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내 동생 선보고 상대남이 연락이 왔는데...
1. 아닐수도 있겠지만
'15.10.23 8:29 AM (223.33.xxx.151)때론 지나친 오지랖이 동생 노처녀 만드는 일등공신일 수도 있어요.
2. queen2
'15.10.23 8:36 AM (121.164.xxx.113)선본 당사자 의견이 젤 중요하죠
맘에들면 더 만나는거구요
언니친구 말이 뭐그리 중요한가요
회계사라도 이런사람 저런사람 가지각색이겠죠
그 언니친구분은 결혼하신분인지?3. ..
'15.10.23 8:37 AM (125.180.xxx.35)술문화야 그렇다 치고 바람피우는 건 사람 나름이죠.
일반화하기엔 오류가 많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보다는 9남매중 몇째 아들인지 집안분위기가 어떤지 그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4. ㅡㅡㅡㅡ
'15.10.23 8:37 AM (112.170.xxx.123)회계사 일반이 다 바람기에 뭐에 그럴리가 있나요 회계사라는것 자체때문에 반대한다면 두고두고 원망들을듯
5. ....
'15.10.23 8:40 AM (121.150.xxx.227)친구신랑 회계사인데 엄청가정적이던데요 공무원인 울남편보다 낫습디다
6. ..
'15.10.23 8:41 AM (115.140.xxx.182)회계사가 시즌에 야근이 잦기는 한데 술문화는 글쎄요 그리고 바람기 이런건 전문직이면 따라붙는 도시괴담 같은거죠 잘난값을 할꺼다 뭐 이런
7. ...
'15.10.23 8:41 AM (114.204.xxx.212)몇번 만나보라고 하세요
그리 따지면. 어느 직장이나 접대 술 문화 많죠 백수도 바람피고요
사람나름이죠8. 참나
'15.10.23 8:43 AM (115.140.xxx.16)듣다가 첨 들어봅니다
분기마다 야근하는 시기가 있구요 일 때문에 야근하는 일이 많습니다
술이나 바람기는 개인 성향이지 회계사라는 직업하곤 무관합니다
요즘 대기업도 야근 많이 합니다
저희 가족 직업군이라 드리는 말씀입니다9. 사람 나름이죠..
'15.10.23 8:45 AM (175.120.xxx.152)때론 지나친 오지랖이 동생 노처녀 만드는 일등공신일 수도 있어요.222
대기업은 안그러나요..
야근에 잦은 회식(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부서에 따라서는 접대에...
그렇게 따지면, 술자리 진상이라나 의사나 교수(일반화의 오류)도 마찬가지잖아요.
다 사람 나름입닌다.10. ....
'15.10.23 8:48 AM (175.125.xxx.63)회계사 여자들도 얼마나 많은데 술 안먹고 일 못하면
감당이 되나요?
야근은 시즌에만 하고 한가할 땐 한가해요.11. 감놔라 배놔라 하지말고
'15.10.23 8:48 AM (50.191.xxx.246)그냥 지켜만 보세요.
그 친구처럼 제대로 알지도 모르면서 부정적으로 초치는 사람은 가급적 멀리 하시는게 좋아요.
그 친구가 동생분이 부러운건 아닌가싶네요.12. 언니라면서
'15.10.23 8:51 AM (116.123.xxx.48)나이도 많으시겠구만 아직도 직업으로 바람피고 안피고 걱정하세요? 모든직업군에 술꾼 바람둥이는 고르게 있어요
13. ..
'15.10.23 8:52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님에게 그친구를 멀리하라고 하고 싶군요
친구 동생 선보고 잘되가려 하는데 나서서 초치는 친구
오지랖에 경솔하네요
본인이 회계사도 아니면서 일반화하는거 문제있죠
동생보고 천천히 알아보라 하고 맡기세요14. ..
'15.10.23 8:53 AM (1.235.xxx.65)그렇게 따지면 결혼 못 해요. 접대 문화는 어디든 있어요.
사람 나름이죠.. 이것 저것 다 빼면 백수랑 결혼해야할듯.15. ...
'15.10.23 8:54 AM (61.77.xxx.155)그 친구처럼 제대로 알지도 모르면서 부정적으로 초치는 사람은 가급적 멀리 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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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요 지인 중에 주변연애에 늘 초치는 사람이 있는데
조건 안좋은 남자 사귈때도 말려서 그 사람을 위해주나 했더니
조건 좋은 남자 사귈때는 그야말로 눈에 불을 켜고 말리더라고요16. ..
