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청이 살 찌는걸까요?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5-10-24 21:03:16
오늘 몸무게 재고 충격먹었어요 ㅜ
보통 제가 2.3키로 찌면 바로 느낌이 오거든요
음식이 맛있어지는 느낌. 착착 입에 붙는 느낌..
근데 그런 느낌이 별로 없었고, 오히려 하루에 두끼만 먹으려고 조절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선지 살쪘다 느낌도 없었는데 오늘 몸무게 재보니 2키로 정도 쪘어요(52에서54요 )
별것 아니다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53 넘어가면 살이 확 붙는 느낌나고 53안에있어야 양조절도 되고 하는 것 같거든요.

왜살이쪘나 고민해봤는데 요즘 포도청이라 청귤청을 감기 예방한다고 저녁에 한잔씩 타먹었어요. 단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먹다보니 단데 더 땡기는 느낌도 있구요. 육체적으로 피곤한 스케쥴이 있어선지 단게 땡기더라구요. ( 근데 살은 더 쪘다는게 충격이였어요)

설탕이 살찌는데 주범이냐고 묻늠 질문은 좀 바보같죠 ㅠ
근데 한달정도 청을 마시면 살이 붙나요?
다른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없어서...;;;
혼자 고민하다 글 올려봐용 ㅠㅠ
보통은 소화가 잘안되서 많이 못먹어요. 그러다 홍삼을 먹으면 소화가 되기 시작하고 살이 붙어여 ㅜ
IP : 112.153.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10.24 9:06 PM (112.153.xxx.38)

    수정이 안되서 이어서 쓸께요.
    홍삼을 6개월정도 안먹다 소화가 너무 안되서 한달전부터 일주일에 한두번씩 먹거든요. 그거때문인지...ㅠ
    근데 정말 홍삼 먹음 또 소화가 되기시작해여.
    아 이놈의 굴레...벗어날수가 없네여
    걍 살이 좀 찐채로 살아야 건강하고 편안건지 ㅠㅠ

  • 2. ...
    '15.10.24 9:12 PM (125.177.xxx.193)

    과일청 안만들어보셨나봐요..

  • 3.
    '15.10.24 9:15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청은 설탕 ㄷㄹ어간 거 아닌가요? 설탕은 당연히 살...

  • 4. 당연히
    '15.10.24 9:19 PM (211.179.xxx.210)

    찌겠죠. 만들 때 설탕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아시잖아요.
    중학생 우리 아들이 초4까지도 평균보다는 마른 축에 속했었는데
    5학년 무렵 살이 마구 오르기 시작했거든요.
    한창 성장기라 먹는 양도 많아지긴 했지만 그것보다
    매실청 담가놓은 걸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두세잔씩 꼬박꼬박 물에 타 음료수로 마셨는데
    지나고 보니 그것 때문이었구나 싶더군요.
    한창 통통하다 한 일년 정도 잘 안 마시더니만 도로 살이 많이 내렸어요.

  • 5. 과일청
    '15.10.24 10:08 PM (59.24.xxx.162)

    당연한거 아니에요?^^
    그게 다 설탕이에요.

  • 6. ...
    '15.10.24 11:11 PM (118.44.xxx.220)

    그냥 과일도 살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253 미국서 보낼만한 구정선물...뭐가 있을까요? 4 구정 2016/01/24 644
521252 세입자입장에서 어떨까요? 3 난감해요. 2016/01/24 829
521251 대학 입학 선물 추천부탁드려요-여자- 4 선물 2016/01/24 1,012
521250 방송마다 나오는 방울양배추 18 모모 2016/01/24 6,302
521249 시민 발 닦는 안철수·김한길 의원 (펌) 10 제발 2016/01/24 1,223
521248 지금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3 눈사람 2016/01/24 3,451
521247 정전기를 너무 심하게 탑니다 무서워요 ㅠ 13 2016/01/24 4,197
521246 하루종일저에게 매달리는 외동아이 너무힘드네요 5 ddd 2016/01/24 2,896
521245 부가세 '신고대상 사업자번호가 아닙니다' 라고 뜹니다 6 넘어려워요 2016/01/24 3,197
521244 게시판에서 수면잠옷 추천받고 샀더니 따뜻해요 푸른연 2016/01/24 1,189
521243 종편의 정치 평론가 퇴출 10 퇴출 2016/01/24 2,264
521242 지금 제주에 있습니다. 65 제주여행 2016/01/24 24,817
521241 일요일밤 9시가 넘은 지금 먹고 계신 거 공유해보아요 17 저마니런거 2016/01/24 2,331
521240 복도식 수도 동파방지 팁 3 ''' 2016/01/24 2,335
521239 시누이 출산 당일에 병원 안 갔다고 화내는 남편 19 호룬이 2016/01/24 4,937
521238 돈에 대한 느낌이 없어져요 3 통장에 돈 2016/01/24 2,089
521237 치매테스트 33 ㅇㅇ 2016/01/24 7,665
521236 한국인의밥상 보시나요? 1 궁금해서 2016/01/24 1,430
521235 유리 없이 매트 쓰려는데 코르크 재질의 식탁매트 ..쓰기 편한가.. 5 .. 2016/01/24 1,187
521234 광주가 뒤집어 졌네요!!! 이거 사실입니다. 14 ..... 2016/01/24 5,793
521233 초등 교과서 궁금합니다 3 초등 2016/01/24 784
521232 중학생 중국 여자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사주면 좋을까요? 3 고민중 2016/01/24 731
521231 이촌동?? 아현동?? 어디가 좋을까요?? 11 연이맘 2016/01/24 3,470
521230 요즘 하고 있는 사치 7 .... 2016/01/24 3,970
521229 이마트 자연주의?팬티 정말 좋네요 54 정말 2016/01/24 3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