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10.24 1:04 AM
(218.51.xxx.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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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 세대에서는 귀족이에요. 농담 아님.
여자 대학진학율이 8~9퍼센트이던 시절에 그 중에서도 딸을 의대에 보내기로 지원하는 집안 본인 학업능력과 성취욕구의 끝장판. 더 나아가 교수로 남기까지...
자기들 끼리끼리가 아닌 타인과 말이 통하길 기대하는 게 무리데스.
2. 거만 오만
'15.10.24 1:07 AM
(122.36.xxx.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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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올해 60살인가 그럴거에요
아............ 대화를 하는데 대화가 안되요
자기 주장만하고 자기 듣고 싶은 이야기만하고....
얼굴은 정말 지적이고 교육자느낌 나는데.... 홀딱 깨요 !!!!!!!!!!!!!!
대체적으로 나이많은 의대여교수가 저런건 아니겠죠?
더럽게 재수없어요.
3. ...
'15.10.24 1:08 AM
(118.223.xxx.155)
저런 여교사들 많이 봤어요. 교사도 그러니 교수는 오죽할까 싶네요..다들 떠받들어주니까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거리낌 없이 가르키러 들고.
4. ᆢ
'15.10.24 1:19 AM
(183.99.xxx.96)
이런 심각한 일반화의 오류는 또 처음봤네
이건 뭐 몇명도 아니고 한명 보고 쩝
친정엄마가 육십대초반 의사신데
동창 중엔 의대교수도 몇명 있고요
사람이 그렇듯 성격 제각각이예요
5. 네
'15.10.24 1:22 AM
(115.140.xxx.82)
편견입니다.
6. 네
'15.10.24 1:23 AM
(115.140.xxx.82)
의사 좀 그만 까세요 지겨워요.
7. ..
'15.10.24 1:24 AM
(122.36.xxx.29)
저 여교수 이야기 처음쓴건데요?
의사 욕 많이 하는거 보셨어요????
8. 네
'15.10.24 1:25 AM
(115.140.xxx.82)
82 게시판에 의사 이야기가 하도 많이 올라와서요..
세상에 직업이 의사만 있는 것도 아닌데요.
저는 의사 아닙니다만...
9. ㅎㅎ
'15.10.24 1:27 AM
(122.36.xxx.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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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친척중에 80대 여의사 있는데 이분도 간호조무사 고졸이라고 디게 무시하고
우월감 그런게 있어요 ㅎㅎㅎ
10. ㅋㅋ
'15.10.24 1:28 AM
(122.36.xxx.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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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친척중에 80대 여의사 있는데 이분도 간호조무사 고졸이라고 무시하고
(본인아들은 취업실패한 백수면서 ㅋㅋ)
이젠 할머니가 되서 예전보다 많이 완화되었지만
60대만해도 콧대가 하늘을 찌릅디다. 소수의 여자만이 가진 특권의식?
11. 아임백
'15.10.24 1:29 AM
(218.51.xxx.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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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십대 여의사면 그냥 왕족.ㅋ
아까 뻘댓글 지웠는데 또 손가락이 간질간질.
12. ,,
'15.10.24 1:31 AM
(122.36.xxx.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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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여의사 할머니.
저 어릴때 테 이유도 없이 버럭거리면서 야단치고 그랬네요
신경질 작렬많았음....그리고 조무사 엄청 무시함. 걔네는 고졸이야 고졸 이럼서 ㅋㅋㅋㅋㅋ
정작 본인 아들은 잉여백수.
13. ㅋㅋ
'15.10.24 1:43 AM
(39.7.xxx.215)
면전에선 말도 못하면서 익명게시판에서
자식까지 들춰가며 뒷담화 작렬하는 님같은 어른이 더 비열해요 여의사에게 열폭 쩌는걸보니 본인이야말로 잘난것도 없어보임
14. 위에 아줌 황당
'15.10.24 1:47 AM
(122.36.xxx.29)
ㅋㅋ
당연히 얼굴에 대고 말 못하죠
나이로 깡패 먹는 문화인데 제가 있는 그대로 말하면 저만 까이니깐요 ㅋㅋ
15. ...