'15.10.23 8:54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야근은 시즌때 거의 두세시 퇴근이구요. 술문화 정말 심해요. 대부분 여자끼고 노는곳에서 놉니다. 점심굶고 동료들과 근처 오피 몰려가고 팀회식 하면 열외없이 유흥주점가서 2차간다고 빅3 회계사 남자베프에게 들었네요. 전 주위에 회계사 많지만 절대 안만납니다. 받는돈 대비 업무강도 높고 더러워요.. 주제에 비해 자기가 전문직급으로 잘난줄알고 재고 따지는애들도 많구요.. 예외도 물론있겠지만 동생분이 남자많이 만나본 여우과가 아니라면 백프로 구분못해요. 업무상 아는 회계사들도 다 시골에서 소몰게 생겨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착한분들이데 누군 안마매니아고 누군 어떻고.. 듣고나니 정말 충격였어요.
17. ㅣㅇㅇㅇ
'15.10.23 8:54 AM (122.32.xxx.12)여기서 더 머뭇머뭇 거림 동생분 나이때문에 더힘들껄요
그나마 여기서 한두살 더 먹어 버림 정말 힘들어질꺼요
스펙이고 뭐고 나이때문이라도요18. @@@
'15.10.23 8:55 AM (108.224.xxx.37)공부도 할만큼하였고, 아니 충분히 하였고,
나이 34이나 되었는데, 왠 걱정을??
혹시 님이나 그 친구분이 미혼 혹은 돌싱?19. 음
'15.10.23 8:58 AM (124.49.xxx.162) - 삭제된댓글대한민국에서 술문화 싫으면 결혼 폭이 정말 정말 좁아지죠.
24살도 아니고 34살이면 세상을 그리 모르고 산 게 좋은 건 아닌것 같아요.바람피는 건 사람마다 다르구요 회계사는 오히려 그 세계에서 배척당하기 때문에 바람은 너무 걱정 안해도 되는데 야근은 어쩔 수 없어여. 무한 경쟁시대에 야근 하는 시기가 따로 있구요. 또 동생이 결정해야지 언니도 아니고 언니친구 의견에 따라 한다는건가요?20. 큰언니?
'15.10.23 8:59 AM (182.222.xxx.79)님,정말 이상한 사람이면 이렇 개입하는게 맞는데
아무리 동생이 어리게만 보여도 이건 아니죠.
특정 직업군은 그렇다라며 사람이 아니라
직업으로 .ㅡㅡ
이렇게 속단하다니,
점집같은데 다니지 마세요.
님같은 사람은 훅 빠지겠어요.
동생은,돌싱에다 도박하는 확증 없으면
만나보게 놔두구요.
능력있는 제부 만나는거 샘내는건 아니죠?
당최 이해가 안가는 글이라서요.21. ..
'15.10.23 9:03 AM (115.140.xxx.182)그 직종이 몰려서 2차를 다닌다더라하는 얘기에서 빠질 수 있는 직종이 있긴 할까요?
이건 정말 사람 나름인지라 동생에게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고기 잡는법을 알려주세요
아무것도 몰라서.. 언제까지 모르는 바보로 살아가게 두시려고요?22. 음
'15.10.23 9:05 AM (39.118.xxx.183)친구가 질투하는거 맞는듯
23. ㅇㅇㅇ
'15.10.23 9:05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스물 네살도 아니고 서른 네살이면 뭐 본인 의견이 충분히 있을 나인데
그 나이면 애엄마라 학부모라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구만..
그정도 나이면 본인 의견 본인 원하는대로 해주세요.24. ㅇㅇㅇ
'15.10.23 9:07 AM (49.142.xxx.181)스물 네살도 아니고 서른 네살이면 뭐 본인 의견이 충분히 있을 나인데
그 나이면 애엄마라 학부모라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인데..
당연히 판단력이 있을 나이예요.
본인 의견대로 본인 원하는대로 하게 좀 두세요.25. ㅇㅇ
'15.10.23 9:08 AM (121.167.xxx.170)동생 순진하다고 걱정하시는데
언니도 동생만큼 순진, 답답하네요
그 친구 멀리하시던지
아니면 동생 잘돼간다 자랑하세요
뭐라 초를쳐도 꿋꿋이 좋은말만 하세요
배아파 죽으라고..
