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결혼제도 여자에게 이익이라는 글 삭제했네요
경제적 여유 누리는 전업으로서의 본인 팔자 자랑하시더니 댓글 만선 될 조짐 보이자 먹튀했네요. ㅎㅎ
돈 많으면 뭔들 안 좋겠어요.
여성의 직업에 대한 의미도 돈벌이로만 전락시키고
있는 집에서는 며느리가 직접 애키우기를 바란다는데,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명예 있는 여성들은 그럼 여유 없는 집에서 돈벌이 하러 나온 건가요?
원글이 추구하는 삶 누리기에 기혼녀들이 모두 동참하면 이 사회지도층에서 여자는 죄다 비혼자만 남겠군요.. ㅋㅋ 양성평등은 고사하고 조선시대 마인드를 버젓이 쓰다니요.
그 원원글에게 딸이 있으면 교육 잘 시킬 최대 목표가 고학력 전업주부이겠어요.
1. ㅇㅇ
'15.10.24 1:38 PM (114.200.xxx.216)진짜 수준떨어지는 글이었어요..여자를 애키우고 남편뒷바라지하는 사람으로만 생각하는 ;;자기 자아는 전혀 없고 에효..
2. ...
'15.10.24 1:42 PM (223.33.xxx.177)그렇게 좋은 결혼
자기아들은 적극권장안한다니
자기남편은 호구라는건지...3. 그냥 등신
'15.10.24 1:48 PM (119.201.xxx.247) - 삭제된댓글그냥 등신 같은 글이었습니다.
여기 저 원글보다 더 팔자좋고 결혼잘 한 분들 왜 없겠습니까?
그렇다고 저 사람처럼 저런 등신같은 글 적지 않죠.
나고 자라기를 부유하게 자라고, 결혼도 부유하고 평온하게 하는 사람이...그렇지 않은 사람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상식이 있고, 뇌라는게 있으면...저렇게 막 싸지르지 않죠.
자신은, 자기 주변은 그렇게 부유하고 평온하게 사는 사람이 많아도...
세상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고, 그렇게 잘 살다가도 잘못돼서 고꾸라지기도 하는게 인생사라는 걸 알기에 함부로 말하지 않는 이성과 개념이 있기 때문에...말조심을, 배려를 하는 거죠.
낚시거나...어쩌다 자기 기준으로 [내가 어쩜 이렇게 결혼을 잘 했나~복이 터졌나]싶어 이런 익명게시판에서라도 자랑을 하고싶어 안달이 난 사람이거나...4. gla
'15.10.24 1:52 PM (220.85.xxx.250)119.201님, 정말 제 생각을 그대로 표현해주셨네요.
여성 입장에서 결혼제도의 실질적 득실이나
결혼 문화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때인데.팔자 자랑으로 귀결되면 답 없죠..5. 동감백만배
'15.10.24 1:54 PM (110.11.xxx.146)그래도 상식이 있고, 뇌라는게 있으면...저렇게 막 싸지르지 않죠 2222222222222
6. ...
'15.10.24 2:21 PM (112.171.xxx.150)알고보니 낚시글이었어요.
어그로 끌다가
논리에 밀리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서 화력 줄어드니까 삭제 ㅎㅎ7. ..
'15.10.24 10:02 P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이혼하고 싶어도 돈땜에 이혼못하고 애들핑계대며 빌붙어 비참하게 사는 삶이 뭐가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