실 테지요
원글님 위에 썼지만 어떤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마시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그게 옳아요
어른들 말씀이 백프로 맞던가요? 아니잖아요
댓글 천천히 보시면서 여러 의견 들으세요
65. 원글님 댓글보면 볼 수록
'15.10.25 4:39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쓰시는글 보면서 내려오는데요...속에 욕심이 가득 차 있는게 보여요...
66. 우유부단
'15.10.25 4:40 PM
(39.116.xxx.16)
ab님 돈으로 되는것보다 이세상에는 돈으로 안되는것이 더 많으거 같아요.
저희 형제들 나중 되어봐야 알겠지만 부모님 재산땜에 그리 문제 되진 않을거 같아요 수십억 재산 있으신것도 아니고 끽해봐야 형제들 싸워 1-2억 더가져요 1-2억가지고 제삶이 바뀌는거도 아닌데 왜자꾸 재산재산 하세요 님들도 아시잖아요 1-2억으로 내삶이 바뀌지는 않는다는걸 /모르겠어요 한 백억되면 그런마음 먹어보려나 부모님 재산에 눈독 들이기기기---
67. 아아아
'15.10.25 4:44 PM
(61.102.xxx.46)
괜히 읽었어
이건 정말
"어쩌라고?"
아니 이건 이래서 안된다. 저건 저래서 안된다 하면 어쩌라고 이런글 올리셨어요?
글 읽다가 속 답답하고 머리 어질하고 쓰러질거 같네요.
어차피 답은 정해 두신거잖아요?
부모님 맘에 쓰여서 이사 못간다. 라구요.
그래서 어쩌라구요. 이사 가고 싶으시면 이사를 가야지 결국 못간다고 하실거면서 말이죠.
저라면 그 건물 가장 가까운 근처에 아파트를 알아 보겠습니다.
멀리 가서 살까봐 부모님이 꺼려 하시는거 같은데 최대한 근접 거리에 집을 구입하고 자주 들여다 보세요.
언제까지 그러고 사실래요? 100세 시대에 부모님 떠나실때까지 기다리다간 원글님도 할머니에요.
그리고 남편은 뭐래요? 뭐 비슷비슷 하니 그리 사시겠지만 이럴땐 며느리는 뒤로 좀 빠지고
남편하고 애들 시키세요. 크고 넓은 새집 살고 싶다. 우리도 넓고 큰방 가지고 싶어요. 할머니. 이렇게요.
68. ab
'15.10.25 4:44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제글도 조금 있다 지울게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69. 우유부단
'15.10.25 4:49 PM
(39.116.xxx.16)
남들은 다그렇게 보는군요 부모님 집 차지하려고요 저 아파트 분양 받은거 월세 놓으면서 얼마난 울었는지 몰라요 힘들게 내힘으로 벌어 집샀는데 못살아보는 심정 아세요
지금사는데는 볕도 잘안드는데 대출 하나도 안받았어요 지금마음같아서 제가 바보였군요
70. ᆢ
'15.10.25 4:53 PM
(118.42.xxx.120)
이상한분이시네요
명확히 옆건물이지 같이 사는거 아닌데
왜 이살 못가나요
식구들 모두 불편하구 힘든데
시부모님이 죽으라면 죽으실겁니까
내인생 내가사는거지 막말로 부부도 헤어지면 남인데
무슨 시부모님 핑게를 대세요
섭섭해하시면 섭섭해하시는거죠
71. =.=
'15.10.25 4:54 PM
(58.237.xxx.118)
아니 이런글은 왜 올려요? 여러 사람 복장 터지게 하려구요?
결론적으론 그냥 그집에서 계속~~~ 오래 오래 사실거잖아요 안그래요?
최근 읽은 글 중에서 제일 짜증나요
분양 받은거 월세 놓으면서 왜 우세요 가면 되잖아요 진짜 지금이 무슨 70년댄가요 내참
72. 변명변명변명.....