아마도 아무소리 안하고 입닫고 있음
동생어찌됐는지 계속 캐묻는다에 100원 겁니다26. 님 친구는
'15.10.23 9:09 AM (175.112.xxx.238)뭐하는 사람이에요?ㅎㅎ
어처구니가 없어서
제가 볼땐 동생은 알아서 잘 살 것 같고
언니랑 언니친구가 합작으로 앞길 망치지나 않으면 될 것 같아요;;
님 친구는 뭔데 남의 일에 초를 치나요?
질투에 쩔어서 남의 꽃밭 망치겠단 걸로 보여요27. ㅇㅇ
'15.10.23 9:20 AM (117.110.xxx.66)다 큰 성인인데 언제까지 이래라 저래라 할 생각이신지요?
특히나 애정문제는 확실한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일단 그냥 지켜보세요.
미리 이럴것이다 속살거려서 괜한 편견이나 선입견 심어주지 마시구요.
혹여 나중에 동생이 고민하거나 조언을 요구하면 그때 님 생각을 전달해주는 것만으로 충분해요.28. ...
'15.10.23 9:29 AM (125.135.xxx.121)그친구 남편은 별볼일 없어서 질투심에 저러는지도 모르죠
회계사면 선망하는 직업아닌가요
대기업처럼 일찍 명퇴당하는거 아니고 오래동안 일할수도 있으니 더 좋죠29. 으아
'15.10.23 9:39 AM (124.49.xxx.244)진짜 답답
사람마다 다른거죠. 못된짓 더러운짓은 수준낮고 별볼일 없는 놈들이 더 하고다닙니다.
사회적지위있고 가진게 많으면 잃을것도 많아 조심히 개념있게 살아요.
빅3회계사 되는거 어렵고, 그정도 이루려면 참을성있게 공부 열심히 한 사람이죠.일 너무 힘들고 바쁜건 맞지만 다른 직업은 뭐 안 그런가요?
질투심에 나쁜면 부각시키는 사람은 친구하지 마세요.30. 나원참
'15.10.23 9:45 AM (116.14.xxx.73)동생이 바보같이 순진한게 아니고 언니가 그러시네요.
친구면 님도 그 친구랑 나이가 같을텐데. 저 말이 믿어지시던가요???
바람끼야 순전히 인간 개개인의 인간성에 달린 문제예요.
바쁜건 맞지만 시즌이 있구요.
동생분 노처녀 되기 딱 좋은 조건에 나이로 보면 이런 괜찮은 자리 들어올수 있는 나이도 거의 마지막인데.
좀 냅두세요!!!
만남을 지속해보니 남자가 별로면 그때 관두면되죠.
원 별.. 직업이 이러니 이럴것이다라는 말에 훅 넘어가는
원글님이 그 친구보다 더 이상하네요.31. 저기요
'15.10.23 9:46 AM (110.70.xxx.96)ㅔ가 빅3회계사들과 많이 일하는데요.
다들 사람 너무좋고 성실하세요.
야근하고 갑질하는 고객사 만나면 맘고생도 심하지만요.
정말 친구가 초치는 것 아닌가요?
형제가 많아서 그러면 몰라도요.32. 저기요
'15.10.23 9:49 AM (222.239.xxx.49) - 삭제된댓글근데 눈이 높아서 그게 걱정 이지요.
배우자들 스펙이 상당하던데요.33. ...
'15.10.23 9:52 AM (210.96.xxx.223)님 친구 이상해요. 남 잘 되는 일에 초치는 스타일인 듯 222222222222
34. 저기요
'15.10.23 9:54 AM (222.239.xxx.49)근데 눈이 높아서 그게 걱정 이지요.
배우자들 스펙이 상당하던데요.
쓴소리좀 하자면 34살까지 대학원만 다녔다면 사실
신부감 회피대상 1순위지요.
도리어 걱정 되는건 9남매 문제인데요.
언니랑 친구분이 현실 감각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35. 한마디
'15.10.23 9:55 AM (117.111.xxx.242)님 친구 이상해요
남잘되는거 배아픈듯36. ㅎㅎ
'15.10.23 9:57 AM (223.33.xxx.96)본인이 바보같이 귀가 얇으신데요~
그렇게 치면 세상에 잘나가는 직업군에 있는 남자들은 다 기피대상이겠네요 ㅋㅋㅋ37. ss
'15.10.23 10:01 AM (39.124.xxx.184)친한친구 남편이 회계사인데
생활이 바쁘긴한데
경제력 엄청 좋아요
오히려 동생분이 직장이 없는 상태면
복받으신거같은대요38. 지나가다
'15.10.23 10:06 AM (211.109.xxx.253)큰언니가 동생보다 모지리같아요.
