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끄럽지만 ㅜㅜ 서울의 중학교 학생부 보는 법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15-10-23 10:07:34

서울 변두리 살고 있어요

남편의 실직으로

저는 수도권 멀리 기간제 교사 자리를 구해서 통근하며 5년 넘게 살고 있어요

원래 병이 있었는데 그사이 저는 병이 너무 심해져서

늦둥이 둘째도 어떻게 학교 다니는지 잘 몰라요

특히 눈에 심각한 병이 있어서 집에 오면 아무것도 못보네요

학교 일도 너무 많아 야근 안하는 날이 아주 적구요

아이 고입을 결정하자니 정확한 성적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학생부를 부모가 뽑아서 볼수 있다고 하네요

어렴풋이 학보모나이스 신청인가 들은것 같은데

남편이 했다고는 하는데

아마 그것으로 보나 싶어요

서울 살으시는 맘님들의 코치 급히 부탁드려요!!!

동네에서 1,2,3 지망 쓴다는 것은 아는데

사귈 틈도 기운도 없어서 아는 엄마도 거의 없구요...

IP : 14.53.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23 10:10 AM (114.204.xxx.17)

    나이스 가입되고 자녀 정보 등록되어 있으면 인터넷으로 조회 가능해요.
    http://www.neis.go.kr/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든

  • 2.
    '15.10.23 10:15 AM (183.109.xxx.150)

    정말 기간제 교사 맞아요?
    어떻게 본인 아이 학생부보는 법도 모르시는지

  • 3. 원글
    '15.10.23 10:27 AM (14.53.xxx.193)

    지역이 달라서 다를거 같아서요

  • 4. 헐....
    '15.10.23 2:11 PM (211.114.xxx.79)

    본인이 교사이시면서 어떻게 학생부 보는 법을 모른다고 하시다니!!!!
    초등학생도 나이스 들어가면 다 나옵니다.
    정말 한번도 안들어 가보셨나요?
    본인이 교사라는 분이....

  • 5. 원글
    '15.10.23 2:18 PM (14.53.xxx.193)

    네, 안 들어가보았어요
    교사가 들어가는 사이트는 따로 있고 매일 들어가지요
    학교에선 목숨걸고 일하니 그나마 연명하는데
    부모로서는 암것도 모르니 애들이 불쌍하네요
    병자가 벌어먹고 살려다 보니 이리 되어버리네요

  • 6. 원글님.. 토닥토닥
    '15.10.23 3:30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위에 헐.... 입니다.
    아픈 몸으로 가정을 책임지는 원글님께
    원하는 답변이 아닌 뻘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힘내세요. 좋은 날이 올거니다.

  • 7. 헐....
    '15.10.23 3:40 PM (211.114.xxx.79)

    아픈 몸으로 가정을 책임지는 원글님께
    원하는 답변이 아닌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힘내세요. 좋은 날이 올겁니다.

    답변을 쓰고 싶어 길게 썼었는데
    가만보니 저는 경기도네요. 하하하.
    일단 나이스에 들어가는 것부터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61 썰전 이철희님 이준석 하차한다고하네요 21 썰전 2016/01/07 5,066
515660 올해 병신년... 3 컴맹 2016/01/07 568
515659 초등아이들과 같이 볼 영화....추천해주세요 5 비프 2016/01/07 1,140
515658 부동산 복비와 부가세 그리고 현금영수증 ..... 2016/01/07 975
515657 조카 며느리가 출산을 했을때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48 출산 2016/01/07 5,474
515656 커피숖 텀블러 사고 싶은데 6 .... 2016/01/07 1,689
515655 우체국 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ㅠ 6 ... 2016/01/07 1,778
515654 김태희 화이트코트 브랜드~ 4 짱찌맘 2016/01/07 2,767
515653 다섯시간 시터 월급여 백만원정도 괜찮을까요. 20 일이 2016/01/07 3,810
515652 '미국의 애견' 반기문의 위안부협상 찬양..새롭지 않다 2 조롱당하는나.. 2016/01/07 668
515651 300원 때문에 맘 상하고 서운해요 22 2016/01/07 13,060
515650 82글들보다가 헉.. 1 2016/01/07 805
515649 할머니연합 보셨어요??? 14 ㅋㅋㅋ 2016/01/07 2,302
515648 40대 넘어서 인생후반전 고비 넘기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 2016/01/07 1,316
515647 묵은지가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가는데요 2 김치 2016/01/07 671
515646 마테차에 밥 말아먹으니 맛있네요 ... 2016/01/07 618
515645 입어본 코트류 중에 제일 따뜻한거 추천 부탁 드려요. 6 코트류 2016/01/07 2,718
515644 어느정도 살 뺐으면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2 필라 2016/01/07 1,946
515643 홈쇼핑 보다가 또 넘어가서 주문했는데... 5 어쩌다본건데.. 2016/01/07 3,158
515642 띠가 애매해요 4 딸기엄마 2016/01/07 1,076
515641 치아교정은 이빨 모양이 가지런해지는게 아니지요? 5 asd 2016/01/07 2,643
515640 좀 깨끗하게 만들면 안되나? 대박음식점 2016/01/07 531
515639 "유대인학살 희생자 가족도 수요시위" 샬랄라 2016/01/07 489
515638 그알에서 엄마부대봉사단 등에 대한 제보 기다린대요. 6 그알 2016/01/07 849
515637 여자 의사 남편감으로 14 궁금해요 2016/01/07 6,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