'15.10.25 4:55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자기 착하다 돈보고 이렇게사는거 아니다.....
73. ....
'15.10.25 4:58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돈보고 사는 거라면 그나마 이해가 갈 뻔 했는데.. 정말 그것도 아니라면 뭐라 할말이..
아파트 나가 산다고 부모님 안들여다볼거 아니잖아요.
합가 상태도 아닌데, 결혼 20년차에 부모님에게 돈도 아니고 자유를 달라고 하니 참.. 뭐라 할말이...
애들 입시도 치러야 하고 지금 집에선 곤란하다 선언하고 이사나가겠습니다. 하고 나가면 그게 자유예요.
누가 주는게 아니라... 정말 답답하게 사시네요.
여직 퇴근 시간 보고하고.. 어찌 그렇게 사세요.
74. 우유부단
'15.10.25 4:58 PM
(39.116.xxx.16)
결론은 1 부모님게 정직하게 애기하고 이사간다
2 2-3층을 수리해서 산다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밥하러 갑니다
75. ᆢ
'15.10.25 5:02 PM
(118.42.xxx.120)
2.3층 수리하고 사실것같은데요
왜인지는 원글님이 더 잘 아실테구요
76. 어휴
'15.10.25 5:06 PM
(101.188.xxx.218)
스트레스 유발글
77. 너무
'15.10.25 5:22 PM
(223.62.xxx.93)
황당해요-_-
78. 고구마 백만개
'15.10.25 6:33 PM
(115.143.xxx.8)
짜증짜증짜증
괜히 읽었어.사이다 한강물만큼 들이켜도 가시지않을듯
최근글중 최고의 답답글
79. 악
'15.10.25 7:19 PM
(178.191.xxx.113)
제발 이따위 글 써올리지 마세욧!!!!!!!
뭐 어쩌라구????????
그냥 춥고 좁고 낡은 집에서 스트레스 받으며 행쇼하삼!!!!!!
80. 악
'15.10.25 7:21 PM
(178.191.xxx.113)
결국 부모 재산 탐나서 이사도 못가면서
혼자 착한척 불쌍한척 ㅈㄹ하고 있네요.
81. 우유부단
'15.10.25 7:28 PM
(39.116.xxx.16)
악님 저 그렇게 부모재산 탐하는 사람 아니에요
저도 제가 좀 답답해서 올렸는데 저 직업있고 제가 벌러 먹고 살아요
지금까지 부모님 집에 살길 하지만 큰돈들어가는건 저희가 해드렸고요 아버님 틀니 태양광 에어콘 김치냉장고 등등 저 정말 그렇게 사가지 없는 사람 아니에요 제발요! 님들 말에 의하면 제가 그냥 이사가면 되는거죠..
예 예 이사가는게 제일 깔끔하네요 제가 글을 잘못 올렸습니다.
82. 우유부단
'15.10.25 7:40 PM
(39.116.xxx.16)
사남매니 부모님이 사등분해서 주면 일억정도 받을텐데 님들은 일억이 그렇게 큰돈인가요
저는 부모님이 상가 고쳐 살아라해서 그래야하나보다하고 살았는데 자기 자식 맡기도도 주차장땜에 이런데 못산다는 시동생땜에 열받아 그랬는데 깔끔하게 이사가면 님들 오해 풀리는 거죠 그게 제일 보편적인 생각이네요 저 부모님 돈 지금까지 받은적 없어요 결혼할때도 남편돈으로 집고쳤고 잔고 제로에서 시작했어요 제가 가져온 오천만원으로 시작했고요
집고쳤다고 우리권리 주장할 생각도 없고 그냥나가는게 제일 깔끔하네요
남일이라고 너무 즉흥적으로 올리지 마세요
답답해서 글한번 올려 봤는데 다시는 올리지 말아야겠어요 내가 부모재산이나 노리는 며느리가 된다니
눈물이 나네요 아버님 퇴직할때도 퇴직음 어떻게 하는게 좋냐고 물으셔서 집뜯어 돈쓰실분 아니라고 연금으로 돌리라 했는데 시동생 장가보낸다고 반연금하고 반 퇴직금 받으셨어요 저 정말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마음이 제마음이에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83. 위선자
'15.10.25 8:11 PM
(178.191.xxx.113)
본문에 분명히
이젠 돈이고 뭐고 다 싫다
이래놓고 뭐 돈 때문에 산게 아니라굽쇼?
