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남자들의 적나라한 행태를
목격해왔어요.
바람, 유흥업소 드나들기 등등.
저는 전문자격증을 가진 직업이고
직장 주변에 항상 다양한 전문직 법인이 모여있는데
그 사람들 대부분이 그랬어요.
그러면서 남자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이 마음 속에
생겨버렸어요.
연애를 하면서도 상대를 믿지 못해 스스로가 괴로운
때가 많네요.
술자리에 가 있으면 그런 데 간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고
남자는 대부분 다 바람둥이라는 관념에 사로잡혀서
아예 마음을 주지 않거나
마음을 주는 경우에는 혼자 너무 괴로워요
이거 정신병인가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를 못 믿어요
.. 조회수 : 915
작성일 : 2015-10-25 11:46:31
IP : 27.117.xxx.1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온고지신
'15.10.25 12:41 PM (58.140.xxx.199)저 이 아래에 글 올렸는데.... 저도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신랑 휴대폰을 감시하다가 퇴폐업소 간걸 알아버렸죠........ 정말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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