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신으로 사는 분들...어떠신가요?30대 초반 미혼입니다.

독신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15-10-23 13:26:52

글 하나씩만 써주세요.

앞으로 영영 결혼을 안할지도 몰라요.

독신으로 사는 분들 어떠신가요..

 

연예인들 정말 많네요

이미연 강수연 김혜수 박소현 최화정 이효춘 장미희 등등...

독신으로 사시는 분들 많이 외롭나요?

 

 

IP : 222.111.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3 1:28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외로운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죠.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도 있겠고 불행한 사람도 있겠고

  • 2. 40중반
    '15.10.23 1:45 PM (210.125.xxx.70)

    미혼인데요.

    외로울까봐 걱정인 사람은 결혼하는 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30 초반에 걱정할 정도면 마흔 넘어서면 못 견딜 가능성이 커요.

    결혼이든 이혼이든 독신이든 세밀한 계획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방향성은 가져야 실패가 적고 덜 괴롭습니다.

    결혼해서 불행한 사람, 이혼하니 더 불행한 사람, 독신으로 늙다보니 불행한 사람은
    당장의 현실을 피할 요량이었거나 막연하게 관습에 따랐다가 힘들어진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 3. ;;;;;;
    '15.10.23 1:48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건강,일,재테크,대인관계,취미 외롭지 않을 건강한 자아

  • 4. 동글이
    '15.10.23 2:11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41살 독신입니다.
    전혀 외롭지 않고 지금의 생활에 만족합니다. 혼자가 정말 편하고 자유로워서 27살 이후로는 여자를 만나지 않았스니다. 흔한 소개팅도 한 번 안 했으니까요.^^
    미래에 대한 준비만 착실하게 하신다면 크게 문제될 게 있을까요?

  • 5. 캉캉
    '15.10.23 2:12 PM (211.199.xxx.34) - 삭제된댓글

    외로움은 인간의 숙명인데 ..당연하죠 ..결혼해도 외롭다고 하는 사람들 천지인데 ..

    독신인데 ..하물며 ..원초적인 외로움을 더 뼛속깊이 느끼죠 ..특히 아플때 .. 아파도 아무도 내게 죽 하나

    끓여줄사람 없고 ..그럴때 더 느끼죠 ..평상시엔 그렇게 못느끼구요 ..건강해야겠구나 만 생각합니다 ..

    전 결혼자체가 싫어서 선택하지 않은 사람이구요 ..

  • 6. 동글이
    '15.10.23 2:12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41살 독신 남자입니다.
    전혀 외롭지 않고 지금의 생활에 만족합니다. 혼자가 정말 편하고 자유로워서 27살 이후로는 여자를 만나지 않았스니다. 흔한 소개팅도 한 번 안 했으니까요.^^
    미래에 대한 준비만 착실하게 하신다면 크게 문제될 게 있을까요?

  • 7. ㄹㄹ
    '15.10.23 9:26 PM (119.197.xxx.69)

    37세 미혼 여성인데요. 외롭지 않고 편하고 재밌게 삽니다.
    집도 샀고 일도 잘 되고..
    가끔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요.

    아마 연애나 결혼 하고 애낳고 그랬으면 일도 찌질찌질 포기해야했을꺼고 돈도 못 벌고 집도 못 사고 가사와 육아 감옥에 묶였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547 성남인데요.시계가 좀 좋아진 듯한데 서울은 어떤가요 1 바람아 불어.. 2015/10/23 928
494546 그런 기운이 온다. 49 ... 2015/10/23 1,356
494545 핸드폰 뭐쓰시나요~? 2 요즘 2015/10/23 1,119
494544 원룸 전세 들어가는데 체크할 부분 좀 알려주세요,^^ .. 2015/10/23 754
494543 클래식 몇 곡 12 샬랄라 2015/10/23 1,823
494542 새로 산 니트코트에 밴 냄새 1 옷냄새 2015/10/23 1,130
494541 친정엄마랑 같이 사는 건 어떤가요? 21 민들레 2015/10/23 8,175
494540 내신 등급 비율이나 수능 등급 비율이나 같은가요? 4 /// 2015/10/23 3,381
494539 영어로 쓸 때 유일한 것 앞에는 the를 붙이나요? ㅐㅐㅐ 2015/10/23 1,151
494538 택배 도착 시기요.. ... 2015/10/23 652
494537 자동차 방향제 어떤게 좋나요? 4 냄새 2015/10/23 1,515
494536 초등2학년 아이스크림 홈런~ 1 빠리에 2015/10/23 5,667
494535 생리전 증후군 1 파란 2015/10/23 1,488
494534 전골 국물이 써요?? ss 2015/10/23 703
494533 멀티윈도우기능 신세계 2015/10/23 674
494532 택배물품 벨만누르고 사람확인없이그냥 바깥에 두고가는데.. 잊어버.. 6 ?? 2015/10/23 1,756
494531 H 클린턴 대단하네요 5 대장부 2015/10/23 2,371
494530 가정용 전기는 3KW(?)인데 소비전력 4.3KW 제품 쓸 수 .. 1 .. 2015/10/23 4,217
494529 쪼그라든 캐시미어 숄 살렸어요 1 ;;;;;;.. 2015/10/23 2,988
494528 네이버 메모는 잠금 기능이 없나요? 3 궁금 2015/10/23 1,291
494527 그녀는 ..하리 친엄마가 세컨드인건가요? 6 .. 2015/10/23 3,949
494526 sk 49 괴로워서 2015/10/23 3,427
494525 간사해서인지 게을러서인지 사람이니까인지 1 사람 2015/10/23 1,021
494524 어제 점심식사 횟집 위화감 글, 그리고 책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19 // 2015/10/23 4,039
494523 독신으로 사는 분들...어떠신가요?30대 초반 미혼입니다. 2 독신 2015/10/23 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