돈바라고 살아 놓고는 이제와서 무슨 착한척, 욕심없는 척.
이런 사람 정말 무서워...혼자 착한척 다 하면서 응큼한 속내 감추고 남들만 나쁜뇬 만드는..
84. 애들 키워줬죠?
'15.10.25 8:18 PM
(1.254.xxx.88)
그쵸? 애들 여태 시댁가서 간식 먹지는 않나요?
애들 태어났을때부터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봐 주지는 않았습니까.
82댓글들 정말 무섭도록 예리라다는걸 다시한번 느껴요.....
85. 우유부단
'15.10.25 8:42 PM
(39.116.xxx.16)
제가 말하는 돈은 월급외에 가게세와 아파트월세를 말하는거고요 매달 돈드렸고요 물론 손자 사랑해주신게 제 돈만큼은 되겠어요 결국 제가 나쁜 며느리라는걸 주장하시고 싶은건가요 부모님게 아파트 같이 가자했고 나는 새집에 살고 싶을뿐이고 부모님은 이집 절대 못떠난다 하셔서 답답해서 하소연했는데 그게 그렇게 나쁜 며느리인가요 시어머니는 오며가며 사람보는 이곳이 최고라면 여기살아라 하시고요 아파트가면 뭐가 좋냐 하시며... 겨울에 샤워도 못하고 사시면서요
86. 우유부단
'15.10.25 8:50 PM
(39.116.xxx.16)
저보고 뭐라하지 마시고 시부모님 아파트로 가게할 아이디어 좀 주세요 저희 곁에 두고싶어하시는데
맏이로서 행하니 부모님 의견 무시하고 가라고요 저도 좋은 며느리 될테니 부모님 저희아파트로 올기게할 묘책좀 주세요
87. 우유부단
'15.10.25 8:58 PM
(39.116.xxx.16)
이제까지 보통은 되는 며느린줄알았는데 나 완전 부모님 돈 에 혈안이 된 며느리 !! 뭐 혈서라도 쓸까요 같이 옆에산세월이 20년인데 엄마 만큼은 아니지만 미운정 고운정 들었지요
20년이상 같이 살아보세요 미운정도 들지만 고운정도 들어요
시부모님 우리아파트로 같이갈 아이디어 주세요 그게 답이네요 제발요 저는 새아파트에 살고 싶어요 제발
88. 댓글보니
'15.10.25 9:22 PM
(178.191.xxx.113)
님 좀 정신이 이상해보여요.
어린애도 아니고 댓글로 이만큼 얘기했으면 알아들어야지.
속내 들킨게 충격이라 이렇게 오바하는건가?
새 아파트 살고 싶어요, 뭐 어쩌라고, 가서 사세요. 돈도 있겠다.
님 시부모가 여기 사람 말을 듣겠어요? 뭘 또 같이 들어갈 생각을 하는지.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 일부러 이러는건가?
89. ㅋㅋ 병자
'15.10.25 9:36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시집 형제. 시부모까지. 다 지 쪼대로 사는데
뭔 효도를 혼자 다 할끼라고
님 마음의 병임.
90. 우유부단
'15.10.25 9:40 PM
(39.116.xxx.16)
댓글다는건 같은주부로 서로 위로 받고 격려 했으면해요 .
조금 상처가됐네요..모두 좋은집에서 즐겁게 사시길....
이만 총총...
