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드라마가 재밌나봐요??

ㅎㅎ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5-10-23 12:58:03

어렸을땐(대학생때까지) 드라마 자주 챙겨봤었는데

미드나 일드의 세계에 빠진 후론

한국드라마 유치해서 잘 안본지 거의 10년 가까이 되는거 같아요

처음 3,4편까지 보다가 결국 한국드라마 특유의 유치하고 뻔한 스토리가 보여서

중간에 안보게되더라구요

물론 그동안 '시크릿가든','별에서온그대','프로듀사'정도는 재밌게 봤어요...

여기서 많이 추천하신 '나인'이나 '발리에서 생긴일'도 안봤다가 최근에 봤는데

재미없어서 중간에 포기했어요

요즘 드라마중 애인있어요,그녀는 예뻤다, 마을 등 은근 재밌다고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볼만한가요?

제 인생에 유일하게 손꼽히게 재밌게 봐서 재방으로 보고 또 본 드라마가

내이름은 김삼순이에요

무겁지 않고, 유쾌한 코드도 있으면서, 뻔한 스토리도 아니면서, 마음이 밝아지는?

요런 드라마 또 있나요?ㅎㅎ

IP : 14.35.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0년도 이후에
    '15.10.23 12:59 PM (175.209.xxx.110)

    한창 재밌었죠.. 요샌 인기작가들 중국으로 빠지기도 하고 해서 재미없어진 편

  • 2. ㅇㅇ
    '15.10.23 1:24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우리나라 드라마중에 제일 재밌었던거 삼순이에요. 악역없어서 좋았고 섬세한표현과 왕자님같은 현빈이 있어 즐거웠던ㅋㅋㅋ

  • 3. ㅎㅎ
    '15.10.23 1:45 PM (14.35.xxx.129)

    윗님 반가워요^^ 삼순이같은 드라마가 또 있었으면 좋겟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083 ISFJ도 한번 모여볼까요? ㅋ 11 나는나 2015/10/23 3,220
493082 성남인데요.시계가 좀 좋아진 듯한데 서울은 어떤가요 1 바람아 불어.. 2015/10/23 633
493081 그런 기운이 온다. 2 ... 2015/10/23 1,049
493080 핸드폰 뭐쓰시나요~? 2 요즘 2015/10/23 814
493079 원룸 전세 들어가는데 체크할 부분 좀 알려주세요,^^ .. 2015/10/23 469
493078 클래식 몇 곡 12 샬랄라 2015/10/23 1,523
493077 새로 산 니트코트에 밴 냄새 1 옷냄새 2015/10/23 825
493076 친정엄마랑 같이 사는 건 어떤가요? 21 민들레 2015/10/23 7,820
493075 내신 등급 비율이나 수능 등급 비율이나 같은가요? 4 /// 2015/10/23 3,100
493074 영어로 쓸 때 유일한 것 앞에는 the를 붙이나요? ㅐㅐㅐ 2015/10/23 843
493073 택배 도착 시기요.. ... 2015/10/23 361
493072 자동차 방향제 어떤게 좋나요? 4 냄새 2015/10/23 1,227
493071 초등2학년 아이스크림 홈런~ 1 빠리에 2015/10/23 5,373
493070 생리전 증후군 1 파란 2015/10/23 1,226
493069 전골 국물이 써요?? ss 2015/10/23 439
493068 멀티윈도우기능 신세계 2015/10/23 379
493067 택배물품 벨만누르고 사람확인없이그냥 바깥에 두고가는데.. 잊어버.. 6 ?? 2015/10/23 1,517
493066 H 클린턴 대단하네요 5 대장부 2015/10/23 2,129
493065 가정용 전기는 3KW(?)인데 소비전력 4.3KW 제품 쓸 수 .. 1 .. 2015/10/23 3,929
493064 쪼그라든 캐시미어 숄 살렸어요 1 ;;;;;;.. 2015/10/23 2,736
493063 네이버 메모는 잠금 기능이 없나요? 3 궁금 2015/10/23 1,031
493062 그녀는 ..하리 친엄마가 세컨드인건가요? 6 .. 2015/10/23 3,724
493061 sk 49 괴로워서 2015/10/23 3,138
493060 간사해서인지 게을러서인지 사람이니까인지 1 사람 2015/10/23 789
493059 어제 점심식사 횟집 위화감 글, 그리고 책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19 // 2015/10/23 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