'15.10.24 1:53 AM
(118.176.xxx.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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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대우받는직업이고
학생들이나 동료 의사,간호사 환자와 보호자들
모두에게 대우받다보니
몸에 배였나보죠
16. ....
'15.10.24 2:21 AM
(112.160.xxx.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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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일정 부분 편견일테지만, 그런 사람들이 선생. 의사 같은 직군에서 발견 될수 있는 특징 중의 하나인건 사실 아닌가요?
평생 연구실에서 기약 없는 연구를 하는 공대.자연대 박사도 연구소 직원에 불과하고,
요즘은 교수도 그렇게 오만방자 하지 않죠.
근데 왜 유독,
초딩중딩고딩 교사들이나 의사들은 그런 부류가 많을까요?
선생은 학력도 학사고, 임용고시가 힘들긴 하지만, 한번 통과하면 정년까지 특별한 공부 더 할 필요없이, 평생을 울겨먹으면 그만인데, 연구직 박사들처럼 평생 공부하느라 고생하고, 어디가서 대접 받는것도 아닌데,
왜 선생들은 사회에 나와서도 그렇게 가르치려 들고 티를 낼까요?
영업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선생들을 싫어한다는데, 학교에서도 어린애들 사이에서 지가 왕이니깐, 사회에서도 그런줄 아나보다,
17. 나이들면
'15.10.24 3:15 AM
(184.96.xxx.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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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냥도 오만해지는 분들있어요.
내가 너보다 오래살아서 나 하는말이 맞다..니들은 뭘 모르는구나하는 오만함.
거기다 사람들이 선생님~ 선생님하며 굽신거리는 의사라는 타이틀까지 달아서 더더욱 나보다 더 똑똑하고 더 잘난이는 없다는 자만심까지 벗으로 다셨으니 엄청나죠.
결정적으로 결혼이라는 제도속에서 다른이와 부딪히고 깍이면서 둥글려지고 심신에 좌절도겪고 한풀꺽인적없는 생생한 프라이드를 그대로 지킨 정통 올드미스이니 오죽하겠어요.
18. .....
'15.10.24 4:49 AM
(175.204.xxx.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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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에서 의사면 금전적 보수가 성공한 직업군이고 모두 선망하는 배우자인데...
아무렴 하찮은 일반인 존재들 앞에 거만할 수 밖에요~~
19. ᆢ
'15.10.24 7:13 AM
(175.223.xxx.125)
의사 변호사 교사 등등
편견 적고 욕하는글에 동조하며 사실이지 뭘그래요
재미나게 킥킥거리며 대화 주고받다가
택배기사 택시기사 청소부 경비원 마트캐셔 등 묶어서 욕하면
벌떼같이 아니라고 좋은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성토하는곳임
여기처럼 편견 찌든 댓글 아무렇지도않게 용인되는곳도 드뭄
20. .....
'15.10.24 7:45 AM
(220.76.xxx.129)
어느 직종이나.. 5% 정도는.. 진짜 이상해요..
꼭 여자라서 그런 것도 아니고..
남자가 그보다 더더더 심한 경우도 많아요..
교수들은 특히,
자기 밑에 교수 시켜달라고 일하는 사람들이
네네 하면서 전부 교수님 말씀이 옳습니다.. 해서 그럴 수도 있구요..
여교수 의사.. 라서 그런 게 아니고
교수 의사 그룹에서도 그런 사람 있다는 거죠..
다른 그룹, 다른 직종에도 있고요.
21. ..
'15.10.24 9:15 AM
(112.149.xxx.183)
의사 변호사 교사 등등
편견 적고 욕하는글에 동조하며 사실이지 뭘그래요
재미나게 킥킥거리며 대화 주고받다가
택배기사 택시기사 청소부 경비원 마트캐셔 등 묶어서 욕하면
벌떼같이 아니라고 좋은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성토하는곳임
여기처럼 편견 찌든 댓글 아무렇지도않게 용인되는곳도 드뭄????
