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도 아니었고 라디오를 그리 듣지도 않았고 그냥 노래가 좋아 초창기 음반 한장갖고 있던 그런 정도의 저도 보는 내내 그립고 안타깝고 슬퍼 눈물이 줄줄나는데
보는 내내 많이 닮은 딸이 오버랩되서 주르륵...
맑고 고운 아내 보며 주르륵...
가족 절친들 팬들의 찢어지는 그리움은 얼마나 할까싶어 또 눈물이..
예전이랑 별로 다름없는 남궁연이 사람좋은 얼굴로 사랑한다 보고싶다 하고 우는데...줄줄
너무 억울한 이별이라 슬픔이 커요
억울하다 하니 또 세월호 생각에 주르륵...
20년전 학전소극장서 보며 좋아라했던 김광석님도 안타까워지고
슬픈 계절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좋은 이들이 그리운 날들
그리움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5-10-25 01:40:42
IP : 124.53.xxx.2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