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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진상

... 조회수 : 3,390
작성일 : 2015-10-24 20:27:48
간만에 머리하러 미용실 왔는데요~~
평일에는 시간이 안나고 정말 오랜만에 주말에 시간내서 왔는데
미용실에는 힐링하러 오기도 하잖아요~?
머리를 맡기고 머리만져주면 잠도 솔솔오고 기분좋게 머리하려는데,

옆자리 앉은 사람이 한시간째 통화하네요
목소리도 완전 기차화통삶아먹은소리
샴푸해줄때도 끊임없이 통화하고ㄷㄷ
미용실에 원장님 저 그사람 셋있는데 머리가 다 아프네요
지금 그사람 드라이기 해주는데 드라이기소리가 죽네요 ㅋㅋ

이런진상은 첨이야~~~
IP : 1.230.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
    '15.10.24 8:29 PM (218.235.xxx.111)

    큰소리 통화하는 여자들은 딱 정해져있는듯

    최근에 제가 본 사람들...

    1. 중국여자
    2. 할머니
    3. 영업하는 여자

  • 2. ...
    '15.10.24 9:12 PM (180.229.xxx.175)

    창피한거 모르는 사람들은 정말 무서워요...

  • 3. ...
    '15.10.24 9:19 PM (202.150.xxx.203)

    요새님 저셋에는 포함 안되었지만 어떤이미지인지 알것 같아요
    기가 무지 세고 안하무인스타일 근데 종교는 있더군요 통화가 들리다보니

    ...님 맞아요!! 정말 무서울정도였어요 ㅠ 예의와 배려 아는 사람이 그리워요

  • 4. ...
    '15.10.24 9:21 PM (202.150.xxx.203)

    그나마 위안되는건 공감해주신 님들과
    머리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는것이네요~~~^^

  • 5. .....
    '15.10.24 9:41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오늘 버스에서 본 어떤 아줌마, 선글라스끼고 아들과 화상통화하는데
    어찌나 애교를 부리며 깔깔대던지...아우 진짜 시끄러워서 혼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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