이런 곳이라 좋은데ㅎㅎ 일종의 사회 기득권들은 좀 욕도 먹고 그래도 뭐 위협이나 되나요..오히려 건전해 보이구요. 내가, 내 가족이 저런 직업이래도 마찬가지네요. 그정도에 발끈함 우습죠. 누리는 게 얼마인데.
22. 쯧쯧
'15.10.24 9:28 AM
(211.246.xxx.156)
이런 곳이라 좋은데ㅎㅎ 일종의 사회 기득권들은 좀 욕도 먹고 그래도 뭐 위협이나 되나요..오히려 건전해 보이구요. 내가, 내 가족이 저런 직업이래도 마찬가지네요. 그정도에 발끈함 우습죠. 누리는 게 얼마인데.
ㅋㅋㅋ 건전해보인대 다음 열폭종자~~
23. ...
'15.10.24 11:09 AM
(61.74.xxx.142)
50대 초반 남자 교수 의사
엄청 권위적인 느낌.. 비슷한 나잇대의 환자 보호자 (나)에게도 대부분 반말..
근데 또 겪어보니 기본적으로 환자 위하고 걱정해주고 그런 건 있더군요
그냥 자기 받들어주는 그런 분위기에 익숙해서.. 세상 물정 좀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일에만 몰두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익숙해지니 좀 이해가 가더군요.
24. ....
'15.10.24 1:25 PM
(1.251.xxx.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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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옆집 의사 , 굉장히 거만함.
같은 라인 여선생. 엘리베이터에서 영혼없는 인사만 소리내서 하고 눈 절대로 안 마주침.
자기가 선생이라는 걸 이웃들에게 항상 의식하려하는 듯이 보임.
보면 웃김.
25. 일반화의 오류라기보다
'15.10.24 9:38 PM
(1.234.xxx.189)
전 교사 직군, 기독교 신자 중에서 인간 말종 정도로 취급하고 근처에 오면 피하는 사람도 있어요.
아마 교수에 의사이기까지 하다면 남들이 다 떠받들어주는 평생을 살았겠지요?
그렇지만 교사면서 기독교 신자인 절친도 있으니
이러이러한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 말은 맞지 않겠지요.
어쨋든 의사 깐다고 뭐라 하지만 의사들도 성격 개차반이나 도덕성 개차반인 사람 만만찮게 많아요.
진정 훌륭한 의사 선생'님'은 없는 건가요~~
26. 위에 쯧쯧님
'15.10.24 9:48 PM
(175.119.xxx.55)
사회 기득권들은 그럼 누리는게 많으니 이런 익명게시판에서라도 험담하고 밟아줘야 하나요?
글쓴이님이 생각하시는 그럼 누리는게 많다는거의 기준이 뭔지요?
고액 연봉?
사회적 지위?
참,,너무 생각이 초딩스럽네요
아니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도 그리 생각하진 않을거 같네요
27. ..
'15.10.24 11:07 PM
(175.193.xxx.179)
의대 교수여서 그런것이 아니라 그사람이 그런겁니다.
인간성과 직업과 경제적인 부분과는 특별히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요.
돈이 많아도 좋은사람은 좋고 나쁜사람은 나쁘고
돈이없어도 마찬가지이고
많이 배우면 배운대로 못배우면 못배운대로
본성이 나오는것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28. .....
'15.10.24 11:31 PM
(175.211.xxx.245)
의사랑 교사는 비교할바가 못되는데... 의사랑 교수도 아니고요.. 그 여자가 의대라 그런게 아니고 그사람이 이상한거죠. 공부 오래, 많이 한 사람들이 아무래도 성격이 좋지 않은게 정설이긴 하지만요. 사실 성격이 그러니 대부분 그 힘든 공부를 해내는거라고 봐요.
29. 리봉리봉
'15.10.24 11:53 PM
(211.208.xxx.185)
그 나이되면 누구나 그래져요. 권위에 담겨 살던 분이니 오죽하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