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신해철씨 노래는 즐겨 듣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의 언행과 행보를 무척 좋아했었고
무게감이 참 맘에 들었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었어요.
제가 대학때 국회의원 제정구 의원이 빈민,노동운동 한창일 때 아깝게 일찍 돌아가셨어요.
아버지가 의인이 아깝게 먼저 가는 세상이라며 안타까워하셨던 말씀이 제가 그때 아버지 세대가 되어보니 제 입에서 그말이 나오게 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씨 정말 그립네요.
ᆢ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5-10-24 18:46:45
IP : 114.206.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민물 장어의 꿈
'15.10.24 6:58 PM (66.249.xxx.249)감동이네요ㅠㅠ
케이윌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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