91. ᆢ
'15.10.26 12:24 AM
(118.42.xxx.120)
자식이기는 부모 없어요
계약하고 이사가면 어쩌시겠어요 하는수없죠
고민같은 고민을 해야 수긍을하죠
92. 답답해요
'15.10.26 1:05 AM
(223.62.xxx.9)
어쩌라구요.그냥 그렇게 착하게 사세요.부모님 말씀 잘 따르며 꾹 참아가며ㅜㅜ 뭐가 그렇게 어려워요.아예 건물이 욕심난다 하면 이해가 되겠어요ㅜㅜ
93. ...........
'15.10.26 1:24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20년 같이 살아 미운정 고운정 다 든 그거 잘 알아요.
시부모도 그렇게 생각할 거구요.
그런데 그동안 내가 희생했다 생각하는 것도 그래요.
시부모 입장에서도 베푼 부분이 분명 있거든요.
결국 사람은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더라구요.
님이 암만 참고 살아도 결국엔 그거 알아주지 않아요.
불만 품고 사느냐, 확 저지르느냐.
다 일장일단이 있으니 님이 결정해야죠.
님 사정 님과 시댁 관계 님이 제일 잘 아는데
여기다 대강 얘기 풀어놓고 도와달라면 당연 좋은 소리 못 듣죠.
94. ...
'15.10.26 2:15 AM
(118.223.xxx.155)
아이가 고등학생이면 최소한 저보다는 나이가 많으실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시부모님에게 쩔쩔매시는지 알 수가 없어요. 돈 탐내시는 것도
아닌 것 같고….무슨 천사병 강박증이 있으신지…전 그렇게는
안 살겠네요. 그 시부모님도 참 이상하지…다 장성한 자식들
자유롭게 살게 해야지 못 떠나게 구질구질하게 굴고..너무 징그러워요.
95. ???
'15.10.26 3:00 AM
(112.146.xxx.117)
님이 이사가시면 자연스럽게 오십니다.
아파트에서 안 살아보셨으니 그러시겠죠
그리고 그 동네 사시는 동안 구축된 인간관계도 놓아버리기 어려운 것도 있을거고.
근데 님 아이가 넘 안됐네요
어른보다 자라나는 아이 생각해서라도 이사가야할 것 같은데... 댓글로 조언을 주셔도 내용은 안 읽고 자기할말만 하시는 거 같아요.
일단 님이 움직여야 부모님들도 움직이세요
96. ..
'15.10.26 3:17 AM
(218.153.xxx.94)
아이들 얼마나 사랑하시나요?
사실상 고등학교 졸업하면 부모님과 살 날이 얼마나 될까요...
저라면 온전히 아이들만 볼거 같아요.
살림에 얼마나 관심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따뜻한 집 풍경은 제가 제 아이에게 꼭 주고 싶은 부분이거든요..
깨끗하고 안락한 집...
아이가 결혼 후에도 기억할 수 있는 따뜻한 기억..
돈이 없다면 모를까 한번 도전해 보시길...
물론 그런다고 아이가 잘 사는 건 아니지만,
제 마음 속 한은 덜 남을 것 같네요
97. wii
'15.10.26 3:25 A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새아파트로 가세요.
돈 들여서 리모델링 하면 어떨까 햇는데, 3억밖에 안하는 건물이면 ...그냥 세주고 아파트 가는 게 답이겠네요.
저도 약간 비슷한 경우인데요.