팔랑귀큰언니야!
가만이 옆에서 몇번 만났을때 요러요러하다고 조언할때외엔 가만있으라요.39. ㅗ
'15.10.23 10:32 AM (1.224.xxx.12)9남매가 회계사직업 깤아먹는 조건.
남매 면면이 어떤지,몇째인지.
개룡이라 온식솔이 회계사 남동생만 쳐다보고 있는지.
회계사가 아주아주 가문의 영광이고 유일한 자랑거리 집안이면 피곤해요....기피대상.40. sigh
'15.10.23 11:25 AM (39.7.xxx.210)참..동생 팔라는 댓글 역시나 많네요 ㅎㅎ
회계사가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이 어떠냐를 보세요
금융쪽이라 주변에 회계사 친구많은데 그런술집 가는친구도 많고 아예 안가는 친구도 많습니다.
문제는 술자리가 아니라 그 형제구성이에요...41. 아
'15.10.23 1:20 PM (152.99.xxx.62)다른것 보다 9남매가 문제인 것 같은디...
42. 음
'15.10.23 1:33 PM (121.131.xxx.52)동생이 34세면, 이번 선자리 넘기면 의외로 비슷한 자리도 만나기어려울 텐데요.
동생 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 친구분, 좀 이상합니다.43. 9남매
'15.10.23 2:30 PM (222.110.xxx.46)ㅎㄷㄷ...
게다가 바람끼도 ㅎㄷㄷ...44. 포모나
'15.10.23 6:34 PM (118.218.xxx.46)어느 직종이나 밤문화에 찌든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회계사만 그렇다고 하면 그건 좀 아닌거 같고요. 저도 다른분들 말씀처럼 형제 구성이 궁금해요. 계룡남은 아닌건지요...
45. ㄱㄱ
'15.10.23 6:45 PM (223.62.xxx.76)아니 무슨 결혼이 직업만 중요하고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가 도대체 뭐예요?
46. ㄱㄱ
'15.10.23 6:52 PM (116.41.xxx.48)친구 이상하네 ....
동생일은 동생이 알아서하도록 냅두세요.47. 사람나름
'15.10.23 6:53 PM (58.124.xxx.130)에휴 필사람은 피는거죠.
이것안돼저것안돼 하니 노처녀로 늙는거예요
어짜피 결혼하려면 완벽한조건 있나요? 뭐든 한두가지 장점보고 하는거 아녜요?
원글님은 남편이 100점만점이던가요?48. 34살인데
'15.10.23 8:42 PM (211.202.xxx.240)알아서 하겠죠.
안그래도 더 나이들면 괜찮은 사람 만날 확률도 점점 적어지는데요.
그래도 30대 남자 만날 때 해야지 좀 있음 40대남 선 자리 들어옴.49. 내가 아는 지인은
'15.10.23 9:30 PM (126.11.xxx.132)동생 결혼에 감놔라 배놔라 해서 결국 이혼까지 했어요...
혼인신고는 안 했다고 하더라구요..왜 안 했냐고 했더니 지인이 아직 하지 마라고 했다고...
1년 6개월을 살았는데도 혼인신고 안 하고 살았나 봐요...50. ᆞᆞ
'15.10.23 9:42 PM (180.224.xxx.223)애아빠 회계사예요.
시즌만 바쁘구 집돌이예요.
엄청 가정적. 시즌외 시간 맘대로쓰구
정년걱정없구.
다 사람나름~~^^51. 에어콘
'15.10.23 9:50 PM (182.218.xxx.33) - 삭제된댓글대부분 착실하긴 할 겁니다. 꼼꼼하게 공부했을 거구요. 시즌에 바빠서 그렇지 술이나 밤문화가 그리 활발한 직업이라 할 수 없어요.
52. 8282
'15.10.23 10:17 PM (204.136.xxx.8)38살에 빅4 회계사면 최소 매니저 포지션이고 앞으로 10년 이내에 파트너 될 가능성이 많구요. 빅4 회계법인 파트너면 회계사 직종 가운데서 10퍼센트 이내라고 보면 됩니다. 파트너 되기 위해서 자기 관리 철저히 해야합니다.
