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질에 따른 음식을 따라야하나요?

...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5-10-23 18:33:50

한의원에 들러서 제 체질을 살펴보니

소양인 체질이라 합니다

저는 손발이 차고 몸이 차갑습니다

그런데 저는 현미 연어 고등어 오메가 3 토마토 생강 마늘 파 고추 치즈 요구르트등은 절대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혈압이 높아서 병원에 다니는데 약간의 허혈성 뇌경색이 진행중입니다

누구의 말을 따라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의원의 말을 완전히 무시하고 넘어가자니

찜찜하고..

체질이라는 건 우리나라만 있는 건가요?

서양사람들은 늘 치즈 시금치 밀가루 우유등을 달고 사는데

그리고 토마토 연어 고등어 이런 것들은 세계 장수 식품인데

하필 우리나라 사람들만 이런 것을 먹어서 안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아니면 서양사람들도 체질에 따라서

음식을 먹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체질에 따라서 음식을 먹어야하는지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IP : 39.118.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다니는
    '15.10.23 6:52 PM (1.11.xxx.189)

    한의원에 체질에 대해서 질문했더니....
    크게 나눌 수는 있겠지만... 사람마다 살아오면서 만들어진 환경과 체질이 개인마다 다 조금씩 다르다
    그러므로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
    내가 먹었을 때 속이 편한음식(소화가 잘 되는 음식)
    대변이 잘 나오는 음식(황금변이면 좋지만 먹은 음식 색에 따라 변색이 달라질 수도 있쥬) 이 내게 맞는 음식이래요
    골고루 먹되... 내게 안맞는 음식은 많이 먹지 말고 조금만 먹으려고 노력하라고...
    그 말이 제일 맞는 것 같아요
    제 아는 이... 유명한 체질 감별,,, 가서 열심히 노력하며 먹어도 갑상선암 걸렸어요

  • 2. 55
    '15.10.23 7:31 PM (116.41.xxx.48)

    100프로 믿을껀 없는데요 전 소음인인데 좋다는 음식은 제가 좋아하고 먹고 편한게 대부분이고 안맞는다는건 대부분 소화안되고 두드러기나고 하긴해요
    그래도 너무 가리진 않고 많이는 아니고 가끔 먹어요.골고루 먹으면 큰 탈은 안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체질을 4가지로 딱 나누는것도 무리인게 제가 맥은 소양인 맥이 잡힌다고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8체질 64체질까지 나누는 거 같아요ㅡ 결론은 참고하되 절대적으로 따르진 않아도 된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726 고속터미널 근처에 올리브영 있나요? 1 고터 2015/11/12 11,086
499725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머리 하고 싶어요 10 ;;;;;;.. 2015/11/12 2,261
499724 겨드랑이 냄새도 가끔 유용할때가 있네요. ㅇㅇㅇㅇ 2015/11/12 1,608
499723 간식꺼리 뭐가 좋을까요 2 예비고3맘 2015/11/12 977
499722 남자란 동물이 신기한 점이... 9 ... 2015/11/12 6,023
499721 40대 초중반 분들 아픈 데 있으세요? 16 .. 2015/11/12 3,111
499720 학원 안 다니는 중1, 수학선행 방법에 대해서... 1 ..... 2015/11/12 1,323
499719 분양받는 아파트 4호(끝 라인) ,춥거나 곰팡이가 걱정되는데요 49 ... 2015/11/12 2,207
499718 이번주인간극장 노부부와 세입양아편이요 11 말차 2015/11/12 3,894
499717 기도해주세요 라고 했던 엄마입니다. 10 제발 2015/11/12 3,263
499716 아르테 라는 브랜드는 연령대가 어찌 되는지요? 3 혹시 2015/11/12 816
499715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입법 청원 서명운동입니다. 8 서명해요 2015/11/12 676
499714 너 그거 먹을래? (김장 관련) 20 아로니아쨈 2015/11/12 3,624
499713 돈때문에 걱정이 되네요 4 zzz 2015/11/12 2,398
499712 근데 요즘도 재수를 많이 하나요? 11 1234 2015/11/12 2,768
499711 하이닉스 대ㅔ체 2015/11/12 872
499710 쩍벌남보다 더 민폐인 다리꼬는 여성 13 어휴 2015/11/12 3,680
499709 내가 살아가는 이유.. 한가지씩은 다 있으시죠? 9 인생 2015/11/12 1,561
499708 베이지색 코트 - 더러움이 너무 많이 타지 않나요? 1 패션 2015/11/12 1,903
499707 제주 비자림숲길이나 사려니숲길 혼자 걷기 괜찮은가요 49 모처럼 홀로.. 2015/11/12 4,338
499706 임신 아닌데 생리 끊기면 무슨병 의심해볼수 있나요 7 2015/11/12 2,811
499705 불량상품 반품 거부... ㅠㅠ 4 ... 2015/11/12 2,130
499704 우리가 내는 소중한 세금이 쓰이는 곳 1 사랑79 2015/11/12 424
499703 외모안가꾸는 엄마들 말이예요 49 .. 2015/11/12 29,550
499702 부산에 항문외과나 대장내시경 믿을만한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1 yang 2015/11/12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