저는 전세집 따로 있고, 휴가 때마다 경기도 아버집에 와 있어요. 이층집인데, 어려서 형제들 다 같이 살 땐 이층 다 썼는데, 지금은 아버지 혼자 계시고. 제가 장기 휴가때 와서 지내는데, 아랫층만 쓰거든요. 근데 아래층이 베란다 빼고 실평수 22평이라 살짝 아쉽고. 주방도 리모델링 하고 싶고, 짐좀 버리고 싶고. 안 쓰는 물건들은 이층이 갖다 두고 싶은데, 그거 들고 내리기 귀찮다고 그냥 두라고. ㅜㅜ;; 내 책 내가 버린다는데, 옛날 분이라 책도 못 버리게 참견하고 저는 약간 게으른 편이라... 알라딘에 팔 책은 팔고 나머진 기부하거나 버리고 싶은데,... 생각하면서도 정리 못하고...몇가지 이고 사는게 있어요. 니 집이나 니 맘대로 하고 살라고 하시고요.
ㅜㅜ;;; 노인들 기분 다 맞추면서 내가 살고 싶은 라이프 스탈로 사는 건 좀 어렵더라구요.
98. ...
'15.10.26 3:32 AM
(121.125.xxx.163)
-
삭제된댓글
저기요 저희 외삼촌은 재산 다증여받고도
땅일부팔아 전원주택짓고 살다 주택이안맞다며
외삼촌네 아파트사세요 외할머니혼자 1층2층복층구조의
전원주택 노인네 혼자살구요
과감하게 이사를하던 아님 층 2개다쓰시면되겠네요
99. 역시 대구
'15.10.26 3:41 AM
(180.69.xxx.233)
괜히 읽었어...
100. 한마디
'15.10.26 6:22 AM
(118.220.xxx.166)
이사가고싶지만 돈이 없을때 답답하다는
표현을 쓰는거구요
원글님은 그냥 트러블 생기는게 싫어서
미적대는거구요
101. 그러니까
'15.10.26 7:27 AM
(115.140.xxx.134)
어쩌라구요? 이사나가란 사람들 말에 이사못나가는 이유만 대고있잖아요 그냥 그렇게 살아요 괜히 이사나간다나서지말고... 지팔지 지가 꼰다는데 누가 뭐랍니까?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겠구만 참 답답하게 사네요
102. ...
'15.10.26 7:32 AM
(175.125.xxx.63)
아파트로 이사가서 시부모님 자주 오시라 하면 상가주택 좋다소리
안하실겁니다.
그런분들은 아파트 안살아본 우물안 개구리라 내생각이 옳다고 생각
하시는거고
아파트 살아보면 지난세월 억울하다 하십니다.
살제로 노인분들 후회하시는거 많이 봤어요.
103. 저기
'15.10.26 8:04 AM
(115.161.xxx.55)
더 늙기 전에 넓고 편한 집에서 살고 싶다구말하고 그렇게 사세요.
저두20여년을 시어머님 모시고 살다 더 이상은 지쳐서 못 모시겠다고 온가족이 모일때 얘기했어요. 다들 제가 돌아가실때까지 모실거라 생각하고 자기들 차지가 될까봐 난리들이었지만 단호하게 얘기했더니 결국은 제가 맘먹은대로 형제들 돌아가면서 모시게됐어요. 중간에 욕도 먹긴했지만 욕은 나랏님도 먹는데요 뭐~지금 생각은 진작할걸하는 후회가 들정도에요.
결혼 처음할때야 부부만 사시니 살만하지만 능력도 있으면 아이에게도 쾌적한 환경에서 살수있도록 부모가 결단내리세요. 82에서 제팔자 자기가 꼰다는 명언있잖아요. 부모님 서운할까봐 끙끙거리는 님 안스러워요.
댓글들이 서운하게 들리시겠지만 일반인들의 생각이 대부분 그렇다는것이니 참고하시기요. 나가산다고 싫어하시는 부모님이 너무한거지 원글님이 나쁜거 아닙니다. 여태까지 불편해도 살아준걸 고맙게 생각해야죠.
104. 님
'15.10.26 8:22 AM
(221.167.xxx.216)
편들고 싶어도
공감도 이해도 안돼요
답은 님이 정해 두었고..
제 답은
저라면 그리 안 살아요
105. ..
