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상이몽 최연소 해녀 수아 이야기 보셨어요?

미안해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5-10-23 16:14:56
방금 보고 막 속상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전 수아 나이일때 아빠가 아파서 일을 못하셔서 
왜 우리 아빠는 일도 안하고 집에만 있냐고 철없는 소리하고 말썽피고 공부안하고 아주 지랄을 했는데.
수아를 보니 아주 내가 천하의 쌍년이구나 싶은 생각이랑.
저렇게 철이 든 수아가 존경스럽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한참 울었어요.
제가 외국에 살고 있어서 우도 수아네 식당가서 많이 먹고 올수도 없고
수아가 방송에서 병원비도 아깝고 빚때문에 다 아깝다는 소리를 하니까
한참 그나이때 필요한 물건 주문해서 보내주고 선물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생리대랑 선크림 또 뭐가 있을까요.

IP : 111.188.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3 4:4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수아 세이까지만 보면 수아가 아주 불쌍한데
    엄마 세이까지 다 보면
    엄마 식당 일손도 부족하고 바빠죽겠는데
    애가 학교를 안 가서
    일할 시간에 애 찾으러 다니고 ..

    결과적으로는 엄마가 더 불쌍해요 ㅡㅡ

  • 2. ..
    '15.10.23 4:5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수아 세이까지만 보면 수아가 아주 불쌍한데
    엄마 세이까지 다 보면
    엄마 식당 일손도 부족하고 바빠죽겠는데 (수아가 한달에 벌어오는 돈보다 수아 친구가 엄마 식당에서 벌어가는 돈이 더 많이 나간다고 하니)
    애가 학교를 안 가서
    일할 시간에 애 찾으러 다니고 ..

    결과적으로는 엄마가 더 불쌍해요 ㅡㅡ

  • 3. ..
    '15.10.23 4:5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수아 세이까지만 보면 수아가 아주 불쌍한데
    엄마 세이까지 다 보면
    엄마 식당 일손도 부족하고 바빠죽겠는데 (수아가 한달에 벌어오는 돈보다 수아 친구가 엄마 식당에서
    벌어가는 돈이 더 많이 나간다고 하니)
    애가 학교를 안 가서
    일할 시간에 애 찾으러 다니고 ..

    결과적으로는 엄마가 더 불쌍해요
    딸 팔아 먹고 사는 엄마라는 소리까지 들으시고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749 행정자치부, 반상회 통해 국정교과서 홍보 지시 49 샬랄라 2015/10/23 958
493748 가뭄때문에 민심이 흉흉한데 4대강물 끌어다 6 4대강 2015/10/23 1,131
493747 ㅇㅇ엄마 그렇게 살지마 49 왕따주동자 2015/10/23 18,013
493746 중대음대 여학생 자살 사건 5 suk 2015/10/23 8,457
493745 어제 에티오피아부인 한국남편 5 - 2015/10/23 3,478
493744 레스토랑에서 쓸 토기그릇 맞출만한 곳.. 2 ii 2015/10/23 843
493743 게이인데 여자직원을좋아해요 2 궁금궁금 2015/10/23 4,009
493742 펜디 스파이백 단종됐나요? 2 a 2015/10/23 996
493741 감기에 이비인후과 vs 내과 8 감기 2015/10/23 1,648
493740 朴대통령 "매도당한 5.16·유신 이해시키는게 정치&q.. 6 하이고 2015/10/23 1,371
493739 지방 사람들 인터뷰하는거보면 사투리 거의 안쓰네요 10 요즘 2015/10/23 2,410
493738 화장품에 들어가는 달팽이점액여과물 이거 어떤 방법으로 추출하는 .. 1 스네일 2015/10/23 1,482
493737 5살아이.. 먹고싶다는대로 다 줘야 하나요?? 18 진짜 2015/10/23 3,316
493736 김빙삼옹 트윗.jpg 49 오늘만사는 2015/10/23 1,870
493735 직장에 와서 은행상품 설명해줬어요 7 복리 2015/10/23 1,297
493734 올레 포인트 어디에 쓰나요? 9 *** 2015/10/23 2,017
493733 (아들) 태권도나 축구 억지로 보내보신 분 계세요? 49 돌돌엄마 2015/10/23 2,273
493732 기욤이 요즘 방송에 자주 나와서 말인데요. 49 효자 2015/10/23 2,910
493731 청와대 회동에서 있었던 일이랍니다. 4 어제 2015/10/23 2,468
493730 이제 다시 통바지가 유행인가요? 39 ... 2015/10/23 7,387
493729 (이산가족상봉 후) 속초에서 부산까지 택시로 오려면.. 5 **** 2015/10/23 1,375
493728 조선일보 전교조 비난하니 교육부 학생동원 금지령 샬랄라 2015/10/23 747
493727 오래된 모임 ‥ 49 회의적인데 2015/10/23 2,658
493726 오늘 있었던일이에요 3 궁금맘 2015/10/23 1,595
493725 구호 카멜색 캐시미어 백프로 그 롱코트 17 매장가서 입.. 2015/10/23 6,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