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아버지가 치매시고..배회치매시라..집에서는 요양사 4시간으로는 한계라서요.
입주요양사 구하기도 쉽지 않고..적당한 요양사 만나기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엄마는 뇌경색이시고 편마비로 거동 못하셔서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어느 정도 케어도 잘 되고 쾌적해서 같이 모시고 싶지만..아버지가 거동 되는 배회치매시라
요양병원에서는 출입문 통제가 안되서 입원이 안된다고 하네요.그리고 재활치료 소견도 있어야 한다 하구요.
친정집이 죽전인데 근처 요양원 두 세 곳 시행착오 겪어보니..하나같이 기저귀케어 부분이 거의 안되네요.
대소변 전혀 못가리시는건 아니고..화장실 기억을 못하시니 급해서 소변이 좀 샌다거나..대변 뒷처리가
깨끗이 안되니..하루 두 세번만 기저귀 확인 해도 될텐데..말로는 그 정도 기본으로 체크 한다고 해도
막상 입소 해보면 기저귀 오염 상태를 보면 한 번도 확인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죽전 근처면 더 좋겠지만..좋기만 하다면야 다른 지역이라도..
말만 앞세우지 않고 기본위생케어에 충실한 요양원 없을까요?
요양병원도 입원 가능하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쾌적한 곳 있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