'15.10.26 8:36 AM
(223.33.xxx.32)
차라리 근처 다른집알아보세요 빌라든지 주택이든지
지금집 보단 훨씬 낫잖아요
성격이 여리신거같은데 님도 님성격 많이 힘드실거같네요
눈치를 너무 보지마셨음 좋겠네요
106. 아~~~
'15.10.26 9:30 AM
(180.65.xxx.197)
정말 글 읽으며 고궁사 열개가 뭐야?했는데..,이분..딱이네요..목막혀 딸꾹질까지 유발하게~~~-.-
그냥 죽~~~~사시길~~~
107. 성격이 팔자라더니
'15.10.26 9:32 AM
(211.36.xxx.23)
한탄만 하고
남들에게 짜증유발하고
욕심많으면사 아니라고 펄쩍뛰는거 아니면
이사안가고 뭉기적대는게 착한것도 뭣도 아니네요.
욕한번 눈딱감고 먹고 그후에 잘하면
부모님 결국 받아들이지
근처 이사가는게 불효도 아니구만
길막고 물어봐요
108. 불효는 자기불행을
'15.10.26 9:42 AM
(211.36.xxx.23)
부모탓하는게 훨씬 더 못되먹은 불효네요
109. ㅡ
'15.10.26 9:48 AM
(1.176.xxx.154)
-
삭제된댓글
부모 눈치봐서 못간다면 절대 못가는거죠
님팔자입니다
110. ㅡ
'15.10.26 9:55 AM
(1.176.xxx.154)
다읽어보는데
참 이상하네요
부모님들이 두분이서는 못사세요?
무슨 장애있어요?
111. 애들이 크니까
'15.10.26 10:05 AM
(14.35.xxx.134)
여러모로 불편해한다고... 애들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아무래도 이사가야할것 같다고 그냥 흘러가는 말처럼 한달전에 하시고
하루전에 그냥 통보하세요..
112. 애들이 크니까
'15.10.26 10:07 AM
(14.35.xxx.134)
시동생이나 시누이가 한것처럼 애들이 도저히 못견딘다고 그러세요..처음이 어렵지 다 받아들입니다.
맞벌이하는 며느리가 시댁에 일조했으면 얼마나 했겠습니까????
113. ....
'15.10.26 10:17 AM
(180.69.xxx.122)
어후.. 고구마 200개먹은 이글은 뭐죠..
이렇게 하라고 조언들 해주시면 이래서 안되고 저렇게 하라고 조언하면 저래서 안되고..
정말 "어.쩌.라.구" 란 말밖에는 안나와요..
20년 사셨으면 이제 고생할만큼 하신거구요.. 부모님 말씀 들으실만큼 들으신거에요.
부모에게 맞춰사느라고 애들 고생하고 산것도 생각안하시고..
남편, 시부모 맞춰서 사느라고 애들 본인 고생 그만큼 했으면 할만큼 한거에요.
제발 착한여자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세요.
돈없는것도 아니고 왜 그러고 사세요.. 인생 별거 없어요. 지금 좋아야 좋은거죠..
뭐라라고 이러는거 아니며 당장 어떻게든 하고픈대로 하세요..
남들은 돈없어서 그러고 사는거 돈도 있으면서 왜???? 대체...
114. @@
'15.10.26 10:21 AM
(116.121.xxx.95)
읽다보니 궁금증이...
유산은 바라지 않지만 지금까지 부모님 건물에서
사셨으면 큰혜택 받은거 아닌가요...
20여년 사신거 같은데 이자 30프로 될때도
남들은 대출금 이자 갚으며 전세비 올려주며
다들 허리띠 졸라매고 살았는데
시부모님 덕분에 원글님 들고온 오천만원
고스란히 불리기만 하고
사둔 아파트 살아보진 못했지만 월세 받으며
불린거잖아요~~
그리고 가게세 얘기까지 하시는걸 보니
사시는 상가 가게세도 원글님이 받으시는건가요...??
