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반 대표엄마가 있어요.
유치원때부터 운영위원부터 시작해 감투쓰는거 엄청 좋아합니다.
항상 어딜가나 대표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탈이이죠.
1학년때도 반대표에. 어머니회 다 섭렵하고 학년 대표까지 맡더라구요.
2학년때 우리 아이랑 같은 반되었는데...
또 반대표에 학교에서도 무슨 대표 맡았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어디를 가나 대표를 하든 뭐든 직책을 맡아요.
우리학교뿐만 아니라 주변 학교 엄마들도 이엄마를 다 알정도예요.
그러니 주변에 아는 사람들도 엄청 많고...
교감 교장이랑 담임선생님이랑 엄청 친하게 지내고 그래요.
이런걸 리더쉽이 좋다고 하는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를 가든 감투 쓰길 좋아하는 사람..
...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5-10-25 13:13:19
IP : 175.223.xxx.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15.10.25 1:20 PM (218.235.xxx.111)그런거 하려면 돈이 좀 있어야 돼요.
전 그렇더라구요
돈이 없으니(엄청 짠순이라)
하겠다고 못하겠더라구요
하다못해 문자도 돌려야지
전화도 해야지
차라도 한잔 사려면...손 떨려서..
학교활동하면 교장교감하곤
당연히 친하게 됩니다.
그들도 대표엄마하고 잘 해놔야...일이 무리없이? 돌아가고
근데...그래봐야...별거는 없죠.사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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