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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있었던일이에요

궁금맘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5-10-23 17:13:02
가까이 친구가살고 있습니다. 몆달전 내생일이있었지만 그친구한테서 생일축하메세지나. 생일밥을산다는얘기없이 지났습니다. 바로오늘. 그친구의 생일이 늬었어요 나도메세지조차 받은거없으니. 연락하지말까하다가. 생일인걸 기역해주면. 고마워하겠지 하는맘에. 생일축하메세지와 점심먹자는메세지를 보냈는데황당그자체더군요. 본인생일이 지난주인줄알고 생일밥을지난주 먹었는데. 내가보낸 문자를보고 오늘인거알았답니다. 센스없는친구. 혹 날자를 헷갈렷다해도. 기역해줘서 고마워-하면될것을...고지 곧대로. 말하는친구. 황당하고. 기분이. 언잖았네요
IP : 112.148.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3 5:28 PM (183.98.xxx.46)

    기분이 언짢으신 건지 이해가 갈 듯 말 듯해요.
    본인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 생일을 원글님이 기억해 주셨으니
    친구가 무지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 친구는 그냥 재미있는 에피소드라고 생각해서 얘기했을 것 같은데요.
    생일밥 지난 주에 먹었다고 오늘 약속은 거절하던가요?
    어쩌면 원글님 생일 그냥 넘어간 게 미안해서
    돌려 거절한 걸 수도 있겠어요.

    다른 얘기지만 전 결혼해서 챙겨야 할 생일이 너무 많아지니
    제 생일이든 친구 생일이든 서로 챙겨 주고 챙김받는 게 힘들어졌어요.
    친구가 원글님 생일 그냥 지나갔으면 원글님도 모른 체하셔도 될 거 같아요.

  • 2.
    '15.10.23 5:40 PM (178.191.xxx.60)

    기분이 나쁘죠?

  • 3. ...
    '15.10.23 5:56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왜 기분이 나쁘실까요?
    그런 친구라면 내생일에도 연락한번 없던 이유를 알았을텐데..

  • 4. ...
    '15.10.23 6:42 PM (118.218.xxx.46)

    기역아니고 기억이요. 여러번 틀리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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