시모께 매달 돈드린댔는데 얼마씩 드린건가요..?
이제보니 아파트로 이사갔다간
매달받는 아파트 월세 못받을테고
맞벌이로 살긴살지만 당장 수입은 줄어드니
아쉽고 어머님이 아파트 얻으시면
거기로 같이 들어가면 월세는 그대로
받을텐데 아파트로 가진 않으신다니
답답하단 얘기같이 보입니다
왜그리 못가겠다고 징징 거리시나 했더니ㅠㅠ
115. 그냥
'15.10.26 10:27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25평에 사는 아들둘이 불쌍하네요
구조도 이상하고
윈글님 성격상 우유부단해서 짐들을 집에 쌓아놓고 사실것 같은데
언젠간 필요하고 아깝다며 못버리시구요
아 아들들은 20세되면 다들 부모등지고 집 나가겠네요
본인부모님께 효도하시려다가 자식들 행복 다 뺏어가네요
낚시글이 아니라면.. 친구도 데려오고싶고 집자랑도 하고싶고 무엇보다 쾌적하게 살고싶은
아들들의 의견도 적어주세요
116. 되게어리석은o
'15.10.26 12:25 PM
(220.72.xxx.75)
님네가 아파트로 가서 살면 부모님은 따라와요
왜 그걸 몰라
117. 다른 이야기
'15.10.26 12:41 PM
(14.35.xxx.162)
작은 집 좁은 집이 대세라는 말.... 다 헛소리입니다. 집은 단순히 1인 2인 가구가 는다고 좁은집이 각광받는,, 그렇게 단순한 논리가 적용되지 않아요... 삶의 질의 문제이죠...
지금 25은 딱 꼭대기입니다.
118. 푸른연
'15.10.26 1:19 PM
(58.225.xxx.188)
답답하신 분이네요. 전업주부도 아니고 맞벌이까지 하시면서 왜 그렇게 사세요?
순종이 효도는 아닙니다. 고등학생 애가 둘인 분이, 돈도 없는 것도 아니라면서, 어떻게 25평에....
고등학생쯤 되면 책도 많고 짐도 많아서 30평대도 좁습니다. 42평 이상이 그나마 쾌적하더라고요.
거기다 주차부터 그렇게 불편한 집에서 왜 그러고 사시는지....
부모님 이사오시라고 하고(안 오면 어쩔 수 없는 거죠. 일단 선택권은 드렸잖아요)
이사가세요. 그것도 38평 이상 아파트로....
119. 대구시네요ㅠㅠ
'15.10.26 1:35 PM
(182.219.xxx.95)
대구라면 이해해요
부수적이고 꽉막힌 시댁에 반항이라도 하면
헬게이트가 열릴거에요
이래서 문화가 무서운거에요
아랍에서 히잡을 벗으라는 충고처럼 들리실겁니다
그래도 내가 살아야지요
120. 이런여자
'15.10.26 1:46 PM
(39.7.xxx.116)
-
삭제된댓글
에휴..똑같이 해오게 해야지 이런저런 이유로 합리화하며
시댁 욕하며 빌붙어서 얼마나 빨아먹어야 떨어지나 거머리 거머리 저런 찰거머니들 우리나라에 천지인데
이젠 동남아 며늘들도 배워서 써먹는다는..
121. 이사안간다고 하시면 우선 수리하세요
'15.10.26 2:10 PM
(1.215.xxx.166)
수리하는동안 다른데 가계실수도 있지요.
편리하고 참신하게 수리 좌악 하고 쓰자고 수리 일단 하신후,
나중에 부모님만 컴백할수도..ㅎㅎ 원글님은 아이들 학교나 학원때문에 어쩔수없이 계속 거기(수리중 옮긴데) 사는걸로..ㅎㅎ
122. ㅎㅎ199
'15.10.26 2:59 PM
(175.213.xxx.214)
드라마만 암유발하는건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