회계사 직업은 바쁠 때는 밤샘도 하지만 주니어 회계사 때 많이 밤샘하고 매니저 정도면 그렇게 늦지는 않아요. 시즌 중에는 새벽 1-2시 까지 일하는 정도구요. 비시즌에는 일반 직장인보다 한가할 때도 있어요.
그리고 회계사들이 술 많이 마시는 건 8-90년대 이야기구요. 물론 개인적으로 술 좋아하는 사람은 있겠지만요.
친구말 듣고 동생 인생 망치지 마세요.53. 플럼스카페
'15.10.23 10:29 PM (122.32.xxx.46)9남매...맏이면 그냥 포기.
54. 음
'15.10.23 11:12 PM (75.119.xxx.23)큰언니분 결혼 안하셨어요??
외로움타는 성격이랑 시가 형제들 많은거랑은 전혀 다른 얘긴데요......
아이구 두야...55. 9남매
'15.10.23 11:13 PM (112.186.xxx.21)9남매 막내랑 막내랑 삽니다. 누나 7 명.. 형제가 많고 누나가 많으니 결혼생활에 참견이 없습니다.
시댁에 한달에 한번 전화하기도 어렵고 시누들 전번도 모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싸가지 없이 사는 저 이지만 잔소리 전혀 없습니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본인동생이 성질이 안 좋은데 가장 큰것 같고,,,본인들이 살면서 이런저런 시집살이를 해 봐서 인것 같기도 합니다.어쨋든 형제 많은건 큰 문제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56. wii
'15.10.23 11:55 P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헐 그 정도면 그냥 만나보면 되는 거에요. 더 만나다 보면 서로 판단할 일인 거고요.
57. ....
'15.10.24 1:01 AM (175.208.xxx.203)이 글 보면서 왠지 언니랑 언니친구가 조건좋은 전문직남자랑 결혼하는 여동생을 질투한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34살에 직장없는 여자면 대학원할아버지를 나왔더라도 결혼시장에선 퇴출1순위인데
회계사가 좋아라 한다면 감지덕지 아닌가요?58. ??
'15.10.24 1:04 AM (203.254.xxx.53)38살인데, 9남매요?
막내예요? 만일 첫째라면 그 당시는 산아제한으로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사회 아니었나요?
서넛만 낳아도 미계인 소리 듣던...
완전히 뚝 떨어져 낳은 막내인가? 다복인 건지, 아님 재혼으로 두가정이 합쳐진 건지 좀 이해가...59. .대체
'15.10.24 2:30 AM (112.150.xxx.220)여기서 제일 큰 문제는 남자 형제가 많은보다 술마시는것보다 14도 아니고 24도 아니고 34살 짜리 동생 선 본 걸 언니가 이래라 저래라 핸들링 하는게 제일 큰 문제인듯..
저래 가지고서야 원 ...동생 44살까지 결혼할수나 있으려는지..60. ㅡ
'15.10.24 4:49 AM (110.70.xxx.11)38살인데, 9남매요?
막내예요? 만일 첫째라면 그 당시는 산아제한으로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사회 아니었나요?
서넛만 낳아도 미계인 소리 듣던...
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30대중반인데 저희때 자식 셋은 흔했는데요
웬 미계인..
한창 선볼때 상대가정 형제관계 들으면
대부분 삼남매더만 뭔놈의 미계인인지;;;61. 언니친구
'15.10.24 5:22 AM (118.37.xxx.155) - 삭제된댓글이상해요.
당사자 문제지 미리 초치는거보니 님 동생 전문직에 시집가는게 배 아픈 모양.
바람끼에 술문화라니 어디서 저질들만 모여 있는곳이 회계사랍니까? 똑똑하고 능력있는건데, 사람나름이죠.
친구가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네요62. 친구는
'15.10.24 8:11 AM (222.239.xxx.49)언니 친구는 질투해서 초치는 것
언니는 본인은 판단력도 없고 현실감각도 없이 동생 걱정 또는 참견하는 오지랍
본인은 나이 34까지 공부만 ~
참 그 동생 시집가기 힘들겠네요.
저런 가족 구성원이면 남편이 사회생활 하는 것도 이해 못할 것 같아요